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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7. 4 첫토요일 기도회-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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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1건 조회 5,565회 작성일 11-01-30 10: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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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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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초대하셔서 우리는 지금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성모님의 손을 잡고 이 자리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찬미 하나 할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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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 하면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주님만 따라가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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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과 성모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십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다 몰아내야 되겠지요? 내 마음 안에 정말 좋은 친구가 있었는지, 나쁜 친구가 있었는지 묵상해 봅시다.

판단하도록 부추김으로써 분열을 초래하지는 않았는지 또 분노하지는 않았는지, 교만한 분열마귀와 합세 하지는 않았는지 또 그 외에 여러 가지 나쁜 친구들이 우리를 계속 괴롭히려고 우리 곁에서 남편을 통해서도 아내를 통해서도 시어머니를 통해서도 며느리를 통해서도 이런 여러 가지 유혹들이 옵니다. 근데 깨어있지 않으면 그런 유혹을 받는지를 모르거든요.

그래서 우리 항상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 마음 안에 오셔서 생활하실 수 있는가 늘 묵상해야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늘 묵상하시지요? 혹시 나쁜 친구들이 우리 마음을 장악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은 늘 우리 안에 함께 생활하시기를 원하시니까 지금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 싶으신데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 있으시겠어요, 없으시겠어요? (없어요.) 너무나 잘 아시네요. 그러면 우리 마음 안에 주님과 성모님을 모실 수 있도록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을 다 몰아내도록 합시다.

오늘 7월 5일은 김대건 성인 축일이지요? 여러분! 오늘 김대건 신부님처럼 우리도 순교를 약속하고 천국을 얻읍시다. 이 세상이 조금 괴롭고 힘들더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늘 지켜주시는 데다 요즘은 나주 성모님께 다닌다 해서 옛날 순교자들처럼 여러분 참수 안 당하십니다. 여러분 믿으시지요? (아멘!)

그래서 우리가 진리를 따라 가느냐, 진리를 외면하느냐가 중요한데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셔서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고 있는데 우리가 잠깐이라도 잊어버릴 양이면 또 다시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또 말씀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쓰러지다가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지요? 그렇죠, 여러분? (네!) 주님께서는 우리가 잘못하는 것을 보시고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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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프란치스코 성인하고 김대건 신부님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1986년 오기선 신부님께서 김대건 신부님 동상 제막식 하는데 가자고 그러셔요.

저는 그때 미용실 하랴, 성령운동 하랴, 레지오 하랴 계획들이 잡혀 있어서 바빠 제가 좀 머뭇거렸더니 신부님께서 (“김대건 신부님을 사랑하는 율리아가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을 제작하는데 참여 안하면 안 되지. 그러니 신협에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동상 만드는데 참여해 알았지?” 하셨음.)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면서 가자고 하셔서 순명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그래서 필리핀 마닐라 롤롬보이에 김대건 성인 동상 제막식을 할 때 갔는데 마중 나오신 어떤 양복 입은 형제님이 “어? 저 자매는 한국 나주에서 우시는 성모님하고 똑같네?” 그러셔서 깜짝 놀랐어요. 오기선 신부님이 “응~ 그 자매야. 나주에서 울고 계시는 성모상을 모시고 계시는 그 자매야.”라고 그러시니까 그분도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할 때 ‘눈물 흘리신지 아직 11개월도 채 못 되었는데 어떻게 외국에서도 벌써 다 아시지?’ 하고 놀란 거죠.

그런데 오기선 신부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아주 큰 부자인 멘도사라는 분이 롤롬보이로 이사를 오셨는데 언제부터인가 밤이면 계속 개가 짖어대니까 일하는 하인들이 밖으로 나가 무엇을 보고는 기절하고 그 집에 있지를 못하고 계속 나가는 거예요.

필리핀은 우리나라하고 다르게 빈부차이가 굉장히 심해요. 부자들은 여기 한국보다 훨씬 더 부자예요. 그래서 부자들은 하인들을 여러 명씩 두고 생활하죠.

근데 마지막에 한 자매가 그 이유를 얘기해 줬어요. 개가 막 짖어 밖에 나가봤더니 목 없는 사람이 왔다 갔다 하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개가 계속 짖고 그랬는데 그 뒤 오기선 신부님이 김대건 신부님인 것을 아시고 그 분께 말씀드리자 김대건 성인 동상을 제막 할 수 있도록 상당히 큰 그 땅을 다 봉헌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또 오기선 신부님께서 한국의 아시는 분들과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김대건 성인상을 제작하여 멘도사 할머니댁으로 전달이 되었는데 도착하자 목 없는 사람이 안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분들은 한국 김대건 성인이 확실하다고 믿었으며 제막식을 그 땅에다가 하는 거였어요. (그 곳이 바로 성 도미니꼬 수도회 별장이었을 때 김대건 신부님이 피신해서 생활하시던 곳이다.)

