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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5 셋째 목요성시간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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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982회 작성일 11-01-30 10: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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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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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청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한국 나주에 오셔서 수많은 자녀를 불러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말씀하시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시지만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자녀들조차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해 내 탓의 영성은 어디로 가버렸기 때문에 또 제가 예수님 성모님 대신으로 여러분에게 중언부언해 가면서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말씀 드렸어도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은 바로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 큰 절을 드리고 여러분에게도 절을 하겠습니다.

4

우리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청하고 달아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과거를 묻지 않고 달아드는 자녀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리라고 말씀 하셨으니 우리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무섭게 대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국민학교를 졸업하면서는 모든 것을 셈치며 잘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하느님을 알고 아빠, 아버지를 만났다고 저는 너무너무 좋아서 정말 웃음꽃이 폈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신부님, 수녀님, 봉사자들을 보면서 ‘나는 언제쯤 저렇게 훌륭하신 저분들처럼 될까?’

했는데 주님과 성모님께 가깝다고 하는 그분들이 더 예수님의 마음을 성모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드린다는 것을 주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주님과 성모님을 알고 사랑한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여 잘못이나 실수를 합리화시키고 변명하지 맙시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심장병은 안 앓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을 알고 나서는 심장병을 앓아 급성심근경색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주님께서 또 살려주셨지만 오늘 또 여기 나오기 전에 주님 성모님을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서, 너무 아파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저 무쇠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육을 가진 나약한 인간입니다. 저도 아픕니다. 제가 그렇게 아플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고, 십자가의 길 바치고, 많은 기도를 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회개하여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셔 드리고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린다면 그것이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위로 받으시고 더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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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느님께서 벌을 내리시기 직전입니다. 하지만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와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이 세상에 벌을 내리지 말아 달라고 하신 성모님의 뜻에 따라서 지금은 연기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신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작은 영혼이 되어서 기도한다면 연기하고 계신 그 노여움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보실 때 혹시라도 성모님같이 보지 마십시오. 그렇게 보시게 되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늘 걸어 나올 때 고개를 숙이고 나왔습니다. 왜냐면 제가 나오고 들어갈 때 누구를 보고 그러면 ‘어떤 사람은 보고, 나는 안 본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한다면 마귀가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저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다 사랑합니다. 정말 지극히 사랑합니다. 때로는 저도 여기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앞에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고 여러분들처럼 그곳에 앉아서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저는 이 길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마귀에게 밥 주지 맙시다.

마귀는 지금 이 위험한 시기에 주님과 성모님께 불림받은 자녀들까지도 분열을 일으키게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제가 우리 베드로 회장님 이야기를 늘 해서 미안하지만 한번만 더 예를 들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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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수녀님이 제 방에서 대화를 하고 가신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베드로 회장님이 저한테 말을 안 합니다. 식사도 안하고 며칠간을 그래서 ‘왜 그러느냐? 마귀한테 밥 주지 말자.’고 했더니 ‘어떻게 마리아 수녀님한테 저를 믿으면 안 된다며 조심하라고 그럴 수가 있습니까?’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함께 일할 사람을 어떻게 마리아 수녀님한테 조심하라고 하겠어요? 설사 조심할 사람이라도 그런 소리 못하죠?

세속 사람들에게는 그런 일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많이 사랑받는 여러분들에게는 분열의 마귀가 그런 식으로 분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얼른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보고 아니면 ‘아 마귀가 나를 하느님과의 사랑 안에서 끊어놓기 위해서 잘못 듣게 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고 하면 그로인해 큰 분열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죠?

