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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3 첫토요일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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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282회 작성일 11-01-30 10:4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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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와 눈물을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 (2010. 7. 3 첫토요일)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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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지난 6월 30일 성모님 눈물 은경축을 맞이해서 여러분 수고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틀 만에 첫 토요일 지키시느라 또 다시 오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많은 축복을 여러분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믿으시면 그대로 됩니다. (아멘!!!)

오늘도 여러분들 십자가의 길도 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열심히 바치셨죠? 그 더위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바치시면서 기도를 열심히 해 주셨는데 그 모든 희생과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칠 때 전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전대사는 하루에 한 번밖에 못 받죠? 그러나 우리가 받는 전대사는 양보할 수 있으니까 필요한 영혼들에게 양보하시고 여러분들이 받으실 은총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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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피 흘리시고, 피땀도 흘리시고, 눈물을 흘리시면서 함께 동행해주십니다. 지금 여러분들 눈으로 직접 보시지는 못하니까 정말 그럴까?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여러분들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또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칠 때 정말로 동행하여 주시며 여러분들의 기도가 선의 나무에 큰 열매로 열리도록 도와주십니다.

그전에는 죄인들이 회개할 때 가장 큰 열매가 열렸는데 지금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하시며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해 주시니까 눈보라치는 그 추위에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해도 동상 안 걸리시고 큰 열매가 맺힙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맨발로 기도하시며 그 희생을 사랑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신 그 모든 것들이 사랑의 열매가 되어 주렁주렁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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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성모님 집과 성모님 동산에 와서 예수님, 성모님과 함께 사랑 실천하니까 선의 나무에 큰 열매가 딱 열립니다. 그런데 나가서 큰 죄를 지으면 뚝 떨어지는데 그러면 그 열매가 어디로 가나요? (악의 나무로 가서 열려요!) 너무 잘 아시네. 그러니 그것을 잘 아는 우리가 어떻게 죄를 짓겠어요. 그러나 죄를 지으려고 해서가 아니라, 설사 실수하거나 잘못하는 경우가 있을 지라도 우리가 금방 깨어 회개하면 또 열매가 열립니다.

여러분들이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하는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사랑과 정성으로 바칠 때 그렇게 큰 열매가 열리는데 세속에 나가서 조금 실수하고 잘못한 것 때문에 그 큰 열매가 떨어질 수가 없지요.

또 여러분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위로해 드리려고 오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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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좋은 선물을 차곡차곡 계속 받고 있습니다. 믿으십시오. 믿으시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셨지요?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예쁜데 주님 성모님께서 보실 때 얼마나 예쁘시겠어요.

하지만 특별히 불림 받은 자녀들과 성직자, 수도자들이 잘못할 때 정말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은 예리한 칼날로 갈기갈기 찢기는 그런 아픔입니다. 성모님께서 피눈물까지 흘리시면서 성직자, 수도자들을 불러주셨는데 불림 받았다고 해서 모두 다 천국 가는 거 아닙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더라도 자꾸 뒤돌아보고 죄를 멀리하지 않다보면 죄에 무디어지고, 무디어 지다 보면 나중에는 죄인줄도 모르고 죄를 짓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사랑에서 떨어져나간 자녀들을 보면 그들도 처음에는 열심히 성모님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인간적인 계산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영혼이 무디어져 죄를 짓게 되는데도 본인들은 모릅니다.

아담과 하와가 간교한 뱀에게 넘어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못하는 것처럼 교활한 마귀의 술수에 넘어가버리면 잘못한지 몰라요. 그래서 잘못을 저지르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들은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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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부천 세바스찬 형제님이 성령 봉사회 회장님으로 계실 때 저를 초청해서 갔는데 그 본당 조호동 신부님이 제가 한복 속에 향수천을 달고 다녔기 때문에 장미향기가 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 유언비어가 증폭돼 제가 순례자 한사람씩 안아주는데 이백만원내지 삼백만원씩 받는다고 그런대요. 여러분! 여기 만남하시면서 돈 내신 분 계십니까? (아니요!!!) 이 이야기는 이번에 나왔다는데 나주 못 가게 하기 위해서 신부님들이 그렇게 얘기를 한답니다. 그리고 기적수를 팔아 1년에 4억씩 번다고 했답니다. 기적수 돈 주고 사 잡수신 분 계십니까? (아니요!!!)

