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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4 첫토요일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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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1건 조회 5,454회 작성일 11-01-30 10: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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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흘리시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201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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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꼭꼭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여러분에게도 먹여주실 것입니다. 아멘!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연평도 그 사건이 일어나는 그 시간부터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계속 받기 시작해서 며칠 전부터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 고통이 왔습니다. 그 고통들을 오늘 오신 여러분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봉헌했으니 여러분 모두 치유 받으십시오.

저는 고통을 잘 봉헌하지만 전에 제가 받는 고통의 근원을 잘 모르던 가족들에게 순명하고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 한 번씩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1983년 3월, 가족들이 제 고통을 보고 깜짝 놀라 광주에 있는 기독병원에 입원을 시켰는데 4명이 쓰는 2등실 이었어요.

그런데 천주교 신자가 퇴원을 한 그 자리에 제가 입원하니까 한 입원 환자가 “아이고, 그 자리에 아주 재미있는 천주교 신자가 있다가 나가서 섭섭했는데 또 천주교 신자가 들어왔네.” 했지만 저는 그냥 조용하게 촛불을 켜고 기도만 하고 말 한 마디도 안하니까 재미가 없죠.

사실 저는 병원에서만이라도 좀 조용하게 쉴 겸해서 입원했거든요. 그런데 제 바로 옆 사람이 기침을 심하게 했어요. 저쪽 벽에다 두르고 하면 좀 더 나을 텐데 꼭 제가 있는 쪽을 향해 기침을 해요. 그 사람은 가래 검사를 하루에 3~4번씩 했어요. 그럴 정도면 폐결핵 병동으로 가야 되거든요.

지금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처지에서든지 그것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봉헌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구나 보호자석을 침대 사이에 만들지 않고 벽 쪽에다가 만들어놔서 침대가 바로 붙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밤새 1분 1초도 쉴 새 없이 제 쪽을 향해 “콜록 콜록” 기침을 하고 “카~악, 칵~ 켁~” 하면서 가래를 계속 뱉어내니까 입원해서 잠시라도 쉬고자 했던 기대가 완전히 무너지고 아예 잠을 한숨도 잘 수가 없어 더 힘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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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 예수님, 저는 이곳에서 좀 쉬기도 하려고 이렇게 왔는데 예수님은 저를 이렇게도 끔찍이 사랑하셔서 쉬는 대신 많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불러 주셨군요. 저 자매님의 안타까운 기침소리에 잠도 자지 못하고 쉴 수도 없는 저의 이 힘든 고통들을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겠사오니 기침 소리 한 번 들을 때마다 한 영혼씩 구해주세요.

그리고 옆의 자매님들은 그 기침소리가 사랑의 멜로디로 들릴 수 있도록 해 주시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요.” 하고 기도로 봉헌했더니 그때부터는 그 기침소리가 사랑의 멜로디로 들려 잠을 못자고 쉬지 못해도 너무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런데 또 제 옆의 한 자매는 양쪽 신장이 다 파열이 돼서 소변 대신 피가 나오는데 신장 이식수술만이 희망이래요. 하지만 누가 자기한테 맞는 신장을 기증해 줄 사람이 없어 계속 울고 있고, 병원에서는 신장 이식이 안 되니까 어떻게든지 살려 보려고 주사를 놓는데 그 주사만 놓으러 오면 그 주사가 너무너무 아프다고 이 자매가 아주 까무러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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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이 입원한 병실이니까 보호자가 늘 오잖아요. 그런데 문소리만 나면 간호사가 주사 놓으러 온 줄 알고 “으악! 으악!” 하고 놀래는 거예요. 그래서 저 혼자서는 기도를 해주지 않겠다는 결심을 바꿔서 그 자매를 기도해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왜냐하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치유해 주시니까 감사와 영광은 당연히 주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한데 치유 받은 이들이 주님께 드려야 할 감사를 저에게 돌리려 해서 다시는 혼자서 기도를 해주지 않기로 결심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자매가 주사를 맞을 때 가만히 옆으로 가서  ‘주님! 당신은 불쌍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지요?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를 맞을 때 아프지 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속으로 기도해줬더니  “어머, 세상에! 자기가 기도해주니까 하나도 안 아프네!” 하고 기뻐하면서 하루에 몇 번씩 맞아야만 하는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된 거예요.

그리고 그때부터 더 이상 문 여는 소리에 놀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러 오면 저에게 손짓하며 “얼른 와~” 하고 웃을 수 있게 되니까 모두들 다 기뻐했어요.

그 당시 광주 기독교 병원은 매주 수요일만 딱 한번 위내시경을 해서 환자들이 많이 밀려 있었는데 제가 맨 마지막 차례였어요. 지금은 수면 내시경이 있지만 옛날에는 수면 내시경이 없어 저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먹으라고 준 하얀 약을 한 번 마신 뒤 또 그 약을 입에 머금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9병동에 있는 제 병실로 올라가고 싶어 부랴부랴 병실로 올라갔더니 신장이 파열된 자매가 슬픔에 사로잡혀 낙담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주님께 준비 기도를 하고 함께 기도하자고 했더니 빨리 좀 기도해 달라고 재촉을 해요. 그래서 먼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용서를 하고는 싶지만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는 주님께서 도와주시도록 도움을 청하자면서 “내가 상처받았거나 이웃에게 상처를 준 일들이 있다면 주님께 용서를 청하고 남편,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도 주님께 봉헌하며 기도합시다.” 했더니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주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그 자매님의 내적 치유와 외적 치유를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세 천사가 나타나 아주 예쁜 작은 꽃삽으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주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었는데 삽이 모종 꽃삽보다 더 예뻤어요. 천사들은 작업이 다 끝나니까 자기들이 작업한 곳을 이리 저리 살펴보고 서로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떡끄떡 하며 만족한 웃음을 짓더니 세 천사가 똑같이 양쪽 허리에 두 손을 대고 고개를 약간 옆으로 갸웃하는 동작을 지었는데 바로 그때 또 한 천사가 나타나더니 넷이서 똑같이 “휴우~” 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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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 세 천사가 작업을 했는데 왜 한 천사는 갑자기 나타나서 ‘휴우~’ 하지? 자기는 수고도 안 해놓고.’ 그랬는데 예수님이 수호천사라고 알려주셨어요. 수호천사는 수술을 못해요. 기도를 마치고 났는데 그 자매님은 얼마나 울었던지 베개가 다 젖고 베개에서 흘러내린 눈물이 침대시트와 입고 있던 환자복까지 젖을 정도로 많이 운 거예요.

