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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동산 갈바리아 예수님 상(2008. 9. 18)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오늘 미사 때도 여기 나오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는데 오늘 특별히 여러분들을 치유 많이 해주실 것 같습니다. 제가 받았던 여러 가지 고통들을 여러분의 나쁜 것 다 빼내주시라고 기도하면서 또 서울 피정을 위해서도 봉헌했습니다. 요즘에 계속 거의 잠을 못자고 어제 밤새 잠을 자지 못했는데 악성 불면증도 치유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비록 극심한 고통을 받을지라도 제 고통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치유 받을 수 있다면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쁘게 봉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이 너무 심하니깐 신부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하는 양팔 묵주기도를 어떻게 하겠냐고 좀 쉬는것이 좋겠다고 하셨으나 ‘제가 가다가 죽어도 주님의 것,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하고 묵주기도를 했어요. 제가 힘들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열절한 기도를 얼마나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잘 아니까 그렇게 기도하다 죽으면 천국에 가겠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인준이 빨라 질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 해 주시는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기도 하는 것을 고통스럽다고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성혈조배실 앞에서 성인 호칭기도 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 성인성녀 모두가 다함께 빛을 비춰 주시잖아요. 여러분 중에 보신 분도 계실 거예요. 오늘 우리 수녀님도 여기저기서 빛이 팍 팍 비춰 나오는 걸 보셨다 그러시고 또 한 수녀님은 맘으로 계속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셨어요. 여러분도 그러셨죠?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우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우리 모두에게 성인성녀의 영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축복의 빛을 보내주셨잖아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과 성모님의 뜻에 따라 성인의 통공을 믿는 우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 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우리가 정성을 다해서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를 한다면 그 은총이 계속 될 것이고 전대사를 받을 것이라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해 주셨으니 여러분은 오늘도 전대사를 받으셨습니다.
전대사는 하루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고 한대사는 여러 번 받을 수 있어요. 하느님께서 주신 이 커다란 은총인 대사는 죄를 사해주는 것이 아니라 벌을 사해주는 것인데 연옥 영혼들을 위해 사용할 수는 있지만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양도할 수는 없어요. 살아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공로를 세워 대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나주에서 얼마나 큰 은총을 받는지 여러분이 지금은 잘 몰라도 나중에는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아시는 분은 정말 복되십니다. 여러분 다 아시죠? (네) 아시기 때문에 목요 성시간에 이렇게 오셔서 정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기도 하시지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해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해서 여러분은 이 자리에 이렇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계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옥좌 앞에 앉아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과 성모님 보시기에 얼마나 예쁘실까요?
저는 늘 허리도 안 좋고 하니깐 돌침대를 사용했는데요 아까 고통으로 얼마나 추웠는지 온도를 뜨겁게 확 올려놓고 이불을 덮고 있어도 땀도 안나요. 루비노 회장님이 돌침대 바닥을 만져보시더니 이 더운 여름에 이렇게 뜨거운데 땀도 안 난다고 깜짝 놀라시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 중에서 온몸이 떨리고 추운 그런 환자가 있을 것입니다. 치유 받으십시오. 영적으로도 치유 받으십시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 때문에 죄 짓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하느님 빨리 데려 가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이런 분들 치유 받으십시오. 그런 고통까지 제가 다 받는데 명절 때만 되면 더 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 지내러 가면서 얼마나 고통들을 받습니까? 고부간의 갈등, 형제간의 갈등, 부모자식간의 갈등 등등 그 고통들을 제가 다 받습니다. 여러분들 이번 명절 때 고생 많으셨죠? 고생 많으셨는데 그 모든 고통들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제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살아왔는데 계속 저에게 돌아온 것은 모함과 멸시와 아주 그 정말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고통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알고 그 일을 하고나서부터는 더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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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보속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사랑의 말씀을 하시고 계심 |
전에 제 충고도 잘 안 받아들이는 한 협력자가 있었어요. 그 형제가 한 번은 충고를 했더니 받아들이지 않고 저를 잡아 확 던져버려 제가 나가 떨어져 정신을 잃었습니다. 제가 부활 성수 한 말들이 통을 구석에다가 놨는데 그 부활성수 통 위로 떨어졌어요. 물통 양쪽에 속 뚜껑이 있고 또 겉 뚜껑 있고 또 옆에도 작은 속 뚜껑 있고 겉 뚜껑이 있어요. 근데 그게 제 무게로 인해서 다 튕겨져 나갔어요.
어떻게 잠궈 논 성수 뚜껑들이 네 개나 다 터져 나올 수 있어요? 그래가지고 저는 정신을 잃어 버렸죠. 그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은 행거에 있는 쇠파이프를 빼내 저를 죽이려고 했대요. 그런데 그걸 아무리 빼도 안 빠졌대요. 성모님이 살려주신 거죠. 제가 지금 한 이야기는 우리가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 일할 때 이렇게 많은 고통들이 우리에게 따른다는 거예요.
