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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 첫토요일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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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573회 작성일 11-01-30 10: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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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흘리시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2010. 10. 2)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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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처음 오신 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믿음으로 여기 오셨지요? 믿음이 없으신 분 안계시죠? 믿음이 없다면 초라한 마구간인 이 비닐성전에서 이렇게 밤새가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여러분 모두도 그 믿음으로 오셨기 때문에 분명히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가장 소중한 아들 이사악을 망설임 없이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이사악이 죽었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절절한 믿음을 보시고 이사악을 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측량할 길 없는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세계 각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악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못한 줄도 모르는데 친히 주님께서 택한 분들까지도 잘못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으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아프신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하여 이렇게 오셨으니 여러분에게 크신 축복이 오늘 내려지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1992년 2월 6일 날 첫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때 경당에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째를 바칠 때였습니다. 제가 선창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성모님 있는 데서 꿀꺽 꿀꺽 젖 먹는 소리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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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깜짝 놀라서 돌아봤더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젖이 너무 잘 나와서 꿀꺽 꿀꺽 넘어가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어요. 그것은 분명히 성모님께서 참석한 모두에게 젖을 먹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젖을 먹여 주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묵주기도가 다 끝날 때까지 성모님 앞이 환하게 보이며 젖을 먹이는 소리가 들렸는데 다 끝나고 나서 젖 먹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성모님을 보니까 성모님 상에서 눈물을 많이 흘리고 계셨습니다. 그때도 공지문은 안 났지만 반대자들이 있었죠. 그랬는데 지금이야말로 박해가 얼마나 심합니까.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순례를 오셔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희생을 바치며 밤새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못해 주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청하십시오! 이기적인 기도만 아니면 청한 대로 들어주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하겠습니다,

1989년 12월 21일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교님은 계속 해서 딸꾹질이 너무 심하시니까 성모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데도 도저히 안 되니까 “빨리 와서 기도 좀 해 주라.”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저도 축농증과 비염이 너무너무 심해 숨을 잘 못 쉴 정도로 극심한 고통중이지만 지 주교님한테 가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근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모세가 어떻게 했어요? 홍해 바다를 건넜죠? 저는 그때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그 깊은 물속을 땅으로 만드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건너가게 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못하실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주교님 치유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딸꾹질이 금방 그쳤어요. 지금 제가 딸꾹질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러분의 아픈 영혼 육신이 모두 치유 받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런데 그 뒤로 제가 여러 가지로 너무너무 고통이 심해서 1990년 1월 8일 날 나주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9일 날 지 주교님한테 또 전화가 온 거예요. 집에서 받으셨기 때문에 “지금 율리아 입원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교님께서 1월 13일 날 나주 성모님 집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수강 아파트 302호실 성모님 모셨던 그 곳에서 지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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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매일 외출증 끊어서 지 주교님 계속 기도해드리고 함께 미사하고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고 그랬더니 병원에서도 뭐라고 하고 도저히 그렇게 계속 할 수가 없어서 16일 날 퇴원을 했습니다. 근데 지 주교님께서 좋은 물 잡수시기를 원하셔서 1월 18일 날 대구 비슬산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그때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될 정도로 숨도 잘 못 쉬고 허리는 4번디스크에 5번은 함몰 되었고 전방위 불리증까지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그 몸으로 비슬산 약수가 좋다고 그래서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그곳도 많이 개발이 되었겠지만 그때만 해도 길도 잘 없는데다 1월이니까 눈도 있고 얼음도 막 있었어요.

루비노 회장님이 제 몸 상태로는 가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동네 사람들한테 물을 좀 길어다 주면 수고비는 넉넉하게 주겠다고 했더니 “에이 여보시오, 그 길이 얼마나 험하고 높은데 물을 한 통씩이나 길어 온단 말이요. 그것도 이 엄동설한에… 돈 좀 벌려다가 병신 되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한답디까?” 하면서 전부 다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막내아들, 루비노 회장님, 또 회장님 딸, 박 안드레아 형제하고 그 길을 찾아서 올라갔어요. 애들은 페트병 하나씩 들고 우리는 한말들이 통을 들고 그렇게 올라갔어요. 한참을 올라가서 물통 하나 가득 떠 머리에 이고 그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데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그래도 주님이 돌봐주셔서 차를 세워둔 신작로까지 왔어요.

그 날 저는 극심한 고통으로 가슴은 터질 것 같았고 머리도 너무너무 아팠는데 물을 이고 오느라 목과 허리도 끊어질 듯이 아팠지만 주교님께 좋은 물을 갖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행복한 거예요. 저는 마지막까지 조심조심 걸었는데 아무 것도 없는 평지에서 갑자기 발이 돌부리에 걸린 것처럼 팍 엎어졌어요.