그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제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이 천사를 시켜서 그 자매 신장을 수술해 주신 거예요. 그랬는데 누워서 기도를 받던 자매가 벌떡 일어나 “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이 자매(율리아)는 아파서 병원에 온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께서 저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하는 거예요.

그러더니 “빨리 침대시트를 떠들어봐.” 하는 거예요. 그 자매는 소변을 못 보고 계속 피를 흘리고 있기 때문에 링거 병 1000cc짜리에다 호스를 꽂아서 그곳으로 나가게 해놨어요. 그런데 보기 싫으니까 시트로 가려놨는데 “빨리 떠들어봐.” 그래서 떠들어봤더니 피가 나오지 않고 소변으로 나오는 거예요.

저는 입원을 해 기도만 하고 있어 그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는데 그는 개신교 신자로 냉담자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작은아버지가 개신교 목사이기 때문에 천주교를 당장에 갈 수는 없지만 연로하신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즉시 천주교로 개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자매는 개신교 신자였지만 “이 자매는 아파서 병원에 온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께서 저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하고 외친 것은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완전히 믿은 것입니다.

느끼십시오. 제일 먼저 뭘 느껴야 합니까?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여러분도 오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시고, 온전한 믿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회개하면 그 자매처럼 치유될 것입니다.

그 자매는 치유를 받고 주님 영광 드러내는 일이니까 의사와 간호사에게 빨리 알려서 증거하겠다고 했지만 저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알려지기를 추호도 원치 않았고 이름 없는 들꽃처럼 숨어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에 혈뇨를 체크하러 온 간호사가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의사들이 달려와 “이건 기적이야!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 하고 검사를 했는데 파열되었던 양쪽 신장이 완전히 정상인의 신장이 된 거예요. 의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그랬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능력으로는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치유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 자매는 주소랑 전화번호랑 다 물었지만 저는 “자매님이 치유된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저는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를 아실 필요가 없습니다.”하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 자매가 다음날 바로 퇴원하겠다고 해서 제가 “주님께서 천사들을 시켜서 수술해 주셨는데 집에 가면 아무래도 몸이 다 치유됐으니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쉬었다 가십시오.” 그랬더니 그대로 따라줬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 주님께 향한 사랑을 읊었는데 예수님께서 부드럽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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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무디어진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는 너의 그 지극한 사랑은 바로 내 사랑과 합일된 사랑이란다. … 나는 너의 빛이 될 것이고 너 또한 나의 빛이 되어 온 세상에 그 빛을 전하게 될 것이다.”

저는 또 가래와 기침으로 고생하는 제 옆의 자매님을 기도해줬는데 그 자매님이 막 대성통곡을 하니까 다른 병실에 입원해 있던 사람들이 사람이 죽었는지 알고 우리 병실을 기웃거릴 정도였어요. 그분은 한도 많고 상처도 많아 가슴에 응어리가 가득 차 마음이 병들어 있었는데 기도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그 속내가 나왔나 봐요.

그러니까 그분이 너무 놀라 얼마나 울면서 저를 부둥켜안고,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가지고 내 속내를 단 한 사람한테도 이야기 해본 적이 없는데 젊은 당신이 어떻게 알고 내 속내를 그렇게 다 얘기 하냐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지나간 세월 속에 묻어 두었던 한 맺힌 모든 응어리들을 봄날 따스한 햇볕에 꽁꽁 얼었던 개울물이 녹아내리듯 다 풀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께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그랬는데 그 자매님도 완전히 치유되어서 저는 속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렸더니 주님께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고맙구나. 이제 너를 기다리는 곳에 가보아라.” 하셔서 “예? 어디를요?” 하고 잠시 생각하다 부리나케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곳으로 달려갔어요.

그곳에서는 갑자기 없어진 저를 찾느라고 한 시간이나 난리가 나고 방송도 여러 번 했다는데 우리 병실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부족한 저를 통하여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려고 하셨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막아주신 거죠.

제가 내시경 검사를 마친 뒤 병실로 돌아오니까 이미 퇴원 수속을 끝내고 저를 기다리고 있던 그 자매님께서 “나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하느님의「하」자도 모르고 살아왔는디 이제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조금은 알 것 같구먼. 참말로 고맙소. 잊지 않을 것이요.” 하고 헤어졌는데 6개월 뒤에 다시 만났어요.

그때 광주 가톨릭센터 7층에서 매주 수요일 기도를 해서 율리오씨랑 같이 갔는데 한 자매님이 기존 봉사자들 다 제치고 저한테 기도를 해달라고 그래요. 그 자매님은 다른 봉사자가 손을 대니까 그 손을 떼버리고 내 손만 갖다 댔어요. 기도 중에 “이보시오, 나 알겄소?” 그래서 기도하다 눈을 뜨고 “네, 알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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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예비자 때부터 “성령”자만 들어가도 피정이나 세미나나 뭐든지 다 참석한 교구 봉사자였기 때문에 나는 몰라도 상대방들은 저를 다 아니까 “잘 모르겠는데요?” 그러면 얼마나 섭섭하겠어요. 그래서 “네, 알죠.” 하고는 눈을 딱 감고 기도하려는데 병원에서 기침했던 그 자매인거예요.

