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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1. 1 첫토요일 기도회-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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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377회 작성일 11-01-30 09: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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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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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모든 성인 성녀들의 대축일을 맞이해서 어머니 초대에 불림 받아 오신 여러분들은 예수님 성모님의 축복과 더불어 성인 성녀들의 축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8월 2일 첫 토요일을 맞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시는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하고 성혈조배실로 내려와서 기도를 계속할 때에 갈바리아 동산의 십자가 예수님 상 옆에 모든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 그리고 모든 순교자들까지 함께 나타나 기도했습니다. 그 수가 엄청나게 많아 얼굴이 보이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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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 호칭기도 중에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할 때는 갈바리아의 예수님 상의 양손과 가슴에서 강렬한 빛이 퍼져 나왔으며 “영원한 생명의 징표이신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저희를 구하소서.” 할 때는 성혈 조배실의 성혈들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할 때는 기적수 샘터 위의 성모님 상에서 빛이 팍 퍼져 나오고,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며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 나주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할 때는 향유를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 상으로부터 강한 빛이 펴져 나와 우리들을 비춰 주셨습니다. 또한 성인호칭 기도를 할 때마다 그 성인께서 손을 내밀어 빛을 비추어 주시니 그 빛이 번쩍하고 퍼져 나와 우리 모두를 밝혀 주셨습니다.

우리가 “모든 성인 성녀들이여!” 할 때는 모든 성인 성녀들이 전부 우리에게 빛을 팍 비춰 주시고 “모든 순교자들이여!” 할 때는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 함께 쫙 빛을 비춰 주시고 “모든 천사들이여!” 할 때는 모든 천사들이 함께 동시에 빛을 비추어 주시는데, 그 광경은 마치 이 캄캄한 세상을 속속들이 밝혀 주시는 빛의 향연이라고 할까? 새로운 성령 강림을 예고하는 기쁜 신호라고 할까? 정말 어떻게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근데 우리가 정성을 다해서 바치는 기도가 계속 될 때 그 축복이 계속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인 성녀들 대축일이니까 더 강하게 여러분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 그 빛을 비춰주신 모습을 보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같이 보신 분이 계셨어요. 오늘 예수님과 성모님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성인 성녀와 천사와 순교자들로부터 무한한 빛을 받으시고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 성모님 상 앞에서 기도하고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앞에서 기도하시는데 빛을 공동체 기도를 하는 밑에다 비춰주시기 때문에 함께 빛을 받고 축복을 받자고 제가 내려오시라는 것입니다. 그날 주셨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한번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8월 2일 첫 토요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이 엄마의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렇게 희생이 동반된 사랑과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너희는 진정 나의 귀여운 아기들이다. 이는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리고 징벌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고자 한 이 엄마의 기도에 동참하여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의 회개를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원의를 채워 주기 때문이란다.

지금 세상을 정복하려는 마귀, 사탄과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대한 이 시각에 나를 사랑한다는 자녀들까지도 박해의 칼바람에 행여 다칠세라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동행해 주시는 주님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이 엄마까지도 외면한 채 기도하기는커녕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나 바캉스를 즐기고 있을 때 너희는 박해 받고 모욕 받는 것을 기뻐하면서 내가  택한  딸과 함께 희생을 바치고 있으니 너희에게 내어 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그래서 오늘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너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 모두에게 성인성녀의 영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축복의 빛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과 나의 뜻에 따라 성인의 통공을 믿는 너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 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 것이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의 부름에 어린 아이처럼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과 나를 찾아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깨끗이 씻어 주고 닦아 주고 막힌 곳을 뚫어 주어 치유해 주고자한다.

양떼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불림 받은 고위 성직자들조차 계속하여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회개하지 못한 채  빗장을 걸어놓고 체면과 이목과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편태를 가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그 숭고한 기도마저 못하도록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의 길을 막는 불의에 동조하고 침묵한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여기저기에 내릴 것이다.