저한테도 그런 일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님 향한 사랑의 길’ 책에는 한 자매의 예만 썼습니다. 성령 봉사할 때 우리 회장님 부인이 동생한테 백합꽃을 사오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수산화를 사온 거예요. ‘야. 백합 사오라고 했는데 왜 수선화 사왔냐?’ ‘누나가 언제 백합 사오라고 했냐? 수선화 사오라고 했지.’ 하다가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다투면 그 싸움은 절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동생은 분명히 수선화로 들었고, 누나는 분명히 백합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끝납니까? 들은 사람은 ‘아 마귀가 잘못 듣게 했구나.’ 하고 말한 사람은 ‘내가 백합 사오라고 한다면서 수선화로 잘못 말했나보구나.’ 하고 서로 양보할 때 끝납니다. 그럴 때 분열을 획책하려던 마귀는 쓰러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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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 사랑을 먹고 마시고 숨 쉬며 생활하는데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부터 끊어놓기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베드로 회장님한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우리는 함께 일해야 할 사람인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마리아 수녀님한테 그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겠느냐?’ 그래서 오해가 풀어졌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그런 일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얼른 풀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서로 자기주장만 하면서 이 사람한테 저 사람한테 이야기 하다 보면 그것이 엄청 커져 막 불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세치도 못되는 혀로 많은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고요.

우리가 의심하고 판단하고 비판했으면서도 내 탓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합리화 시키고 변명하는 것은 정말 비겁한 것입니다. 저는 세속에 살 때는 그런 사람들 아예 상대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 알고 나서는 그런 사람들도 다 사랑으로 대할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든 자녀들이 회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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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이 말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분들은 ‘너희들만이라도 나를 따라 오너라.’ 하고 불러주셨잖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시는 것은, 가라지를 뽑으려다 소중한 알곡이 다칠까봐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며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들까지도 회개시켜 천국으로 불러올리기 위함이십니다. 그것은 바로 끝까지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택하신 분들 중에도 거짓증언을 하고 얼마나 많은 판단 죄를 짓고 그럽니다. 그것도 친히 세운 목자들까지도 그러고 있으니 그를 따르는 평신도들은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했을지라도 지금 잘못을 용서 청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저는 시집을 가서 시댁 식구들하고는 엄청 잘 지냈습니다. 90세가 넘으신 할머니를 모시고, 형제들이 8남매나 되고 거기다 시외숙의 아들 둘이나 학교 다니고, 또 시외숙 친구의 아들까지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우리 시댁에서 다니고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아침이면 두레박으로 물을 떠다가 놓는데 세수만 해도 그 물이 얼마나 많이 들어갑니까?

그렇게 살면서도 그릇을 씻으려면 저는 물을 큰 다라이로 몇 번을 길어다가 놓고 여기서 씻어서 헹구고 또 헹구고 또 헹구었고, 행주는 매일매일 삶아가지고 말려서 그걸로 다 닦고 그러고 나면 벌써 밤 열두시가 돼야 모든 일이 끝나요. 그러면 또 방에 들어가서 시외할머니 주물러 드리면 할머니께서 ‘너 같은 것이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네 시어머니 좋으라고 너 같은 것이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고 하시곤 했어요.

시동생들하고 애기들 데리고 영화도 보고, 시동생들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다 사주고, 돈이 없으면 반지 빼서 사주고, 어떤 옷이 입고 싶다는데 돈이 없으면 목걸이 팔아서 사주고 이렇게 계속 했어요. 그런데 시집가서 처음으로 시골 시 작은 아버지 댁에 첫 제사를 갔어요. 그런데 밖에 큰 가마솥을 저 혼자 씻으라고 그래요.

