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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7. 12 마리아의 구원방주 피정-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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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060회 작성일 11-01-30 10: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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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 동산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제 2회 피정을 알리는 현수막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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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정 셋째날 극심한 고통에도
(낙태보속고통도 함께 받고 계심) 피정 참가자들과 함께 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잠 안 오세요? (네~) 좋습니다. 제가 지금 낙태보속고통을 받고 있는데 낙태보속고통은 여자들 때문에만은 아녜요. 애기 가지려면 남자 없인 안 되는데 여자들이 임신한다고 맨 날 여자들한테만 뭐라고 하거든요. 여자가 임신했다고도 안 하고 모르게 혼자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해버린다면 남자한테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자랑 같이 알고 낙태를 하게 되면 남자도 동반 살인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지만, 하느님 몰랐을 때 우리가 낙태한 일이 있다면 그걸 지금 뉘우치고 회개하면 됩니다.

낙태에 대해 보속하는 것은 그 지향으로 바로 다른 고아들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잘 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낙태된 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사랑과 정성을 바치면서 보속을 한다면 이 세상에 살아있으면서 낙태보속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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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보속고통도 함께 받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이런 보속 방법은 열심인 천주교 신자라도 잘 모르는데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토록 쉬운 보속방법을 가르쳐 주시니 우리는 얼마나 복된 자녀입니까.

낙태수술 딱 하고 와서 “저 낙태수술 했습니다.”하면 살인이라고 생각하신 신부님들도 계시지만 그러지 않는 신부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가벼운 보속을 주시니 낙태가 대죄라고 생각지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태는 살인인데 성모송이나 묵주의 기도 한 번 한다고 그것이 보속이 되겠습니까? 어제도 얘기했듯이 신부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보속은 했지만 받아야 될 잠벌은 남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영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기 위하여 연옥에서 보속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라도 생활의 기도로 보속하고 첫 토요일이나 행사 때 모여서 그 지향으로 주님과 성모님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것을 보속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린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그것을 아는 우리들은 다 할 수 있지요?

우리가 낙태를 해서 주님과 성모님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것과 과거에 우리가 잘못했던 것들을 지향을 두고 오늘 여기서 보속을 치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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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잠자는 이 시간에 우리는 좀 더 희생하고 보속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1분 1초도 낭비하지 말고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기쁘게 온전히 봉헌 하십시다. 그러면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흐뭇해하실까요.

지금 계속 비가 오지요? 성모님께서는 2007년 8월 4일 “너희의 구속주이신 주님께서는 현천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온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리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오늘도 유효한 것입니다.

저는 혈압이 올랐다 내렸다 정신이 없을 정도에요. 180에 120 나갔다가 또 얼마 후에 재보면 110에 60 나가니까 70 차이가 금방 나버리고 가슴이 차오르면서 어지러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는 거예요.

그러나 6월 30일이나 7월 첫 토요일에는 수술하기 전 만큼보다는 덜 아팠지만, 숨이 목까지 차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래서 심장병 있는 사람들이 위급할 때 혀 밑에다가 넣는 약이 있는데 저는 그 약을 쓰지 안고 여러분을 위해 봉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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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에 갈색세포종이라는 희귀병으로 혈압이 갑자기 270까지도 올라가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에 치유해주셨어요. 갈색세포종은 콩팥에 딸린 부신에 생긴 종양이라는데 그게 있으면 오한이 들었다 열이 났다 하면서 머리가 너무너무 아프고 어지럽고 혈압도 갑자기 올랐다 금방 뚝 떨어졌다 그런다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어디 가다가도 갑자기 그 증상이 오면 병원에 실려 가고 그랬는데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서 이것저것 다 검사하고 동위원소까지 해 본 결과 악성 갈색세포종이라며 수술을 하려면 한 달간 입원해 준비해야 된대요. 그래서 수술하기로 했는데 그분은 신장 수술에 관해서는 세계적으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 잘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병실에 그분이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아주머니는 이 수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이 갑자기 끊겨 죽게 됩니다.” 그러더라고요. 우리는 주님께서 그 교수님의 입을 빌려 하신 예언적 말씀으로 받아들였어요. 왜냐면 그분은 그 분야 수술에 대해서는 세계 제일가는 의사이며 아주 겸손하신 분이신데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없거든요. 아마 그분은 지금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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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퇴원했는데 그 뒤로 얼마 후에 혈압도 조정이 되고 치유가 되었어요. 그런데 신앙체험 들어보면 저처럼 희귀병이나 불치병들을 치유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외국 분들도 어쩌다 나주에 한번 왔다 가셨는데 집에 돌아가서 수술하기 위하여 열어보면 치유를 받아서 깨끗해진 경우가 많았어요.