그래서 정말 신부님들이 몰라서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알면서도 신자들이 못 가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지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위해서 아버지 하느님께 기도하셨지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 하소서.” 하신것처럼 우리도 그런 기도를 하십시다. 우리는 축복 받은 자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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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모독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훼방하고 방해하는 그런 사제님들을 보실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런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니 알면서도 신자들에게 악성 유언비어로 주님과 성모님께 대 못을 밖는 그 분들은 정말 불쌍한 분들이에요. 우리는 그 불쌍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지요. (아멘!)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가 단체를 결성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있습니까? 아니죠? 주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라는 사랑의 새 계명을 주셨으니까 우리는 단지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서로 노력하고 사랑을 나누는 거잖아요. 그러면 신부님들이 저를 불러다가 진짜 조사해봐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데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나쁘게 이야기하면 그것은 판단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거스르고 계신 거예요.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각 교구에서 광주대교구의 황양주 신부님의 석사학위 논문을 가지고 선전하면서 나주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하신다는데 나주에 와 보시거나 저를 한 번도 만나보지 않고 악성 유언비어만 가지고 거짓말로 쓴 것이 무슨 석사학위 논문이에요?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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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이번 6월 30일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세속인들까지도 그렇게 방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베드로 회장님이 잠 한숨 못자고 6월 30일 맞이했어요. 이렇게 은총이 많은 곳에 마귀가 득실거립니다. 저는 그 사람들한테 가서 제 탓이라고 무릎을 꿇었어요. 왜냐면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여러분들께서도 어떤 일이 있을 때 ‘내가 있었기 때문에 내 남편이 잘못할 수 있으며, 또 죄도 지을 수 있고, 내 시어머니가 잘못할 수도 있고 죄를 지을 수 있으며, 내 며느리가 죄를 지을 수 있었다.’ 이것을 터득하게 되면 절대로 마귀에 밥을 줄 수 없습니다.

한 가정에 시어머니하고 며느리하고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어서 정말 이혼 위기에 있었어요. 며느리는 나주에 와서 시어머니가 좀 변화됐으면 좋겠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며느리가 변화해야 하는데 안 그런 거예요. 그런데 나주에 와서 내 탓의 영성을 배워 “어머니! 제가 잘못했습니다.”하고 용서를 청하는 거예요.

하지만 “이제까지 제가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죄지으셨으니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안 되죠. 그러면 화가 나버리지. 그러니까 “제가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그렇게 마음 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시어머니는 “아니다, 아가야! 내가 잘못했다.” 하고 서로 부둥켜안고 울고불고 회개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사랑으로 거듭납니다. 여러분 모두 우리 그렇게 삽시다. 그렇게 할 수 있죠?

누가 “어떤 고난이 와도 진리는 진리다.”라고 그랬어요.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어떤 모함을 받고, 어떤 모욕과 굴욕감 속에 있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내가 지금 가까이 믿는 자녀들 중에서도 나를 괴롭힌다면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그렇게 아프게 하시겠어요.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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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주 성모님 집 같이 다니면서 영성이 왜 저 모양이냐?’ 하면서 나는 돌아보지 않고 상대방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내 탓의 영성으로 간다면, 그리고 셈치고의 영성으로 살아간다면 누구도 탓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하느님을 모를 때도 셈치고 살았기 때문에 한 번도 누구를 용서하지 못하거나 미워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세 사람이 똑같이 돈을 내서 요꼬학원을 동업했는데 제일 나이 먹은 사람이 원장을 했어요. 그는 부인이 있는데도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치근덕거리면서 “윤 선생, 누구를 내보내고 우리 둘이 합시다.” 그래서 저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이혼하겠습니다.” 그래요. 제가 “왜 이혼해요?” 하니까 윤 선생하고 살고 싶어서 그런대요.