그 바람에 물통과 함께 사정없이 나동그라져 물통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굉장히 아팠지만 춥거나 아프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회장님은 제가 십자가 모양으로 넘어졌다고 그랬는데 그날은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물이 금방 얼었습니다. 루비노 회장님은 자기가 길어온 물도 있고 애들이 가져온 페트병도 있으니까 그냥 돌아가자고 하셨지만 저는 안 된다고 했어요.

지 주교님한테 사랑과 정성과 기도와 희생이 합쳐진 물을 갖다 드려서 주교님께서 치유 받으셔야 된다고 하고는 제가 다시 물통을 사가지고 올라갈 때는 이미 땅이 어둑어둑 해졌어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서 물을 길어 왔을 때는 이미 캄캄한 밤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그래, 너는 고통중일 때에도 네 몸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이웃의 유익만을 생각하여 좋은 물을 길어다 주기 위해 루르드에서도, 또 이곳에서도 전심을 다하여 순교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랑과 희생이 동반된 고통을 나의 십자가의 고통에 일치시켰으니 내 어찌 보고만 있겠느냐. 그래서 나는 내 어머니를 통하여 머지 않은 장래에 네 가까운 곳에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수 있는 기적의 샘물을 줄 것이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노력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이것 먹어라. 이것도 먹어라.” 안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시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십니다. 그래서 제가 차 앞에 다 와서 넘어진 것도 예수님께서 시험하지 않으셨는가 생각합니다. 산에서 넘어졌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그 평지에서 그렇게 넘어질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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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예수님께서 ‘네가 어떻게 하나 보자.’ 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물을 갔다가 주교님께 드리면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는데 그것은 주교님 물 뜨러 가서 이렇게 넘어지고 이런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자랑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물 떠다가 사랑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인간적인 계산으로 미리 포기하거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예수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도록 합시다. 저 역시 주교님께 좋은 물을 잡수게 하기 위해서 다시 갔다 왔는데 예수님께서 머지않은 장래에 성모님을 통해서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기적수를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92년 8월 27일 성모님 기적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은 좋은 물을 위해 비슬산까지 안 가셔도 되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이 좋은 물 많이 거저 잡수시고 영혼육신이 다 치유 받아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는 자녀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거저 받았으니 여러분 모두에게 거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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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1월 19일 날 태양의 기적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났는지 태양이 경당 나무 있는 데까지 내려왔다 올라갔다 했어요. 그 모습을 여러 사람들이 봤는데 이제까지 중에 가장 큰 태양의 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비디오도 없었을 뿐 아니라 찍을 생각도 못해 사진도 찍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때 미국에서 어떤 분이 오셨냐면 곰을 잡으러 다니는 분이 왔어요. 한번 사냥을 가면 곰 잡을 때까지 20일이든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석 달이든 곰을 잡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분이었답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도 못 가게 해봤자 싸움만 되니까 그냥 놔두었다가 하루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테이프 1개를“여보, 가면서 이거 한번 틀어보세요.”하고 주니까 남편이“이게 뭔데?”하면서 툭 던져놨대요.

1990년도 전에 나주 성모님 메시지 집에서 녹음해서 나주 메시지라고도 쓰지도 않고 120분짜리 테이프 네 개로 나온 것 있어요. 그런데 차를 타고 가다가‘이게 도대체 뭔데 나한테 들어보라고 하지?’그러고 들었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은 거예요.‘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가 있는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정말 지상에 있는 사람일까?’하면서 점점 메시지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테이프를 다 듣기 전에 곰 사냥을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는“이게 어디서 난거냐? 어떤 사람 음성이냐?”하고 물으니까 그때서야 부인이“한국 나주에서 성모님이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 성모님께 메시지를 받고 계신 분의 목소리입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외인이었던 남편이“나 거기 가봐야 돼.”하고는 바로 성당을 나갔습니다.

그분이 생각할 때 세례를 받아야만 나주 성모님께 갈 수 있는 줄 알고 당장에 성당에 나가서 예비자 교리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6개월 후 세례를 받고 바로 오셨는데 그때가 바로 1990년 1월 19일이었습니다. 이 분이 성모님 동산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져왔는데 카메라가 작동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기술자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해서 포기를 했는데 19일 날 태양의 기적이 어마어마하게 일어나니까 너무나 놀라가지고 무릎을 꿇고“하느님 메주고리나 가면 태양의 기적을 보는 줄 알았는데 여기 나주에서는 태양이 땅까지 내려오는 이토록 어마어마한 태양의 기적을 주십니까. 세상에 어떻게 이런 기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하고는 사진기를 들고 찍었습니다.

근데 왜 사진기를 들었겠습니까? 믿은 것입니다.“주님 당신께서 이렇게 태양이 땅에까지 내려오게 하시는데 당신의 능력이라면 이 사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믿습니다. 아멘.”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찍히는 겁니다. 그분이 여기 왔다 가서는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다 정리하고 부부가 가난한 북한 사람들을 위해서 완전히 봉사하러 갔습니다.