그래도 주님과 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유의지를 남용하여 인간적인 계산으로 자가당착한 자기만의 신앙을 고집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주님과 나의 측량할 수도 없는 자비로 내려준 전대미문의  기적들과 그로 인한 사랑의 열매들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순박한 다른 영혼들까지 지옥의 길로 가도록 부추기는 불인정시한 행동을 한다면 마지막 심판 때 검불로써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에 던져질 것인데 그 때에는 나도 어쩔 수 없단다.

그러니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세상의 파멸을 호시탐탐 노리는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늘 깨어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라. 생활의 기도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고지순한 기도이니 매일 매순간 실천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에서 벗어나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불림 받은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기 바란다. 

위대한 역할에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아기들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될 것이며,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반대자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침잠하여 온전히 용해되어 일치하여 일할 때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니 너희는 나와 더욱 친밀해져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고, 내가 너희에게 준 구원경륜을 통한 지고한 사명을 완수할 때 하느님의 의노는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게 될 것이니 세상의 많은 자녀들을 천국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배은망덕한 자녀까지도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사랑 자체이신 주님과 교회의 빛나는 새벽이며 새로운 계약의 궤인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온전히 맡겼으니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너희 모두에게 빛나는 광채로 새로운 은총의 빛이 내릴 것이고, 마지막 날 너희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영광의 화관을 받게 될 것이며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내 곁에 서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마지막 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는데 여기 비닐 성전 지금 빈자리만 채우면 마리아의 구원방주 다 찰까요? (아니요!) 너무 잘 아시네요.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우주보다도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라고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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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우리 가족들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자녀들을 함께 태우고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셔야 되겠지요? 우리는 하루빨리 인준 받을 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어떤 반대자분들은 인터넷에서 “나주는 성모님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에 인준나기 절대 바라지 않는다.”고 그렇게 끝까지 고집하며 공격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우리가 이렇게 인준을 바라며 기도하고 교황청에 청원하는 것은 인준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기에 그분들의 주장이 맞지 않은 것이죠? 인준이 언제 날지 모르지만 멀지는 않았습니다. 인준이 나고 나면 여러분이 지금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와서 함께 기도했던 거 얼마나 행복하신 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 잘 아시지요? 성모님은 1986년 10월 19일 피눈물을 굉장히 진한 피눈물을 흘리셨어요. 제가 그 피눈물을 처음에 목격했을 때 정말 너무너무 놀랐어요. 얼마나 그 피가 얼마나 짙었는지 정말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렇게 19일부터 피눈물 흘리셨는데 24일 날은 “수도자를 부를 것이다.”고 성모님이 그러셨어요. 그때 아파트에 성모님 모셨는데요.

25일 날 수도자들이 50명이 왔어요. 여기에 50분이 오셨어도 적지 않은 수인데 그 아파트에 50명이 왔어요. 근데 그 다음날은 100명, 그 다음날은 150명, 그 다음에는 200명, 그 다음에 250명 그 다음에 300명 이렇게 50명씩 계속 불어나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실 때 수녀님들이 많았었는데 수녀님들이 다뿍다뿍 차있으니까 제가 지나다닐 길이 없어 이렇게 가면서 자연히 가만 가만 만지게 되는데 그러면 그 수녀님들이 “아!!!” 하고 막 울어요. 수도자들한테는 어디다 풀지 못하는 상처와 응어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상처와 응어리들이 치유되는 거죠.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실 때는 그렇게 엄청난 은혜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때 어떤 수도회 장상 수녀님이 오셨었는데 그 다음날 오셔서 증언을 하셨어요. “사실 내가 어저께 왔었다.” 그러면서 그 수녀원 수녀님이 이곳에 하도 많이 가니까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다. 이 세상을 돌아보아라. 이 세상이 너무 완악해졌기 때문에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가지 말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