그래서 제가 학원을 그만뒀더니 윤 선생이 없으면 학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장장 편지를 7장이나 써가지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그래서 다짐을 받고 다시 나갔어요. 그 학원은 저희 어머니께서 고리의 나락 빚, 샛거리빚을 얻어주셔서 했는데, 학원이 잘돼 학원생들이 많이 오고 야간까지 했어요. 저는 그때 이모님 댁에서 지냈는데 상당히 먼 거기를 도시락 싸가지고 계속 걸어 다니면서 휴일도 없이 일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주님께서 저를 이렇게 저렇게 다 시험하시고 또 시험하신 것 같아요. 하루는 제가 도시락 싸가지고 학원에 가는데 한 할머니가 푹 쓰러지시는 거예요. “할머니 왜 그러세요?” 물으니까 며느리한데 구박을 많이 받았는데 아들이 출장을 가니까 밥도 주지 않고 쫓아내 죽으려고 약을 사러 나왔다 허기져서 쓰러진 거래요. 그래서 “할머니 그러지 마시고 이 밥 잡수세요.”하고 도시락을 드렸더니 순식간에 잡숴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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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수고 나서 “나 죽을란디 왜 먹였서이(먹였어)?”하며 한숨을 푹 내쉬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저는 “할머니 다음에도 제 도시락을 드릴 테니 배고프시면 이리 나오세요.” 하고는 그 길로 매일 다녔는데 그 뒤로는 한 번도 못 만났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식사를 어떻게 그렇게 빨리 드실 수 있는지 ‘아, 인간이 아니었구나.’ 그 생각 드는 거예요.

하여튼 학원이 아주 잘됐지만 이익금을 빼가지 않고 돈 모아지면 또 기계 들여놓고 요꼬학원을 키워갔어요. 요꼬가 뭔 줄 아세요? 요꼬는 직물을 짜는 편직기계인데 아주 촘촘한 추리닝 원단도 다 짰어요. 그래서 추리닝을 만들어 학교에 납품하고 했거든요. 그랬는데 학원을 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돼요. 저는 자격증이 없지만 배우기가 힘들다는 요꼬를 제가 금방 배워버리니까 자기들이 욕심을 내서 함께 학원을 차리자고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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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원 다닐 때도 학원 원장이 욕심이 나서 저더러 학원경리를 맡으라고 했는데 그들이 나가서 학원을 하자고 한 거죠. 저는 정말 한 분 계신 우리 어머니 잘 모셔보기 위해서 학원을 하려고 한 거고요. 그랬는데 한 명은 총각이라고 좋아하고, 원장은 유부남인데도 이혼하겠다고 하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학원을 더 이상 할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냥 나오면 투자한 돈을 안 주기로 했기 때문에, 저는 약혼자가 멀리 발령이 났는데 밥을 해주라고 해서 그만 둘 수밖에 없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으나 완강하게 말하자 그러면 그렇게 하라면서 며칠 후에 돈 받으러 오라고 했어요. 그 날짜에 가니까 경리가 저한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해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두 여자가 나타나 무방비 상태인 저를 확 밀쳐 땅바닥에 엎어놓고 죽일 듯이 때리는 거예요.

그들은 다짜고짜 달려들어 저를 두들겨 패는데, 둘이 등을 맞대고 저를 타고 앉아 한 사람은 제 머리채를 잡아가지고 세면 바닥에 쾅쾅쾅 내려찧고 또 한 사람은 제 발을 부러뜨리려고 꺾고, 물어뜯고, 꼬집고 그러다 나중에는 둘이서 저를 들어 큰 기계에다가 “요이 땅!” 해가지고 제 온 몸을 땅 치고 땅 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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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뼈 하나 안 나갔으니 주님께서 도와주신 거죠. 이렇게 억울하게 당했지만 저는 형제도 없고 아무도 없으니까 찾아 갈 곳이 없어 약혼자(율리오씨)를 찾아갔어요. 약혼자가 보더니 놀래가지고 “당신 한을 내가 풀어주겠소.”하고 저를 모함한 원장을 잡으러 갔어요.

원장은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내가 자기를 안 받아들였다고 복수하기 위해서 자기 부인과 친엄마한테 “윤 선생이 나를 좋아해서 어느 날 여관에도 갔다.” 하고 모함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독이 올라가지고 진짜 무서웠어요.

그때 제가 돈 받으러 간다고 하니까 우리 이모님이 혹시 모른다고 하시면서 중학생인 이종 동생을 딸려 보냈어요. 동생이 그 모습을 보고는 달려가서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 이모님 쫓아오셔서 “이년아! 네 남편 같은 놈 100트럭을 갖다놔도 우리 홍선이가 눈곱만큼도 좋아할 줄 아냐? 어디 사람이 없어서 네 남편 같은 놈을 좋아하겠냐?”고 막 하셔서 제가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그 남편은 숨어버렸어요.