지 주교님도 1월 19일 날, 태양의 기적을 보셨습니다. 주교님이 오시기 바로 전에 성모님이 문 쪽으로 딱 돌아서셨어요. 주교님을 기다리신 거예요. 그러더니 주교님이 들어오시자 딱 제 자리에 서셨어요. 그 이야기는 주교님이 먼저 보시고 제게 말씀하신 겁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루비노 회장님도 보셨는데 성모님께서는 주교님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그렇게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지 주교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그때 눈물을 흘리셨어요. 우리는 무릎을 꿇고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지 주교님은 당뇨가 높으셔서 합병증으로 눈도 잘 안보이셨는데도 주교님이“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다.”그러셔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그러길 여러 차례 했는데 성모님께서 계속 움직여 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은“살아있는 나는 너희의 친엄마로 여기에 왔다.”하고 보여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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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나중에는 눈물을 발밑에까지 펑펑 쏟아주셔서 지 주교님께서“나는 확실히 보았고 굳이 믿습니다.”라고 증언록에 기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21일 날 원주 교구청으로 돌아가셔서는 전화를 하셨는데“내가 이제까지는 걸어 다니지도 잘 못했기에 그렇게 먼 길을 차타고 가면 파김치가 될 줄 알았는데 여기 도착해서 산보까지 갔다 왔다.”그러시는 거예요. 이것은 주교님의 믿음 때문에 성모님께서 치유해주신 겁니다. 믿음이 없이 어떻게 하찮은 평신도에게 기도 받으러 오시겠습니까?

그 뒤 1990년 6월 21일 날 저한테 또 전화를 하셨어요. “내가 주교서품을 받은 25주년 은경축을 6월 24일 하는데 그때 와라.” 그러시더라고요. 우리는 23일 나주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길이 너무 멀고 또 찻길도 안 좋아 밤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지 주교님이랑 원장 수녀님이 밖에서 10시 반까지 저를 기다리시다가 다음날 행사 때문에 들어가셨다고 그래요.

그런데 아침 6시 30분에 전화가 와 “40분까지 올라오라.”고 그래서 주교님 을 만나 대화 좀 나누고 기도를 해드렸더니 “윤 주교는 지금은 자고 있으니까 일어나면 만나게 해줄게.” 그러셔서 “네, 주교님! 그러면 저희들은 그동안 성체조배하고 있겠습니다.” 하고는 성체조배실로 가니까 윤 대주교님이 거기 계신 거예요. 우리는 거기서 반갑게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지 주교님께서 “율리아, 윤 주교한테 할 말 있으면 해봐. 다 해봐.” 그러시니까 거기 원장수녀님이 윤 대주교님께“우리 주교님 나주 가셔서 치유 받으셨습니다.” “그래 어디가?”그러니까 지 주교님께서“응, 건강이 아주 많이 좋아졌어. 혈압도 300이상이 나갔는데 지금은 100밖에 안 나가. 율리아, 윤 주교한테 할 말 있으면 얼른 해봐.”그래서

“주교님, 죄송합니다만 지 주교님께서 말씀드리라 하시는데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그러니까“응 그래.”그러셔서 제가 어떻게 태어나서 성장 과정과 이제까지 지나왔던 모든 것들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암이 걸리게 됐고 그동안에 고통 받았던 것이랑 도 90년 3월 25일 날 피츠버그에서 메시지를 전달한 일까지 다 얘기 했어요. 왜 그이야기를 했냐면 윤 대주교님한테 허락을 받고 갔거든요.

저는“피츠버그 성모님 대회에서는 제가 행사장에 도착하기 직전부터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고 또 나주 성모님을 전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았습니다. 그때 미국에 한 달 동안 있다가 왔는데 주최 측에 영적육적으로 치유가 일어났다는 편지만 매일 50통 이상 왔고, 전화도 매일 50통 이상 왔답니다. 또 한국에서 이민 간 사람들이 인정을 못 받고 살다가 한국 나주 성모님으로 인해 처음으로 어깨에 힘을 주고 키스세례도 많이 받았답니다.”하고 말씀드리니 대주교님은 너무 좋아하시면서“응! 응!”대답을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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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살아온 과정과 암이 걸려서 기능 정지 직전에 하느님께서 살려주신 이야기도 해드리고 “주여, 이 천하디 천한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 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큼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 하면서 고통을 청했을 때 바로 고통을 주셔서 그때까지 계속 고통을 받아오고 있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령운동과 마리아 신심활동, 그리고 레지오를 하게 된 경위도 말씀드리고, “제가 고통을 봉헌한 뒤로 85년도에는 정말 병원에서도 어찌할 수 없이 퇴원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그 뒤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이 세상이 너무나 잘못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메시지를 주셨는데 슬프게도 인준을 받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비판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주교님, 이런 만남이 아니라 정식으로 좀 만나주십시오.” 하고 부탁드리니까 “그럼 그러지. 본당 신부하고 함께 만나자.”고 그러셨어요.