그것은 그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마귀가 그 사람을 통해 저를 죽이려고 한거죠. 여러분들이 주님 성모님 위해서 일할 때 여러 가지 고통들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상대는 시어머니일 수도 있고 시아버지일 수도 있고 남편일 수도 있고 부인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오늘 다 용서합시다.
그리고 느껴야 됩니다. 사랑을 느껴야 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어떻게 치유해주셨는가 느껴야 됩니다. 느끼지 못한다면 은총을 받을 수가 없어요. 은총의 통로가 막힙니다. (이 때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어 의자에 앉아 말씀하시던 율리아 자매님이 벌떡 일어나는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이 느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한다면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마귀는 언제 어느 때나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쓴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 번은 그 형제가 집에를 가려고 차를 타고 가는데 집에 선물을 보내려고 “잠깐만!” 했는데도 모른척하고 제게로 와 바퀴가 제 발을 타고 올라와 지나가버렸어요.
저는 사정없이 넘어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니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조각조각 부서져 버린 거예요. 그래서 “주님 이 뼈가 부서진 만큼 그 형제의 부서지고 상처 받은 영혼을 올바로 잡아주시고 치유시켜 주십시오.” 기도하면서 아름답게 봉헌했는데 그 즉시 완전히 치유해 주셨습니다.
발가락뼈가 부수어진 것을 수술하려면 엄청 힘들대요. 더구나 오른쪽 엄지발가락은 80%의 힘이 다 간대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 결과를 본 원장님은 정상으로 된 발가락을 보시고 깜짝 놀란거죠.
여러분! 어떤 누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힘들게 하더라도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에게 상처 준 사람들 엄청 밉죠? 사실 저도 그런 분들이 다 예쁘진 않아요. 옛날에는 상처 준 사람들 전부 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처를 계속 받다 보니까 저도 아플 때가 있어요.
전에는 쇳덩어리로 때려도 저를 영적으로 성장시켜줄 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솜뭉치로 맞아도 아픔이 느껴집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느님이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욕하고 그렇게 제자들이 배반할 때 아프셨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아플 때 ‘나는 왜 이렇게 안 될까?’ 그렇게 실망치 마시고 이제 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괴롭히고 죽이려고 까지 했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해서 마귀가 죽이려고 하는 것이고 마귀가 그 사람을 통해서 하느님과의 사랑 안에서 끊어놓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자살 충동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과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사람들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용서합시다.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고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우리가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이고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다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우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됩시다.
많은 자녀들이 예수님께 못을 박아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한 번씩 박아 드릴 때가 있습니다. 근데 똑같은 잘못을 하더라도 가장 깊이 박히고 아픈 것은 바로 주님께서 특별히 기름 부어 세우신 성직자들이고 그 다음엔 수도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불러주셔서 사랑으로 거듭나게 해주신 우리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겠죠? 근데 오늘 우리가 회개한다면 그 박힌 못이 다 빼어져 나올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그러셨어요. “예수님께 박아드리는 저 망치소리를 들어보아라.” 근데 쾅쾅쾅 소리가 났습니다. 성모님은 “나도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다.” 그러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성모님께서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들만이라도 예수님과 성모님께 박힌 못을 빼내드리는 사랑의 ㅤㅃㅔㄴ찌가 됩시다. 그리고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은 갈기갈기 찢겨져서 피가 흘러내리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만이라도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도록 합시다.
그러면 어떻게 기워드려야 해요? 생활의 기도도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것이 되지만 우리가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해야만이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것이 됩니다.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오늘 새로 시작 했는데 내일 안 된다고 실망해 버리면 안 됩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사랑의 불을 활활 지펴서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영혼 육신은 치유 받게 될 것이고 우리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과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도 치유 받게 될 것이며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도 용서하게 될 것입니다.