하지만 결국 숨어있던 원장을 찾았는데 그 부인이 율리오씨한테 속삭인 거예요. “당신 약혼녀 바람둥이다. 우리 남편을 좋아해 가지고 몇 월 며칟날 우리 남편하고 여관에도 들어갔다. 그러니까 내가 그랬지.” 하니까 율리오씨가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빈총도 안 맞은 것만 못하다고 어처구니없게 율리오씨가 거기서 포기를 해 버린 거예요. 그런데 같이 온 사람이 “세상에 약혼녀를 자네가 못 믿으면 어떻게 되겠는가?”하면서 그 사람들 말을 믿지 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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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학원을 하면서 시아버님 생신 단 하루 밖에 안 쉬었는데 달력을 보면서 그 날짜를 계산해 보니까 바로 그날이었어요. 저는 시아버님 생신 때 가서 하루 쉬고 자고 왔거든요.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그때서야 “아 그러네!” 하시면서 깨어나 다시 찾으러 다녀가지고 또 잡았어요.

그 자리에는 자기 어머니도 있었고, 부인도 있었고, 사촌 형도 있었고, 학원 선생도 있었는데 그때 제가 처음으로 남자의 뺨을 때렸습니다. “야, 이새끼야! 내가 언제 너를 좋아한다고 그랬어.” 하고 뺨을 때렸더니 원장이 딱 무릎을 꿇고 “윤 선생님 용서해주십시오.” 그러니까 그 엄마가 충격을 받고 쓰러져 버렸어요.

원장이 율리오씨한테 돈을 내일 모레까지 해드리겠다고 사정을 했는데 저는 율리오씨한테 그냥 가자고 그랬어요. 제가 무슨 똥배짱이었는지 몰라요.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샛거리 빚을 내줬는데 그 더러운 돈 안 받을 테니 너희들 잘 먹고 잘 살라고 그냥 내려가자고 그랬어요.

저는 정말 이제까지 중학교 졸업 막 해서부터 미용도 배우고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했어요. 양장만 안 배웠으나 제 옷을 해 입기까지 했거든요. 그러나 한 번도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요. 미용실뿐만이 아니라 취직을 하면 꼭 남자들이 치근덕대서 정말 남자가 원수라고 그랬어요. 지금은 아니고요. 제가 간다고 하면 주인이 못 가게 하니까 그냥 말없이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을 한 번도 못 받아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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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원사업에 돈을 그렇게 많이 투자하고도 한 푼도 못 받고 나왔는데 우리 어머니께서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그 돈은 어쩄냐고 안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 싶어 사업을 했지만 빚만 졌는데 그 돈을 못 받았으니까 제가 어떻게 했겠어요. (셈치고 말았어요!) 누가 제일 먼저 말했어요. 나오세요. 자, 여기 묵주 선물 드릴게요.

여러분들, 지금 묵주 선물 못 받으셨다고 ‘아유, 저 묵주 내가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알고는 있었는데 얼른 말을 못해서 못 탔네.’ 하지 마시고 받은 셈 치십시오. 그러면 하나도 안타까울 것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셈치고 살았기 때문에 세속생활을 하면서 저에게 상처를 주고 못살게 했어도 누구도 미워해 본 적이 없어요.

외갓집 작은 외숙은 저하고 자기 큰 아들을 그렇게 때렸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우리 어머니가 부르고 이야기를 하셔도 제가 못 알아들어 대답을 안 하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혼이 났는데 왼쪽에서 말씀하시면 못 듣고 오른쪽에서 말씀하시면 듣는 거예요. 그때서야 고막이 나가서 못 듣는 것을 아시고 어머니께서 명태찜을 해주셨는데 고막은 주님께서 치유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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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숙은 제가 스물네 살 때까지 때리셨어요. 광주에서 직장에 다니다 시골집에 한 번씩 오면 이유도 없이 때리셨는데 한 번은 말만한 년이 싸돌아다닌다면서 뭔 년, 뭔 년 하시면서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고 발로 탁 차 저 아래 낭떠러지 몇 미터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힘이 센 외숙은 제가 어렸을 때도 사정없이 뺨을 때리시고, 제 머리채를 잡아 뙈기 치듯이 그렇게 돌려가지고 탁 차면 방에서 마루를 건너고 토방 건너서 저 마당 가운데에 떨어지는 거예요. 뙈기 아세요? 짚으로 머리 따듯이 따가지고 마지막엔 새끼 꼬아서 그걸 휙휙 돌려 땅에 치면 빵 소리가 나가지고 새가 도망가요. 그것을 뙈기라 그러는데 저는 한 번도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어요.