그 뒤 200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2002년 행사에 저를 초청해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듣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거기서는 제가 참석한다면 스페인어 판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 출판 기념도 함께 하겠다고 했는데 그 행사는 주교님만도 52분과 사제님들 1400여분들이 참석하는 아주 큰 행사였대요. 신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수십만 명이 넘게 모일 것이라고 했는데 공지문에 순명하기 위해서 저는 안 갔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분들은 제가 순명하지 않는다면서 판단을 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 주교님 은경축에서 윤 대주교님을 만나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 해드리고 메시지 주신 이야기까지 다 하니까, 대주교님께서 “아 이제 그 뒤로는 내가 다 알아. 그래 메시지 정말 중요하지. 지금 타락한 이 세상에 정말 중요한 메시지야.” 그렇게 너무너무 잘 받아 들이셨어요. 그리고 40분간을 계속 저 혼자 이야기를 하고 같이 계셨던 분들도 다 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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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 주교님 은경축을 축하해야 될 날 그렇게 많은 시간을 지체하게 되어 밥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제가 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아니 괜찮아, 괜찮아.” 하시면서 격려해 주셨는데 그때 모습은 정말 제 친 아버지보다도 더 다정스러운 모습이셨습니다. 윤 대주교님께서는 그렇게 잘 받아들이셨다는 말입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행사에 나가려고 하는데 비가 억수로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장 수녀님이 “은혜 받은 사람들이니까 비가 한 시간만 좀 그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라고 해요. 그래서 “수녀님, 한 시간 가지고 어떻게 행사를 다 하겠습니까? 적어도 세 시간은 비가 그쳐야죠?” 하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신 모세의 그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이 비를 세 시간만 그쳐주십시오. 더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그랬는데 세상에 행사 시작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딱 세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비가 딱 그친 거예요.

근데 창세기에 보면 에녹은 어떻게 됐습니까? 자 말씀해보세요. 예, 에녹은 죽지 않고 바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에녹이 죽은 것을 아무도 보질 못했습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들어 올려 가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러면 노아는 어쨌어요? 예, 노아도 믿음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정신 나갔다고 손가락질을 해도 전 재산을 팔아 100년 동안 배를 만들었습니다. 노아도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했기 때문에 10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그 일을 했습니다. 믿음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 노래 하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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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믿음으로 저 산도 옮기리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리 실천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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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지금 비닐성전 안에 성령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지금 밖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 안에는 성령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비의 물줄기로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라고 기도했을 때 성모님께서는 “너희의 구속주이신 주님께서는 현천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온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리라.”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대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영혼 육신이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광주대교구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율리아를 좀 쓰러뜨려볼까? 이 궁리 저 궁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94년 인천교구 조호동 신부님을 통해 “향유천 사건”이 일어난 뒤의 일이예요. 하루는 한 자매님이 장00신부님 식복사를 만나러 그곳을 방문했는데 이00 신부님, 이00 신부님, 장00신부님 모두 같이 모여가지고 “율리아가 천에 향수를 뿌려서 옷 속에 붙여가지고 다니니까 뚝 떨어진 증거를 잡았다.”면서 “이제 나주는 끝났다.”고 그러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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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를 교구청에서 단 한번 불렀는데 그 때 제가 그 향유천 사건의 진상에 대해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장용주 신부님이 “오전에 파 신부님 왔을 때는 장미향기가 안 나던데 지금 왜 장미 향기가 난대요?”그러셔서 장미향기는 바로 성모님의 현존이자 우정이며 사랑의 징표인데도 그렇게 말했다가 혹시라도 주님과 성모님 마음 아픈 말 나올까봐서 그냥“저는 모르죠. 주님이 아시겠죠. 주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다 알지 못합니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조사 위원회 사무실에서 풍기는 장미향기를 조작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조사 받으러 가는 데서 그런 조작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광주대교구는 하다하다 안 되니까 이제는 일부러 반대자들의 거짓증언을 확보하여 확인도 안 해보고 기정사실화 한답니다. 얼마나 마음 아픈 일입니까? 그래서 우리들은 그런분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된다고 한것입니다.

전에 저를 죽도록 좋아하는 여자 스토커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저를 도와주겠다고 꿈을 꾼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제게 접근했는데 재능과 재주가 참 많은 자매였습니다. 인간적으로 저를 좋아한 것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자매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저를 인간적으로 좋아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도 항상 둘이만 함께 있고싶어 병원 문을 잠그곤 하여 의사와 간호사들 한태 “왜 이 병실은 맨 날 문을 잠그느냐?”고 늘 말을 들었지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6개월 후에 볼일을 보기 위하여 서울에 갔는데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나(안드레아형제와 사전 연락하여 그곳에 옴)“이제는 절대로 집착하지 않고 딸로서만 돕겠다.”며 “믿어도 좋다.”고 사정 사정하니 옆에 있던 안드레아형제가 자기가 보증 하겠다고 함께 사정하여 나주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3개월이 채 못 되어 또 다시 그 의처증이나 의부증 증세가 발동하여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그 당시 함께 했던 봉사자들도 다 아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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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매가 있던 93년 95년 그 사이에 신경이 얼마나 쓰이고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호르몬이 네 가지나 저하가 되고 54킬로에서 58킬로 사이였던 몸무게가 72킬로가 될 정도로 몸이 막 불어나 내려가지를 않는 거예요.