전에 어떤 자매님 별명이 똥순이 엄마예요. 작은딸이 장이 안 좋아 늘 똥만 싸니깐 사람들이 똥순이 엄마라고 그랬어요. 근데 큰 딸이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아파가지고 병원에 가보니깐 척추가 잘못되어 운동은 물론이고 나중에 결혼도 힘들고 출산 또한 힘들겠다는 솔직한 얘기를 듣고 얼마나 많이 울었답니다. 그래서 그 자매님이 두 딸한테 “나는 나주에 가서 기도할게. 너희들은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엄마와 함께 하는 마음으로 기도해라.” 하고는 나주에 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그 얘기를 듣고 그 자매님 손을 만져주면서 “이 손을 씻지 말고 가서 딸들을 기도해주세요.” 기도회가 끝나고 집에 가서 자매님은 제가 만져준 손으로 두 딸을 기도를 해줬어요. 큰 딸은 두 팔로 허리를 꼭 끌어안아 주었고, 작은 딸의 배도 만져 주면서 그 밤이 새도록 성모님 얘기를 하면서 보냈답니다. 그 다음 날 학교에 다녀온 큰 딸이 “엄마, 나 오늘 체육 시간에 운동장 두 바퀴 반이나 돌고 물구나무서기를 했는데도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큰 딸의 허리도 완전히 치유를 받게 됐고, 작은딸도 장이 완전히 치유 받아 정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도 정말 전심을 다해서 기도한다면 들어주실 것입니다. 치유해주시면 치유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고통을 남겨주시면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셔서 고통을 허락하셨는가!’ 그렇게 우리가 감사한다면 정말 우리는 공로를 하늘에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쌓아놓은 공로를 허물어뜨리지 말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 모두 새로 시작합시다.
저는 평생 저 자신을 아껴본 적이 없어요. 어떤 처지에서도 어디 가서도 한 번도 앉아서 놀아본 적이 없어요. 미용실 근무 할 때예요. 옛날에는 남자들 미용실에 안 왔는데 마음에 드는 미용사가 있으면 와서 파마도 하고 풀기도 했거든요. 근데 평소 모든 일에 결백증이 있는 저는 어떤 남자가 저를 조금만 이상한 눈으로만 봐도 당장 그 미용실을 떠났어요. 어딜 가든지 또 남자들이 치근덕거리니까 거기서 또 떠나고 그래서 제가 돈 한번을 못 받았어요.
근데 제가 6개월 반 있었던 데가 있었어요. 당시 미용실은 1일과 15일 쉬었는데 쉬는 날도 집에도 안 보내줘요. 그래서 쉬는 날이면 제 차비 들여서 다른 동네 가서 손이 다 터져 피가 나도록 일해서 번 돈을 주인한테 다 갖다 줘도 월급 한 푼을 주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 밑에 미용사 둘이 있었는데 “언니는 바보야!”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근데 그 부부가 얼마나 싸우는지 몰라요. 제 밑에 아이들이 “언니, 언니! 우리 이집에서 나가자.” 그러면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집에 와서 일하겠냐? 저렇게 만날 욕하고 물건도 날아가고, 그렇게 싸우는데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일해 주겠냐?”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일했는데 6개월 반 동안 돈 한 푼도 안줬어요. 그래서 저도 결국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그 집의 남편이 미안하니까 꾸깃꾸깃한 500원 짜리 지폐 한 장을 주더라고요. 그거 받아 호주머니에 넣고 기차타고 오는데 기차에서 잃어버렸어요. 주님께서는 저를 예비 하시느라고 이렇게 철저하게 가난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지난번에 대구 요셉형제님 보세요.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첫 토요일이 되어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안 가야지.” 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가볼까?” 그래가지고 와서 완전히 치유 받았잖아요. 이것은 바로 오른 쪽에서 용기를 주는 수호천사의 말에 귀를 기울여 왼쪽에서 유혹하는 마귀를 쳐 이기고 온 거잖아요. 그럴 때 병원에서 치유되지 못하는 그런 병들 치유됩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일하다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리라고 하셨지요? 작년 인천 피정 때는 무릎 수술해가지고 다리를 못 쓰시는 분들 많았어요. 저 쪽에 앉아 계신 문 헤드비제스 자매님은 무릎 수술을 하고 그때 엄청 아프셔가지고 목발을 짚고 오셨는데 그날 아멘으로 바로 치유 받아 목발을 던져버리고 스포츠 센터에 운동까지 다니셨대요.
그리고 따님인 윤 카타리나 자매님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 그렇게 온전히 믿고 따를 때 사랑의 기적이 풍성하게 일어났어요. 두 모녀는 나주 성모님 아니었으면 살 수 없는 그런 너무 힘든 상황이었지만 온전히 나주 성모님만 의지하고 나주 성모님의 사랑으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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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부터 눈과 목까지 퍼진 위험한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을 통하여 1주일만에 완전히 치유받음 |
여러분들도 그러리라고 생각하는데 고통이 덜하신 분도 있고 더 하신 분도 있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크고 적느냐의 차이지 우리에게는 모두 다 고통이 있습니다. 그 고통들을 오늘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는 느껴야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간의 사랑도 느껴봅시다. 느꼈을 때 우리는 영적 육적으로 치유를 받게 됩니다. 근데 아무리 주님께서 은총을 폭포수처럼 쏟아 주셔도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면 치유 받기 어렵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박해하러 가던 중에 예수님을 만나서 눈을 뜨지 못했다가 예수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 아냐니아 찾아가 눈에 낀 비늘같은것이 벗겨져 눈을 떴잖아요. 그래서 지독한 박해자가 위대한 사도가 되어 복음의 증거자가 된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우리 어떤 누구도 판단하지 말고 비판하지 맙시다.