그랬는데도 수녀님들이 계속 가서 ‘내가 한번 가서 보고 수녀님들 못 가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오셨는데 그 수녀님이 다음날 또 오신 거예요. 그 수녀님은 집안도 아주 좋고, 명문대학을 나오셔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수도원에 들어 오셔서 기도 열심히 하시니 부러울 것이 없이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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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동안에 자신이 한 번도 죄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답니다. 묵주기도 하고, 성무일도 바치고, 수도자로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다 하고 아주 만족하게 사셨습니다. 그랬는데 성모님 집에 막 들어와서 성모님의 짙은 피눈물을 보자마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이제까지 얼마나 잘못 살아 왔는지 깨닫고 그때서야 죄인이라고 느낀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텔레비전 보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텔레비전에서 마귀가 장난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흥미 위주로 하기 때문에 불륜의 관계 그런 연속극도 많이 나오죠. 근데 그런 거 보면 자연히 마누라 의심하게 되고 남편 의심하게 되고, 그거뿐만이 아니라 우리 영혼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너무 많아 할 수만 있으면 텔레비전 보는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훨씬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장상 수녀님이 큰 죄를 저질러서 죄인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묵주기도 하다가도 연속극 할 시간 되면 빨리 빨리 하고 가서 연속극 보는 거예요. 그리고 성무일도 바치다가도 형식적으로 금방 빨리 빨리 바치고 들어가서 연속극 보시고 그러셨대요. 근데 세상에 피눈물을 딱 보고 나니까 ‘이제까지 잘살았다고 생각했으나 그렇게 형식적인 기도를 하면서 내가 너무나 잘못 살았구나.’ 성모님 앞에서 무릎 꿇고 얼마나 울면서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청하고 수녀원에 돌아갔는데 저녁에 잠을 잘 수가 없더래요.

그때 성모님 피눈물 흘리셔서 두려움에 잠을 못 주무신 것이 아니고 메시지 말씀 좀 듣고 가셨는데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서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었기에 성모님이 피 눈물까지 흘리고 계시는데 빨리 빨리 기도해야지 잠을 잘 시간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밤새 기도를 하고 그 다음날 또 성모님이 또 보고싶어 오신 것이에요. 

우리 늘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니까 ‘죄인입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진정 죄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근데 그 수녀님도 그랬습니다. 이제까지 수녀님들을 그렇게 가지 못하게 말렸었지만 한번 보고 체험을 하시고는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나주 성모님한테 오게 됐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러셨습니다.

여기 오시지 않으신 분들이 다른 말 하고 박해하는데 그 분들은 경험을 못해봐서 그래요. 그래서 그분들은 불쌍한 분들입니다. 우리 그분들을 판단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그 분들 위해서 기도해드려야겠지요? 여러분은 이제까지 다니시면서 얼마나 수없이 보셨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 오시지 말라고 해도 오실 수밖에 없죠? 제가 숨어버리고 오시지 말라고 해도 여러분은 오실 것입니다. 맞죠?(네!)

첫 번째 공지문 났을 때 제가 안 나갔고 기도회를 안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시고 메시지를 주시니까 순례자들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2차 공지문을 내고, 또 3차 공지문 낼 때는 윤 율리아는 교회와 무관하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나오게 되어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주님께서 그리고 성모님께서 수없이 보여주시고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보여주시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까? 그렇죠? 많이 받으셨습니까?(네) 그러면 그 받은 은총에 우리는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 하실까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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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한낮에도 감사
감사 감사 저녁에도 감사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도 이겼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모두 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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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많은 사람들이 은총을 많이 받고도 감사가 참 인색해요. 감사가 인색하기 때문에 그 은총을 잃어버리신 분들 엄청 많습니다. 여기 23년 동안 얼마나 많은, 정말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수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까? 정말 죽은 사람까지도 살려주시고, 쌀 한 톨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도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계속 기도했더니 집도 마련해 주시고, 쌀도 주시고, 연탄도 주시고, 그리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전이된 그런 암 환자를 치유해 주셨는데도 공지문이 나니까 어느 샌가 사라져 버렸고 안보여요.

성모님한테 등을 돌리고 사라진 거예요. 지금은 어찌 되었는지 잘 모르는데 저 세상으로 간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총에 정말 감사하며 믿음과 신의로써 성모님께 달아들어야 됩니다.