내일 김대건 성인 동상 제막식인데 오늘 여장을 풀었어요. 그런데 오기선 신부님께서 전화로 “율리아, 율리아! 내일 동상 제막식 때 여기 주교님께 선물을 증정해야 되는데 율리아가 증정하도록 결정했으니까 제일 고운 옷 입고 나와.” 하시는 거예요. “신부님, 저는 너무 부족해요. 다른 자매들 시키시면 안 될까요?” 그랬더니 “율리아 만한 사람이 어디 있냐? 순명해. 알았지?” “네. 신부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색동저고리에 붉은 색 치마를 입고 나갔어요.

그런데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이 이렇게 흰 천으로 싸졌잖아요. 우리 여기서도 여러분 보셨지요? 거기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김대건 성인께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고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을 우리 신부님께서 강론 하실 때 들으셨지요?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특은 받은 복된 딸이여! 나도 천상의 엄마와 함께 그대를 도울 것이오.”라고 하시며 손을 잡으라고 하셔서 제가 손을 잡았는데 김대건 신부님의 손이 굉장히 뜨거웠어요.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김대건 성인이시여 감사합니다.’ 했는데 김대건 성인께서는 말씀이 끝나시자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올라가셨습니다.

저는 완전히 응고된 듯이 손발 하나도 꼼짝 할 수가 없었는데 오기선 신부님이 “율리아, 율리아! 뭐하는 거야, 빨리 주교님한테 선물 증정해야지.”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토록 존경하고 사랑하여 따르던 성인의 뜨거운 손을 잡았으니 이제 순교를 굳게 다짐하며 주교님께 선물을 증정하고 나왔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오기선 신부님한테 그 말씀을 드렸더니 “그래, 잘했다. 그러나 시기질투가 너무 많아서 네가 다칠까 걱정이니 비밀로 했으면 좋겠다.”하시어 침묵을 지켰었습니다.

그렇게 5월 22일 날 동상 제막식이 있고 제가 순교를 약속했지만 1986년 5월 28일 날, 피로써 다시 순교를 약속 했는데 지금 순교를 얼마나 했는가 오늘 다시 반성합니다.

그런데 1989년 1월 29일 날 제가 여러 가지 고통을 받았어요. 십자가 고통과 오상 고통도 받고 순교자들의 치명 고통도 받고, 성심이 불타는 고통과 예수님 십자가의 오상 고통도 다 받았어요. 또 김대건 신부님의 고통을 받는데 그때만 해도 저는 김대건 신부님께서 목이 잘리신 고통은 알았지만 몇 번째의 칼로 목을 잘리셨는지는 잘 몰랐어요.

근데 망나니가 춤을 막 추면서 칼로 목을 치는데 한 번에 탁 치는 것이 아니라 두 손발이 뒤로 묶여져 있었는데 신부님께서는 목을 잘 칠 수 있도록 이렇게 딱 대줍니다. 그런데 한 번에 목을 치면 고통이 덜 하니까 탁 친 것이 아니라 막 춤을 춰가면서 목이 안 떨어져나가게 몹시 아프기만 하게 쳐요.

김대건 신부님은 피를 흘리시면서도 세 번째까지는 목을 쳐들어 치기 쉽게 대주셨는데 네 번째부터는 힘이 없어가지고 겨우 대 주셨고 7번 번째는 완전히 기진맥진해가지고 전혀 대줄 수가 없었는데 8번째 딱 치니까 목이 떨어져서 나갔어요. 단번에 치면 순간적이기 때문에 아픔 모르고 죽겠지만 고통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계속 칩니다. 제가 그 고통을 받았는데 그 고통을 받으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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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치명 고통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치명 고통으로 흘린 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예수님께서 흘리신 고귀하온 성혈과 합하여 모든 나주순례자들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주시라고 봉헌했으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 했으니 얼마나 감사 합니까?

제가 지금 나오기 전에도 혈압이 막 올라가면서 부정맥도 오고 그냥 심장이 조여들며 숨이 차오르는 그런 상태에서 몸부림하다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장 신부님께서 지금 율리아가 너무 고통 받으니까 인도 신부님 증언 먼저 듣고 율리아가 하는 것으로 하자고 그래서 “아니에요. 휴식 시간 조금 있으니까 제가 정신 차려서 해볼게요.” 하고 여러분을 보러 나오니까 이렇게 힘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언제 어느 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여러분 주위에 사람 그런 사람들 본 적 있지요? 오늘 정말 아침을 잘 먹고 “나 다녀올게.” “아빠 다녀올게.” “엄마 다녀올게.” 하고 출근을 하는데 출근길에서 교통사고나 또 여러 가지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내가 오늘 출근하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 내가 죽음 준비를 하고 가야되겠다.’ 하고 가신 분이 있어요? 없죠?

