|
|
|
|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 (2010. 8. 15) |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성모님의 몽소승천대축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2002년 8월 15일 성심을 열어 성혈을 흘려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체기적은 몇 년도에 일어났습니까? (95년 9월 22일이요!) 맞았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수 주교님께서 오신 1995년 8월 24일에도 성체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1995년도에 주교님들께서 오셨을 때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이나 같은 장소에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방치해 둘 때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지금 제 이야기를 잘 알아들어야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리 사랑을 베풀고자 해도 우리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해주신다는 말입니다.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장소를 잘 보존하려고 2002년도에 좀 가꿨더니 그곳에 2002년 6월 11일 맥박이 뛰고 살아계신 성혈을 내려주셨어요. 그래서 그 성혈을 손가락에 묻혀봤더니 제 손가락을 쫙쫙 잡아당기시면서 맥박이 뛰어 여러 사람도 맥박을 다 느꼈습니다.
|
2002년 6월 11일, 율리아 자매님의 손가락 끝에 묻은 성혈에서 살아있는 심장의 박동처럼 맥박을 느꼈기에 여러 사람들이 그 맥박수를 셀 수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맥박수와는 전혀 달랐다. 또한 손가락 끝에 묻은 성혈이 쫙 쫙 잡아 당기듯이 뛰면서 계속 움직였는데 “팍” 하고 튀기도 했다. |
그래서 그 맥박과 제 맥박을 재 봤더니 제 맥박은 거의 일정하게 70번 정도 뛰고, 성혈 맥박은 90번도 뛰시고 50번 정도도 뛰셨습니다, 또 검지 손가락 끝에 묻혔던 성혈께서 ‘팍’하고 튀어 손톱 뒤로 넘어가셨는데 그 모습이 비디오에 찍혔어요. ‘파박’하고 뒤로 넘어가는 모습 보신 분들도 많이 계셔요.
그리고 2002년 8월 15일, 수 주교님이 동생 신부님 두 분과 함께 순례를 오셨는데 그날은 외국의 여러 곳에서도 참여를 했습니다. 성체기적이 일어났던 장소에 성혈이 많이 내리셨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있다 급히 올라와서 봤는데 예수님께서 얼마나 피를 많이 쏟아 내셨는지 큰 돌멩이 위에 피가 흥건하게 고여 있고, 그 밑에 작은 자갈 사이에도 다 스며들어 있었어요.
|
2002. 8.15 예수님께서 성혈을 쏟아주심. |
|
말레이시아 수 주교님과 신부님 2분, 국내외 많은 순례자들이 쏟아주신 성혈을 보고 울면서 기도하고 있다. |
|
율리아 자매님이 성혈이 덩어리로 묻은 돌을 집어 올리는데 성혈이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다 |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불림 받은 자녀들이 너무나 세게 망치질을 하고 예리한 칼날로 찔러대고 할 때마다 피가 터져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심이 열려서 거기에서 피가 다 흘러내리셨는데 피 뿐만 아니라 핏 덩어리까지 쏟으시고 또 물까지 다 쏟아 내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성혈을 내려주신 것은 바로 그냥 피만 내려주신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랑 전체를 우릴 위해서 내려주셨습니다. (아멘!)
정말 지고지순한 사랑이고, 측량 할 수 없는 사랑이며,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 분리한 사랑이십니다. 그러니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셔서 모여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못 주시겠습니까. 오늘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지고지순한 그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아멘!)
오늘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 무엇이든 다 예수님께 청하십시오. 어떻게 청하면 더 잘 들어주시겠습니까? (성모님을 통해서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모님을 통하여 기도하면 그것이 바로 지름길입니다. 세속에서의 일을 생각해 봅시다. 여러 젊은이들 어때요? 아버지한테 얘기했더니 안 들어주실 때 엄마한테 말합니다. 엄마가 ‘여보~ 들어주십시다.’ 그러면 들어주셔요, 안 들어주셔요? (들어주셔요!)
옛 성인 성녀들도 모두가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갔습니다. 성모님을 통하지 않는 성인성녀는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희 천주교는 성모님께 왜 비냐?’ 그러는데 성모님께 영광을 드리고, 별 것을 다 드리더라도 성모님께서는 단 한 가지도 갖지 않으시고 당신의 기도를 합하여 예수님께 다 드리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죠! 그 길이 천국 가는 지름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이렇게 성혈을 쏟아주셨는데 그 사랑의 징표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는 분 손들고 일어나 보세요.