남편에게 버림 받은 지 18년 된 자매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그 자매를 얼마나 심하게 학대하고 다른 여자한테 낳은 아기까지 데리고 들어와 그 자매는 자기 자녀 둘과 그 딸까지도 키웠어요. 근데도 그 마누라를 내쫓으려고 아무리해도 안 되니까 죽여 버리려고 2층에서 던져 버렸어요. 그랬는데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여자하고 떠났습니다. 이 자매는 남편이 데리고 온 아이까지 키우면서 돈 많이 버는 것이 복수라고 생각하고 온 몸에 병이 들도록 아주 악착같이 돈을 벌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시니까 한번 가보자고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라. 무슨 석고상에서 피가 나오냐?” 하면서도 나주에 왔습니다. 근데 성모님을 보고 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가정이 병들어 있다. 가정 안에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내가 주는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내가 너희 영혼을 변화시킬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을 때 자기에게 한 말로 받아들여 대성통곡을 하고 있으니까 자기를 데리고 온 자매가 오히려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너무 울지 말라고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라도 누가 많이 운다고 하더라도 그냥 놔두세요. 회개할 때 더 회개할 수 있도록 놔두십시오. 서러워서 우는 분도 계시지만 정말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은총을 막아버리면 안됩니다. 아셨죠?

그 자매님은 제가 전하는 내 탓의 영성과 생활의 기도와 셈치고의 삶과 봉헌의 삶과 메시지말씀들을 다 듣고 나서 이제까지 남편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 이건 내 탓이구나!’ 하고 회개를 하였답니다.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일 때 그것은 바로 가장 큰 은총입니다.

내가 회개할 때 바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내 탓으로 생각하고 밖에 나가서 자기 영혼 육신의 다른 나쁜 것까지도 씻어내려고 물 퍼가지고 가서 성모님 집 계단을 다 씻어내면서 생활의 기도를 당장에 실천한 것입니다. 얼마나 잘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자매님은 한번 와서 그렇게 잘 받아들인 것입니다.

자매님은 물로 막 씻어내면서 주님 내 영혼의 나쁜 것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의 나쁜 것 다 씻어내 주시라고 예수님의 성혈로 씻어주시라고 씻고 또 씻었습니다. 그리고 내 영혼의 나쁜 것들을 다 빼내달라며 수돗물을 틀어 목으로 넣어가지고 속에 것까지 다 토했답니다. 그래가지고 용서 청하려고 그 남편을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니까 여자는 도망가고 병들어가지고 혼자 아주 초라한 방에 누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용서 청하고 집으로 가자고 그랬더니 “나는 병들고 빚이 많다.” “어디 어디 빚이 있냐?” 그래서 받아썼더니 “어디 500만원, 어디 300만원, 어디 200만원, 어디 700만원, 100만원, 50만원...” 아주 계속 나오더래요. 그래서 ‘아, 구제 불능이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바닥을 쫙 펴서 앞으로 쑥 내밀며) “스톱!” 했대요.

그리고 나서 또 제 말이 떠오른 거예요. “아! 아니다.”하면서 “또 말해봐라.” 그래가지고 수없이 많은 그 빚을 전부 찾아다니면서 반으로 감액해 가지고 다 갚았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이건 주님 성모님 사랑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그 돈을 다 갚고 나서 남편을 데려왔습니다. 근데 남편은 정신까지 이상해져 가지고 2층집인데 구멍을 내서 비를 새게 하더래요. 정신이 그 정도까지 됐는데 나주를 계속 다니면서 남편을 봉헌했더니 완전히 치유 받아 정상이 됐어요. 이렇게 은총을 많이 받으니까 자비로 순례차량을 만들어가지고 사람들 그냥 데리고 왔어요. 그러다 나중에는 차비를 만원씩 받게 됐어요.

한번은 자기가 바쁜 일이 있어 다른 사람을 시켰는데 가려고 보니까 45인승 버스인데 여섯 명이 모였더래요. 그래서 이번엔 포기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냐며 버스 대절비 36만원을 탁 내주더래요. 그래서 안 간다고 했다가 그 여섯 사람들한테 연락해 오라고 하고 차도 오라고 하고 나와서 보니까 한자리도 남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45명이 딱 모인 거예요.