근데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아직 깨어 준비하지 못하셨더라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준비를 하고 있는 영혼들이죠?

제가 전에 알비노 형제랑 저를 도와주는 자매하고 셋이 광주를 갔다 오는데 그곳은 나주로 오려면 유턴을 해야 됩니다. 그때 퇴근길이라 굉장히 차가 밀렸는데 희한하게 1차선은 쫙 뚫려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알비노 형제가 유턴을 하려고 4차선에서부터 뚫고 들어가 1차선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경찰 사이렌 소리가 나며 하얀 경찰 오토바이가 사정없이 우리 차를 치고 저~ 쪽으로 톡 떨어져버리고 헬멧이 날아가고 사람은 훨씬 더 멀리 나가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가려고 하니까 알비노 형제하고 우리 자매가 저는 많이 알려진 사람이니까 누가 보면 안 된다고 나가지 말래요. 저는 괜찮다면서 나가봤더니 머리가 터졌는데 귀에서 피가 꿀꿀꿀꿀 나오고 완전히 즉사해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거예요. 머리가 터진 것은 살 수도 있지만 피가 귀로 꿀꿀 나오는 것은 100% 죽는대요.

저는 성수를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성수를 막 뿌리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왜냐면 그 사람도 죽으면 안 되고 경찰인 그 사람이 만약에 죽게 되면 우리 알비노 형제는 감옥 가야 되잖아요.

제한속도 60Km인 곳에서 120Km 이상 달려온 경찰 오토바이가 100% 잘못했지만 코에다 걸면 코걸이 귀에다 걸면 귀걸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성수를 뿌리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딱 살아나 조금씩 움직이고 의식도 돌아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경찰서로 갔는데 “어디 거기서 유턴을 해!”하면서 경찰들이 난리인거예요.

알비노형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 제가 “유턴자리에서 유턴을 하지 그러면 어디서 유턴을 합니까?” 그랬더니 저를 보고 2층으로 팍 올라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교통사고 처리담당자한테 “우리가 유턴자리에서 유턴했는데 갑자기 날아오듯이 달려들어 우리 차를 박은 경찰이 잘못 한 거 아니에요?”했더니 말을 못하더라고요.

근데 얼마가 지난 뒤 담당자가 “죽지만 않기를 바랍시다. 죽으면 암만 경찰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징역가게 됩니다.” 했는데 그 사람이 살아났는데도 사건처리를 하지 않다 한 달이 훨씬 지나서야 딱지 3만원짜리 하나 끊고 끝났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담당자가 보기에 죽었어야할 그 사람이 살아나기는 했지만 언제 다시 죽을지 몰라 처리를 미루었는데 자기의 경험과는 달리 건강이 더 좋아지니까 그때서야 사건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교통경찰이 정말 주님 성모님과 함께하는 우리를 만났으니까 그렇지 다른 사람한테 그런 사고를 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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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를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신다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 말씀 믿으시지요? (아멘!)

제가 그런 경우를 경험한 것은 수도 없어요. 1986년 4월 22일 이었어요. 그 때는 성모님 눈물 흘리시고 우리 본당 신부님이 나주 성모님을 잘 받아들이시니까 첫 토요일 날 성모 신심 미사가 10시에 있었어요. 그때 눈먼 맹인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돌보고 나서 가느라고 좀 늦었어요.

막 바빠서 가는데 성당을 가려면 신호등도 없고 횡단보도도 없는 광주 목포 간 왕복 4차선 고속화 국도를 건너야 되는데 그곳은 교통사고가 자주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 곳이었어요. 그런데 광주에서 내려오는 차가 끝도 없이 계속 와 ‘언제나 끝나려나.’하면서 기다리는데 딱 끝날 만하면 차가 또 오고 또 오고 계속 와요.

저는 그때는 30분전에 미사에 가서 성체조배를 먼저 했는데 시간이 막 가서 거의 30분이 다 되니까 더 초조해서 목포에서 오는 차는 안 보고 계속 광주에서 오는 차만 보면서 뛰었는데 바로 내 왼쪽에서 “끽”하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나면서 목포 쪽에서 오는 차가 내 몸 왼쪽에 닿아 있는 거예요.