그래서 그 자매는 제가 “너는 결혼성소가 있는 것 같다.”고 하니까 “엄마를 사랑하는 것의 20분지 1 만큼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화를 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왜 여러 가지 거짓말들을 그럴 듯하게 꾸며 광주대교구에 제출했는지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광주대교구에서는 그 거짓제보를 수원교구에 보내줬고 수원교구는 그것을 가지고 수녀님들을 불러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광주대교구는 저에 대해 나쁘게 증언하는 거짓말들은 확인 없이 막 전국적으로 퍼트리면서, 성모님을 통한 좋은 열매와 증언들은 그냥 묵살해버리고 나주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장미 향기가 안 나면 또 어떻습니까? 여러분 장미향기 맡으러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손든 사람 하나도 없었음) 장미향기를 덤으로 주시면 감사하는 것이지 우리는 장미향기가 주가 아닙니다. 그렇죠? 여러분, 저는 조호동 신부님이 그렇게 죄를 지었을 때 나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 때문에 “예수님 제게서 장미 향기 거둬 가십시오.”하고 기도했습니다.

옛날에 제가 영국에 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해도 향기가 들어갔고 성수를 들고 기도하면 그 속에 장미 향기가 들어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말 하나도 거짓이 없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과 성모님 앞에 한 점 부끄럼 없이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광주대교구에서 저를 어떻게 할지라도 여러분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하시는 모든 일에 거짓이 없다고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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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혹시라도 무엇이든지 잘못된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습니다. 그때 제가 장미 향기를 거두어가시라고 기도하기 전에는 순례자들이 광주까지만 도착해도 향기가 났답니다. 나주에 도착하면 더 많이 향기가 나고 성모님 집에 오면 장미향기에 취해 쓰러질 정도로 난다고 그랬어요.

제가 93년도에 필리핀에 갔을 때였어요. 그때 한 30만여 명이 모였다는데 그 사람들이 마닐라 광장에 다 둘러싸서 기도를 받으려고 하고, 주교님들까지도 그러셨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주님 제가 무엇이관데 이렇게 환호를 받으며 손을 잡아 줍니까? 저는 안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너를 통하여 내가 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는 것이니 그들에게 기쁨을 주어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멀리도 가까이도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항아리 속에다가 묵주와 성물들을 비닐에 꽁꽁 싸맨 그대로 저 먼 곳에서 저를 향해 팔을 내밀어 기도를 해줬는데 장미향기가 모든 성물들에 다 밴 거예요. 95년도에 필리핀 가니까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은 그 사람의 무엇입니까? (믿음이요!) 잘 아신다.

여러분들은 믿음으로 천국 가시겠습니다. 믿음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멀리서 쳐들고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통해서 은총 가득히 내려 주십시오. 하니까 그 안에 비닐까지 통과해서 장미 향기를 몽땅 퍼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조호동 신부님이 그러고 나서 장미향기를 거두어 가시라고 기도한 것은 제게서만 거둬 가시라고 하신 것인데 옛날에는 엄청나게 장미향기를 풍기시던 눈물 흘리신 성모님 상에서도 다 거둬가셨습니다. 그 뒤로 다시 장미향기를 조금씩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를 인간적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했던 그 자매는 제가 터무니없는 갖은 비난을 늘어놓으며 사기를 친다고 했습니다. 그 전에 윤공희 대주교님께서도 그렇게 나주를 잘 받아들이셨는데 우리 집에서 봉사하던 한 자매가 완전히 마귀한테 밥을 주고 거짓 증언편지를 써서 윤 대주교님께 보냈습니다. 나중에 그 내용이 거짓임이 다 밝혀졌지만 윤 대주교님은 인준을 해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영산포 막달레나 자매님이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천에 살았던 막달레나 자매님이 그때 밥을 해 먹을 쌀 한 톨 없고, 연탄도 없어 추운 방에서 애들과 벌벌 떨면서 아주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에 애들이 잘못되면 안 되니까 셋방이라도 얻어주겠다고 나주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막달레나 자매가 나주에 전화를 했는데 그 자매가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을 좀 바꿔달라고 하니까 지금 못 바꾼다면서 자기한테 말을 하라고 그러더래요. 막달레나 자매님이 “우리 집은 어떻게 됐대요?”하고 물었는데 여기서 마귀가 작용을 한 거예요.