그래서 나주 성모님 집 와가지고 36만원을 성모님께 봉헌하겠다고 그래요. 그래서 봉헌의 마음은 받을 테니 이 돈은 다시 가지고 가서 남편한테 주라고 했어요. 이미 남편은 이 돈을 하늘 보물 창고에 가득 쌓아놓고 덤으로 받는 은총이잖아요. 그렇죠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맡겨드렸을 때 이렇게 주님께서 해주십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자매님이 꽃동네나 다른데 갔다 오면 올 때까지 내내 담배를 피워 재떨이에다가는 넘쳐버리니까 화로 같은 데에 담배꽁초가 거의 하나가 있대요. 근데 나주에만 가면 돌아갈 때까지 촛불 켜고 기도하고 있대요. 그 자매님이 하루는 나주를 와서 “자매님, 우리 딸이 요도 결석이 있어 지금 수술하려고 병원에 입원해 기도를 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십시다.” 하고 그 이튿날 만났더니 이 자매님이 얘기하기를 딸의 돌을 내 보내주시라고 10만원을 가져와서 성모님께 봉헌하려니까 너무 아까워 3만원만 봉헌했더니 그때부터 기도하기도 싫어 자고 있는데 새벽녘에 “너는 왜 그리 인색 하느냐?”는 말씀이 들려오더래요. 그래서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하고는 성모님께 나아가 나머지 돈을 다 봉헌하고 눈물 흘리면서 용서 청하고 기도를 했더니 “네 딸의 돌은 나갔다.”는 말씀이 또 들려오더래요.

그래서 새벽인데도 남편한테 돌이 나갔다고 전화했더니 남편이 또 “아멘!” 하고는 담당의한테 다시 한 번만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했대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돌이 싹 나가 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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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은 이 외에도 은총 받은 것이 엄청나게 많은데 어느 날 한 자매님을 따라 이단으로 갔어요. 그 자매는 남편이 불구자이고 행상하는 자매인데 자궁암이 걸렸는데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 한 거예요. 그랬는데 하루는 제 낙태 보속 고통 테이프를 보고 눈물을 그렇게 흘리면서 회개했는데 그때 자궁암이 치유됐어요. 그랬는데 그 자매는 목사를 하고 싶어 그곳을 찾았고, 그 뒤 이 자매님을 데리고 간 거예요.

거기를 가서 보니까 전부 천주교 신자들인데 옷 벗고 나온 신부님들도 엄청 많더래요. 그 분들이 하신 말씀이 “내가 천주교 버리고 왔을 때는 무엇인가 있을 거 아니냐.” 그 말을 듣고 천주교 신자들이 엄청 많이 모여 그렇게 이단에서 으쌰으쌰 하고 있는 거예요.

자궁암 치유된 자매는 거기서 목사가 됐어요. 큰 목사가 아니라 이단 목사니까 신자들도 별로 없어요. 그랬는데 이 자매님이 거기 갔다가 많이 아파 버린 거예요. 이 자매말고 또 한 자매도 나주 성모님께 암 치유 받은 자매인데 그 자매와 같이 가서 두 자매 다 아파버린 거예요. 여러분들 혹시라도 아프면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엄청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얼른 성모님께 달려오세요.

여기는 그런 분이 안 계시겠지만 이상한 곳에 갔을 때 아픈 것이 성모님의 사랑이고 싸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께 빨리 달려왔으면 좋은데 미안해서 못 오고 계속해서 병원에만 다닌 것입니다. 병원에 가도 절대 안 낫고 더 심해져요. 그것은 “사랑하는 딸아, 거기는 너희가 갈 곳이 아니다. 나의 품으로 오너라.” 하시는 성모님의 부르심인데 응답을 못한 것입니다.

나중에 견디다 견디다 기저귀까지 차고 병원에 입원을 해도 도저히 차도가 없이 너무 심하니까 계속 못 먹고 토하고 싸고 완전히 해골 같이 되었어요.

그래서 죽게 되었을 때 다시 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철야기도회 때 길가에까지 다 섰을 정도로 사람이 많으니까 늦게 온 분들은 경당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으니까 암환자들로 가득 차 있던 순례자 두 방에 “에라, 모르겠다.”하고 사람 다 누워있는 위에 벌러덩 누웠대요. 그래도 밑에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않아 기도회 끝날 때까지 누워있었대요. 그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자기도 너무 희한하더래요.