저는 너무 놀랐지만 운전사에게 죄송하다고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성당 쪽으로 또 뛰었는데 또 다시 “끽” 소리가 나면서 1차선에서 질주해 오던 고속버스가 또 내 몸 왼쪽에 닿았어요. 기사님이 내다보며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바라보고 있기에 또 다시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를 드렸더니 “천운으로 산 줄 알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시오” 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그 버스 뒤에서 오던 두 대의 버스가 급브레이크를 잡고 서 있었고 차안에서 이를 목격했던 승객들 모두가 한마디씩 했습니다.

“오늘 영락없이 아까운 처녀 하나 죽었다고 했는데 이건 신의 기적이다 기적이여.” 또는 “부처님이 돌보셨나보다.”, “하늘의 돌보심이다.” 또 어떤 아저씨는 “어이 처녀, 처녀는 이제 두 인생 사는 것이네.” 하며 여기저기서 한마디씩 했습니다.

그렇게 미사에 참석해 영성체 후 묵상을 하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거예요.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오늘 미처 손쓸 수 없을 만큼 아주 위급한 상황에 처한 너를 죽음 직전에 망토를 펼쳐 차를 세워 살려 주신 분은 바로 내 어머니이시자 온 인류의 어머니이며 천상천하의 여왕이신 너의 어머니이시다.”

“주님! 제가 그렇게 위험했었나요?”

“네가 달리는 버스에 뛰어 들었는데 위험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느냐?” 하셔서 찬찬히 되짚어 보았더니 정말로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드는 아주 위급한 상황이었더라고요. 제가 부끄럽게 생각하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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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딸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까지도 나에게 송두리째 바치고 나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어 매순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사랑으로 봉헌된 삶을 살면서 생활의 기도화를 끊임없이 실천하여 내 성심의 위로의 꽃이 되고 있는 너에게 내가 못해 줄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이제 네 영혼의 은밀하고도 깊숙한 곳으로부터 향기로운 번제가 하느님 대전에 끊임없이 올려 질 것이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질주하던 차가 어떻게 갑자기 뛰어드는 사람을 보고 바로 앞에서 금방 설 수 있겠어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요. 저는 급한 김에 죄송합니다.하고 갔는데 운전기사들이나 그 많은 승객들이 저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불편을 겪었는데도 욕 한 번을 안했으니 그 사람들 마음까지도 성모님이 다 녹여주신 거예요. 나중에 그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정말 끔찍하더라고요.

저는 바로 그런 경우들을 여러 번 겪었는데 또 한 번은 무슨 일이 있어서 장 신부님과 함께 네 사람이 대전을 갔어요. 세분은 모두 계단 위로 올라가셨는데 저는 모르고 넓은 인도로 가고 있었어요.

그 때 웬 차가 갑자기 차선을 이탈하여 인도로 가고 있던 제게 확 달려드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그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제 몸이 날아서 안전하게 계단 위로 탁 서진 거예요. 주님께서 죽음 직전에 구해 주신 것이죠.

그 차가 얼마나 세게 질주해가지고 나를 치러 왔는지 몰라요. 그러나 그것은 운전기사가 아니라 저를 죽이기 위한 마귀의 계략이었지만 마귀는 주님을 이길 수 없죠.

질주해서 날아오듯 하던 차는 세워놓은 차와 충돌하여 두 차가 다 부서졌어요. 저는 주님께서 구해 주셔서 살아났지만 내가 있기에 사고를 당한 두 차에 대해서 너무 미안 했어요. 그때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했지만 예수님께서 손잡아서 거기다가 탁 세워주신 것이지 날개도 없는 제가 어떻게 날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를 때 반드시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시니 이런 경우들 여러분들에게도 있으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우리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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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혼인잔치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던 열 처녀의 그 비유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다섯 처녀는 슬기로웠고 다섯 처녀는 미련했어요. 그런데 열 처녀가 신랑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잠이 들었어요.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잔도 준비하고 기름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만 가지고 왔다가 새벽녘에 신랑이 저기 온다고 하니까 불은 꺼져 가는데 준비한 기름이 없으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한테 기름을 좀 빌려달라고 했어요.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우리가 빌려주면 서로 다 부족할 테니까 너희는 차라리 가게에서 사오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오자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따라 혼인잔치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사와서 보니까 문이 닫혔어요. 그러니까 “주님, 주님, 문 좀 열어 주세요!” 하고 간청하였으나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며 외면했습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는 당신을 모른다고 하면 이미 끝난 거잖아요. 우리도 늑장부리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문이 닫히면 안 되잖아요. 천국 문이 활짝 열려서 우리가 천국에 가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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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을 천국으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6월 25일도 눈물을 흘려주시고 어제도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 눈물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길에서 예수님이 성혈을 흘려주시고 6월 30일에는 갈바리아 예수님이 또 성혈을 쏟아 주셨습니다.

