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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5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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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801회 작성일 11-01-30 09: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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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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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첫 토요일이면서 특별히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김대건 성인의 대축일이기도 한 날 우리 모두 함께 살아계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옥좌 앞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특별히 오늘 김대건 성인과 함께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아니 내려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에어컨 밑에서, 선풍기 밑에서 잠 잘 자고 있는 이 시간에 여러분은 성모님께서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간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해서 기도하기 위해 이 무더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예뻐하시겠습니까.


마태오 복음 18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그렇게 물어보니까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 놓으시고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고 말씀하셨죠?


우리 오늘부터 어린아이처럼 단순해져 낮아지고 또 낮아집시다. 제가 자주자주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정말 많은 영혼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함께 천국 가야 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자녀들입니다. 많은 영혼들을 함께 데려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낮아지고 낮아지고 더 낮아져야 하니까 봉사하면서 이렇게 인상 쓰면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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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여기 오셔서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 나주 성모님 집에서 한 것도 아니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한마디 잘못한다고 해서 상처 받아가지고 여기 안 오면 주님 성모님이 기뻐하실까요, 안 기뻐하실까요? 그런 것은 사람이 그런 게 아니라 마귀가 여기서 받은 은총을 탁 까먹게 하려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봉사자가 “어서 오세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하고 예쁘게 말하는데도 마귀는 “아니, 여기를 왜 왔어요?” 하는 말로 듣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돼요. 그래서 우리는 절대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어떤 분들은 봉사자한테 상처 받았다고 안 오신 분들도 있고 분열의 마귀의 작용으로 이상하게 꼬여진 분들도 계시는데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한 우리들만이라도 마귀 꼬임에 넘어가지 말고 사랑으로 일치하여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도록 합시다.(아멘)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의 이 찢어진 가슴을 기워줘야 될 것이 아니냐?” 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오늘도 우리에게 부르짖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친 자녀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드리고 계십니다. 여러분 오늘도 자비의 물줄기 많이 받으셨지요?


오늘 묵주의 기도를 하면서 올라갈 때부터 내려와서까지 계속해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성모님의 사랑이고 우정이고 현존입니다. 정말 우리의 모든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고 닦아주고 막힌 것을 뚫어주시고자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성혈과 향유와 젖도 내려주셨습니다.


아까 우리 십자가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우리가 정말 마음을 다하고 온갖 정성을 다해서 바칠 때 주님 성모님 굉장히 기뻐하시고 성인 성녀들도 동행해 주시며 전대사를 주시기로 약속하셨다고 그랬죠? 지난번 6월 30일 메시지를 보시고 여러분 더 정성껏 바치셨죠? 그래서 오늘 자비의 물줄기와 성혈을 그렇게 많이 내려주시고 또 내려 주실 것입니다.


성혈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에서는 한번에 몇 십 방울, 몇 백 방울도 내려주시지요? 보통 발현하실 때는 항상 성모님께서 예수님 오른쪽에 서계셨어요. 근데 십자가의 길 올라가실 때는 예수님은 오른쪽에 올라가시고 성모님께서 왼쪽에 올라가셨어요. 성모님은 눈물, 피눈물 흘리시고 예수님은 맨발로 걸으시면서 살점까지 떨어져 나갔는데 어떤 살점에는 갈색 털까지 묻어있었어요.