그렇게라도 기도회에 참석하고 나서 집에 가는데 그렇게 아팠던 몸이 아무렇지도 않는 거예요. 들어와서 만남 한 것도 아니고, 저하고 눈 마주친 것도 아닌데도 참석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더라구요. 근데 여러분은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시니 여러분에게 얼마나 더 큰 은총을 주시겠습니까.

그 자매님이 나중에 와가지고 “세상에 성모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어요. 하마터면 그곳에 모인 옷 벗은 신부님들과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그렇게 이단으로 빠질 뻔 했는데 성모님께서 저를 아프게 해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불러주셨어요.”하더라고요.

고통을 통해서 영광으로 다가 갈 수 있다고 그랬지요? 여러분 고통을 사랑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을 우리의 십자가로 짊어지고 가면서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은총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맨날 맨날 고통을 피하려고 그러죠? 그래요.

고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죠. 고통은 힘들잖아요.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애써 피하려고 해도 피해지지 않잖아요.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였을 때는 천상에 보물창고에 보물을 가득가득 쌓아놓는 것이지만 피하려고 하면 쌓아놓은 공로까지도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로 잘 바쳐 드린다면 우리는 천국에 빨리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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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뒤돌아 보지 않고 곁눈질도 하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그대로 따라간다면 우리는 곧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어요.

근데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자매님의 치유된 이야기, 가정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공지문에 대해서입니다. 그렇게 은총 중에 기쁘게 살던 자매님이 공지문이 나니까 나주에 가면 큰일 날줄 알고 못 온 거예요. 계속 그러다보니까 그 가정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저씨는 또 다시 바람이 나서 여자하고 나갔고 이 자매님은 공허한 마음을 채울 길이 없어 목사 되었다는 그 자매님한테 기도와 안수를 받고 사람이 이상해져 가지고 정신병원에까지 갔어요.

어느 날 나주에 와서 여기 좀 있을 수 있겠냐고 해요. 그래서 얼마든지 있으라고 밥 주고 재워주고 다 하겠다고 그랬어요. 왜냐면 나주 성모님께 와서 그렇게 은총을 받았는데 은총을 다 빼앗겨 버린 것은 공지문 때문이잖아요. 그래도 성모님은 가정을 지켜 주셨으니까 성모님께 달아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공지문이 무서워 또 다른데 찾아다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워요.

그런데 그 자매님이 부산에서 가장 노른자라는 곳의 땅 문서와 집문서를 갖고 왔어요. 4층짜리 빌딩이 있는데 저에게 준다고 그 문서를 가져온 거예요.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저는 받지 않겠습니다. 가져가십시오. 여기서는 얼마든지, 돌아가실 때까지라도 제가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한 제가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해가지고 그 다음날 가가지고 그 뒤로는 어떻게 됐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책임을 누가 질까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런 분들이 하나둘이 아니잖아요. 수백, 수천, 수만 명도 넘을 것입니다. 그렇게 잘못된 경우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전에 송홍철 신부님 계속 그렇게 하시고 할 때 주교님하고 같이 계실 때 제가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가지를 얘기 하면서 “이것을 누가 책임 질 것입니까? 교회가 책임지시겠습니까? 교회가 책임지실 일 아니고 신부님들이 책임지실 일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교님이 책임지실 일 아니잖습니까? 이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으로 인해서 가정이 화합 되어 그렇게 좋아가지고 은총 중에 행복하게 살았는데 공지문 때문에 오지 못해 또 다시 가정이 파괴 되고 치유된 사람이 다시 아파버리고 그런 경우는 누가 책임지겠냐?”고 그랬더니 당신들은 아무 책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자매님이 그렇게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돌아와서 주님 성모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귀가 여러 가지로 꼬드겨 놓으니까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 박해 속에서라도 아멘으로 응답해서 이렇게 주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천사들이 우리를 옹위해주고 성인 성녀들이 용약하며 순교자들까지도 다 함께 내려와서 기도하시잖아요. 그런 경우들을 여러 번 경험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십자가의 길 올라가는데 기도하고 있으면 뭐가 탁탁 치고 또 힘들어있을 때 등 떠밀어 준대요. 그래서 누군가 하고 보면 아무도 없대요. 이것은 바로 수호천사가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천사들이 우리가 행여 넘어질세라 옹위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따를 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원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리라는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려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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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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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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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제가 하느님 몰랐을 때 우리 율리오씨 하고 한 직장에 있는 분이 계셨어요. 근데 그 부인이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다른 남자 만날까봐서 아무 데도 못 가게 해요. 그런데 율리오씨는 너무나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제가 그때 한번 어디서 자고 와봤더니 “어, 이제 왔어.” ‘아 이 남자가 왜 이래?’ 오히려  둘째 시아제가 “형수! 우리 걱정하라고 어디서 이제 온 거예요.” 하더라고요. 그 때는 관심을 가져주는 시동생이 더 고마웠어요. 