안 계십니까? 안 계셔도 괜찮아요. 지금 배우시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쏟아주신 그 성혈은 바로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주셔도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천년 전에만 피 흘려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제도 성혈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있었고, 우리 신부님 영대에도 성혈이 내리셨는데 피정에 참석한 젊은이들은 그제부터 성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성혈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받았다고 생각하십시오. 받은 ‘셈치고’가 아니라 여러분들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여러분 모두에게 그 사랑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이렇게 많이 받고 있는데 많은 성직자 수도자들이 몰라서 여러분들을 핍박하고 박해하고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절대로 비분강개 하지 말라고 그러셨어요. 그들이 모르고 짓는 잘못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어야 되겠죠? (아멘!)
그런데 일부러 거짓을 꾸며서 말하는 신부님들도 계신데 그 신부님들이 성화되면 많은 양떼들을 데리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도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간절히 부탁하십니다. 그 신부님들이 모두가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매일 매순간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회개를 위해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합시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는 자녀들은 그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까운 예로써, 작년에 나주성모님 봉사자 김동명 알비노 형제님 어머니께서는 여기 매월 첫 토요일 날 못 오셨지만 그러나 알비노 형제님 가족들은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근데 그 어머니께서는 돌아가시기 20일 전부터 죽음 준비를 다 해 놓으시고, 작년 8월 14일 날은 아침에 깨끗하게 목욕하셨는데 15일 새벽 3시에 또 목욕을 하신 뒤에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양말까지 신으신 상태로 주무시는 것처럼 성모님 승천 대축일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천국으로 오르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아가고 봉사한다면 가족들까지도 천국으로 이끄시는데 그 어머니께서는 ‘내가 죽거든 나주 성모님 동산에 수목장을 해 다오.’ 하셨답니다. 근데 예수님, 성모님께서 정말 너무 기쁘게 그 어머니를 받아들이시고 천국으로 이끌어 주셨으니 우리도 예수님, 성모님 뜻을 따라야죠?
그 때 예수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모두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는데 그 빛이 여러분들만이 아니라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까지도 비춰 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멘!)
1995년 6월 30일 일곱 개의 성체가 내리셨는데, 굉장히 큰 소리가 나서 우박이 내리는 줄 알았대요. 그리고 밖에서도 엄청나게 큰 소리를 들었답니다. 그 때 성체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셨는데 모두를 관통해서 밖에 계신 분들과 가족들에게도 다 비추어 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에 수원에서 똥순이 엄마라고 있어요. 왜 똥순이 엄마냐면 딸 둘을 낳았는데요, 한 딸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똥을 싸니까 똥순이 엄만데, 근데 어느 날 큰 딸이 허리가 잘못돼 걸을 수도 잘 없어 병원에 가니까 이미 생식기능도 모두 마비 돼 애기도 낳을 수 없다고 그래요.
그 때 그 엄마가 고등학생인 아이들한테 ‘얘들아, 엄마가 너희들하고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모님 집 철야기도회에 다녀오겠다. 너희들은 집에서 촛불 켜고 기도하고, 나는 성모님 집에서 기도하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 하고 나주를 왔습니다. 그렇게 나주 와서 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가니까 두 딸이 그때까지 촛불 켜고 잠도 안자고 기도하다 ‘엄마!’하고 나오더랍니다.
저는 그 자매님이 아픈 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손에 터치를 해 주면서 ‘가서 이 손으로 딸들에게 기도를 해주세요.’ 했어요. 그런데 애들이 달려 나오니까 그 손으로 기도를 해줬답니다. 그날 학교에 간 딸이 전화가 왔어요. 허리가 잘못돼 체육시간엔 아예 체육을 못하던 딸이 운동장을 몇 바퀴를 돌았답니다, 뛰어서. 그리고 똥순이는 똥을 하루에 한 번 제대로 싸게 됐습니다. 그래서 똥순이 엄마에서 해방 된 거예요. 얼마나 똥을 쌌으면 똥순이 엄마라고 하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갈 때 우리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다 빛을 비춰주시니까 여러분 지금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자, 우리 자신을 다시 새롭게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바쳐드리는 마음으로 봉헌하겠습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함께 기도합시다.
|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
|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
|
나의 상처 나의 고뇌 나의 갈등의 모든 것 어머니께 맡기오니 치유하여 주소서. |
|
나의 기도 나의 희생 나의 보속의 모든 것 어머니께 바치오니 봉헌하여 주소서. |
|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의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소서 아멘 |
|
여러분들께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니까 예수님과 성모님은 어떠시겠어요?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여러분들을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유다의 자리에 서지 말아라.’