그때 수거한 성혈돌이 3천개가 훨씬 넘었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해서 성심을 여셔서 피한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쏟아주셨으니 그것은 얼마나 크신 사랑입니까. 왜 그 크신 사랑을 내려 주십니까? 그것은 바로 이런 박해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계속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순교의 마음으로 살아계신 주님과 성모님의 옥좌 앞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하고 계신 분들은 몰라서 그러니 혹시라도 욕하거나 판단하면 안 되고 그분들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복된 자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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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그렇게 젖을 내려주신 것을 봤는데 자비의 물이예요. 또 만지니까 향유에요. 그리고 또 보니까 젖으로 막 변화되는 거예요. 성모님께서 향유는 현존과 사랑과 우정의 표시라고 하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오늘 풍족하게, 흡족하게 천상 어머니의 젖을 먹고 새롭게 어린아이로 태어납시다. 우리가 어린아이로 새로 태어난다면 바로 주님께서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오늘 더욱더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과달루페 성모님 발현 때부터 이제까지 수없이 발현하셔서 많은 영혼들을 회개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가장 많이 타락하여 전 세계가 지옥의 길로 향하는 그런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또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바벨탑의 시대 때보다도 훨씬 더한 대 타락의 시대가 되어 이미 하늘의 불이 떨어져 불바다가 될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지만 하느님께서 지금 벌을 내리지 않으신 것은 바로 성모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서 새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지요? 새 계명이 뭐예요? (사랑!) 너무 잘 아신다. 요한복음 13장 34절부터 35절에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우리가 그 말씀을 늘 묵상 한다면 우리는 원수까지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달되었지만 영혼 상태는 완전히 황폐해져 버렸기 때문에 그전 노아의 시대나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죄악이 팽배해졌습니다. 친족들끼리도 낙태 수술하는 그런 세상이 되어 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자신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마귀가 사람의 본능을 부추겨서 그렇게 만듭니다. 여자의 배란기를 틈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음욕을 부추겨서 불륜을 저지르게 하고 낙태를 자행하게 만들어요. 인간이 그런 것 아닙니다. 깨어있지 못할 때 마귀가 그렇게 합니다. 그것을 보다 못하신 하느님께서 벌을 내리시려고 의노의 잔을 높이 쳐들고 계셔요.


높이 쳐들린 오른손만 놓으면 이 세상은 불바다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이 손을 붙들고 계셔요. 그러나 의노의 잔이 넘치고 있기에 세상 여기저기서 이상기후, 재난, 질병, 기아, 전쟁 등등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경고라는 것을 사람들이 몰라요. 모르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지 못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설한풍(雪寒風)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 줄을 알면서도 너희는 왜 이러한 표징들이 대환난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르느냐! 이러한 여러 가지 표징들은 대환난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고 애타게 중언부언해가며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작은 영혼들로 불림받은 우리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 더욱더 열심히 기도해서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이제 인준 나서 오시는 분들보다도 지금 여기 모인 여러분이 얼마나 귀여우시겠습니까? 천국에도 다 자리가 틀려요. 여러분들은 주님 성모님 곁에서, 주님 성모님 계신 옥좌 앞에서 재롱부리며 아름답게 뛰놀 수 있는 그런 영혼들입니다. 여러분들이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모두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개선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마지막 날 주님 성모님 대전에서 영원한 생명나무를 따먹게 될 것이며 주님 성모님의 귀여움을 받으며 항상 성모님께서 “자녀들아 어서 오너라.” 하면 “엄마~”하고 달려가서 그 안에서 재롱부리고 놀 수 있도록 깨어 기도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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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부터 새롭게 사랑으로 거듭납시다. 우리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그런 사랑은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거지들도 할 수 있고 또 악인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미워하고 우리를 박해하고 우리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지요? 그런데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잘 안되죠? 그 가슴으로 잘 안 되는 것을 오늘 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합시다. 그러면 우리가 이제까지 태중에서부터 받아온 모든 상처 때문에 우리가 잘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이 때 율리아 자매님은 약 1분간 듣기가 무서울 정도의 심한 기침을 계속하셨습니다.)


오늘 기침 환자들 다 치유 받으십시오. 공지문 이전에 제가 말씀을 전하다가 갑자기 기침을 굉장히 해가지고 말을 잇지 못할 때가 있었어요. 근데 그 다음 달 만남의 시간 때 어떤 자매님이 제 앞에 와서 막 울어요. 그래서 “자매님 왜 그렇게 우세요?” 그랬더니 자기 여동생이 폐암에 걸려 광주 대학병원에서 입원했다가 도저히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으니까 객사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려고 퇴원을 시켰대요.


산소 호흡기만 빼면 당장 숨이 넘어갈 거니까 산소 호흡기를 꼽고 집에 가다가 ‘아이고. 죽기 전에 나주 성모님 집에나 한번 들렸다 가자.’ 하고 성모님 집을 들렸는데 마침 그때 첫 토요일 철야기도였답니다. 그 자매님은 “제 여동생이 젊은 나이에 죽게 되었는데 말씀 중에 자매님이 계속 기침을 하시다가 ‘오늘 폐암환자도 치유될 것 입니다.’하셨는데 제 동생이 폐암을 치유 받았어요.” 하면서 막 울더라고요.