근데 그것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었더라고요. 주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살려내셔서 19세 소녀로 바꾸어 주셨잖아요. 하루는 율리오씨가 직장에서 들어오더니 “여보, 여보, 나는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놈이야.” 깜짝 놀라 “무슨 소리예요?” 하니까 “난 맨날 맨날 처녀하고만 살잖아.” 하시잖아요.

남편이 또는 아내가 설사 잘못한다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잘해주면 다 돌아옵니다. 바로 그것이 무엇이냐면 3년간의 공생활을 위해서 30년간을 묵묵히 기다려오신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해보면 잘 알 수 있어요. 부부간에 살면서 힘 안 들고 행복하기만 하십니까? 아니죠? 누구나 크고 적고 차이는 있겠지만 고통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믿어주고 의지하고 사랑해주고 한다면 그 사랑이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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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등학교 선생님 부인이 나주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면담을 하는데 자기는 남편이 잠자고 있으면 징그러워서 총이 있으면 콱 쏴버리고 싶고 칼이 있으면 찍어 죽여 버리고 싶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처녀 때 남편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임신이 되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대요. 근데 그 딸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미워서 잠자리도 못하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자매님, 그 남편이 바람피웁니까?” “아니 나밖에 몰라요.” 자신밖에 모르니까 더 징그럽대요. “그러면 자매님한테 투정 부린 적 있습니까?” 절대 투정 안부린데요. 너무너무 사랑한대요. 그래서 더 징그럽대요. “사랑을 느끼셔야 됩니다. 그 남편분이 얼마나 자매님을 사랑했으면 그렇게 강간이라도 해서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했을까요.

이 세상에는 강간해서 임신했어도 뿌리치고 도망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매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가 옆에 가도 바라보지도 않는 것은 진정한 사랑인데 어떻게 행복한 줄을 모르십니까? 남편의 그 사랑을 느끼셔야 됩니다.

잠깐 지나가는 호기심으로 강간을 해가지고 책임지기 위해서 자매님하고 함께 결혼해서 산다면 사랑이 없었을 텐데 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한 것입니까.” 그렇게 얘기했더니 “어머! 정말 그러네요.” 그때서야 느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봤지만 자매님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해준 남편은 한 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고 그랬더니

“이제까지 수없이 피정에 다녀봤고 텅 빈 가슴을 채워보려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고 신부님들 수녀님들과 면담을 해봤어도 그 텅 빈 가슴을 채우지 못하고 그 빈 가슴을 꽁꽁 앓고 있었는데 이제 남편의 사랑을 느끼고 알겠습니다.” 며 흐느껴 우는 거예요.