이 자매도 애기도 못 낳고, 남편이 생활비도 잘 주지 않아 너무 불쌍해서 제가 수강 아파트 302호에 거저 살게 해 주고 율리오씨에게 “우리는 김치에만 밥을 먹더라도 그 자매를 좀 도와줍시다.” 하여 많지는 않지만 생활비도 보태줬거든요. 여러분이 “은총은 강물처럼”에 “아들입니다.”라는 체험담을 읽어 보시면 압니다. 그렇게 은총 많이 받은 사람도 뒤돌아서면 아주 마귀한테 밥을 잘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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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마귀한테 밥 주지 말고 믿음으로 갑시다.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가 우리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 자매가 그날 우리 어머니하고 말다툼을 하다 “그러면 다른 사람 데려다 봉사자로 쓰세요.”했는데 막달레나 자매님이“우리 집 어떻게 됐대요?”그러니까‘아, 수강아파트에서 나를 내쫓고 그 자매 살라고 그런가보다.’지레 짐작하고는 나주 성모님을 반대하시던 본당 신부님한테 당장에 가서 서로 짜가지고 편지를 써서 윤공희 대주교님한테 보냈습니다.

그 편지 때문에 윤 대주교님이 나주를 완전히 모른 체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한 아낙네의 거짓말에 이 중요한 하느님 사업을 그렇게 배척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내 가슴이 이렇게 아파서 심장이 무너지는 것 같은데 예수님과 성모님의 가슴은 얼마나 무너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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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조사위원회는 제게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은 채 지금도 그런 반대자들의 거짓증언만 모아가지고 어떻게든지 나주를 없애려고 그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하느님을 배척한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박해를 받을지언정 불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불쌍한 분들입니다. 여러분 그런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는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를 친아들, 친 딸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고통도 따를 수 있으며 견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견책도 주지 않으십니다. 그 견책을 우리가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반드시 하느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이제는 절대로 뒤돌아보는 일도 없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 개선하여 잠에서 깨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 완전 무장합시다. 그러면 어떤 분열의 마귀도 우리를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아벨은 왜 죽게 됐습니까? 카인 때문에 죽은 것 아니죠. 믿음으로 완전한 믿음으로 갔기 때문에 아벨은 수확한 곡식 중에 가장 좋은 것들을 골라 정말 정성 담은 예물을 하느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친형인 카인은 그런 믿음이 없어 정성 없는 예물을 봉헌했기 때문에 하느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아벨은 이 세상에서 친형으로부터 죽임을 당했지만 그러나 영원히 죽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영원히 살았습니다. 박해를 받고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십시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는 우리를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뒤돌아서지 않는다면.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이 시기에 주님께서 여러분을 알곡으로 골라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골라주셨다고 태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끝가지 깨어서 기도해야 됩니다. 아멘. 우리 깨어서 기도합시다.

2008년 6월 3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 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 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6년 10월 7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대다수의 자녀들이 오히려 자신을 앞세우는 불경과 나의 메시지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무례함 때문에,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오늘도 피 흘리지 않을 수가 없구나.

그러나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드는 영혼들에게 수혈이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될 것이며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되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와 기도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여기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왔던 모두를 사랑한다. 너희가 함께 모여 바치는 기도가 하늘에 많은 공로로 쌓인다는 것도 또한 의심 없이 믿어주기 바란다.

나의 메시지는 사랑에 근거를 둔 것이기에 회개하며 실천한다면 어떤 영혼에게도 자비와 사랑이 흘러넘쳐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파라오 딸의 아들로서 이집트의 왕자였기 때문에 왕이 될 수도 있었고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릴 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어떻게 했습니까? 하느님을 위해서 당하는 치욕을 이집트의 왕권과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거기를 탈출했습니다. 파라오 왕한테 도망칠 때 얼마나 무섭지만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신뢰심을 가지고 믿는 마음으로 온갖 치욕을 다 받으면서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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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무엇이 중요합니까? 부귀영화가 중요합니까?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 모두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절대로 내리는 일 없이, 뒤돌아보는 일까지도 없이 천국을 향해서 갑시다. 내세의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면 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부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까 그 스토커 자매는 제가 성모님 일을 빙자해서 부와 영화를 누린다고 그랬는데 제가 무슨 부를 누립니까. 저는 하느님 일을 하지 않고 미용실을 지금까지 했다면 빌딩을 몇 개 지었을 것입니다. 저는 정말 10년만 미용실을 하려고 했습니다.