갑자기 파바박! 쏟아 주시니까 핏덩인지 살덩이인지 모르지만 심장이 숨 쉬는 것처럼 움직이고 계셨어요. 성모님 경당에서도 성체 내리신 그 앞에 성혈이 내리셨는데 거기서도 핏덩이인지 살덩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에서도 또 그렇게 움직이신 거예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살아 숨 쉬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성혈로서 순례자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 주시고 강복해 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여러분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시고 수혈해 주시고자 수혈자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6월 30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동산의 성모님께서 7월 2일 그제도 그렇게 가시관 고통으로 피를 두 줄기를 흘리셨어요. 27일 날 세 줄기 흘리시고 30일 날 두 줄기 그렇게 일곱 줄기가 흘러내리셨어요.

그것은 바로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 됐지만 그러나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져 인간의 마음도 황폐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보고 잘 살라고 하시는 간절한 호소인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아니고요.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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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태까지는 마음이 조금 황폐해졌더라도 이제는 마음을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든다면 여러분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마음을 다 내어드리도록 합시다.

그래서 여기 경당에서도 성혈을 흘려주시고 눈물을 흘려주시고 성모님 동산에서도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시고 성모님께서 피를 흘려주시고 얼마나 우리를 많이 사랑하셨으면 그런 일들을 끊임없이 계속해서 해주시겠습니까?

예수님과 성모님의 지고지순한 그 사랑과 전대미문의 그 기적은 우리가 측량 할 수가 없습니다. 감히 우리 생각으로 어떻게 측량 할 수가 있겠습니까. 측량할 수 없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그 사랑으로 우리가 거듭나야 됩니다.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내 찢어진 가슴을 기워다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늘상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서 간다면 이 세상을 정복하려던 만건곤한 마귀는 출분하고 우리는 마지막 날 반드시 천국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마련해주신 그 자리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 가도 자리가 다 다르거든요. 그런데 우리의 자리를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우리가 바로 갑시다. 그러면 천국입니다.

제가 여러분 보면 왜 그렇게 좋은지 몰라요. 너무너무 좋아요. 왜 그럴까요? (사랑하니까요!) 아, 너무너무 잘 아신다. 맞아요.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날지는 못하지만 제가 날개가 있다면 이리 저리 날아다니면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니까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여러분 무지무지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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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우리 모두가 지체가 되어서 하나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 말고 저 밖에 계신 분들은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어느 성당에 가도 막 남의 흉보고 헐뜯는 분들이 계시고 또 본당의 단체들도 일주일에 한 번씩도 모이고 한 달에 한 번씩도 만나는데 좋은 이야기 안하고 만날 남편 흉보고, 시어머니 흉보고 그래서 그만 뒀습니다.

저는 전에 나주 성당 성심회원이었어요. 그 회는 한 달에 한 번씩 회원 집을 돌아가면서 기도를 했는데 우리 집에 왔을 때 제가 경험한 것들을 얘기해 줬어요. 말하자면 아래로 내려 가야하는 연탄의 원리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니까 “아이고, 뭐 그런 지루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좀 재밌는 이야기를 해봐.” 그래서 그전에 증언하라고 해도 안 한 치유 받은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흥! 율리아 같으면 약사들 병원들 다 죽어 부러! 약국들 다 문 닫고 병원들 다 문 닫겄다.” 이래가지고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하고 거기서 나오니까 살 것 같아요. 남 흉 안보니까. 그거 듣는 것도 굉장히 괴롭지 않아요, 여러분? 괴로우신 분들은 남 이야기 안 하실 것입니다.

아! 복되신 분들이시여! 김대건 성인께서도 “여러분은 복되십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셔서 온갖 징표를 다 보여주시고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오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믿는 여러분은 복되십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누구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각 지체인 교회가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하나이지만 각 지체를 가지고 있지요? 손도 있고, 발도 있고, 눈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고, 귀도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는 심장이 있어요. 심장이 멎어버리면 숨이 끊어져 버리지요? 보이지 않지만 심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남을 부러워하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율동하는 것이 예뻐 보이니까 저기서 성물 판매하시는 분들이 전부 ‘나도 율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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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성물 판매는 누가 해요? 또 율동하시는 분들은 ‘우리 교우들 앞에서 예쁘게 사랑을 나눠야지.’ 하는 게 아니라 ‘아유, 부끄러워. 부끄러워.’ 이러면 안 되잖아요. 제가 율동 봉사자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연습할 때에도 시선이 가는 곳에 예수님 성모님이 계시고 우리 순례자들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웃음으로 항상 눈을 마주치면서 그렇게 하라고 그러거든요.