우리가 유다의 자리에 서지 않으려면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따라 가면 됩니다. 우리는 지금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천국으로 불러 들여서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 주시고 우리는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죽음도 없고 슬픔과 고통도 없는 정말 행복만이 가득한 천상에서 우리 모두가 생명나무를 차지하여 그 열매를 따 먹게 된다면 이 행복을 그 무엇에 비길 수가 있겠습니까?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이 길고 긴 날들인 것 같지만 그러나 영원한 생명의 날에 비하면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로 온전히 봉헌한다면 그 행복을 어디에서 누릴 수 있겠습니까?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우리가 느낀 이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옛 예언자들도 우리에게 내려주신 이 지고지순한 사랑과 모든 징표들, 정말 측량할 수도 없는 그 고귀하온 사랑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랑을 맛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무엇이 부러울 것이 있으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이제 여러분에게 있는 슬픔과 고통과 괴로운 모든 것 이제 다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만 가득가득 받으십시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할 수 없노라.” 그러니 우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아름답게, 아름답게 우리의 마음을 가꾸도록 합시다.
왜 우리에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그래요.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아니고 다른 데 계신 분들이요.(웃음) 근데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무엇인 줄 아시죠? 시기, 질투, 욕정, 자만심, 교만, 이런 나쁜 여러 가지 친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들어오실 수가 없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그 모든 친구들을 오늘 다 내 보내셨죠? (예!)
그러면 우리가 아름다운 감실을 마련해 놓은 것이니 아까 미사 때 우리가 모신 살아계신 성체 예수님께서 얼마나 행복해 하시겠습니까. 그러나 이제까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니 ‘내 마음 안에 정말 예수님께서 오셔서 생활하실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반성하고 회개하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지호지간도 아닌 우리 안에서 함께 생활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가 느낀다면 우리는 항상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늘 여러분들을 너무 많이 기다리십니다. 처음 오신 분 손들어 보셔요. 예, 내리십시오. 처음 오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새로 오신 분들 중에는 ‘아유,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데, 내가 그동안에 어찌 모르고 살았을까? 아이구, 예수님, 성모님, 조금만 더 일찍 불러 주시지.’ 그런 얘기들 많이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십시오.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성경 말씀에 있지 않습니까. 새로 오신 분들도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더 많이 예수님, 성모님 곁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순례 오신 세월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늘 예수님과 성모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시고 정말 새롭게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커다란 행복 아닙니까? 우리가 아멘을 크게 하면 하늘 옥좌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면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너무 기쁘셔서 ‘음~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고 하시며 고개를 인자롭게 끄덕끄덕하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독생 성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예수님을 30 은전을 받고 팔았는데, 그것은 자기의 판단과 생각만으로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도 살리시고, 나병 환자도 살리시고, 많은 병자들을 살리셨으니 예수님을 팔아 십자가에 못 박아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한 일입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우리는 어떤 판단도 우리 머리로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 생각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데 실제로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유다가 어째서 지옥에 갔어요? (회개하지 못하고 자살해서요!!!) 예, 우리 자매님이 크게 얘기하셨네, 뭘 드릴까? 자, 제가 사인한 스카프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받은 셈 치셨죠? 여러분들은 몰라서 대답 안하신 것이 아니라 조금 늦으셨을 뿐 이예요. 겸손하게 하신다고 조용하게 ‘회개하지 못해서요.’ 하셨기 때문에 못 받으셨고, 크게 하신 분이 지금 선물 받으셨으니까 여러분 모두가 받은 셈 치세요. (아멘!) 예, 받은 셈 치시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그만큼 큰 상급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니까 유다가 회개하기 보다는 죽으려고 하니까 성모님께서 죽지 못하도록 막으셨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예수님을 자기가 죽였다고 생각하니까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자결을 해 버렸어요. 근데 자결을 해 버린다 해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무엇입니까? ‘아, 그래. 내가 이제까지 이렇게 죄를 많이 짓고 예수님을 팔아먹어 돌아가시게 했지만 그러나 이제라도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그 사업을 완수해야 되겠다.’ 고 결심하고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성모님 잘못했습니다.’ 하고 통곡하면서 회개했더라면 천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우도와 좌도가 있었는데 좌도는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우도는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예수님,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에 저를 꼭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니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하고 약속 하셨죠? 그래서 죽는 그 순간에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됐죠.