저는 다니면서 누구한테 “성당에 다니십시오.” 해보질 않았고 그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얼른 기도를 마치고 “아니, 자매님! 어떻게 여기 오셨어요?” 그랬더니 “아이고, 말도 마시오! 나는 그냥 그날 퇴원해가지고 집에도 안가고 성당으로 직행해 부렀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 자매가 천주교 신자가 됐는데 주님께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녀들을 부르시죠?

저도 이틀 후에 신장이 치유된 자매와 함께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깊이 묵상해보니 내가 번 돈으로 입원했지만 낫지를 않고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셨음을 알고 그때서야 저는 제 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벌어서 내 돈인 것 같지만 주님께서 주신 것이고 주님께서 행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고 어떤 환자가 치유됐어도 주님께서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했을 뿐이라고, 제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를 절대 안 알렸는데 지금은 성모님을 전하고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면 지금 신부님들과 반대자들이 나주는 거짓이라고 치유가 하나도 안 일어난다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은총증언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병원에 계속 갔어요. 왜 갔을까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고통 중에 쓰러져 있으면 여러분을 만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병원 간 것은 많은 고통 중에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제는 제가 완전히 죽는 줄 알았습니다. 누워있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하고, 침대에서 밑으로 떨어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땀을 줄줄 흘리다가 추웠다가 막 그래서 병원에를 갔는데 주사를 놓으면서 “어디로 감각이 있습니까? 어디로 쭉 뻗어나가죠?” 하는데 아무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다가 머리도 너무 아프고 눈도 뜰 수가 없었어요.

의사가 주사를 놓고는 “눈이 떠지죠? 보이죠?” “안 보입니다.” “정신이 맑아졌죠?” “안 맑아졌습니다.” 하니까 “큰일 났네.” 하면서 가서 누워계시라고 해서 조금 있다가 다시 치료를 받았는데도 안돼요. 그래서 어제 또 갔습니다. 왜냐면 그대로 있다가는 너무 아파서 철야기도는커녕 여러분들을 만날 수도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병원에 갔다 와서 더 아파져서 다리를 쓸 수가 없고 다른 발까지 차디차게 굳어가면서 완전히 감각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큰일 났습니다. 저는 안되겠습니다. 지금 당장 큰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받으시고 치료받으십시오.” 그래서 “내일 모레 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할까요?” 하니까 “저한테 오지 마시고 제일 큰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시고 거기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했어요.

어제는 다시 병원에 가서 제가 그랬어요. “원장님, 내일은 제가 큰 행사가 있거든요. 많은 사람을 만나야 되니까 저 좀 꼭 좀 낫게 해 주세요.” 그러니까 “아니, 지금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될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합니까? 절대 안 됩니다.”라고 해서 “아니요. 저는 꼭 나가야 할 사람이니까 어떻게라도 좀 낫게 해주세요.” 그랬어요.

의사가 젊은데 저더러 “어머니가 안 계셔도 다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해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 “네.” 그러고 왔는데 갔다 와서 더 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굴이 노랗게 떠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갔어요. 의사가 저를 보더니 깜짝 놀래가지고 치료하고 주사 500cc에다가 약을 타서 맞으면 힘이 날거라고 그래서 집에 가지고 와서 맞았는데 너무너무 아프고 약이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오른쪽 여기다 맞았는데 요기가 아픈 거예요.

어쩌다 한 방울씩 떨어지면서 나오는데도 너무 아팠지만 제가 오늘 여기 못 나와 여러분들 못 만나면 안 되니까 봉헌하면서 계속 맞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오시는 모습을 제 방에서 다 보면서 정말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하셔야 되는데 그때 주님, 성모님 마음으로 그랬습니다. 베드로 회장님한테도 “저 봐. 한 사람 한사람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너무너무 소중해!” 그러니까 베드로 회장님도 “그래요. 그래요. 정말로 소중한 분들이에요.”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 시간에는 못 나오더라도, 만남은 그래도 해야 되지 않겠어?” 하면서 병원을 갔다 왔는데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 제가 오늘 주사 500cc를 오전부터 맞다가 맞다가 못 맞고 주사를 빼고 몸을 씻고 오면서 ‘정말 오늘 치유 많이 받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성모님 동산 은총의 샘물 주신 곳에 큰 성모님이 계신데 그제는 그 근방 동백나무에 뭐를 많이 내려주셨어요. 보신 분들은 젖이라고도 하고, 또 향유라고도 하는데 아주 달콤했대요. 저도 맛을 보니 달콤했습니다. 그것은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해주시기 위해서 먼저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성모님 동산에 도저히 준비기도하러 올라올 상황이 아니었어요. 베드로 회장님도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경당에만 내려갔다 올라오십시오. 안 그러려면 내려가시지도 마십시오.” 그래서 “그래, 그래.” 하고는 경당에 내려갔다가 제가 그 희생과 보속을 바치지 않고서는 여러분들이 은총을 조금이라도 덜 받을까 봐서 “차에서만 있을게.” 하면서 기어이 동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다 하면서 여러분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축복해 주시라고 기도를 했는데 예수님께서 “그래. 너의 그 정성을 보고 오늘 온 자녀들에게 은총을 더 풍성히 내려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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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받을 은총을 위해서 그렇게 고통스럽고 한 발도 떼기 어려운 그 몸으로 준비기도하러 여기를 오면서 제가 너무나 극성인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예수님께서 발을 축복해주셔서 올 수 있었습니다. 갈바리아 예수님을 만지기 위해서 발을 딛는 돌에 향유를 많이 내려주셨는데 뚝 뚝 떨어져 내려오는 모습을 여럿이서 보았습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겠습니까?