여러분에게 이번에 은총을 얼마나 내려주시려고 비를 이렇게 많이 내려주신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이 빗물 한 방울 한 방울을 헛되지 안도록 우리 영혼 육신의 치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향하는 모든 이들과 온 세상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있으니 여러 가지 어려움과 이 빗속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오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내려주실까요.

피정 얘기가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1983년 6월 15일 광주 호남동 성당에서 푸른군대 피정이 있었어요. 그날 고통 중에 있던 저는 자리에 누운 체 꼼짝도 하지 못했지만 존경하던 신부님께서 강론 하신다는 말을 듣고는 루비노 회장님하고 아주 힘겹게 찾아갔어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저더러 봉사 좀 하라는 거예요. 고통이 극심했지만 저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순명하는 마음으로 곧바로 봉사를 시작했어요. 참가자들 가슴에 리본을 달아주면서 “오늘 주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셔요.” 하고 활짝 활짝 웃으니까 “아이고 사랑으로 가득 찬 봉사자님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지니 오늘 받을 은총이 크겠구먼.” 하고 다들 기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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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시간이 되니까 봉사자들도 강론 들으러 다 들어가고 저 혼자 텐트도 없는 뙤약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책과 성물을 팔고 안내를 하는데 루비노 회장님이 “햇볕이 뜨겁지 않느냐?”라고 물으셔서

“저도 지금 강론을 듣고 싶지만 제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연옥불 속에서 단련 받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생각하며 제가 받는 고통과 땀 한 방울이라도 헛되지 않도록 그들을 위하여 기쁘게 바치고 있습니다.”라며 생활의 기도로 기쁘게 봉헌하고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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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노 회장님은 “율리아 자매님은 그 고통 중에도 내색 않고 봉사하는데 몸도 건강한 내가 보고만 있었으니 부끄럽구먼.” 하셔서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하고 위로해 드렸어요.

여러분도 생활의 기도로 봉헌 잘하시지만 이번에 더 확실히 아셨죠? 사실 그때 저는 뙤약볕 속에서 제 고통을 봉헌하면서 푸른 군대 피정에 참석한 이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깊은 통회와 진정한 회개의 눈물로 더욱더 가까이 나아가 세속의 모든 유혹과 죄로부터 멀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거든요.

저는 그날 피정이 끝나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화목 제물이 되어 오신 주님께

“주님!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포기하고 모세가 왕권을 포기한 그런 사랑은 아닐지라도 제가 듣고 싶은 강론을 포기한 것은 바로 주님께 향한 저의 열렬한 사랑이었는데 사랑의 주님께서는 덤으로 더 많은 은총을 내려 주시니 주님과 성모님을 찬미 찬양하며 기뻐하나이다.”하고 감사기도를 드렸더니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말씀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지만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기쁘게 바쳐주며 행복해 하는 너에게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 라고요.

