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십자가의 길 하기 전에 집에서부터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는데 차를 타고 오면서부터는 얼마나 아팠는지 이제까지 받아왔던 자관고통 중에서 가장 극심했던 것 같습니다. 오기 전에도 청했지만 온 머리가 다 으깨져 나가는 것 같은 그 고통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또 오늘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편태 고통을 천만분지의 일이라도 받게 됐는데 쇠 채찍이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때리냐면 빙빙 돌려가지고 쫙 내려치는 겁니다. 그리고 성난 군중들이 돌멩이를 막 던졌어요. 그래서 지금 제 온몸은 상처로 찢기고 멍이 들었는데 입 속도 다 부르터 있습니다.
그 고통들 또한 여러분들이 겪었던 아픔과 고통을 없이 해주시라고 봉헌했습니다. 저는 극심한 고통을 받을 때마다 하루라도 빠른 인준을 위해서 봉헌했는데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바쳤어요. 여러분 모두가 오늘 모든 고통을 다 내려놓으시고 새롭게 부활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그래도 또한 불행한 것들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모두는 고통이 있습니다. 여러분 고통 없는 분 손들어 보세요. 그렇습니다. 고통은 여러 가지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적은 것들까지도 원망하기에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올가미를 놓아서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끊어 놓기를 원합니다.
이제까지 그 고통들을 온전히 봉헌하시면 여러분들은 오늘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더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마귀는 더 올가미를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기에 넘어가지 않으면 마귀는 반드시 쓰러집니다. 주님께서 오늘 수난을 받으셨지요? 그러면 주님께서만 받으신 것이 아니라 성모님도 함께 그 고통을 받으신 거예요.
성모님은 어머니이시면서도 어찌하지 못했던 그 아픔들을 봉헌하시면서 얼마나 고통을 겪으셨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면 여러분들을 괴롭히는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출분하여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받는 고통은 더 큰 아픔입니다. 여러분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도 가장 사랑하는 제자 중에 한사람이 배반을 하였기 때문에 더 많이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우리를 박해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보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시어머니, 내 어머니, 내 친정 처가의 가족들이 박해한다면 더 마음이 아프지요.
그렇듯이 마귀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끊어 놓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을 때 ‘아, 누구를 통해서 나를 하느님 사랑 안에서 끊어 놓기 위해서 마귀들이 공작을 꾸민 거구나’ 하고 빨리 빨리 깨닫게 되면 마귀는 반드시 쓰러지게 돼있습니다.
1994년 1월 21일 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박해와 고통을 겪을지라도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 곁에서 도와주시며 끝까지 성모님의 생각을 관철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게 우리 곁에서 악마로부터 지켜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믿으십시오!
많은 영혼을 성모님의 성심에로 이끌어 들이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로 데려가는 것이니 성모 성심께 가장 아름다운 영광의 화관이 될 것입니다. 성모님의 계획을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셨으니 우리의 사명을 완수할 때가 이르렀습니다.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하도록 우리 노력합시다.
인준의 때는 곧 다가옵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하기 전 체나꿀룸에 모였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순교로써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여기 성모님 동산 체나꿀룸에 모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경우니 유다의 자리를 차지하지 맙시다.
주님의 제자 베드로와 유다는 똑같은 제자였습니다. 유다는 주님을 배반하였지만 회개했으면 구원을 받았을 텐데 회개하지 못하고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자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못 받게 됐습니다. 돈에 욕심이 많던 유다는 예수님께서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 십자가에 못을 박아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것이다.’ 하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두시자마자 유다는 자결을 하고 말았습니다. 성모님께서 그러지 말라고 붙드셨는 데도 그는 기어코 도망가서 자결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반드시 용서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유다는 회개하지 못해 후회하다 자결하므로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유다의 자리에 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유다스의 자리에 절대로 서지 맙시다.
주님 제자 베드로는 어쨌습니까? 닭이 세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절대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냥 부인만 했습니까? “천벌을 받을지라도 나는 그를 모르오.” 맹세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너무 고통스러우신데 저쪽에 불을 쬐고 앉아서 “나는 그를 모르오. 천벌을 받을지라도 나는 그를 모르오.” 하고 맹세하고 있을 때 예수님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셨습니다.