근데 제가 말할 때 천장을 보면서 무뚝뚝하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참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이러면 사랑이 느껴지겠어요? (아니요!) 안되겠죠? 그래서 눈과 눈이 마주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를 머리로 보고 생각해 봅시다. 여기 손이 있는데 손은 참 중요한 일 많이 하지요? 손이 없으면 밥도 먹기 힘들고, 발가락으로 먹으려면 힘들잖아요. 물건을 집을 때도, 글씨를 쓸 때도 손이 정말 중요해요.

이렇게 모든 일을 손이 다 하는데 손이 교만해가지고 발더러 “야! 발아, 너는 더러운데 딛고 다니지? 나는 이렇게 깨끗하게 정말 많은 일 하는데 너는 나보다 훨씬 못해.” 그럼 발은 “야! 너는 걸어 다니지 못하지? 나는 이렇게 어디든지 걸어 다닐 수 있다.” 그러니까 발도 중요해요.

그러면 또 뭐가 안 중요하겠어요. 귀가 눈더러 “야 눈아, 나는 이렇게 귀로 다 알아듣는데 너는 듣지 못하니 나보다 더 못해.” 그러나 눈은 또 얼마나 중요합니까? 눈이 안 보인다고 생각해봐요. 진짜 답답합니다.

제가 출산 고통 받고나서 이틀 동안 낙태 보속 고통 받으면서 열여섯 시간을 눈을 못 뜨고 계속 배가 불러가지고 누워 있을 때가 있었어요. 1988년 7월 27일 성모님께서 “죄인들이 눈을 통해서 지은 죄가 너무 많아 눈을 뜨고 볼 수가 없구나.” 그래가지고 제가 눈을 못 떠버렸어요. 눈만 못 뜬 것이 아니라 말도 못하니까 제가 눈 감고 글씨를 써가지고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 그럴 때 손도 없으면 발로 써야 되지요?

그런데 입은 또 어때요. 눈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 하잖아요. 근데 눈이 입한테 “내가 너보다도 위에 있고 나는 너보다 더 높다!” 그럼 입이 없어 말도 못하고 밥도 코로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중환자처럼 코로 호스를 넣어서 먹으려면 얼마나 성가셔요. 손이 없으면 호스도 못 넣잖아요. 그죠? 다 중요하죠?

보통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부러워하는데 남의 달란트를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어떤 분들은 치유의 은사 받은 분들 부러워하고 또 예언의 은사 받은 사람을 부러워하는데 예언의 은사 받은 사람 절대 부러워하지 마세요. 예언을 다 잘하다가 한번만 예언 잘못해도 그것은 어떤 일을 망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누구도 부러워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을 잘 관리해야 됩니다.

우리가 수녀가 되었다면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이렇게 정배로 삼아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며 기쁘게 생활하고 또 형제님들이나 자매님들은 신부님을 부러워하거나 수녀님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사제성소가 있고, 수도성소가 있고, 가정성소가 있습니다. 모두가 다 성소예요.

지금은 고통을 너무 많이 받아서 못하지만, 그전에는 계속 면담을 했는데 거의 대부분 형제님들은 “신부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인데...” 자매님들은 “수녀가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했어요.

어떤 형제님이 한분 오셨는데 “신학교를 다녔는데 어떤 여자만 아니었으면 꼭 사제가 되었을 텐데...” 하면서 자기 부인 탓을 하는 거예요. 자기만 중심이 딱 서있으면 신부가 되었죠. 그런데 자기중심이 없어 같이 좋아서 결혼해놓고 내 탓이 아닌 항상 네 탓만 하는 거예요. 우리 여기 계신 분들은 다 내 탓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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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지 나 때문에 생긴 일이지요? (아멘) 여러분들은 진정 복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하는 분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주방 팀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기쁘게 일하고 계신지 몰라요. 근데 누가 그렇게 물에다가 계속 손 넣고 싶겠어요? 그런데도 기쁘게 하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생활의 기도로 봉헌 할 수 있으니까 가능한 것입니다.

근데 바로 이 심장이 멎어버리면 우리는 손, 발, 눈, 귀, 코, 입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심장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또 위장, 간장, 신장, 콩팥, 췌장도 있는데 그 중에 어느 것도 망가지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밖에서 일하는 손과 발과 눈, 코, 귀, 입이 “나는 일만 계속 하니까 죽겠네. 나도 심장이 되어봤으면. 자궁이 되어봤으면.” 이렇게 부러워하면 안 되겠지요?

자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고맙다고 해야 합니다. 정말 내가 겸손하다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도 신부님은 12년간이나 여기 오시고 싶으셨지만 못 오셨었는데 내년에는 여러 명의 신부님들을 모시고 오고, 그 다음에는 신부님들과 그룹으로 오신대요. 이 신부님은 나주 성모님 상을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니면서 기도를 하셨는데 그렇게 기적이 많이 일어난다고 그래요.