지금 제가 감기 걸린 것도 아니고 갑자기 기침이 났는데 여러분들, 기침하는 병이 여러 가지가 있지요?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제가 기침할 때 다 기도하셨지요? 생활의 기도! 많이 안하셨네. 제가 기침할 때 여러분들 영혼육신의 나쁜 것 다 내보내게 해주시라고 봉헌했어요. 또 제가 기침을 여러 번 했잖아요. 근데 생활의 기도가 왜 좋냐하면 아까 못 하신 분들 지금 하면 돼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이 얼마나 주옥같은 사랑의 말씀입니까. 그렇죠? 그냥 징표 없이 그냥 메시지만 주시면 못 알아들을까봐서 전대미문의 징표들을 또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시며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말씀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전국적으로 박해가 더 심해졌죠?


하지만 우리가 더 잘 봉헌하고 그분들 위해서 기도 합시다. 그러면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고 주님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한 바오로로 개종한 바오로 사도가 얼마나 위대합니까. 그래서 그렇게 예수님을 박해했던 사울이 바오로로 개종하여 주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신 것처럼 그분들도 그렇게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우리 그분들 판단하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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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십시다.

2008년 6월 30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들 중에 가려 뽑은 너는 자유의지마저 내게 온전히 종속시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내 구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하여 극심한 고통들을 희생과 보속으로 봉헌하면서도 하나도 공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지극히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모세는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포기하였듯이 너는 많은 영혼들에게 자양분을 공급하기 위하여 네 자신을 온전히 봉헌했으니 내 어찌 너의 그 사랑에 찬 탄원을 물리치겠느냐. 네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나의 원대한 구원계획에 동참하고자 많은 자녀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에서 바치는 희생이 동반된 묵주의 기도는 나의 기쁨이며 나의 어머니이자 너희 어머니의 기쁨이기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너희는 전대사를 받게 될 것이다. 이는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희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우는 기도이기 때문이란다.”


우리 십자가의 길 돌면서 바치는 묵주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걸 여러분 아시겠지요? 그래서 그렇게 기뻐하십니다. 많이 모르시겠어요? 이는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여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우는 기도이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이미 심연을 채우고, 예수님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여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웠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이 예수님의 손을 잡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생활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 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2007년 12월 1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입니다.

 

“나의 귀여운 아들딸들아! 지금 내 아들 예수가 친히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하는 일을 훼사하고 훼언하면서, 책인즉명하여 인면수심하도록 부추기는 만건곤한 마귀들과 합세하고 있어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과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그런 비겁자들과 타협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고 있으니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그러면 너희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어 하느님의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며 훗날 주님의 계약이 너희에게 이루어져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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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성인께서는 저하고 상당히 밀접하신 분이예요. 김대건 성인은 제가 너무너무 존경하고 또 사랑해서 1986년 5월 22일 필리핀 롤롬보이에서 있었던 김대건 성인 제막식 때 참석하여 5월 28일 순교를 약속 했어요. 근데 제가 동상 제막식에 갔을 때 마중 나오신 분들이 “어? 이 자매님은 나주에서 우시는 성모님 닮았네?” 그러니까 오기선 신부님께서 “아, 이 자매가 성모상 모시고 있는 그 자매야.” 하니까 그분들도 놀라고 저도 놀랐어요. 성모님이 눈물 흘리신지 11개월 밖에 안되었거든요.


또 저는 1989년 1월 29일 날 김대건 성인의 치명고통을 받고 있을 때 어머니이신 우슬라 성녀께서 군중들 틈에 계신 것도 봤어요. 아들이 치명고통을 받을 때 그것을 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또한 어떠했겠습니까? 근데 우슬라 성녀는 혹시 어머니가 보이면 어머니 때문에 그 치명 고통을 받지 못하고 다시 일어나 버릴까봐서 사람들 틈에서 바라보고 있다가도 성인께서 보는 것 같으면 얼른 안 보이게 숨고 순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김대건 성인의 치명고통을 받는데 신부님은 당당하게 고개를 들어 목을 대 주셨어요. 망나니가 칼을 들어 탁 치는데 한번에 죽이면 고통이 더 없으니까 일부러 한꺼번에 안칩니다. 그래서 3번째까지는 목을 대 주었는데 4번째부터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셨고 8번째 목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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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을 너무 좋아해서 눈을 떠드린 맹인 할아버지 세례명도 안드레아로 해 드렸어요. 그분은 85세에 눈을 떴는데 눈을 뜨시기 전에는 제가 목욕을 시켜드렸지만 눈을 뜨시니까 제가 목욕을 못시켜 드리고 율리오씨가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씻어주고 그랬어요. 눈뜨기 전에는 저를 못 보시니까 씻어줘도 괜찮았는데 눈 딱 뜨고 보니까 제가 씻어 드릴 수가 없었어요.