그러나 닭이 울자마자 베드로는 슬피 통곡을 하며 회개를 하고 그때부터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실 때는 예수님처럼 반듯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지 못하고 거꾸로 매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똑같이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예수님께 달아들 때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용서해주시는데 회개하지 못하고 달아나서 자결한다면 어쩔 수가 없으신 것입니다. 왜 그러냐면 인간에게는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자녀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는데 뛰쳐나가요.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그 자녀들을 잡으려고 하시는데 그래도 기어이 뿌리치고 뛰쳐나가면 어쩔 수가 없으신 것입니다. 유다스도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예수님을 팔아 넘겼습니다. 우리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잘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일어나서 “주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하고 돌아온다면 반드시 용서해 주십니다.
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은 희망이십니다. 그리고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오,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시고자 하신 절규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면서도 신성과 인성을 같이 가지셨기 때문에 아픔도 느끼시고 괴롭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물며 나약한 우리 인간이 얼마나 괴롭고, 슬프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그러한 모든 것을 잘 봉헌하고 반드시 깨어나서 주님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셧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하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모든 것이 하늘과 땅 차이일 수 있습니다. 제가 고통을 달라고 했지만 저도 인간성을 지녔기 때문에 너무너무 고통스러울 때는 정말 그 고통에서 해방 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원래 저는 숨어 살기를 원한 사람이었기에 하느님을 모르고 세속에 살면서도 남하고 왕래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만나면 거의가 항상 남의 흉보고 그런 것들 때문에 정말 혼자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알고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이 서로 화합하지도 못하고 용서하지도 못해 서로 미워하고 불목할 때 제 마음도 너무 아픕니다. 그런 모습을 보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그래서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의 찢어진 가슴을 기워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우리에게 닥친 여러 가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의 꽃이 될 것입니다.
제가 사순절 접어들면서 음란죄보속고통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방이 따뜻하지도 않는데 요위에서 자나 방바닥에서 자나 온몸과 잠옷은 물론이고 요까지 흠뻑 다 젖습니다. 하룻밤에도 얼마나 많이 옷을 갈아입어야 되는데 빨래해주신 분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옷을 말려서 다시 입고 또 다시 말려 입어요. 그래서 그렇게 옷을 말리고 갈아입다보면 잠을 제대로 못잡니다.
그리고 제가 혈변을 본지가 꽤 오래 됐습니다. 그 혈변을 보면서 그 피 한방울 한방울 그 방울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며 나주 순례자 모두의 고통이 줄어들고 회개의 은총을 받아 구원받을 수 있도록 봉헌했습니다. 오늘도 그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다리도 펴지도 못하고 오므리지도 못해 앉아도 힘들고 누워도 힘들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은총을 넘치게 받을 수 있도록 고통을 허락하셨습니다. 또 저도 여러분들을 위하여 고통을 갈망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몸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혈변을 하루에 7번씩까지 보고 그 혈변이 그냥 변에만 섞여서만 나온 것이 아니고 변기통이 새빨갛게 됩니다. 냄새 하나도 안 났다가 어떤 때는 시궁창 냄새도 나고 또 선홍색 피가 나왔다가 검붉은 피가 나왔다가 그럽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그 정도라면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래요. 그래서 그 피를 검사해 봤더니 암이 걸렸어도 말기암 환자의 경우랍니다.
그 모든 고통들을 여러분들과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서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서 또 교황님과 교황청에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봉헌했으니 예수님께서 가만히 계시겠어요? 예수님께서 그 은총을 다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받는 고통이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받았던 고통, 받아야 될 고통이 있다면 정말 행복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행복해 집니다. 고통스럽게 생각하면 한정 없이 고통스러워서 우울증까지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닥친 여러 가지 고통들을 정말 아름답게 봉헌하신다면 여러분들은 다 구원받으실 것입니다.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만을 따라갑시다! 그러면 우리 마지막 날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계신 천국으로 갑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실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해주시기 바랍니다.
1996년 7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들아! 나는 너희를 위하여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매질과 구타로 인해 피땀을 흘렸고 왕관 대신 가시관을 썼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나는 죽음으로 끝내지 않고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받아 성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와 함께 하고자 피 흘리며 너희에게 온 것이다.