근데 6학년 졸업식 때 선생님이 선물하신 소공녀를 읽고 모든 걸 셈치고 사니까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셈치고 살게 되었으니 이것도 우연이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늘 셈치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미워하는 사람이 없고 사랑이 우선이었는데 하느님을 알고 나서는 더더욱 사랑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세속에 살 때 여자들 가까이 안했습니다. 왜냐면 여자들 모이면 무슨 흉을 그렇게 잘 보는지 몰라요.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고 보편적으로 그런다고요.

그런데 우리 혹시라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는 구원받을 가능성이 언제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못했을지라도 바로바로 오뚝이처럼 일어나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실망하지 말고 바로 일어납시다. 예를 들어 욕을 안 하려고 했는데 막 욕이 나갔어요. 그러면 ‘어머, 내가 왜 욕했지? 주님 죄송합니다.’하면서 십자가를 긋습니다. 이제까지 욕했던 거 십자가 안 그으셨으면 지금 그으시면서 기도하셔도 돼요. 생활의 기도가 그래서 좋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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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도 사랑의 매를 때리는 건 좋은데 막 나쁘게 욕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어렸을 때 이모님 집에 있을 때, 그 앞집에서 얼마나 애들을 때리고 별별 욕을 다하더라고요. 저는 커서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그랬는데 우리들이 혹시라도 정말 화날 때 있잖아요. 그때 입으로 뱉지는 않았어도 속으로 욕했으면 지금이라도 입술에 십자가 긋고, 가슴에 십자가 그으면서 ‘예수님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시면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예뻐하시는 자녀가 누구인지 아세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 완벽하면 교만할 수 있거든요. 우리가 부족해서 또 쓰러지고 또 쓰러질지라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 노력을 보시고 너무너무 예뻐하십니다.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항상 잘못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바로바로 깨닫고 다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해가지고 선의 나무에서 열매가 뚝 떨어져서 악의 나무에 걸렸더라도 이제 우리가 바로바로 회개하고 거기다 또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을 드리는 그거까지 합쳐서 더 큰 열매로 맺을 수 있도록 우리 힘써 노력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선 노력하시는 걸 보고 기뻐하신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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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미사 때 성체를 모시는데 성체는 실제로 살아계신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어때요? 나주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는 그 모습을 보고 여러분은 ‘아, 정말 주님께서 성체 안에 살아 계시구나.’ 라고 느끼셨습니까? 못 느끼셨습니까? 느끼셨죠. 그러면 그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도 ‘정말 성체가 예수님이시다.’ 생각하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그런데 나주에서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기적이 몇 번 있었어요? (15번이요!) 맞습니다. 그런데 열네 번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1988년 6월 5일 성체 성혈 대축일 날 제 입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그것까지 합쳐서 열다섯 번이기 때문에 공개된 것은 14번이었으니 두 분 다 맞추셨습니다. 여기 성직자 체험록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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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율리아 자매님은 잔뜩 꼬인 마이크 선을 풀고 나서) 지금 저와 같이 기도하신 분? 나오세요. 자매님에게도 성직자 체험록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내 머리 자를 때만 생활의 기도를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 머리 자르는 것을 보면서도 할 수 있다고 그랬죠? 촛불봉헌 할 때도 마찬가지니까 저는 지금 마이크 선이 꼬여있는 것을 풀면서 이렇게 배배 꼬인 우리 영혼과 마음을 똑바로 펴주시고, 흐트러진 질서도 바로 잡아주시라고 기도했거든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죠? (아멘!) 대답 많이 하신 분 더 많이 사랑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요번에 나온 성직자 체험록은 은총이 너무너무 많을 것입니다. 마귀가 이걸 못 내게 하기 위해서 저를 죽이려다 성모님 때문에 실패하니까 저한테 “6월 30일 날 비 안 오게 해줄 테니까 성직자 체험록을 내지 마라.”하고 협상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책 앞에는 88페이지의 화보가 있는데 나주 성모님 처음 눈물 흘리실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이 사진으로 다 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직접 와서 은총을 체험하신 많은 성직자들이 직접 쓰고 말씀하신 것이기에 거짓은 하나도 없습니다. 와서 보지도 않고 “율리아는 젖가슴에서 향수가 뿜어져 나오는 수술을 했다.”는 그런 거짓말하고 이거는 다릅니다.

그래서 진솔한 사제들의 체험을 읽고 액면 그대로 믿게 되면 은총을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저는 뭐든 다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다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지금 ‘받으신 셈 치시면’ 정말로 받으셨습니다.