여름이라 모기가 엄청 많았어요. 애기를 데리고 갔는데 애기 눕혀 놓고 하다가 울면 업고 하다가 하면서 솥을 닦는데 세상에 그 솥을 언제 씻었는지 다 눌어붙어 말라가지고 더께가 두껍게 앉았어요. 그걸 씻으려니까 씻어져야죠. 하지만 저는 원래 깨끗이 하는 성격이라 기어이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저 혼자 다 하라고 해서 애기 업고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그 집에는 손아래 시누이들이 둘이 있었는데 시작은 어머니께서 ‘언니 왔다. 인사해라.’ 그러면 ‘흥. 다음에 할게.’ 또 작은 딸한테 ‘언니 왔다. 인사해라.’ ‘흥. 다음에 할게.’ 그러면서 방에서 제가 사가지고 간 포도만 먹고 있는 거예요. 이 얘기는 율리오씨 한테도 안하고 처음 하는 거예요. 생전 저는 시댁에서나 시작은 댁에서 당했던 일 이야기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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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 작은어머님이 저를 쫓아내기 위해서 점쟁이 하고 미리 짜고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저를 점집에 데리고 갔어요. 거기서 점을 하는데 돈 주고 짰으니까 처음에는 나를 나쁘게 하다가 갑자기 점쟁이가 ‘당신들 이 며느리가 어떤 며느리인데 그렇게 구박을 하느냐? 방 한가운데다가 애지중지 눕혀놓고 보기만 해도 아까울 판에 이 무슨 짓이냐?’ 면서 막 야단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너무 놀란 거예요. 시어머니께서는 저를 쫓아내라고 안했을지 모르지만 시 작은어머니는 절대 안 된다고 저를 쫓아내려고 했는데 오히려 할머니랑 시 작은어머니는 신이 들린 점쟁이한테 호통을 되게 맞고 왔어요. 이때도 주님께서 지켜주신 것이죠.

그 뒤 제가 암이 치유되고 예비자 때 미용실을 했어요. 그랬는데 하루는 퇴근을 하신 율리오씨가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서 아주 낙담해가지고 있어요.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말을 못해요. 그래서 고통은 같이 나눠야 된다고 말 해보라고 했더니 군수님이 사표 내라고 한다는 거예요.

제가 ‘왜요?’ 그랬더니 작은집 작은 시누가 율리오씨한테 와가지고 ‘오빠!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데 공무원 두 명이 보증을 서야한대. 하나는 선생을 하는 언니한테 받았으니까 오빠도 도장 찍어줘. 그러면 내가 다 책임질게.’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의심 없이 찍어준 거예요. 그것은 돈을 빌릴 때 보증을 서는 것이었는데 그 동생의 언니가 도장을 찍은 것이 아니라 자기 친구가 도장 찍은 거였어요.

그런데 나중에 친구를 딱 따돌리고 율리오씨가 다 물게 한 거예요. 그래서 이자에 이자가 붙고 또 붙어 월급에 차압이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코가 쏙 빠져가지고 오신 거예요. 저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 미용실도 돈을 얻어서 차렸고, 외사촌 동생이 달라 돈 얻어 달래서 얻어 준 것도 갚아야 하는 데다 미용실만 하다가 안집까지 합치느라 또 돈이 들어 금전적으로 힘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시누이가 그런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돈이 없으니까 돈을 또 대출 받아서 갚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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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시 작은어머니가 전화해서 ‘너 이년! 누구 망한 꼴 보려고 그렇게 돈을 빌려줬냐?’ 면서 한 시간 정도 막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요. 그러니까 또 그 언니가 전화해 가지고 ‘언니, 그렇게 살지 마. 누구 망한 꼴 보려고 돈 빌려줬냐?’고 하는 거예요. 제가 돈 안 빌려줬잖아요. 그런데도 무지하게 괴롭히는 거예요. 그래도 저는 율리오씨한테 욕먹었다 소리 안했어요.

여러분 이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사랑이요!) 예, 맞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제가 기쁘게 기쁘게 하느님께 나아가니까 마귀는 그 사랑에서 저를 끊어놔야 되잖아요. 그러면 무엇으로 끊어놓겠어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주님 사랑 안에서는 분열마귀의 시기질투로 인하여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 안에서도 그런 일이 많습니다. 아주 똑같은 일은 아니어도 말입니다.