공지 이전에는 첫 토요일 철야기도 만남이 오전 9시 30분까지 했어요. 나주 성당 교중미사는 10시니까 아무것도 못 먹고 미사에 참례해서 미사 끝나고 오려는데 신부님 어머니께서 제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사제관으로 데리고 들어 가셔서 음식을 많이 장만해놓고 밥을 먹고 가라고 하셔요. 얼마나 맛있는지 밥을 한 그릇 반을 먹고 나니까 “그 동안 순례자들 왔을지 모르니까 빨리 택시타고 가라.”며 2000원을 주시는 거예요. 사실 그 때 돈이 없었지만 안 받으려고 돈이 있다고 해도 기어이 주셔서 천 원씩 나눴어요. 하지만 그 돈 아끼려고 걸어오는데 노란 코가 떨어지지도 않고 턱 밑까지 흘러내려와 있는 거지가 돼지 비곗덩어리를 몽땅 비닐에 싸가지고 있는 거예요.


또 바구니에는 차 스푼 하나하고 포크와 밥그릇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손수건으로 코 닦아주고 우리 집 가자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거려요. 그래서 내가 좋은 것 주마하고 돼지비계와 바구니에 있는 것들을 버리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요. 그래서 그 청년을 구멍가게에 데리고 가서 뭐 먹고 싶은 거천원어치 골라서 줬어요. 주님께서는 필요한 돈도 그렇게 마련해 주신 거예요.


집에 데리고 와서 목욕을 시키는데 숯도 많은 머리를 얼마나 안 감았는지 몇 번을 감아도 안 감아져요. 그 머리를 예쁘게 잘라주려다 머리가 얼마나 뻣뻣한지 손가락이 다 부풀어버릴 정도였어요.


지금 같으면 바리깡 기계가 있는데 그 전에는 기계도 없이 가위로 잘랐거든요. 전에는 지금의 샤워장도 없을 때니까 물을 데워 밖에다가 큰 다라이에 앉혀놓고 씻다가 아래를 씻기기 위하여 세워놓고 씻겼더니 제게 오줌을 싸버린 거예요. 장애자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싼 거죠. ‘아. 예수님 감사합니다.’ 제게서는 감사가 절로 나왔어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그런 일을 당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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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옷을 사 주려고 광주 양동시장에 데리고 갔는데 옷 고르다 보니까 금세 없어졌어요. 그래서 보니까 남의 가게에다가 오줌을 싸고 있는 거예요. 처음엔 가게 주인이 화가 많이 났지만 제가 가게를 깨끗이 씻어주면서 계속 죄송하다고 그렇게 심한 장애아인지 몰랐다고 사과를 했어요.


제 아들이 아닌 장애인을 데리고 다니면서 밥 사주고 옷도 많이 사준걸 이웃을 통해 알고는 화를 풀고 오히려 고맙다고 했어요. 그렇게 거둬주다 보니 교만해져서 제가 없으면 자기가 순례자들 안내를 하고 돈 달라고 해가지고 뭐 사먹고 그랬나봐요.


저한테 엄마 엄마 하니까 순례자들이 “세상에 율리아씨 너무했다. 어떻게 아들을 여기다 놓고 거지같이 구걸하게 만들고 그러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고통 받는 것은 봉헌 할 수 있으나 순례자들을 더 죄 짓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할 수 없이 다른 데로 보냈습니다.


그 뒤 오줌 싸고 똥 싸고 한 어떤 알콜 중독자 할머니가 있어 협력자 차에 비닐을 깔고 그분을 태워 집에 모셔왔어요. 그 당시는 그런 분들이 많아 그 차에는 항상 커다란 비닐을 가지고 다녔거든요. 다 옷 벗겨서 할머니 씻어 드리고 장갑도 안 끼고 그냥 똥 묻은 펜츠를 빨았어요.