저는 그 당시 예수님과 감실에서 성심의 빛이 팍팍 나오는 것을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예수님밖에 모르고 예수 성심에 미친 여자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그때부터 성모님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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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보속고통을 받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제가 2001년 김대건 신부님 축일이 지난 다음 날 새벽 6시에 십자가의 길을 시작해서 9시까지 했어요. 제가 잠자는 시간은 6시에서 9시까지인데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밤새 고통을 받고 나서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그 시간을 봉헌한 거죠. 그러니까 하루 종일 하나도 안 잔 건데 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1년을 결정하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하루는 제가 처녀 적부터 저를 많이 도와주신 이모님이 아프신 분을 모시고 제게 기도 받으려고 오신 거예요. 하지만, 저는 그분들을 안만나고 도망치듯 그냥 돌아왔어요. 그 정도로 어떤 누가 와도 만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원하시고 부르심이 있으면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 2002년 봄 일 거예요. 기도를 하고 갈바리아 동산을 내려오는데 까만 잠바를 입은 사람이 물을 먹고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만나주고 싶어요. 제가 다가가 물을 떠서 “물 한잔 더 드세요.” 그랬더니 “저 물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한잔 더 드세요.”하고 물을 주고 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시죠?” 그래서 “아닌데요.” 해도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분 맞아요.” 그러더라고요.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신자는 아니고 서울대학 나와서 대학원을 거쳐 대학교수를 하는 경제학 박사인데 고환암이 걸린 거예요. 초기에 발견해서 나을 수 있었대요. 그래서 서울대 병원에서 잘 아는 선배한테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나서 계속 더 아프다고 아프다고 호소를 해도 병원에서는 수술은 다 잘 됐다고 그러더래요. 제가 이번에 중환자실에서 보니까 저한테도 “수술이 잘됐습니다.” 그랬는데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 다 잘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 형제님도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이 잘됐다고 하니까 그냥 있다가 거의 죽음 상태가 되어 검사를 다시 해봤더니 고환 하나만 딱 들어내면 되는데 고환을 들어내면서 암 덩어리가 떨어져 버린 걸 모르고 봉합을 한 거예요. 그때는 암이 완전히 퍼져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거예요.

죽음을 앞두고 인터넷을 찾아보다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어 신자는 아니지만 ‘나는 죽을 목숨인데 마지막으로 성모님 동산이나 한번 갔다 와서 죽자.’ 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왔대요. 그런데 저를 만난 거예요. 근데 어떻게 됐게요? 치유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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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은총을 받으면 관리를 잘해야 돼요. 마귀는 은총 받은 사람들을 어떻게든 하느님 사랑에서 떼어내 쓰러 뜨리려고 분투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마귀들은 그 은총을 뺏어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은총 받으면 증언도하고 받은 은총을 뺏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돼요.

그전에 안성에서 사는 말가리다 자매님은 유방암에 걸렸는데 1차, 2차 수술까지 하고 또 다시 재발하면 이제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그랬는데 3번째 또 와버려 온몸이 탈수기로 짜는 것 같이 아팠대요. 거기다가 모든 기능이 저하되니까 자궁에서도 계속 출혈까지 한 거예요.

근데 남편은 공소에 돌아다니면서 봉사활동 하다 부인이 하혈한 지 두 달 만에 집에 왔는데 본능이니까 부부관계를 하려다 출혈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인이 많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남편은 수술을 하려고 서울 병원에 6월 1일로 예약을 했는데 부인은 남편한테 암이 재발한 사실을 말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수술 해봤자 어차피 죽을 테니까요.

그때 나주에 차 대절해가지고 오시는 베로니카 자매님이 나주를 가자고 하니까 병원에 가기 위하여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남편한테도 연락을 안 하고 그냥 나주로 왔어요. 그리고 성모님 앞에서 계속 기도를 하는 데 얼마나 뜨거운지 못 견디겠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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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이 뭐냐면 그냥 육신만 치유해주시면 관리를 잘 못해 은총을 잃어버릴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자매님은 그동안에 잘못한 것을 몰랐는데 성모님 집에 와서 자기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느끼고 얼마나 울고 또 울면서 엄청나게 회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눈물은 은총이라고 그랬지요? 맺힌 한 때문에 울어도 치유를 받는 것이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도 치유를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가 옆에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많이 울 때 “좀 울지 마. 분심 들어!” 하지 마세요. 성령께서 해주시는 겁니다.

근데 6월 1일이니까 그렇게 덥지는 않았는데 말가리다 자매님이 버스를 타고 돌아갈 때 옆에 사람이 뜨거워서 같이 앉지를 못했대요. 자기 집에 돌아온 자매님은 다라이에 시원한 물을 받아서 찬물을 온몸에 끼얹고 또 끼얹어도 그 이튿날까지 얼마나 뜨겁더래요.