그랬는데 돈 빌려간 시누가 ‘오빠한테 그 따위로 살지 말라고 해!’ 그래서 ‘그 따위로 사는 것이 뭔데?’ 그랬더니 ‘큰 어머니한테 물어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시어머니께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생전 욕할지를 모르시는 시어머니께서 아무 말씀 안하시고 한숨만 쉬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약점이 있는가? 했더니 율리오씨가 한 달인가 얼마 동안 그 작은 집에서 조금 있었대요. 근데 그거 가지고 그렇게 한 거예요.

명절 때 되면 우리 동서들하고 함께 시골에 가는데 제가 시 작은집에도 가자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동서들이 ‘가지 맙시다.’ 해서 ‘우리가 신랑들을 안 따라 살면 몰라도 신랑들 따라 사니까 그래도 작은집이니 우리 다 같이 가서 인사드리고 오자.’ 해서 갔는데 그때 작은집에서 마늘을 캤어요. 우리 판사 시동생한테는 마늘 이만하게 굵은 것을 주시면서 ‘응, 갖고 가서 먹어라.’ 하시고 검찰청에 다닌 시아제는 그다음 큰 것 주고 그렇게 차별해서 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는 주지 않으시고 ‘흥!’하시면서 외면을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아왔어요. 하지만 우리는 세속사람들과 뭐가 달라도 달라야 되지 않겠습니까? 세속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금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 진정으로 하느님을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오셨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을 아시죠? 차비들이고 여러분 발걸음으로 오셨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시지 않았다면 못 옵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너희들이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내가 너희들에게 빌고 있다.’ 고 하시니 우리 정말 잘 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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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5대 영성을 성당에 다니시더라도 나주를 비판하는 분들은 모르시지만 여러분들은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그 모진 박해를 다 받으시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얼마만큼 일 하는지 여러분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다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전에 대구에서 오신 한 자매가 제 곁에서 도와줬는데 그 언니들이 여기 다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언니가 이렇게 왔는데 동그라미로 여기 온 숫자만큼 다 기록해졌더래요. 그 동생 것은 동그라미가 굉장히 많이 있고, 자기는 세 번 왔는데 딱 세 개가 있더래요. 그리고 여기 오셔서 정말 회개하시고 그런 분들에게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을 보았답니다.

이것은 그냥 본 것이 아닙니다. 한 자매님은 나주에 다니시지만 그 남편은 여기 잘 안 오시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지난번 6월 30일 날 오셔가지고 혹시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라면 잘못을 잡아낼 수 있겠다 생각하고는 전부 돌아봐도 아무 잘못도 찾아낼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랬는데 담배를 피우고 싶어도 누가 담배 피우는 사람도 하나도 없어 저 아래 내려가서 담배를 피우고 비닐성전에 다시 들어왔답니다. 마침 그때 꽃 봉헌을 하는데 그 형제님이 보셨대요. 성모님이 하나하나 다 받아 주시더래요.

그 자매님은 여기 혼자 다니시면서 그렇게 힘들었겠지만 남편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이제 정말 떳떳하게 다니실 수 있고 함께 다니실 수 있겠지요? 그래서 자매님이 ‘복사들이 받아준 것 아니냐?’ 고 하니까 ‘내가 복사를 모르고 성모님을 모르겠느냐?’고 형제님이 그러셨대요.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하나 봉헌하는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받아주시고 여러분이 지금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것 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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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안에 울분이 있다면 그걸 오늘 다 없애야 됩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혼자 했는데 오늘은 어깨도 너무 아프고 힘들어 우리 자매님한테 해주라고 해서 머리를 자르면서 여기 오신 여러분들의 모든 나쁜 악습들을 다 잘라내 주시라고 기도하고 또 제가 반신욕 하면서 ‘예수님!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다 녹여 주시고, 버리지 못한 악습들도 다 버리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다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 마음 안에 나쁜 친구가 있으면 예수님이 못 오시잖아요. 여러분 아까 미사 때 성체 영하셨지요? 진정으로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지요? 이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있으면 마음 안에 오셔서 생활 하실 수가 없으시니까 지금이라도 정말 우리가 거룩한 예수님을 모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깨끗이 청소하고, 거룩한 감실을 마련해야 되겠지요? 깨끗이 청소되지 않고 성체를 모셨더라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깨끗이 청소합시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돈을 빌려주지 않았는데도 나에게 이년, 저년, 나쁜 년 그렇게 욕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우리는 그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고통을 허락해 주셨구나.’ 하고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합시다.