80년도에 나주 시내에 미용실을 차려 첫 달에는 70만원을 벌고 나중에는 순수익이 그때 집 한 채 값인 2백만 원씩을 벌었습니다. 저보다도 훨씬 못한 시골에서 일했던 사람들도 십 년 전에 보니까 2층집을 두 채씩이나 지었더라고요. 손님들이 와서 3~4시간도 기다렸다 머리를 하고 갈 정도였으니 그동안 제가 돈을 벌었더라면 지금 얼마나 큰 부자가 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하여 초라하지만 이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보잘 것 없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큼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제가 당하는 고통은 얼마든지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은 언제나 저를 모함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거기에다 끼워 넣는 것입니다. 아까 윤 주교님한테 편지를 썼던 그 자매도 우리 아이를 거기다가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거짓증언을 한 그 자매도 제 아들을 운운하면서 터무니없는 말로 제가 고통을 받는 것도 모두가 조작이고 저는 대 사기꾼이라며 이제는 할 짓이 없으니까 소변을 가지고 장난친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은 정말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지만 그러나 자녀들까지 저 때문에 받는 고통은 어미로서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제가 나오기 전에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어미 된 제 마음은 아프고 쓰라립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 모습을 보시면서 성모님의 마음은 어떠하셨겠습니까.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을 잉태한 그 순간부터 고통을 받으셨지만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신 그날 밤 홀로 긴긴 밤을 새워 울고 통곡하며 가슴 쓰라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죽음과 고통을 통과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첫 토요일 이 시간에 부활의 빠스카 신비를 함께 노래하기 위하여 우리를 이 자리에 초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 자리에 왔으니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고통과 희생으로 점철된 봉헌을 아름답게 바쳐주는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박해 중에서도 이렇게 함께 기도하기 위해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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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이제까지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바쳐진 희생과 공로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이제까지 정말 우리가 시련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봉헌했는지, 그동안에 흔들렸던 마음이 없지 않았는지 묵상하면서 기도하십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며 고된 일의 쉼이여, 더위의 그늘이며 울음의 위안이여, 지복의 빛이시여 믿는 이 자녀들의 마음을 채워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 것도 죄 아닌 것이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소서.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께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의사이신 주님께서 병자라고 부르짖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이 모든 자녀들을 친히 불러 주셨사오니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부족하여 봉헌된 삶을 몰랐을지라도 이제 아무 의심 없이 오로지 천상에 계신 아빠와 엄마께 아기가 되어 달아드는 이 자녀들을 꼭꼭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병든 영혼 육신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홍해 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예수님, 주님을 따라가는 이 모든 자녀들 지금 어떤 길을 갈지라도 그 믿음으로 함께 해주시옵소서. 불가능이 없으신 예수님,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맡기는 당신의 자녀들을 친자식으로 받아주셨으니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 모두도 권력과 명예와 재물보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겠나이다. 이 세상의 모든 금은보화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오로지 예수님과 성모님만 계신다면 아무 걱정이 없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가정,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지금 이 시간에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으로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외국에서도 많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나이다. 그 모든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며 달아드는 이 모든 자녀들 앞길을 열어주시고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로 활활 태워 성령의 불기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른 풀이 쉽게 불에 타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교만으로 영혼이 황폐해져 죄의 수렁 속에 쉽게 빠져들어 멸망의 길로 치달아 지옥의 유황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서도 오늘 간절히 청하나이다. 그 모든 자녀들, 특히 친히 세운 목자들께서 새롭게 회개의 은총으로 주님께 달아들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을 탐하며 양떼를 천국으로 인도해야 될 목자들까지도 문 밖에서 서성이며 수많은 자녀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사오니 그분들까지도 오늘 온전히 봉헌하나이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는 박해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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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예수님과 성모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이 무한한 축복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성모님 저희들은 부족합니다. 그러니 한 사람 한 사람 꼭꼭 안아주시고 젖 먹여 영혼 육신을 풍요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사오니 저희들은 죄인으로서 오늘 주님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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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 찾아 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우리들을 받아줘요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박해받는 저희들 생명나무 차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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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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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위해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 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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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성심안에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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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 왔사오니
어머니여 성심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엄마 따른 우리들 엄마 품에 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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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렇게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세속 사람들은 하느님이 무슨 밥을 주냐. 옷을 주냐 이렇게 말 하기도하지만 목자들이 그들을 진정으로 이끌어주어 그들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빗나간 길을 걷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께서 주시는 성체 기적만 믿었더라도 그렇게 빗나가지는 않았을 텐데. 오, 예수님. 그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회개의 은총을 받고 다시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제가 잘못되면 그를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한 목자가 잘 된다면 그를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은 정말 좋은 길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 그들이 비참한 길로 돌아섰을지라도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로 그들 모두가 회개하여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기를 바랍니다.