근데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어떤 사람들은 ‘에이, 뭐 그렇게 박해를 받아가면서 성모님 집 다니냐? 죽기 바로 직전에 회개해서 우도처럼 그렇게 구원받으면 되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절대로 아닙니다. 아닌 걸 다 잘 아시죠? (예!!!)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하시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아무리 좋은 땅도 버려두면 황폐해져 가듯이 웅덩이의 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습니다. 그러나 흘러가면 썩지 않죠? 나주를 순례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회에 참석해 예수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새로운 힘을 충전하여 한 달을, 또는 반달을 사신다고들 그러십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습니까? (네~)
그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고 침잠하여 우리 모두가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일치 안에서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를 물리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노력합시다.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떠한 유혹들이 있다 할지라도 다 물리치시고 모함과 판단과 박해까지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그리고 본당 신부님이 나주 다닌다고 야단 하시거나 박해 하실 때 ‘아, 예수님,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통해 저를 더욱 겸손하게 성장시키시는군요.’ 이렇게 생활의 기도로 바친다면 우리는 얼마나 큰 보배를 하늘에 쌓는 것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좌절하거나 실망하고 실의에 빠진다면 마귀가 가장 좋아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어떠한 곤란한 처지에 있을지라도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생활한다면 우리는 정말 지상천국에서 사는 것입니다.
설사 천재지변이 일어나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가려고 해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는 반드시 구함을 받는다는 확신과 긍지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혹시라도 잘못하고 실수 했을 때, ‘아, 정말 나는 구제불능이야.’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헐어버리시기도 하고 또 세우실 수도 있으신 분이십니다. 일본에 신간센이라는 고속철도를 위해 다리를 세우면서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이 다리는 끄떡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신간센은 대지진 앞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가예언자들이 여기저기 많아 여러 가지 형태로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어떤 사람들이 기도해 준다면 받지 마십시오. 지금 가예언자는 어디어디 지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출하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하느님의 뜻이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승리가 가까이 다가온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나도 예수님을 본다.’ ‘나도 성모님을 본다.’ ‘응답 받았다.’ ‘치유 은사 받았다.’ 하면서 여기 와서 여러분에게 안수 해 준다면 여러분 절대로 받지 마십시오. 그런 가예언자들에게 기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아니요~)
몸이 고달프고, 마음이 아프고, 어떤 일이 꼬여 있으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그 심정은 알지만, 그러나 여러분! 여기에는 누가 현존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과 성모님이 친히 현존해 계시며 여러분을 축복해 주십니다. 그런데 감히 누가 여기 와서 안수를 해 준단 말입니까. 신부님도 안수하시는 거 아닙니다.
신부님은 예수님을 대신해서 강복해 주시고, 저도 이제까지 한 번도 안수하지 않았습니다. 예비자 때부터 성령 운동을 하면서 이제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을병에서 살아나고 많은 병자들이 치유됐지만 그러나 저는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도구로 삼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순례를 다니면서 정말 다정스럽게 다가와 ‘나는 어쨌다.’ 하면서 여러분을 기도해 준다고 늘 여기에 옵니다. 여러분, 점쟁이들은 거의 같은 말 하는데요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나도 점하면 8~90프로는 맞추겠네.’ 왜냐하면 점보는 사람들이 그냥 편안한데 점 보러 갑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나누다 ‘아, 당신은 어떻습니다.’ 그러면 ‘어, 맞네.’ 또 ‘당신은 어떻습니다.’ 그러면 ‘어머, 잘 맞추네, 어유 어떻게 이리 잘 알까.’ 하고 혹 하는데 이런 거는 기본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가예언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제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도 받다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옛날에 그것을 분명히 체험했습니다. 제가 성령 운동 할 때 봉사자끼리 서로 기도를 해주라고 해서 회장님한테 저는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회장님이 ‘순명해! 기도 받아.’ 그래서 정말 받기 싫었지만 순명하기 위해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 사람 영의 상태를 알기 때문에 안 받으려고 했는데 순명하라고 해서 순명했는데 그때부터 그 사람의 나쁜 영이 제게 들어와서 막 괴롭힙니다. 막 슬퍼지고 그래서 사람들 신발을 정리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치고 예수님께 간절히, 간절히 청하여 기쁨을 회복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검은 영이 들어오면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어떤 사람이 기도 잘 한다고 여기 와서 기도해 준다면 기도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셨습니까? 그래요, 예수님께서 친히 강복해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친히 기도해 주시는데 우리 마음을 어디 다른 데다 둘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과 성모님이 친히 여러분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실 것이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불타는 내 성심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에 의탁하여 달아드는 영혼들은 영원한 내 사랑에 참여하여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니,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다가 어떠한 환난이 닥칠지라도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검불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임을 너희가 온 세상에 알려서, 세상의 모든 자녀들 중 단 한 영혼이라도 버림받는 일 없이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받아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하기 위하여 너희가 불림 받았다는 중대한 사실을 깨닫고, 나와 내 어머니의 원의에 순응하여 더 이상 유보함 없이 멸망과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일하기 바란다.