그 자매님은 바로 집에 돌아 가셔서 요를 펴서 남편을 앉혀놓고 “제가 그동안 당신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 점 그리고 사랑을 주지 못함 점 용서해 주세요.”하고 큰 절을 세 자리를 한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부둥켜 안고 울면서 다시 새롭게 신혼 부부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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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은 여러분도 집에 돌아가셔서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면서 또 그런 경우를 당하신 분들에게 여러분들도 전하여 사랑을 느끼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자매님도 장애자 남편에게 강간당해 아이를 낳고 어쩔 수없이 살며 그 아들이 자기 인생을 망쳤다고 얼마나 얼마나 아들을 때리며 미워했는데 저와 면담을 한 뒤 남편의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돌아간 이 자매님은 요를 딱 깔아놓고 남편과 아들을 앉혀 놓고 절을 네자리를 했대요. 그랬더니 남편이 너무 놀라서 웬일이냐고 그러면서 같이 절을 했대요. 그래서 이제까지 당신이 나를 이렇게 사랑했는데 난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용서해주시라고 그래서 둘이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리면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한번 순례자들한테 했는데 푸른 군대 봉사를 하는 서울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나주 성모님 집에 차로 한차씩 순례자들을 데려오며 차량 봉사를 했습니다. 그분도 사랑은 없고 마누라가 너무너무 미워가지고 집에 전혀 있을 수가 없으니까 핑계로 봉사하면서 집에 안 들어가기 위해서 그랬는데 그 이야기 듣고 거기서 엉엉 울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마누라한테 절을 했답니다. 그리고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모든 것을 내 탓으로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끊임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용서되지 않는 분들 있지요? 오늘 모시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우리 성모님은 교회의 가장 큰 보배입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아무리 성모님께 영광을 드려도 단 한 가지도 받지 않습니다. 오로지 당신의 성심의 사랑과 기도를 합하여 주님께 다 돌려드립니다. 그래서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갈 때 어떤 오류에도 빠지지 않는 안전한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신부님들과 함께 순례오신 여러분들 위해서 준비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오늘 필요한 복음 말씀을 주시라고 청했을 때 루가 복음 10장 23-24절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사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이 말씀이 나주 성모님 집과 성모님 동산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 내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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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다 용서할 수 있도록 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온전히 일치하여 따를 때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는 힘을 받아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아멘.

우리를 위해서 끊임없이 중언부언해가며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과 성모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사랑의 기도와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그 깊은 사랑과 신뢰심과 온전한 의탁으로 아름다운 봉헌을 통한 기도를 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쉽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험담하고 비판할 때 나왔던 그 구더기를 우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로써 죽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비판하고 판단하지 않으시죠?(예) 잘 하십니다. 비판하고 판단할 때 구더기가 많이 나오지요. 그 구더기는 아무리 활활 타오르는 불로 태워도 안타고 돌로 쳐 죽여도 안 죽지만 그러나 우리가 사랑의 멜로디로써만이 그 구더기를 죽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으로 무장합시다. 사랑으로써만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써만이 만건곤한 마귀를 쳐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자 눈을 감아 보십시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는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기억해내셔서 주님과 성모님께로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면서 어찌 주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 남편을, 그리고 내 아내를 내 시어머니를 내 자녀를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주님을 그리고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자신 스스로가 용서 할 수 없으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간절히 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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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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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속에 내 마음 받아 주시어
내 고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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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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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저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마음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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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상처 난 멍든 가슴,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옵소서. 그래서 다시 우리 모두가 오늘 새롭게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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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멍든 가슴 주님께 맡깁니다
성혈로 씻으시어 영혼을 고쳐주소서
영원한 내 아버지 영혼을 고쳐 주시어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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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불로 활활 태워주셔서 이 모든 자녀들의 더러운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오리까. 죽은 나자로도 살리신 주님께서, 과부의 아들도 살리신 주님께서, 야이로의 딸도 살리신 주님께서, 주님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눈먼 맹인을 눈뜨시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병든 자를 살리셨습니다.

주님,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아픈 마음을 온전히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아 왔나이다. 태중에서 받은 상처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그 상처로 인해서 우리 성격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오니 주님, 우리의 모든 성격까지도 완전히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온화하고 겸손하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께 우리 마음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주님, 성모님, 우리 아픈 마음 온전히 맡겨드리오니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는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낱낱이 헤아려 주시고 모든 상처 치유하시어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을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사도들 되어 주님의 영광과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성모님 한 영혼 한 영혼 받아주셔서 예수 성심의 대전에 바쳐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질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그 능력을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굽은 것을 펴주시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은 곧게 하소서.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다 알고 계시오니 온전히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11월 24일에 만납시다. 아니 11월 16일 날 만납시다.

 

 

 

 

 

 

 

 

 

 

 

위령성월, 첫토요일을 맞아 성모님께 봉헌한 초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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