나주 성모님을 닮은 성모님상만 가지고도 기적을 일으키시는데 이렇게 우리를 위하여 눈물과 피 눈물을 흘리시는 경당 성모님이 계시고 가시관 고통을 받으시며 피를 흘려주시는 동산의 성모님을 늘 뵐 수 있는 여러분은 진정 복되십니다. (아멘!) 우리가 복되다는 것을 안다면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에서 사시니까 여러분 금방 금방 오시고 싶으시면 오시지요? 외국에서는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지금 우리 인도 신부님도 록폴형제님하고 같이 오시려고 했는데 비자가 계속 안 나와 못 오셨잖아요. 그런데 이제라도 오셔가지고 경당에 앉아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 하시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생활에 만족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사십시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계속 불행한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내 남편, 내 시어머니, 내 며느리, 내 자식들이 내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자식들 낳아 놓고 “으이그! 참말로 그냥. 남의 자식들은 다 잘하고 있는데 왜 내 새끼들은 못하고 있다냐?” 하고 생각하면 우리는 불행합니다.

그러나 남의 자식들 못한 부분을 생각하고 내 자식 잘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나는 너희들이 있어서 행복하구나.” 할 수 있고, 며느리가 일을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얼마나 미워요. 근데 “그래. 그래도 네가 바람 안 피우니까 다행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많이 바람피우는데 그래도 착하다. 얘야, 우리 잘 살아보자.” 그럼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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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어머니가 미워 죽겠어요. 여러분들 여기서 시어머니 미우신 분들 계세요? 안 계시지요? (네!)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쪽에 다른 사람들은 다 시어머니 미워하거든요. 그런데 “와. 내 시어머니 치매 안 걸리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 하고 생각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 계신 여러분은 영적으로 잠들지 않으셨지요? 그러나 우리는 육을 가진 인간이기에 잠을 안자면 안돼요. “깨어서 기도하여라.” 한다고 해서 잠 오는데도 ‘어? 나 기도해야 돼!’ 하고 계속 24시간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도한다는 것은 시들은 마음이 아니고, 우리 마음 안에 주님과 성모님을 모시고 깨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화가 바로 깨어서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생활의 기도는 어떤 거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성모님 집 꽃꽂이를 여러분이 세어보시면 알 것입니다. 꽃꽂이 하는 자매님도 그냥 안 해요. 어떤 뜻이 꼭 담겨 있습니다. 순례자 여러분들이 은총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꽂으면서 “예수님 성모님 품안에 순례 오는 모든 자녀들 받아 주십시오.”하고 기도합니다.

여기 보세요. 소나무 잎사귀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에게 그 은총이 다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쓰레기나 나쁜 거 떨어져 있으면 주우면서도 “예수님, 우리 영혼 안에 필요 없는 것 주님께서 다 집어서 버려주시고 한 영혼도 버림받지 않도록 구원해 주십시오.”라고 기도드립니다.

천국에는 무질서하지 않아요. 꽃잎이 시들어 있으면 뜯어내면서 “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악습들 다 잘라내 주세요.” 그리고 꽃을 꽂을 때는 안 그랬을 텐데 꽃꽂이한 꽃잎이 떨어지려고 하나가 쭉 늘어져 있으면 안 예쁘죠? 그러면 시들은 꽃잎을 하나만 떼어 내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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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떼어 내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쳐야 되지요? “예수님, 우리 마음에 시들어진 부분들을 다 떼어 내 보내 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열정적으로 불타오르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모두 예수님의 새 계명을 따라서 우리 서로서로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우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우리 서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웁시다. 아멘?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1999년 4월 3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를 위해 일하는 작은 영혼들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쳐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끝맺을 것이다. 설사 세상이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한다 하여도 내 어머니를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는 부요하다.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내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나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달려오는 자녀는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내 어머니가 씌워주는 월계관을 쓰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낙원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멀지 않아 내가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각 사람에게 갈 것이다.
자기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서 말이다. 그러니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로 오너라.”
아멘.