아까 신장이 파열됐던 그 자매님처럼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가를 정말 용서와 회개로써 사랑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 오셨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주님과 성모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을 택하셨는데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아멘으로 응답한 빛의 자녀들입니다.

성모님께서는 1993년도에도, 94년도에도, 그리고 2005년도와 2007년도에도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정말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속에 젖어서 삽니다. 그것도 많은 자녀들을 천국으로 이끌어야 되기에 주님께서 특별히 기름 부어 세우신 목자들까지도 마귀에게 합세하고 잘못된 길을 걷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지금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고를 우발적 사고라 생각하지 말고 어서 깨어나 하느님의 진노를 막아야합니다. 지금 자연 질서가 깨어지고 전복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 불, 기아, 지진, 홍수, 가뭄, 해일, 교통사고, 질병, 대 파괴, 갖가지 공해, 그리고 이상기후, 전쟁 등으로 수천수만 명이 죽어가고 각종 불치병과 전염병으로 인하여 무수한 희생자들이 늘어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아주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성모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설한풍(雪寒風)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 줄을 알면서도 너희는 왜 이러한 표징들이 대환난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르느냐!”하시면서 이러한 여러 가지 표징들을 보고 대환난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유럽에는 지금 이상기후로 큰 산불이 나고, 그리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얼어 죽고, 또 어디는 이 겨울에 2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문제가 된답니다. 우리나라도 강원도 삼척에서 불이 나서 23시간 만에 진화가 되었지만 지금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염병으로 소와 돼지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난의 표징들은 지금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계속 해서 일어나 왔습니다. 그런데 회개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데살로니카 전서 5장 2절부터 6절 말씀에 나오죠.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온다고요. 사람들이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닥치는 진통과 같아서 결코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은 어둠속에 살지 않고 이렇게 깨어서 기도하고 있으니 빛의 자녀들입니다. 빛의 자녀에게는 절대로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오 복음 24장 36~44절 말씀에서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아들도 모르고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봅시다.

주님이 오실 때에도 바로 그럴 것입니다. 주님도 우리가 생각하지도 않을 때 오실 것이니 우리 늘 깨어서 준비하고 기다리십시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잠잘 때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깨어서 기도하시니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우리가 감히 측량할 수 없는 모든 징표들을 보여주시고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말씀하시는데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지막 날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깨어 기도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둠의 자식들이 아니라 빛의 자녀들입니다! 언제 어느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곁눈질 하지 않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 개선을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내세에서 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해 주실 겁니다.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시어 천상정원에서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합시다.

여러분, 사랑을 실천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잡혀가시기 전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하시고 우리에게 새 계명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얼마만큼 사랑해야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온 몸을 다 바쳐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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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종이라 부르지 않으시고 벗이라고 부르겠다고 말씀하시고 벗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맏형도 되시고, 오라버니도 되시고, 아빠도 되시고, 아버지도 되십니다. 우리 모두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면서 서로서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우리는 나주의 5대 영성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1981년도에 세례를 받고 너무너무 기뻐 미용실을 하면서도 어디든지 무슨 일이 있든지 다 따라다녔습니다. 하루는, 율리오씨가 직장에 계시지만 그 시간에 오시라고 해서 연도에 같이 갔는데 신부님도 계셨고 웃어른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랬는데 어떤 자매님이 “나는 누가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치유됐다.”고 하니까 한 형제님이 “그건 마귀 짓이야!”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거기에 오신 분들이 서로서로 남을 흉보고 판단하고 계속 그러는 거예요. 저는 공동체 안에서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세속에 살면서도 그런 모습이 싫어서 사람들 만나지 않았는데 그건 정말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세속 사람들과 다름없이 그것도 초상집에서 남을 험담하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니... 저는 세속에 살면서도 남의 흉보는 것이 듣기 싫어서 늘 외톨이로 지냈는데 ‘열심하다는 신자들이 이게 웬 말인가...’ 그래서 저는 우리가 확실하게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단죄해 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더니, 거기서부터 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느님은 다른 방법으로 전교하지 않으시고 직접 신부님과 수녀님을 통해서만이 하신다.”는 그 말을 듣고 저는 “아니에요. 하느님은 직접 모든 일을 성령으로 하실 수도 있지만 인간을 통해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했어요.

그랬더니 “영세 받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지금 그 따위 소리하는 거요?”라며 특히 두 분이 더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너무나 그분들이 안타까워서 또 말을 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길을 인도하실 수도 있고 잘못된 길을 막을 수도 있지 않아요? 또 주님께서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는 고통을 허락하셔서 용광로에서 단련시켜 쓰실 수도 있지 않아요?” 했더니

“지금 이 시대에 신부님과 수녀님이 계셔서 그분들이 전도하시기에 성령운동 같은 것은 필요도 없는데, 성령 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설쳐 많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있단  말이야!” 라고 하는 그분의 말을 듣고 그 당시 성령운동을 하고 있던 저는 너무나 놀라 “성령운동이 필요 없다니요? 성령운동은 마른땅에 물을 주는 격인데요.”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부 율리오씨가 저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신호를 보내서 그때서야 ‘아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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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하고는 저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아무소리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렇게도 말이 없던 제가 웃어른들 계신 곳에서 말을 많이 하다니 제 자신도 믿어지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제가 말을 너무 안하니까 “입에서 냄새도 안나요?”했었는데 말이에요.