그전에 보니까 본당 레지오에 활동 보고 하기 위해서 대변보면서도 묵주기도, 소변보면서도 묵주기도, 또 텔레비전 보면서도 묵주기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온당한 묵주기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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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 아니고, 묵주기도 많이 했다고 자랑하시는 분들 있어요. 기도든 선행이든 자랑하는 거 아니에요. 더구나 “묵주기도를 하루에 2백단, 3백단씩 한다.” 이것은 아닙니다. 정말 아니에요. 묵주기도는 정성을 다해서 5단 하려면 최소 25분에서 30분 걸리죠? 그러니 하루에 300단씩 문제없이 한다고 하신 분들은 정말 다 시들은 장미꽃을 성모님께 봉헌한 것입니다.

우리는 1단을 하더라도 정말 정성을 다 바쳐서 묵주기도를 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갖고 싶고,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한 셈치고,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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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온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으려는 사람은 천국을 얻게 될 것이다.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순교 정신을 가지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원대한 구원계획을 위하여 너희를 택하였으니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을 보고 내려준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아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할 때, 오류에 빠져 교활한 마귀의 꼼수에도 쉽게 넘어가 눈이 멀고 귀가 막힌 그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온 세상을 점령하여 승리할 것처럼 보이나,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2007년 3월 2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사랑하는 나의 성직자들과 아들딸들이여!

지금 이세상은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 노아의 홍수 때보다 더 타락하였으며, 바벨탑의 교만을 능가하고 있기에 한국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수많은 기적과 징표들을 보여주고, 중언부언해가면서까지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 내 사랑의 메시지가 실천되도록 호소해 왔다.

하루빨리 나주가 인준이 되어 온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간절하게 호소하는데, 나를 무척 사랑한다는 성직자들까지도 체면과 이목 때문에 이 어머니를 모른 체 하면서 외면하고 있구나. 그러나 사랑으로 점철 된 내 아들 예수와 내 사랑의 메시지가 교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실천에 옮겨지면, 성부의 의노는 풀릴 것이며 진리와 질서가 회복되고 혼란을 선동하고 바람을 일으키는 교활한 마귀는 쓰러질 것이다.

너희가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일할 때, 나는 항상 너희의 곁에서 너희의 힘이 되어 주고 위로가 되어 주며, 마지막 날 천상의 면류관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너희의 화관이 되어 주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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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온 세상을 휩쓸어 가려고 해도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낸다고 하셨죠? 그래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신다고 하셨지요? 어떤 위험에 처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이니 미래를 염려하지 맙시다.

그리고 과거에 우리의 잘못된 일들이 있다할지라도 그것을 뉘우치면서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왜냐면 우리가 실수를 하지 않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 교만할 수 있기 때문에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실수도 허락하신다고 하셨거든요.

여러분에게는 주님과 성모님의 큰 빽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뭘 하려면 검사, 판사, 국회의원, 뭐뭐 하면서 빽을 찾는데 그중에 대통령 빽이 제일 크죠? (네!) 아니죠. 예수님, 성모님 빽이 가장 크죠. 우리는 가장 큰 빽을 가졌어요. 대통령 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못 살았을지라도 이제 새로 시작하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친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친 어머니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자녀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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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 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 시간에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해 와서 기도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는 겁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은총은 측량할 길이 없을 정도로 크시기에 큰 그릇을 준비해도 넘치고 적은 그릇을 준비해도 넘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그릇을 준비해야 돼요?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큰 그릇을 준비해야 되겠죠. 큰 그릇을 가지고 크신 은총을 받아 누립시다.

이제까지는 정말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모든 아픔들을 다 훨훨 날려버리고, 이제 성령으로 가득차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친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친 어머니가 되어주셨으니 우리는 정말 얼마나 큰 부자이며 얼마나 행복한 자녀들입니까? 우리가 행복한 자녀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우리는 행복한 자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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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 할 수도 없이 높고 깊고 넓은 주님과 성모님의 그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지고지순한 그 사랑을 우리는 다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그런 은총까지 다 내려주십니다. 그러니 이기적은 생각은 말고 정말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영적으로 내가 얼마나 성장해야 될지 주님께 간절히 간절히 청합시다.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우리가 죄인으로서 주님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가장 사랑받는 자녀들이 될 것이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합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행복하고, 먹을 것이 있어도 행복하고, 형제가 있어도 행복하고, 형제가 없어도 행복하고, 아버지가 안 계셔도 행복하고, 아버지가 계셔도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아버지 안계시면 그랬겠지만 옛날에 저는 맨날 맨날 ‘아버지, 아버지! 어디계세요. 거지라도 좋으니 돌아와 주세요.’ 하면서 유독 아버지 찾는 콧노래뿐이었어요. 그래서 나이 드신 거지들이 계시면 성함을 물어봐요. ‘혹시 우리 아버지가 이 모습으로 오지 않았을까?’ ‘거지라도 좋으니 보내주십시오.’ 했어요. 꿈에라도 한번 나타나셨으면 좋겠는데 꿈에도 안 나타나셨어요.