너희는 작은 자로서 내 어머니를 통해 어린아이처럼 나에게 달아들어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고 있으니,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7년 8월 1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인간의 지혜로 어찌 하느님의 경륜을 가늠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어린아이처럼 더욱 단순하고 순수하게 너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과 지혜를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의 하느님을 극진히 사랑하여라. 나는 주님과 나를 따르며 일하는 내 작은 영혼들을 위하여 든든한 탱주가 되어 줄 것이니, 너희는 어서 성체 안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의 빛을 받아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빛이 되어다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하느님의 의를 구하고 살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다니엘을 살려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리라고 약속하셨으니 여러분 모두에게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멘!
자,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십시오.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예수님과 성모님 곁에서 성인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많은 상처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 상처들 까지도 깨끗이 치유해 주시라고 간절히 청하도록 합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시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물게 하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여 고된 일에 쉼이요, 더위에 그늘이요 울음에 위안이요 지복의 빛이시오, 믿는 이 자녀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것도 죄 아닌 것이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소서 마른 것 물 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서 오늘 다시 새롭게 성모님께서 승천하신 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며 성혈을 쏟아주신 우리 예수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자기 아픈 곳에 손을 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보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악습들을 온전히 뽑아 내 주시고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 눈, 귀, 입 코, 목, 가슴, 심장, 위장, 간장, 대장, 소장, 자궁, 전립선, 관절염, 디스크, 좌골신경통, 무좀, 치통, 피부염, 각종 피부염, 이 모든 것들을 예수님의 그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깨끗이 치유 시켜서 영혼 육신을 목욕시켜 주시면 우리는 새롭게 거듭나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것입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불러 세우셨으니 작은 영혼으로서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서 항상 함께 해 주시며 떠나지 말으소서.
‘그건 당연한 것이 아니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니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며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온전히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 안에 침잠하여 용해된다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 될 것이며 성모님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 사랑으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예수님!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해 계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욕하고 성령을 거스르는 악한 일을 일삼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못한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마지막까지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 속에 던져진 검불처럼 활활 타버리게 될 것이니 그들도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회개시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주시옵소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단 한 영혼도 버림받지 않기를 바라신 것처럼 우리도 단 한 영혼도 버림 받는 일 없기를 바라며 오늘 이 시간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가족들로부터도 박해받고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예수님, 그 모든 이들을 우리가 용서하고 다시 새로 시작할 힘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예수님, 이제까지 생각은 간절하나 마음이 잘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이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셨으니 우리 다시 새로 시작하겠나이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성령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성령의 지혜를 내려 주시고 성령의 지식을 내려 주시고 성령의 분별력을 내려 주셔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의탁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운전대도 붙잡아 주셔서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우리가 따라갈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가득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그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돔과 고모라 지역에 유황불을 내리셨습니다. 지금 이 세상도 죄악이 팽배하여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서 이 세상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의 축복의 잔을 내리겠다고 하셨으니 여기 있는 많은 작은 영혼들을 보시고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예수님, 우리뿐만이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자녀들의 모든 지향을 예수님께서 잘 알고 계시오니 모든 소청을 그대로 들어 주시어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멀리 치워 버리고 싶은 과거의 아픈 기억들, 아픈 상처들을 기억으로부터 없애 주소서. 동녘이 서녘에서 먼 것처럼 멀리 치워 주소서.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 왔던 모든 상처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나이다. 그것이 바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남편일 수도 있고 아내일 수도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시부모일 수도 있고 며느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 할지라도 그 상처를 치유 받아 그 모든 사람을 오늘 용서할 수 있는 용서의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우리 스스로 용서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혈로 깨끗이 씻어 주셔서 모두 용서하고 이제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꼭꼭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강복해 주시어서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먼 곳에서 또는 가까운 곳에서 온 자동차 바퀴 수만큼, 발걸음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일, 예수님께서 끝맺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 온 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용서를 못했나 우리가 용서하면 하느님도 용서하신다오 내 모든 고뇌 주님께 사정을 하여 용서받고 구원받아 참생명을 영원 영원토록 |
|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잊었나 눈물의 통회는 기적을 부른다오 내 모든 갈등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치유받고 은총받아 영원생명 누리리라 |
|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면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
|
사랑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
|
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여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며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심취되리 |
|
영혼의 추한 때 깨끗이 씻고자 성모님의 성전에서 우리 모두 모였으니 예수님 성모님 품 안에 안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옵소서 |
|
사랑하는 형제 자매 우리모두 불림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서 구원받게 불림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
|
여러분 예수님께서 빛을 내려 주시고 성모님께서 빛을 내려 주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월 첫 토요일 날 뵙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