다음날 미사 후에 저는 그분께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받지 않고 돌아서 버려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인사를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받아주지 않고 외면하셨습니다. 그분도 매일 미사에 빠지지 않고 참례하시기에 우리는 매일 만났지만 계속 외면하셨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저를 외면하셨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았는어요. 그런데 6일째 되던 날은 평화의 인사 때라도 인사하려고 그분 바로 옆에는 앉지 못하고 한사람 간격을 두고  앉아서 미사 참례를 했는데 평화의 인사 때  “진심으로 축복합니다.”하고 인사하니 그분은 제 쪽을 향하여 “진심…”하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홱 돌리고 눈을 감아 버리는 거에요. 진심으로 평화를 나누며 드리고자 했던 저의 사랑이 전해지지 않자 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신앙을 가진 우리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서 마귀라고 단정 짓는 것은 판단이라고 생각했기에 남의 이야기를 가지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건전한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고자 했던 제 의도와는 달리 이렇게 심각한 상태로 변해 버려 당황한 저는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했던 말들이 저분의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시어서 용서와 사랑과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어요...” 하면서 미사 지향을 그분을 위해 봉헌했습니다.

제가 그렇게도 원하였던 평화를 그분께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저렇게 외면하도록 원인을 제공했던 것이 너무 마음 아파 울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진짜 맞는 말일지라도 제가 이제 어르신들한테 더욱 더 말을 조심하고 더 지혜롭게 말하겠습니다.” 그러고 성사를 보러갔습니다.

면담 성사를 했어요. 저는 성사 볼 때 누가 막 저를 흉보고 모함하고 한 것이 얼른 봉헌 안 되었을 때는 “제가 봉헌을 잘 못했습니다.” “저 때문에 그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런 식으로만 보고 누구라고 절대 안 합니다.

그런데 그 사건 때 신부님도 계셨고 그래서 그날은 면담 성사를 보면서 자초지종을 다 말씀 드리고 제가 잘못했다고 했어요. 어쨌든 웃어른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서 잘못을 뉘우치니 신부님은“그래요. 자매님은 틀린 말을 하지 않았어요.

맞는 말을 했지만 그분들은 성당에서도 가장 열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웃어른들인데 성당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매님이 그렇게 말하니 그분들은 옳은 말을 하는 자매님 때문에 자기들 처지가 조금 난처해져 자존심이 상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세요.”하시는 신부님 말씀을 듣고 저는 성체 조배를 했어요. 모든 일이 사랑과 용서와 화해와 평화 안에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대하여 깊은 묵상에 잠겨 있었는데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이 말씀을 듣는 순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고 저의 가슴은 기쁨과 환희로 두방망이질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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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되는 그 다음날은 또 옆에 가서 평화의 인사를 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것 같아서 미사 다 끝나고 그분이 나오실 때 기쁜 마음으로 용감하게 다가가서 “회장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외람되어 그렇게 말씀드려서 정말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랬더니 제 손을 덥석 잡으시면서 “율리아자매님, 율리아자매님이 잘못한 것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내가 미안해요.”하시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아야 됩니다. 끝없는 사랑으로 우리가 계속 전진합시다. 그래서 그분이 어떻게 됐냐면, 완전히 변화가 되셨습니다. 여러분, 그분은 은총은 강물처럼 보시면 “10년간 지켜본 증인입니다.”라고 증언하신 최갑주 로렌죠 회장님이십니다.

그분은 그때부터 제가 가는 곳마다 같이 가셨어요. 성령운동 하는 데도 같이 가시고 봉사도 하시다가 나중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난 뒤에는 나주 성모님 집을 돕기 시작하셨어요.

불쌍한 사람들 오면 집까지 얻어주시고 그러시다가 나주 성모님을 조금이라도 더 돕기 위해서 시의원 선거에 나가 당선돼 시의회 의장이 되셨어요. 그리고 본당에서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절대로 굽히지 않고 경당에 계속 다니시면서 저와 완전히 일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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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우리 하나 되었네.

주님 안에 우리 하나 되었네.

주님도 하나요. 우리도 하나요.

주님의 마음은 우리들의 맘이네.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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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성령이 오시어 한 형제 되었네.

주님과 함께면 결코 죽지 않으리.

주님 안에 우리 하나 되었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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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게 저를 미워하신 것 같았지만 주님께서 하시는 그 계획이나 놀라운 업적을 우리 머리로는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끊임없이 용서를 청하고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달아들어야 됩니다. 지금 대림절이죠? 그러면 지금이 정말 우리가 새로 시작할 때입니다.

여러분, 이제까지 내가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나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이 상해있다면 그분들을 기억하면서 그분들과 화해를 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은총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예수님께서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쓰실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누가 나를 모함하고 미워해도 같이 미워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당신들을 사랑하는 자녀들만 사랑하시는 분들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리 모두도 절대로 뒤돌아서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사랑으로 거듭납시다. 그러면 우리 미워했던 사람, 또 용서되지 않는 사람 다 데리고 나오세요.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신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반드시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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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자녀들아 원수까지 사랑하라.

주님계명 따라 살면 구원 받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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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슬픔과 괴로움을 내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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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겨라.

지치고 병들은 몸 치유 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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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다 내어 놓으십시오. 우리가 부끄러워서 옷을 벗지 못하면 안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 앞에서 우리의 나쁜 허물들을 다 드러내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 고쳐 주실 것입니다. 창피하고 정말 누구에게라도 말 못할 부끄러운 잘못이라도 예수님과 성모님께는 다 말씀드려도 됩니다.

제가 아까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 아팠다고 그랬는데 오늘 여러분들 다 치유 받으시기 위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제 항문이 다 헐었는데 항문이 왜 헐었는지 아신 분? (치질이요!) 치질 아니에요. 치질이 어떻게 항문이 다 헙니까, 찢어지고 피는 나겠지만.