1995년 7월 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멈추는 일이 없이 주춤하지도 말고 용기를 내어 앞으로 전진하여라.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기에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러나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내 딸과 나를 위하여 일하는 나의 자녀들을 오늘 순결한 성심의 제단 위에서 하느님께 봉헌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이 봉헌을 잊지 말고 자아포기로써 모든 것을 버리고 더욱더 작아져 겸손하게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이렇게 너희를 이 천상의 꽃밭에 불렀으니 이론과 논리보다는 믿음과 신뢰와 신의로써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일치를 이룰 때 아무도 너희를 이곳에서 빼내지 못할 것이니 나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다오.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가 되어라. 너희 작은 영혼들이 일치하여 정성껏 바치는 기도를 통하여 나의 불타는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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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눈을 감고 손을 가슴에 얹으시고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쌓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우리는 진정 복된 자녀들입니다.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면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항상 불림 받은 우리의 동행자가 되어주실 것이며 우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

우리 세상 것에 두려워하지 맙시다. 지금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그리고 노아의 홍수 때처럼 아니 그보다도 더 썩어져 가고 있으나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는 어떠한 처지에서든 우리 모두를 구해내실 것이니 아무 걱정도 하지 말고 우리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도록 합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물게 하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 것도 죄 아닌 것이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소서.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시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는 당신 도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들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하느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서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어 이 마지막 시대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우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며 도와주실 것을 굳이 믿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가 받는 모욕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우리 행복해 합시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는 우리들이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갖은 악성비어로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가만히 내 버려두시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며, 필요할 때 고통도 허락하시고 필요할 때 치유도 해 주실 것이니 우리 온전히 믿고 의지하며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 개선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지금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순간들을 천사들이 다 기록해 주실 것입니다. 생명의 책에 우리의 이름이 이미 기록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기도할 때마다 다 적고 계시니 우리 마지막 날 우리를 저울에 달아도, 그리고 악의 나무와 선의 나무에 있는 열매를 보아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고 따라갈 때 그 모든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릴 것이며 저울에 달아도 우리가 행한 공로가 많아져서 천국으로 기울어져 우리는 천국에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살아생전에 우리가 희생하고 보속할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슬픔과 고통도 없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흘린 눈물이 말끔히 씻어져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를 따먹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천국에서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재롱부리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했던 것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완전히 몰아내 주님과 성모님이 우리 안에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합시다.

이제까지 우리가 아무리 잘한다고 했어도 주님께서 보실 때 잘못한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발걸음 하나하나도 축복해 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바퀴 수만큼 우리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도 치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들도 모두 다 주님께서 치워내 주십시오. 지금 하수구에 막혀있는 오물들처럼 우리 안에 막힌 것이 있다면 다 뚫어내 주십시오. 그리고 더러운 것들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면 다 씻어내 주십시오. 그리고 다 닦아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악습들을 하나하나 다 빼내 주십시오. 우리 안에 돌멩이가 있다면 그 돌멩이도 빼내주십시오.

이제까지 받은 상처로 인해서 우리 심장이 차돌처럼 굳어졌다면 그 심장을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심장으로 바꿔주시옵소서. 그래서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어떤 비난을 해도 스펀지를 손으로 꼭 눌러서 떼면 다시 폭 나올 수 있도록 그런 스펀지처럼 그런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오,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주님께서 친히 불러주신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리시고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나 지금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의 모든 기도 지향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시고, 어머니 품에 안아주시고, 망토 안에 품어주시고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먹여주셔서 모두가 새로운 어린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아이가 되지 않는다면 주님 안에, 성모님 안에 꼭 안길 수 없나이다. 하오니 우리들 젖먹이 어린아이, 아니 옷 벗은 어린아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하셔서 엄마의 말과 아빠의 말만 따르는 그런 어린 아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리 오너라.” 하고 부르실 때 바로 바로 따라갈 수 있는 어린아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리 모두가 함께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잔칫상에 모두를 초대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 찬미와 찬양과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그리고 이 모든 자녀들 주님께는 소중한 영혼들이나이다. 그리고 성모님께도 너무너무 소중한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제게도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한 영혼도 빠짐없이 소중하나이다.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너무 예쁜 짓을 할 때 깨물어 주고 싶은 그런 마음처럼 이 모든 자녀들이 소중합니다.

저는 부족한 죄인일 뿐이며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일 뿐이오나 제 아픈 그 모든 고통들을 이 모든 자녀들 위해서 오늘도 봉헌하오니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한 죄인이라고 고백한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처럼 우리 모두도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면서 주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오늘 주님을 분명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 안에 생활하실 것입니다.

주님, 불쌍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주님과 성모님 품에 꼭 꼭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입맞춤하셔서 영혼 육신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세속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의사로 이 세상에 오셨고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나이다. 의사이신 주님, 이 모든 자녀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다 내려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성령으로 이 모든 자녀들에게 필요한 곳을, 아픈 곳곳 영혼의 아픈 곳까지도 다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오늘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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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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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 찾아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합니다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박해받는 저희들 생명나무 차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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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 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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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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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화관님의 댓글

사랑의화관 작성일

주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을  너무  늦게  깨닫고  이제  열심히  실천하려  하오니  용서
      하여 주소서    율리아님의  그  아름다운  생활의기도를  저희들도 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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