그러나 제가 주님을 알고 다시 살아났을 때 주님께서는 “이 모든 자녀들이 너의 형제다. 그리고 네 아버지가 바로 나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느님을 몰랐을 때는 너무너무 외롭고 고독했어요. 저에게는 아무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아버지 제사 때만 되면 목욕하고 하얀 한복 입고 보름은 아니지만 달을 바라보면서 ‘아버지 어디 계시나요?’ 하면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옛날에 제가 만화를 많이 봤는데 잃었던 아버지를 제삿날 찾더라고요. 그래서 ‘그 만화에서처럼 아버지도 나타나 주십시오. 혜성처럼 나타나 주십시오.’하고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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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어디로 가~셨나요?
멀~고 먼~ 황천~길에 누굴 따라 가~셨나요?
그렇게도 못가라고 울며불며 잡았건만~

아버지는 가셨어요. 그렇게 제가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가 오실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옛날에는 시골에 쥐가 많았잖아요. 눈감고 아버지 찾는 콧노래 부르다가 쥐가 부스럭 거리면 ‘아버지가 오셨나?’하고 일어나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근데 주님께서는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니까 아버지도 안 계시고 형제들도 없는 제게 이렇게 주님의 성혈로 맺어진 여러분을 제 형제로 맺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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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 피로 맺어진 형제이니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렇죠? 친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형제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안다면 서로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하겠습니다. 아직 때가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예수님께서, 성모님께서 맺어주신 친형제가 되어서 서로를 위하고 서로에게 헌신하면서 서로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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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아침에도 사랑 한낮에도 사랑
사랑 사랑 저녁에도 사랑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도 이겼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모두 이겼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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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먼저 가셨으면 예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어머니가 먼저 일찍 돌아가셨으면 성모님이 나의 어머니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더욱 사랑 깊은 형제자매가 되었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주 성모님 동산과 성모님 집에 얼마나 성혈을 많이 내려주십니까. 이번에 6월 30일 날도 성혈 받으신 분들 많습니다. 성혈 받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내리세요. 그런데 손드신 분들만 받으신 것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 받으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정말 이슬비처럼 우리에게 내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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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신부님들이 율리아가 초능력을 발휘해 하는 것이라고 한다고 그러시는데 어떤 초능력자가 겉옷을 관통하여 피를 속에다가 뿌려 줄 수 있습니까? 저는 초능력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여쭤보는데 그럴 수도 있어요? (아니요!!!)