그런데 남자 동성연애자들의 음란죄 보속고통을 받을 때 항문이 다 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심했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 마음으로라도 조그만 죄를 지어도 그 보속을 하기 위해서 고통을 엄청 크게 받습니다. 우리 모두 조그만 죄라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저는 음란 마귀가 너무너무 괴롭혀요. 예수님 상을 봐도 예수님과 하는 그런 모습이 상상이 되고, 성모님을 상을 봐도 성모님하고 하는 그 모습이 상상이 되고 막 그럽니다.” 그래요. 그러나 그 분은 그런 고백을 하고 치유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하신다면 여러분들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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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시겠지만 그러나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모든 것들을 주님과 성모님께 전부 다 봉헌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여러 가지 상처와 고통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 안 당해보신 분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특히 자매님들이 많습니다. 그 모든 상처까지도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항문만 그런 게 아니라 음란죄 보속고통으로 앞에도 무지 심합니다. 또 왼쪽 귀는 바람이 불면 전부터 늘 아팠지만 오른쪽 귀는 그렇게 안 아팠는데 이번에는 가만히 누워있어도 오른쪽 귀까지 아프고, 눈도 아프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아프고, 제가 계속 속이 메스껍고 토하려고 해서 손을 집어넣어가지고 토하려고 해도 토해지지는 않고 고통만 계속 심했어요.

그런데 가장 심했던 게 허리에서 다리까지 좌골 신경통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 모두, 가족들까지 좌골 신경통 다 치유 받으십시오. 좌골 신경통은 허리 디스크로 인해서 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한쪽이 그렇게 아픕니다. 의사는 고칠 수 없어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고쳐 주십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고관절이나 어려운 좌골 신경통 많이 치유해주십니다. 얼마 전에 우리 율리오씨도 좌골 신경통이 너무 심해가지고 다리를 걷지 못하셔서 매일 미사를 한 번도 안 빠지시는데 미사를 못 나오실 정도였어요. 그런데 기도를 했는데 한 번에 딱 치유되었어요.

우리 율리오씨 MRI 찍으니까 머리 한 가운데가 이만큼 크게 뇌경색이 생겼는데 터지면 위험한데 수술도 못한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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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도를 하고 나서 다시 찍었는데 어떻게 됐게요? 아무 흔적도 없어요. 저는 너무너무 걱정을 많이 했어요. 만약에 그것이 터지게 되면 큰일 나잖아요.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해 주십니다. 여러분, 희망을 놓지 마십시오.

예수님 시대에도 수없이 많은 나병 환자가 있었지만 나병환자를 다 낫게 해주신 거 아니잖아요, 10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해주시기도 하셨지만 어느 곳에서는 한 사람만 치유해주시고. 그런데 어떤 분들은 “누구는 불치병도 치유해 주시는데 나의 이것은 왜 이렇게 치유해주시지 않을까?”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치유해주시면 치유 해주셔서 감사하고, 치유 안 되면 주님께서 얼마나 희생이 필요하시고 보속이 필요 하셨으면 이렇게 나에게 고통을 허락하셨을까 하고 감사하면 더 큰 은총과 축복을 주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메시지는 받아들이지 않고,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작은 것까지도 봉헌하기는커녕 불평만 하고 있을 때, 마귀는 올가미를 놓아서 우리를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끊어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모님의 부르심에 여러분은 아멘으로 응답하여 정성된 마음을 다 해서 기도 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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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여러 가지 유혹들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유혹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빨리 빨리 깨닫는다면 그것은 은총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사람들이 보더라도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은 과연 다르구나. 뭐가 달라도 달라.”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늘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5대 영성을 실천하신다면, 사랑을 실천하신다면,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한다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도 출분하고 말 것입니다.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지금 우리들을 가만두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집에서 매일미사를 다니더라도 성체신심이 많이 약화된 지금은 신부님들도 특별한 영적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미사에 열심히 다니고 레지오를 열심히 하면서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니까 그 사랑을 잘 몰라요. 마귀들은 그렇게 겉으로는 열심한 것 같지만 마음이 미지근한 사람들은 가만 놔둡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고 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자 하는 여러분들은 가만히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아, 마귀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또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구나.”를 느끼고 그 유혹을 잘 이겨내야 됩니다. 유혹은 먼 데 사람을 통하지 않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합시다. 여러분들은 깨어서 기도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오셨습니다. 아멘!

여러분은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시간에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성모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오셨으니 여러분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아멘!

제가 시집을 가서 애 둘을 낳았는데 시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친정어머니가 문상을 하시고 가셨는데 초상을 치르고 뒤치다꺼리까지 다 하고는 어머니가 궁금해서 갔어요. 그 시절에는 전화도 없을 때라 시골집에 직접 갔더니 49세 밖에 안 되신 어머니께서 다 돌아가신 거예요.

앞집에 사시는 아주머니 말씀이 우리 어머니는 어디를 가시면 꼭 얘기를 하시는데 그런 말씀도 없으셨고 굴뚝에서 연기가 3일간이나 안 나더래요. 밥을 해 먹으려면 불을 때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상하다 하고 가서 보니까 거의 돌아가시고 계셨다면서 푸닥거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울었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깨어나셨는데 어머니께서 어딘가를 갔더니 우리 할아버지도 계시고 우리 아버지도 계시고 돌아가신 분들이 다 계시더래요. 거기서 우리 아버지하고 같이 살다가 “나 도저히 답답해서 못살겠으니 10년만 더 살고 올게요.”라고 했더니 그러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때 살아나셨나 봐요.