어떨 때는 저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6월 30일, 7월 첫 토요일, 7월 10일 평가회도 오시고, 오늘 또 오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주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에게도 사랑을 베푸시는데 이런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사랑을 베푸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리셔서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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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작은 어린아이가 되고 작은 영혼이 됩시다. 작은 영혼은 네 탓이 없습니다. 다 내 탓입니다. 내 탓으로 받아들였을 때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옵니다. 아멘! 제가 오늘 눈이 더 잘 안 보이는데요. 예수님께는 제 눈을 정말 잘 보이게 해주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고통을 여러분의 눈을 밝게 해주시라고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눈이 잘 안보여요.

2008년 3월 1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너희가 이곳에 와서 받았고 또 받고 있는 측량할 수도 없는 이 고귀한 은총들을 누리지 못하였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예쁘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해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는 너희에게야 말로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진리를 가로막고 오류를 퍼뜨리는 자들은 마지막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너희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2007년 5월 5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통하여 보여준 전대미문의 기적과 징표들은 옛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의 초대에 순직하게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모두 보고 듣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와 내 아들 예수를 따르며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말들로 인하여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며 온갖 모욕과 박해를 받는다 할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나의 망토로 감싸 구해 줄 것이다.

마지막 날 내 곁에서 빛나는 월계관을 쓰고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며 하느님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하여라.” 아멘!

예. 우리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잘못했는가. 내가 정말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합리화시키거나 변명하지 않았는지 네 탓으로 돌리지 않았는지 반성합시다. 눈을 감으시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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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아기들이 되어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우리 모두가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릴 수 있도록 천국을 누리게 하여 주소서.

설사 저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일할 때 도살당한 양처럼 천대 받는다 하여도 천국이 우리의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갑시다.

모든 것을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모든 것을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화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친히 임하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친히 모든 자녀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당신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게 하소서.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께 오기 위하여 드는 경비 그 몇 백배 아니 몇 만 배로 채워주셔서 영적 육적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았기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기 위하여 이렇게 찾아 왔나이다. 참으로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옥좌 앞에 우리 모여 부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바친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함과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피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하여 당신의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모여 왔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영적 육적으로 치유하여 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셔서 오로지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수술하오니 못하실 수술이 없으시나이다. 영적육적으로 의사가 고치지 못하시는 것 우리가 고치지 못하는 것 주님께서 친히 오셔서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영적 육적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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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고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상처 받은 가슴을 쓰다듬어 주시고 상처로 인해서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로 인해서 가슴에 응어리졌던 모든 것들을 예수님께서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기억에서부터 멀리 치우고 싶은 그런 상처도 있습니다. 그런 아픔들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멀리 치워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을 다 잘 아시나이다.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으신 주님께서 무엇을 모르시오리이까. 낱낱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다 잘 알고 계시오니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으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셔서 새롭게 부활 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사오나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 어려웠던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 우리의 심장은 상처로 차돌처럼 굳어졌나이다. 차돌처럼 굳어진 그 심장을 예수님의 살 심장으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내 아픈 것만 바라보고 이제까지 살아왔을 지라도 이제는 내 이웃을 사랑하며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을 생각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사랑을 나누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그런 경지까지 이를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손잡아 이끌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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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들이 잘 모르고 잘못을 저질렀던 모든 잘못들을 용서하셔서 이 모든 자녀들에게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셔서 우리 모두 함께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나만을 생각하는 내가 아니라 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희들 모두 모두에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성모님께서 특별히 불러주신 이모든 자녀들 각자 각자에게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 어려움들을 주님께서 모두 채워주시옵소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 주님께서 다 잘 알고 계시오니 주님께서 그 원의를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 받았던 그 박해 그 대신 이 모든 자녀들이 알고 있는 영적 육적인 모든 병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녀들이 원하는 모든 것 그대로 들어주시옵소서.