인간이었던 내 심장은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친다는 것을 안다면 나와 더욱 친밀해 질 것이다. 더욱 겸손하게 나의 상처를 깊이 묵상하고 나에게 침잠할 때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2002년 3월 2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내가 받은 그 고통을 어찌 감히 너희가 짐작인들 할 수가 있겠느냐. 주님께서 가시는 길이라면 어디까지라도 따라갈 심산이었던 사랑하는 제자들마저도 내 아들 예수를 외면했을 때의 그 뼈 저리는 아픔은 또 어떠했겠느냐? 그것은 바로 배반의 배은망덕이 예리한 비수가 되어 내 심장에 깊숙이 꽂히는 아픔이었다. 그리고 모진 편태로 인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온갖 조롱을 다 받으시며 걸으셨던 갈바리아의 참혹한 십자가의 길에서 기진하고 쇠진하신 내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와 함께 무참히 넘어지실 때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하던 이 엄마의 처절한 아픔, 그것은 바로 나의 온 몸이 찢겨나가고 모든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이었다.
어디 그뿐이랴! 내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의 망치소리는 내 온 몸을 망치로 때리는 아픔이었고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늑방을 창으로 찌름은 바로 내 심장을 으깨며 찌르는 극도의 아픔이었다. 그러나 참혹한 그 모습 앞에 어머니이면서도 어찌하지 못했던 나는 그날 이후 매일매일 주님께서 피 흘리며 걸으셨던 갈바리아의 그 길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걸으며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했고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단다.
그러니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자녀들아! 주님과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최후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깨어 기도하기 바란다.”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세요. 이제까지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했으면서 얼마나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내 자신을 봉헌했는가를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끝없이 끝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까지 잘못했던 부분들, 잘 봉헌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뉘우치면서 주님께 온전히 용서받고 구원받도록 우리 자신을 다 내어놓도록 합시다.
저는 아까 십자가의 길을 할 때 성난 군중들이 던진 돌팔매질에 맞아 실제로 입술과 입 안이 다 여기저기 터지고 혀도 깨져 말할 때마다 터지고 깨진 곳이 다 씹힙니다. 제가 말하기도 힘들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함께 사랑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여러분과 함께 오늘 밤새라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성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할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내어놓읍시다. 성모님의 갈기갈기 찢긴 그 마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어머니이시면서도 어찌 하지 못했던 그 아픔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회개로써 주님께 다가가고 성모님께 다가갈 때 그 아픔들을 위로해 드리는 위로의 꽃이 될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어. 주님의 뜨거운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물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을 무한한 축복으로 감싸주시고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고 영육간에 건강하여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온 세상에 전하는 도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과 두고 온 가족들 그리고 이 시간에 함께 하고자 하여도 못 온 당신의 자녀들에게 무한히 축복으로 은총 내려주시옵소서. 우리가 이제까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이 시간에 용서합시다. 세상을 살다보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귀의 짓이라면 우리는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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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용서를 못했나 우리가 용서하면 하느님도 용서한다오 내 모든 고뇌 주님께 사정을 하여 용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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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잊었나 눈물의 통회는 기적을 부른다오 내 모든 갈등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치유 받고 은총 받아 영원생명 누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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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면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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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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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여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심취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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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한 때 깨끗이 씻고자 성모님 성전에 우리 모두 모였으니 예수님 성모님 품안에 안으시어 병들은 영혼육신 치유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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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우리 모두 불림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써 구원받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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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성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시어 예수님께 그 고통을 허락하셔서 우리 모두는 구원받게 되었나이다.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모두가 새로 태어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이렇게 행사에 참여한 당신의 자녀들 온전히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 두고 온 가족들도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저희들이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들 치유해주시옵소서.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여기 모였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지향을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각자 각자 모두가 다 지향이 다를 것이오나이기적인 기도지향이 아니면 주님 다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기적인 기도 아니면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맡겨 드리오니 무한한 축복으로 강복해 주시고 우리 신부님과 수녀님들 모두가 마지막 날 성인 반열에 오르게 하시며 또한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모두가 성인의 반열에 오르게 해주십시오. 온갖 박해를 다 받으면서도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일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당신의 자녀들, 그리고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시겠다는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시옵소서. 이 자녀들 남은 시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릴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나이다.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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