그러니까 누가 “저승에서 십년은 이승에서는 이십년 일거야” 그러는 거예요. 그래도 그때 어머니 나이가 49세였으니까 69세 밖에 못 사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하느님 알고 나서 계속 눈물 흘리면서 기도 했더니 칠순 잔치를 하시고도 건강하게 잘 살고 계셔요. 근데 그 뒤로도 돌아가실 뻔한 적이 또 계셨었는데 저는 계속 울면서 기도했어요, 지금 돌아가시면 안 된다고. 왜냐면 제가 너무나 효도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우리 어머니께서 어제 제게 오셔서 “아이고, 나는 너 무지하게 많이 때렸어야. 네가 잘못 아닌데도 부아가 나면 막 때렸는데 잠든 네 온몸이 시풀시풀 멍들고 피난 모습을 보면 나 혼자 많이 울었어야.”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아무 잘못 없이 맞았어도 어떻게 우리 어머니 한번 잘 모셔볼까 그 생각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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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너 시집가서 나는 아무것도 안 해줘도 된다. 한 번씩 가면 홍어만 사다주라.” 그러셨는데 홍어도 못 사드렸어요. 시댁에 잘하다보니까 단 한분뿐인 친정어머니 홍어 한 번을 못 사다 드린 거예요. 그런데 제가 죽음에서 살아나 성모님 일하다 보니까 또 우리 어머니한테 해 드리는 것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고통을 봉헌하고 난 뒤 가족들도 모두가 고통 받는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 돌아가시면 제가 너무너무 슬퍼 많이 울겁니다. 그래서 정말 좀 더 살게 하셔서 제가 효도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달라고 울면서 기도했는데 지금 87세인데 살아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의 간절한 청을 오늘 드리십시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은총과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고통을 주셔도 감사, 치유를 주셔도 감사, 다 감사하자 그랬죠?

대림절이 시작됐는데요, 이제까지도 잘하려고 하고 계속 새로 시작하고 했지만 잘 안 됐던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까지 잘못했던 것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 청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을 알고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불림 받은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기도하면서 찢긴 예수님의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고 피땀을 흘리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피땀을 닦아 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됩시다.

저도 잘못한 거 많지만 여러분과 함께 저도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 내가 이렇게 한분 한분이 소중할 때 우리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하실까?’ 많이 묵상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깊이깊이 느껴집니다.

누구 말마따나 새 발의 피라고 그러는데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과 성모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나 될까요? 그렇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시겠어요. 어린애가 너무 예쁘면 깨물어 주고 싶잖아요. 저도 여러분들을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에요. 그 정도로 예뻐 죽겠어요.

그리고 아주 소중해 죽겠어요. 그러니 제가 아프다고 고통 받는다고 여러분 앞에 제가 안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어떤 경우라도 기어서라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2007년 12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와 희생을 바치며 기도하는 지극히 사랑하는 자녀들아!  온갖 모욕과 박해와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면서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는 너희는 걱정하지 말아라. 지금은 너희가 힘들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이며, 그 기쁨은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악령들이니 사랑의 메시지로 완전무장을 하여라. 그래야 악한 무리가 공격해 올 때에 그들을 대항하여 만건곤한 교활한 마귀를 완전히 무찌르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너희는 어떠한 처지에 있던지 반드시 구해주리니, 사막과 같은 메마른 땅일지라도 젖과 꿀이 흐르게 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옥좌 앞, 내 어머니와 옆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성인 성녀들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2007년 12월 1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의 귀여운 아들딸들아 지금은 내 아들 예수가 친히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하는 일을 훼사하고 훼언하면서, 책인즉명하여 인면수심 하도록 부추기는 만건곤한 마귀들과 합세하고 있어,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과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그런 비겁자들과 타협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고 있으니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그러면 너희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어 하느님의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며, 훗날 주님의 계약이 너희에게 이루어져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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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으십시오. 그리고 눈을 감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내가 미워했던 사람,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 모두를 십자가 아래로 다 데리고 나가 봉헌하도록 합시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결해 주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겨 드리고 주님과 성모님의 뜻대로 해주시라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깁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여 고된 일의 쉼이여 더위의 그늘이여 울음의 위안이여 지복의 빛이시여 믿는 이 자녀들의 마음을 채워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것도 죄 아닌 것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시고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고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칼로 수술하는 의사는 수술하지 못한 것들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령으로 수술하시니 못하실 수술이 없으시나이다. 직접 성령을 내리셔서 치유해주시기도 하고. 직접 손으로 어루만져 치유해주시기도 하시며, 천사들을 통해서 수술해 주시기도 하시고, 입김을 불어넣어 치유해주시기도 하십니다.

예수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유해주시는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사람 어루만져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서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을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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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픈 곳을 모두 만지시길 바랍니다. 오늘 지금 많은 치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머리를 수술해 주십시오. 어지럼증을 수술해 주십시오. 눈을 수술해 주십시오. 귀를 수술해 주십시오. 입술을 수술해 주십시오. 혀를 수술해 주십시오. 목을 수술해 주십시오. 귀에 모든 고통들 깨끗이 치유해주십시오. 심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간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폐를 치유해 주십시오, 심근 경색을 수술해 주십시오. 협심증을 수술해 주십시오.

신장에 관한 모든 병을 수술해 주십시오. 위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대장 소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고관절을 수술해 주시고 디스크도 수술해 주시고 관절염도 수술해 주시고 좌골 신경통도 수술해주시고 허리 디스크도 수술해 주시고 목 디스크도 수술해주시고 자궁도 수술해주시고 전립선도 수술해 주소서. 무좀도 수술해주시고 피부병도 수술해 주시고 주부 습진도 수술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나이까. 못하실 일이 없으신 주님께서 친히 이 모든 자녀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우리 생활의 기도모임과 여기 모인 모든 자녀들 그리고 가족들에게까지도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고 성령을 가득히 내리셔서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병든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직장을 축복해 주시고. 사업을 축복해 주시고 이 시간에 함께 하지 못한 모든 당신의 자녀들을 무한히 축복해 주소서. 외국에서도 지금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회 가족들 모두에게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빛을 관통해서 그곳까지 모두에게 빛이 비추어져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면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를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하시고 눈먼 맹인을 눈뜨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죽은 나자로를 살리시고, 죽은 과부의 아들도 살리시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시나이까. 예수님 시대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어서 불치병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죽어가는 사람도 치유해 주시고 죽은 사람도 치유해 주셨습니다.