왜냐면 팬츠하나 버리고 새것을 사드릴 수 있지만 희생과 보속이 따르는 그 사랑으로 해드리고 싶어서 장갑도 안 끼고 몸에 묻은 똥 다 씻기고 어머니라 부르며 방을 드리고 사시게 해 드렸더니 그분이 나중에는 절 딸이라 해가지고 순례자들한테 돈을 얻어 쓰시려고 우리 어머니가 되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방 얻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얼마나 기쁜지 여러분 한번 사랑 실천 해보세요. 지금은 거지들이 없으니 내 가족에게 해봅시다. 이제까지 못했던 것 이제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과연 내 친 아들딸들이구나. 아이고 내 귀여운 것들.” 하시며 우리를 얼마나 예뻐하시겠어요. 예수님 성모님 활짝 웃으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도록 합시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 마음 안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싶으신데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면 들어와 생활 하실 수가 없으십니다. 지금 여러분은 성체를 모시기 전에 예수님 친히 오시어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 마음 깨끗하게 청소하고 성체 모셨죠?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남아 있는 조그마한 잡초라도 다 뿌리째 뽑아 버리고 조그만 돌멩이라도 다 골라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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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의 뿌리는 얼마나 지독한 지 조금만 남아있어도 이웃에게까지 뻗어나간데요. 그 교만의 뿌리도 오늘 완전히 뿌리째 뽑아버립시다. 교만은 교만한줄 모릅니다. 사랑은 정말 온 세상을 들어 올릴 수 있어요. 그렇지만 교만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늘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다 몰아냅시다.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있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떻게 생활 하실 수 있겠어요?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이 무엇인가 지금 한번 묵상해 봅시다.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내 마음 안에 어떤 나쁜 친구들이 있는가 미워하는 친구는 없는지, 시기 질투하는 친구는 없는지를 되돌아봅시다. 시기 질투도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남이 잘하면 ‘나도 저렇게 잘 해봐야지’ 하면서 칭찬해 줄줄 알아야 합니다. 남이 하는 것을 시기 질투하고 모함해서 지옥의 길로 간다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불러주신 불림 받은 자녀들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이제는 미움의 친구를 멀리하고, 시기질투의 친구도 멀리하며, 교만의 친구는 아예 외면해 버리고, 우리의 마음안에 도사리고 있는 나쁜 친구들 다 버리고 좋은 친구들만 마음 안에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시고 이제는 정말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고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성심이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더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합시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 모든 것을 주님께 성모님께 맡겨드리고, 우리의 슬픔과 고통과 괴로운 모든 것도 맡겨드리고,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도 맡겨드립시다. 그러면 우리 마음 안에 평화가 올 것입니다.


설사 남편과 아내가 미운 짓을 해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미운 짓을 해도, 이웃 형제자매가 미운 짓을 해도 우리는 그것을 마귀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분열의 마귀를 처단 할 수 있도록 우리 기도합시다.


주님께서는 하늘에 계시지만 지상에서는 엄위와 인성을 감추시고 신성으로 현존하시니 성체 안의 예수님은 우리를 기도의 절정에 도달케 하실 것이며 인성과 천주성까지도 다 감추신 채 우리에게 친히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자 수혈자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제대로 수혈이 되지 않습니다.


자,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 합시다 .

주님! 그 나쁜 찌꺼기를 오늘 다 내몰아내고자 하오니 저희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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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치유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특별히 오늘 예수님께서 성혈을 내려주시고 또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향유를 내려주시고 참젖을 내려주셨으니 예수님께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주셔서 오로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그래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를 물리치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늘 결심하지만 부족하나이다. 부족한 저희들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주시면 저희들 다시 새롭게 일어나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것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속으로 청하여도 다 아십니다. 엄마들이 어린아이를 키울 때 어린아이가 젖이 먹고 싶어서 우는지 또 응가를 해서 우는지 다 알듯이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우리가 웅얼거리는 것까지도 다 알아 들으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리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모님께서는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의 말을 명심하여 반석위에 집을 짓는 나의 아기들이 되어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초대하는 천국 낙원으로 오너라.”“설사 너희가 나를 따르기 위하여 일할 때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 받는다 하여도 천국이 너희의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라 오너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가 받는 모욕은 너희의 몫이 아니고 내가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나는 이미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강조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다가 받는 모욕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이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더욱더 용맹하게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쳐드리도록 합시다.


김대건 성인께서는 목을 내어놓고 그렇게 순교하셨는데 우리도 지금 이 박해의 순간을 순교로써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실 것이며 이 세상은 반드시 구원 될 것입니다.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린다고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더 작은 영혼이 되어서 깊은 기도를 바치도록 합시다.