저는 초능력 몰라요. 여기 오신 분들은 그런 유언비어에 넘어가지 않지만 사제님들이 잘 알아보시지도 않고 정말 그런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많은 사람들이 퍽퍽 넘어갑니다. 한 사제가 잘 되면 많은 영혼들을 함께 천국으로 데려가기 때문에 너무 너무 좋은데 한 사제가 잘못되면 많은 영혼들을 데리고 함께 지옥으로 갑니다. 그래서 사제들이 잘돼야 되겠죠? 우리 끊임없이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이제까지 내가 불편했던 것, 내가 외롭다고 생각했던 것이 있다면 다 맡겨드립시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의 외로움을 달래 주실 것입니다. 친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친엄마가 되어주신 분들께서 우리를 어찌 모르시겠습니까? 그리고 자녀가 죽으면 엄마의 가슴에 무덤이 된다고 그랬는데 이 모든 아픔들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우리 함께 손잡고 천국으로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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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했던 사람,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 순간순간 기억에서도 멀리하고 싶었던 사람, 그런 사람까지도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아뢰십시오. 우리가 먼저 구하고 청하고 두드려야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해주실 수도 있지만 안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청하십시오. 통성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슬픔과 고뇌와 갈등, 고통과 시련, 육체적인 고통과 영혼의 숱한 상처들 우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늘 온전히 바칩시다. 우리의 내면적인 어둠이 물러가고 새로운 광명의 빛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 숨 쉬며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현존해 계신다는 것을 잘 모르는 많은 성직자들과 수많은 자녀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성체 성혈의 기적을 수십 번 보여주셨건만 아직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들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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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성직자들까지도 주님의 실체인 성체와 주님과 성모님께서 전하시는 복음의 숭고한 순박함을 잊고 궤변과 복잡한 논리로써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고 하니 순박한 이들에게 오히려 진흙을 던지는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달려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비록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나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는 우리들만이라도 여기 저기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이제 악에서 떠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며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든 이가 구원받도록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깨어 기도하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천국을 누리도록 하겠나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3일전만 해도 호산나를 외치며 그렇게도 환호하던 군중들이 돌연 “그는 죽을 죄인이요. 그를 죽이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소리 질렀을 때의 그 아픔, 그리고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주님께서 가시는 길이라면 어디까지라도 따라갈 심산이었던 사랑하는 제자들마저도 예수님을 외면했을 때의 그 뼈 저리는 아픔은 또 어떠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배반의 배은망덕이 예리한 비수가 되어 예수님의 심장을 깊숙이 찌르는 아픔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진 편태로 인하여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온갖 조롱을 다 받으며 걸으셨던 갈바리아의 참혹한 십자가의 길에서 기진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함께 무참히 넘어지실 때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하던 성모님의 처절한 아픔,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망치소리는 성모님의 온 몸을 망치로 때려 뼈를 부수는 아픔이었고,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늑방을 창으로 찌름은 바로 성모님의 심장을 으깨며 찌르는 극도의 아픔이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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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인준해 주시어 길 잃고 헤매는 수많은 영혼들 구원받게 해 주시옵소서. 식탁에 앉아서 군림하는 사람보다 수많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심부름하는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여 천국으로 데려간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어서 깨어나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도록 하겠나이다.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우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시는 성모님의 가없는 사랑을 우리의 마음 안에 온전히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모두에게 전하겠사오니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온 우리 모두의 이름을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하여 주소서.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는 한국 나주가 인준이 된다면, 이단에 위협받고 오류에 물든 교회가 쇄신되고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이 영적으로 성화될 것이며, 죄인들이 회개하는 구원의 장소가 되어 지옥으로 향해 가는 수많은 영혼들까지도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니 어서 서둘러 나주가 인준이 되도록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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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도 하실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하시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하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마귀에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신적 기원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하게 하여 주소서.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고 하셨던 성모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우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곧 오실 우리의 구속주이신 주님과 성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깨어 기도하나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파될 때 오류에 빠진 성직자들까지도 회개하여 더욱 거룩한 사제가 되어 맡은바 소명을 잘 완수하게 될 것이고, 대리 수혈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시게 될 것이고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생활의 기도화를 모든 성직자들이 받아들이시고 실천한다면 생활이 개선되어 부패할 대로 부패한 교회가 쇄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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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이 회개하여 지옥의 길에서 해방되어 천국으로 향해 갈 때 천주 성부의 의노가 풀려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되어 태평세월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으셨습니다. 이천년 전에만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온 몸을 다 짜내어 천주성을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우리들에게 오시어서 먹히신다는 것을 알았다면 누구도 마귀와 합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인 성체성사의 이 큰 권한을 사제님들에게 주셨으니 많은 사제님들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오실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기고 따를 때 강생으로 말미암은 하느님과의 일치가 성체의 신비 안에서 계속되고 또 계속될 것이며 이 일치야말로 유례없는 사실이어서 그 누구도 묘사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주님과 성모님께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고, 위탁된 최고의 선을 추구하며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 겸손하게 나아가겠나이다.

진노의 잔이 내려지면 많은 사람들은 불시에 덮친 온갖 재앙으로 인하여 멸망의 길로 가겠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전하는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하나이다.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받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다가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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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많은 상처가 있습니다. 이 모든 상처를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상처와 일곱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우리의 더러워진 악습까지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오늘 다시 새롭게 부활의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나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오니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안배하셔서 오로지 주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안배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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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만이 가질 수 있는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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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죄지으며 살아왔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어머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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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내 영혼 고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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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헤매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의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시는 그 보혈로써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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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넓은 망토안에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내 마음 안아 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 감싸 주소서
어머니 내 영혼 정화시켜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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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령 가득히 받으셨습니까? 하늘의 문을 열고 주님께서 빛을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빛을 받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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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구원받았네 알렐루야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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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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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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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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