주님, 본당에서 박해를 받고 많은 자녀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 극심한 박해 중에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찾아온 당신의 이 자녀들을 당신께서 직접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면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지금은 비록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반드시 반대자들의 모든 언행이 머지않아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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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그때 그 시간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간절히 청하나이다. 우리들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잘못된 모든 자녀들 회개할 수 있도록 나주 성모님 하루 빨리 인준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께서 개입하시지 않는다면 안 되는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일 예수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 온 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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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면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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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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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어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심취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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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추한 때, 깨끗이 씻고자

성모님 성전에 우리 모두 모였으니

예수님 성모님 품 안에 안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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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뇌와 갈등으로 괴로움에 해매일 때

병들은 가슴은 응어리로 가득 찼네.

내 모든 괴로움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용서받고 치유 받아 참 생명을 영원,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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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형제 자매 우리 모두 불림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 영혼 회개로써 치유 받아

불림 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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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오늘 제가 한 가지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묵주기도에 대한 얘기입니다. 여러분은 묵주기도를 어떻게 하십니까? 정성스럽게 하시지요? 그런데 빨리 빨리 하는 것이 정성스럽습니까, 천천히 하는 것이 정성스럽습니까? 혹시  100단짜리 묵주로 묵주기도 바치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없으시네.

근데 어디 지부에서는 월례회 하는 데서 묵주기도를 100단씩 했대요. 100단 묵주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죠? 보통 우리가 묵주기도를 좀 빨리 해도 15단을 바치려면 1시간 정도는 걸리잖아요. 저는 묵주의 기도 10단 하면 대부분 1시간정도 걸려요. 그런데 짧은 시간에 100단을 바치려면 무지 빨리 해야 하니까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해야되니 “랄랄랄랄…”을 해보라고 하더래요. 그러면 빨리 할수 있다고요.

제가 묵주기도는 한 단을 바치더라도 정성스럽게 바쳐야 된다고 여기서 얼마나 많이 이야기 했습니까. 그래서 한 자매님이 “율리아 자매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언제 그랬냐?” 면서 “율리아 자매님은 그런 기도를 안 해봐서 몰라서 그런다.”고 했답니다.

여러분! 제가 그냥 성당에 다니다가 주님을 만났습니까, 주님께서 예비하셔서 성당 나갔습니까? 주님께서 그동안 제게 모든 것을 보여주셨고 무조건 숫자만 채우는 기도보다 정성스러운 기도 한 번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도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나주를 20년 이상 다녔다는 분이 어떻게 제가 그 기도를 안 해봐서 몰라서 그런다고 할 수가 있습니까.

전에 어떤 자매님이 묵주 세 개를 한꺼번에 잡고 기도를 해요. 그래서 왜 그렇게 기도를 하냐고 물으니까 시간 없어 죽겠는데 왜 하나씩만 갖고 하냐면서 세 개를 갖고 하면 한 번에 환희, 고통, 영광의 신비 15단을 한 번에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도 나주에서 율리아자매님에게 배웠다는 분에게 배웠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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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뿐입니까? 어떤 사람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한 번 하고는 “이하동문, 이하동문, 이하동문…” 하는 거예요.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죠? 여러분은 한 송이의 싱싱한 장미꽃을 선물 받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백송이의 다 시들은 장미꽃을 선물 받으시겠습니까?

묵주기도를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다 시들은 장미꽃이 아무리 많이 있다한들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는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드리자고 많이 이야기 했는데 첫 토요일에 한 번도 안 빠지고 다니신 분이 아주 자랑스럽게 “우리는 나주 성모님 기도모임 월례회 때 묵주기도 백단씩 바친다.”고 한다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정말 놀랐어요. 그런데 묵주기도 많이 바친다고 자랑하는 사람 중에 겸손한 사람 절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전에 여기 와서 자기 대모님은 하루에 3백단씩을 바친다면서 얼마나 훌륭한지 모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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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러분, 뭐가 중요합니까? 묵주기도가 중요하지만 가정생활도 다 뿌리치고 잠도 안자고 묵주기도만 바쳐야 되겠습니까? 우리나라에 이 기도 공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정말 전통적인 기도만 해도 우리는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생활의 기도까지 있으니 우리는 일분일초도 빠짐없이 기도 할 수 있잖아요.

근데 빨리 따라서 못하니까 묵주기도를 많이 바쳐야 된다고 “랄랄랄랄” 그거를 하라고 하더래요, 그래야 빨리 빨리 할 수 있다고. 그건 정말로 묵주기도 100단을 바치는 게 아니에요. 다 시들은 장미꽃은 처치곤란일수도 있습니다. 안한 것보다는 낫겠지만 정말 정성을 다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 생각만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맙시다. 어떻게 율리아 자매님은 그런 빠른 기도를 안 해봐서 몰라서 그런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제가 그전에 한번 이야기한 적 있을 거예요.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신부님이 있었어요. 저는 그 신부님하고 꼭 같이 기도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하루는 그 신부님 댁에서 자고 아침에 기도를 하는데 얼마나 빨리 하시는지 저는 따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3단만 하시고 딱 그만두시더라고요. 이것은 성모님이 보여주신 거예요. 그래도 기도를 하나도 하지 않으시는 신부님들 보단 낫죠.

우리는 성모님께 장미꽃 한 송이를 드리더라도 싱싱한 장미꽃을 드려야지 “두세 시간 만에 3백단 바쳤다, 5백단 바쳤다.” 자랑하려고 다 시들은 장미꽃을 바치는 것은 절대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바로 그것을 제가 비유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 앞으로는 싱싱한 장미꽃만을 주님과 성모님께 드립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자. 우리 이제 사랑을 실천하며 새 계명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죠? 새로 태어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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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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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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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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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율리아 자매님은 빠른 기도 안 해봐서 모른다고 했던 분, 저는 그 말을 누가 했는지, 어떤 지부인지도 모르니까 혹시라도 움츠려들지 마시고 나주의 영성으로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아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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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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