벌이 내리기 직전이었으나 이렇게 당신의 작은 영혼들이 모여 기도하기 때문에 징벌을 연기 하신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이제 우리 수가 더 많아지면 축복의 잔으로 바꿔 주시겠지요? 오 예수님, 당신의 많은 자녀들 여기에 오지 못한 자녀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내릴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으로 바꿔주셔서 모두가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반대하는 모든 이들도 예수님 받아주시고 성모님 품으로 꼭꼭 안아주셔서 그들 모두가 회개의 은총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도록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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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여기 있는 자녀들의 소청을 다 잘 아시나이다. 고통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지금 할 일이 너무나 많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 간절히 청하면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간절히 청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청하는 당신의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주님!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면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를 그대로 들어 주시옵소서. 추수할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일꾼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셔서 이 모든 자녀들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온 세상에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우리 마음속과 육신에 있는 암 덩어리들도 다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또 우리 마음속에 있는 나쁜 친구들도 다 몰아내고 주님과 성모님만을 모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누가 뭐라고 해도 진리를 진리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으니, 주님 진리를 위하여 지금 이 순간 죽는다 할지라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정말 목숨이 필요하시다면 제 목숨을 거둬 가시고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신 모든 위업이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들을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용서할 수 없는 것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은총도 내려 주시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이제 새롭게 우리가 부활의 삶을 삶으로써 예수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는 증거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속까지도 꿰뚫고,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으신 주님께서 무엇을 못하시오리까.

예수님!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도 청하는 당신 자녀들의 기도를 그대로 들어 허락하셔서 영혼 육신이 치유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예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치유 받으셨습니까?(네) 믿으십니까?(믿습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가자고 했지요? 여러분의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사랑으로 살아야 되는데 용서하지 못한 마음이 있으면 사랑이 잘 안되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과 성모님께 청하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리고 이제 사랑하며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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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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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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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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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한 자매가 저를 모함하는 편지를 윤공희 대주교님한테 썼다고 했는데 그 편지에는 우리 큰딸을 모함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때 터무니없는 그런 내용들이 파 신부님한테도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누가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고 할지라도 정말 그 사람한테 알아보고 판단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여러분, 누가 어떤 말했다 해서 그대로 곧이듣지 마십시오. 그것이 마귀가 사람들을 꼬드기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모함 편지를 쓴 자매한테“아야, 세상에 얼토당토않고 터무니없는 그 편지를 누가 썼을까?”하니까 천연덕스럽게 “글쎄. 언니, 정말 누가 썼을까?”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걔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언니, 할 말이 있어.”“무슨 말인데?”“그 편지 내가 썼어.”“어? 네가?”그러고 저는 왜 그런 편지를 썼냐? 어쨌냐?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받아야할 보속이라면 받아야지. 그 고통을 받음으로 죄인들이 회개만 할 수 있다면 받아야지.’하고 봉헌했는데 이제 그 편지가 주교회의 의장 김남수 주교님한테까지 전해졌습니다. 김 주교님께서는 정말 훌륭하신 분이였어요. 왜냐하면 안 물어봐도 되실 그 분만 저한테“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냐?”하고 물어보신 것입니다.

제가 하나하나 답변을 드렸더니 주교님께서 나중에 편지를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빼고 간단간단하게“이건 없었습니다. 없었습니다. 이것은 이랬던 것입니다.”하고 썼더니 너무너무 잘 받아들이셨어요.

그런데 그 자매가 일 년쯤 후에“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언니에게”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저한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구청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물어보면 다른 말 하지 않고“예, 스토커였습니다.”라고만 할 것입니다. 계속 물어보면 더 자세하게 대답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이들이 받는 그 고통들이 너무너무 가슴 아픕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가 대신 앓아주고 싶죠? 성모님이 그러십니다. 우리 고통을 앓아주고 싶으셔요. 그러듯이 저도 우리 아이들이 아프면 앓아 주고 싶은데 오히려 아이들이 내가 이런 일 한다고 해서 그 고통을 받을 때 얼마나 제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것도 엄마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잘 봉헌해요. 우리 큰딸이 그 편지도 보고 그걸 알았어요. 딸이 정말 큰 충격을 받고 기절할 수 있는 그런 편지인데도“엄마, 내가 그 이모 참 좋아했는데. 엄마! 엄마가 이런 일 하시니까 마귀가 그 이모를 통해서 엄마를 쓰러뜨리려고 그랬나봐.”그러면서 저를 위로해 주더라고요. 이게 얼마나 정말 잘 봉헌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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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른 사람들 같으면, 정말 주님 일 한다고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렇게까지 나쁘게 썼다면“어머, 이 이모 왜 이래.”이렇게 한 마디라도 했을 텐데 이제까지 우리 큰딸이 욕하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욕 안 합니다. 그래서 저는‘아, 아이들을 내가 관리하지 못 했어도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이렇게 관리해주시는구나.’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아들한테“내가 미안하다.”그랬더니 괜찮다고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그래요. 아이들이 당하는 그 고통들 때문에 어미인 제가 얼마나 아플 수 있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아름답게 봉헌해주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우리 모두 어떠한 누명을 쓴다 할지라도 너무너무 억울해 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 관계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절대로 잃지 맙시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가면 가까이 갈수록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곤란을 겪게 합니다. 여러분! 내가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말을 들었을 때도‘내가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니까.’가 아니라‘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가 누구를 통해서 나를 이렇게까지 쓰러뜨리려고 하는가.’하고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십시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아멘!

여러분 성령 가득히 받으셨습니까? 성령께서 가득히 내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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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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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 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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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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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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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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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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