이기적인 것이 아니면 모든 것 들어주겠다고 하셨사오니 주님 그대로 들어 주십시오. 병자에게는 치유를 직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직장을 주시고 직장에서 고통 받는 사람은 고통을 덜어주시고 모든 것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는 이 모든 자녀들 꼭꼭 안아 주시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뒤돌아서지 않고 온전히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많은 영혼들 함께 태우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영성을 완덕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예수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될 수 있도록 침잠하게 하여 주시고 이제 남은 한 생애 우리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성모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인생의 운전대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붙장아 주셔서 우리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을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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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예수님의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온전히 치유하시어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릴 수 있도록 눈물을 말끔히 치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한숨 하나도 빠짐없이 주님 영광으로 바꿔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한 이 모든 자녀들 얼마나 귀엽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둔 이모든 자녀들 작은 영혼으로써 주님 성모님 품안에 꼭 안기는 더욱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새롭게 죄인으로서 주님께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나이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에 우리는 죄인으로써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죄를 고백하며 주님께 달아들었을 때 돌로 쳐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의 가장 사랑을 받게 된 것은 그만큼 많이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회개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받기를 원하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모두가 마리아 막달레나가 받은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 청하나이다. 모두 꼭꼭 안아 주소서.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먹여주셔서 더욱 작은 어린아이 발가벗은 어린아이가 되어서 우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축복하여 주시고 두고 온 가족들도 축복 하여 주시고 이 시간 함께 하기 위하여 이곳에 오지 못하고 가정에서 기도하는 모든 자녀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먼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발걸음 하나하나 차바퀴 수 하나도 남김없이 예수님의 찢겨진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하여 바치나이다.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일, 예수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는 자녀들 얼마나 불쌍합니까. 하루빨리 그 모든 자녀들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인준 받으시도록 예수님께서 친히 주관하시고 안배하여 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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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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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온갖 죄를 씻으려고 왔습니다
어머니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불쌍한 이 죄인 사랑으로 거듭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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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찾아 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우리들이 받아줘요.
오오오 엄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박해받는 자녀들 생명나무 차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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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영혼 치유받기 원합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상처난 내 영혼을
아버지 내 아버지 이 죄인 용서해줘요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상처난 이 영혼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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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모든 자녀들 새롭게 부활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마음의 문만 활짝 연다면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십자가의 길을 바치실 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셨고 또 묵주기도를 바칠 때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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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흘리시고 피눈물 흘리시며 함께 해주셨으니 여러분,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러분 모두는 늘 성혈을 받으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받으시고 성모님의 참젖을 여러분에게 먹여주시기 위해서 성모님 늘 함께 우리에게 오셨으니 영적인 젖을 먹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은총 받은 자녀답게 우리 새로 태어납시다.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가 잘못했던 것 좌절하거나 실망에 빠지거나 실의에 절대로 좌절하면 안 됩니다.

좌절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마귀로부터 오죠? 우리 이제 마귀에게 이제 밥을 주지 않아야 되겠지요? 누가 어쨌다 하더라 하면 그 사람을 직접 만나서 같이 직접 대화를 나누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눈을 굴리면 계속 커지지요? 그러듯이 우리의 입술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고 입을 열기를 더디 하고 정말 세치 혀도 못되는 혀가 그렇게 많은 죄를 짓고 살인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 혀로, 우리 영혼을 죽이면 그대로 죽을 수 있습니다. 총으로 쏴 죽이거나, 칼로 찔러 죽이는 것도 큰 죄이지만 그런데 영혼을 죽이는 것은 정말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 죄를 우리는 저지르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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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 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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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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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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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기뻐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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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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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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