하느님의 정의를 멀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거부하며 성모님을 따르지 않는 인면수심한 악한 자들이 잡초처럼 우거져 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무덤과 같은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종말을 맞는다면 하느님의 응수는 준엄하여 영원히 타는 불속에 던져지고 말 것인데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마음이 아파 또 계속해서 울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떤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고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가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우리 순교의 마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정에서 또는 사회에서 직장에서 여러 가지 고통들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모욕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셈치고의 삶과 영성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어떠한 고통 중에서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성인 성녀들과 순교자들의 그 삶을 본받아 우리 생활을 순교로써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옛 성인성녀들은 하느님을 저버리지 않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나주 성모님 집에 다닌다고 해서 목을 내놓으라는 사람 없습니다.


근데 우리가 지금 순교의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내어 놓으며 우리가 받는 모욕과 박해 이 모든 것들 아름답게 봉헌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반드시 이 세상은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 길 잃고 헤매는 수많은 양떼들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림 받은 목자들까지도 표선처럼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방향감각까지도 잃고 헤매며 악을 선이라고 고집하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그러나 여기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기도하오니 주님, 저희들의 기도가 정말 연약하고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그러나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저희들의 기도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이 세상을 구원하소서.


그리고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고통을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신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이 고통을 잘 봉헌할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놓인 가시밭길이 험난하고 또 험난할지라도 그 가시밭길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라고 감히 청하나이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하오니 주님께서 각자 각자에게 오셔서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가득히 내려주시옵소서. 주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권능의 손을, 그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 여러 가지 부분들 모두를 다 성령으로 수술해 주시고 코도 수술해 주십시오. 코골이도 있습니다. 귀도 치유하여 주시고 우리 목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다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알고계시니 모든 것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차돌처럼 굳어진 우리의 마음과 심장도 스펀지처럼 눌러도 다시 푹 나오는 말랑말랑한 그런 심장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차돌처럼 굳어졌을 때는 어떤 사람의 조그만 말에도 화를 냅니다. 그러나 스펀지처럼 눌러도 다시 나올 수 있는 그런 심장을 우리에게 주신다면 어떤 사람이 돌멩이를 던져서 머리가 터져도 그 자리에 서 있었던 내 탓 이라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샘솟아 오를 것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위장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간장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대장 소장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전립선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자궁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남자 여자에게 있는 모든 부분 부분들을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관절염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무좀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디스크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디스크도 여러 가지 디스크가 있습니다. 모든 부분 부분을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셔서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영육간에 건강 지켜주십시오.


고통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지금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도 일꾼이 부족한 이때 주님께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온전히 치유하시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우리뿐만이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치유해주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도 축복해주시고 우리가 하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올곧게 믿으며 달아드는 당신 자녀들의 간절한 소청을 거절하지 마시고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 하실 일이 없으시오니 이 모든 자녀들에게 그대로 행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이 모든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면 지금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내 탓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언제나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도 오늘 치유하여 주십시오.


언제나 우리는 자기 주관에서 생각하고 말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온전히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어린아이처럼 작은 영혼이 되고자 하오니 대양과 같은 넓은 마음을 주셔서 모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울증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조울증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정신병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자폐증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병명을 알지 못하는 모든 병도 오늘 치유하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이 어려움 중에도 당신을 찾아온 이 모든 자녀들이 영적 육적으로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혼의 추한 때도 깨끗이 씻고자 하나이다. 육신의 아픈 모든 것들도 치유 받고자 하나이다. 상처로 찌들은 저희들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우리가 이제까지 열심하지 못했다면 이제 열심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깨어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구보다도 나는 열심한 신자다.’라고 교만한 생각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나를 통해서 누가 행여나 좋은 일이 있었거나 치유된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잠시잠깐 도구로 사용했을 뿐이라고 더욱더 겸손한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밟는 자가 아니라 밟히는 자가 되게 하셔서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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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며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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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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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어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심취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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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자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마음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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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와 갈등으로 괴로움에 헤매일 때

병들은 가슴은 응어리로 가득찼네

내 모든 괴로움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용서받고 치유받아 참 생명을 영원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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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쳐서 좌절하고 절망하여

죽음의 골짜기로 한발 두발 다가갈 때

불쌍한 이 죄인 나주로 부르시어

주님과 성모님이 치유하여 주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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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우리 모두 불림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써 구원받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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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신 어머니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사람 꼭꼭 안아주시고 어머니의 품안에 꼭 안겨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새롭게 태어나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으시오니 이 모든 자녀들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내리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 부족한 이 죄인,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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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바치는 찬미와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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