그러고 나서 암뿐만이 아니라 출혈까지 싹 치유 받았어요. 그런데 차량봉사자가 증언을 하라고 하니까 자기가 전에 잘못 살았던 것을 다 얘기하려니 부끄러워서 증언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다시 출혈이 시작되고 몸이 아파 “주님, 성모님 잘못했습니다. 숨김없이 증언하겠습니다.”하니 출혈이 멎더랍니다. 그래서 바로 증언을 하고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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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은총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총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튼 저는 주님과 성모님이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계속 십자가의 길을 바쳤는데 마귀들은 십자가의 길에서도 저를 죽이려고 했고 성모님께서는 그때마다 저를 구해주셨어요.

그런데 하루는 너무 기진해서 10처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앉아 있었는데 알비노 형제가 “어, 저게 뭐지? 아, 피다!” 그래서 보니까 성혈을 흘려주신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날 치유 받았는데 연락을 받은 봉사자들이 다 올라와 살펴봤더니 3처에서 15처까지 3000군데가 넘는 돌과 나뭇잎에 성혈을 흘려주셨더라고요. 그 날짜가 언제 입니까? (2001년 11월 9일 이요.)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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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27일과 2002년 1월 18일에도 십자가의 길에서 성혈을 쏟아주셨어요. 그러니까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다시 순례를 오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2002년 6월 11일과 8월 15일 성혈조배실에 성혈을 엄청나게 쏟아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현천처럼 내리는 빗줄기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변화시켜 은총을 주셨는데 오늘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시니 이 모든 빗방울이 다 자비의 물줄기로 내려주시어 병든 우리 모두의 영혼육신 깨끗이 치유 해주시라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으니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집중호우로 성모님 동산이 피해를 입어 어수선한 가운데 피정을 하게 됐는데 다음에는 더 알차게 합시다. 다 손을 잡으세요. 우리 일치 위해 전부 손을 잡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하나이듯이 우리 모두도 하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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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우리를 늘 참젖을 먹여 양육하고 계신 성모님 부족한 저희들이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과 성모님의 옥좌 앞에 모여 기도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놀라운 능력으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해 주시고 우리가 필요한 모든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저희들 늘 부족하지만 그러나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영혼들이 되고자 함께 모였으니 아직 작아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생활의 기도로써 우리 모두가 더욱 더욱 겸손하게 작아지고 또 작아지는 영혼이 되어서 주님 성모님 품에 꼭 안기길 바라나이다.

우리가 포기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아포기로써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들 특별히 오늘 삼일 전에부터 이렇게 불러서 함께 기도하게 하셨나이다. 하오니 주님 성모님, 주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과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저희들을 오늘 다시 새롭게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옵소서.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했던 모든 부분들, 생활의 기도로써 온전히 바쳐지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이 마지막 날 온전히 정화되어서 천국으로 바로 오를 수 있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보속하고 희생과 봉헌으로 점철된 사랑을 행할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희들을 알곡으로 뽑아 불러주셨사오니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들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가 빨리 깨닫고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부터 영원무궁토록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항상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우리가 깨어 기도할 때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반드시 출분하고 말 것이니 우리 모두가 늘 깨어있는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현천처럼 쏟아지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온전히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영혼육신을 치유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 말씀을 굳이 믿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우리가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고 주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뽑힌 영혼들로서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낮은 자되어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듯이 우리 모두도 이제는 위에서 군림하지 않고 밑에서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어 예수님을 보는 마음으로 성모님을 보는 마음으로 내 아내를 내 남편을 내 시어머니를 내 며느리를 내 부모를 내 자녀를 우리가 섬길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저희를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예수님의 성심의 잔 안에 우리를 봉헌해 주셨사오니 절대로 마귀와 합세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릴 수 있도록 가족들에게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기도를 들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또다시 새롭게 부활할 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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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 주고 싶으셔서 다 주시고 양말까지도 주시는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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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까지도 주시고 맨발로 말씀을 전하시고 찬미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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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아침에도 사랑 한낮에도 사랑
사랑 사랑 저녁에도 사랑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도 이겼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모두 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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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아침도 감사 한낮에도 감사
감사 감사 저녁에도 감사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도 이겼네
알렐루야 우리 모두 이겼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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