우리를 괴롭히고, 비판하고, 박해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게 하는 그런 사람들도 깨어 있지 못해 교활한 마귀의 꼬임에 넘어간 것뿐이니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줘야 되겠지요?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될 것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우리 마귀, 사탄으로부터 이깁시다.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얼마든지 분열시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무장하여 깨어있다면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나의 자녀들아!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되도록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여준 징표들을 통한 측량할 수 없는 이 고귀한 사랑에 응답하고 목이 터져라고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기 바란다.
그래서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온다면 설사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 줄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여명이 동트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07년 5월 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통하여 보여 준 전대미문의 기적과 징표들은 옛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의 초대에 순직하게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모두 보고 듣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와 내 아들 예수를 따르며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말들로 인하여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며 온갖 모욕과 박해를 받는다 할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나의 망토로 감싸 구해 줄 것이다.
마지막 날 내 곁에서 빛나는 월계관을 쓰고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며 하느님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매순간 새롭게 시작하여라.”
자.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이번 명절에 가족을 통해서 상처를 받았다면 그 사람을 데리고 나오십시오. 또 나도 모르게 내가 누구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내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하지 상처를 주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알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의 살아계신 옥좌 앞에 모여 있는 우리들은 내가 미워한 사람, 또 미워했던 사람, 나에게 상처를 많이 줬던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실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셔서 영혼 육신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각자각자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능력의 손을,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죽은 나자로도 살리신 주님께서 당신의 그 무한하신 사랑과 놀라우신 사랑으로 지금 이 시대에 죽은 아이도 살리셨습니다. 이미 종합병원에서 사망으로 나왔으나 큰 대학병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도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를 입에 흘려 넣어주자 살아났습니다.
의학적으로 완전히 사망하였으나 부모는 생명유지 장치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죽은 그 아이를 살려주셨습니다. 또 장례준비를 했던 사람이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다시 살아나서 부활 잔치를 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주님과 성모님을 얼마나 위로해 드렸는가요? 그러나 주님 여기에 작은 영혼들인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여왔습니다.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고 이제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 새로운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도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마리아 막달레나를 왜 그렇게 많이 사랑하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렇게 많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회개하여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고 향유를 부어 드려 주님의 장례를 정성껏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오늘 옥합을 가지고 주님께 향유를 부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이 바로 옥합을 들고 주님 성모님을 위로해드리러 왔습니다. 이제 우리 회개로써 주님께 향유를 부어드리고자 하나이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죄인이 회개하기를 원하시며 아흔 아홉 마리의 양들을 놔두고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시는 예수님!
한 영혼이라도 회개하기를 원하시며 오늘도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코피를 쏟으시고 온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려주신 어머니, 그리고 2천 년 전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피를 흘리시며 우리의 수혈자가 되어주신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고, 예수님 흠숭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시옵소서. 이 작은 영혼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주시옵소서.
마음의 상처,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치유해주십시오. 태중에서 이제까지 받은 상처가 얼마나 많은지 주님께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나이다.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 일꾼이 너무나 부족한 이 때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할일이 너무나 많사오니 고통을 거두어 가시고 이제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고 성령으로 수술하셔서 영적육적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이제까지 죽고 싶은 마음이 있었더라도, 자살 충동을 느꼈을지라도 그러나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님 저희들 마음 마음에 오셔서 주님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섶을 가해 활활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로 변화시켜 주시고 이 시간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당신 자녀들에게도 무한한 축복 내려주시고 주님 영광 드러낼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불쌍한 죄인이라 고백할 때 저희들에게 친히 오시죠. 저희들은 불쌍한 죄인이나이다. 저희들의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깊은 상처,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이제까지의 깊은 모든 상처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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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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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성심안에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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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 왔나이다 어머니의 성심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엄마 따른 이 영혼 치유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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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용서하고자 해도 용서하지 못한 모든 사람들까지도 모두 다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저희 마음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이 모든 자녀들의 가정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상처로 찌든 저희들 가정을 행복한 성가정으로 바꿔 주셔서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성혈로 씻어 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습니다. 묵주기도 하러 올라갈 때 큰 자비의 물줄기를 받았어요. 그래서 여러분 모두에게도 내려 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성혈조배실 앞에서도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성혈조배실 안 돔에는 젖을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흡족하게 젖을 잡수시고 영적 육적으로 성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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