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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 1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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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1건 조회 4,185회 작성일 11-01-30 10: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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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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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분명히 좋은 소식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 동안에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고 박해 받고 비판과 판단, 오해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습니까? 그러나 여러분들은 지금 받는 고통 대신에 앞으로 천배 만 배 더 많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가 꼭 해야 될 일들이 많이 남아있어 “고통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안 될까요?” 했더니 이렇게 고통을 더 많이 주시네요. 그래서 “아, 해산이 가까우니까 이렇게 고통을 더 많이 허락하시는구나!” 하고 고통을 기쁘게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마귀가 얼마나 저를 괴롭히는지 몰라요. 물론 그럴 때 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구해주시지만 때로는 저도 정말 많이 아플 때가 있어요.

제가 몸이 고통스러워서 아픈 것보다도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여 불림받은 일부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수많은 자녀들이 하느님, 하느님하면서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전하기는커녕 오류와 세속에 빠져 악의 조류에 자신도 모르게 휩쓸려가 주님과 성모님을 외면한 채 추문과 악표양 속에서 완고하고 사악하게 온갖 죄를 지으며 방향 감각까지 잃고 잘못 살고 되돌아서고 외면했을 때 그것이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렇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나 끊임없이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하기 위하여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또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도,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서도 큰 보배를 하늘에 쌓는 여러분들이 계시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찌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서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거의 꼼짝을 못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는데, 오늘은 어떻게든지 힘을 내서 여러분 만나기 위해 링거를 맞는데 혈관이 계속 터지고 겨우 들어갔다 하면 너무 너무 아프고 약도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고통을 필요로 하시는 모양이구나!’ 생각하곤 얼른 여러분들을 위하여 봉헌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오늘 받는 이 극심한 고통으로 여러분들 영적으로 육적으로 병든 영혼 육신을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1992년 4월 고통을 달라고 청했기 때문에 성령 운동할 때부터 제가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더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여기 와서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산소호흡기를 했어요. 산소호흡기 꽂아야 될 분은 물론 말기 폐암 환자들도 오늘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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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 25장 36절부터 44절에 보면 그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를 데려가실 그 시간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서 기도합니다. 그쵸? 그러나 더욱 깨어서 기도합시다.

다른 사람들 망년회다 송년회다 하면서  먹고 마시고 흥청대고 즐기고 있는 그 시간에, 여러분들은 그 눈보라치는 성모님 동산에서 손발이 시리다 못해 떨어져 나갈 듯이 아픈 양손을 높이 들고 희생을 바치면서 묵주기도를 하고 캠프파이어를 하셨죠?

캠프파이어 할 때 무슨 기도 하셨죠? 어두운 마음에 활활 타오르는 예수 성심과 성모성심의 불이 화악 내려와서 성령의 불이 확 지펴질 수 있도록 기도 하셨지요? 그럴 때 성령의 불이 우리의 어두운 마음속을 활활 태워주시어 성령으로 가득 채워 주셨을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이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든다면 증오와 분노와 죄악의 모든 상처에 발삼향액인 신약이 되어줄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희생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열심히 기도하는 여러분을 보시면서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 여러분들을 반드시 구해내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시리라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들 하나하나 회상해 보시면 그런 일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그냥 우연이라고 지나쳐 버리면 그건 은총이 아닙니다. ‘아, 주님께서 이렇게 해 주셨구나!’ 그렇게 우리가 느끼면서 감사를 드린다면 넘치도록 은총을 받고 공로 또한 싱싱한 장미꽃이 되어 하늘의 보물창고에 가득가득 쌓입니다.

우리가 천국 갈 때 아기 천사들이 보물창고에 있는 싱싱한 장미꽃을 엮어 꽃 줄을 만들어 모두 붙들고 춤을 추면서 환영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제까지 쌓아놓은 공로가 허물어지지 않도록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깨어서 기도하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입니다. 지극히 사랑받는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여러분들 곁에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부족한 제 몸에 이렇게 향유가 흐른 것은 제가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성모님께서 당신을 대신해서 제게 흐르도록 은총을 허락하신 것이니 이 향유가 여러분들의 영혼 육신의 추한 때까지도 다 씻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은 모든 상처 다 깨끗이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살아오시면서 어려움이 참 많았었을 것입니다. 그 어려움들 이제 다 날려버리고 주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서 2009년도부터는 새롭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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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옛날 일을 생각하고 회상하고 나쁜 일들이 기억에 떠오른다면 병이되요. 그러나 우리가 그것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일어났던 일들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마귀들이 우리들을 하느님 사랑 안에서 끊어놓기 위해서 그랬다고 생각한다면 그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죠? 그렇죠?

제가 결혼 할 때 우리 집에서도 율리오씨 집에서도 반대가 심했어요. 반대가 심할 수밖에 없었어요. 율리오씨 집은 대종갓집에 8남매 장손이었고 지금 젊은 사람들은 잘 몰라요. 나이 드신 분들은 아시죠? 그렇게 장손한테 시집가면 부모 노릇까지 다 해야 되는 것을요.

저희 친정에서는 그런 집안이니까 시집을 안 보내려고 했고, 우리 이모님들이 큰 며느리로 시집가셔서 너무 너무 시집살이를 많이 당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하셨고 시댁에서는 대종갓집 종손 며느리로 시집오려면 당차고 살림도 잘하고 형제간 많은데서 살아야 되는데 혼자 컸기 때문에 반대를 했는데 결혼을 하게 됐어요.

제가 처녀 때는 “들어오면 일꾼 나가면 신사” “생활력 강한 여자”라고 신문에까지 보도되기도 했었는데 시집와가지고 너무 너무 무시당하고 고통을 심하게 받다보니까 주눅이 들어 금방 들은 말도 까먹는 거예요. 시아버님이 “물 떠 와라” 하시면 부엌에 물 뜨러 가가지고 ‘내가 뭐 하러 왔지?’ 하면서 ‘어떡해? 어떡해?’ 하고 발을 동동 구르면 방에서 시아버님께서 “샘 파냐?” ‘아, 물 뜨러 왔구나.’ 하고는 찬장에서 그릇을 내려서 물 뜨려다가 또 그릇을 들고 ‘내가 뭐 하러 왔지?’ 하면서 또 헤매요.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아봤기에 시아버지 사랑이라도 받아보기 위해서 시아버지가 계시고 형제가 많은 곳을 택해 시집을 갔는데 오히려 구박만 받다 보니까 정신마저 이상해진 거예요. 제가 시집가고 나서 시아버지는 중풍이 걸려 반신불수까지 되셨는데 제가 온갖 정성을 다해가지고 일어나셨거든요.

그렇게 온갖 정성을 다 했는데도 기특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무시와 냉대가 계속 되었어요. 중풍이 거의 나으셔서 숭늉을 떠다드려도 “놔두고 나가!” 하시고 아버님께서 나들이 나가시면 얼른 지팡이를 집어드려도 “놔!” 밖에까지 나가서 “안녕히 다녀오세요.” 그러면 “저리가!” 그러셨어요. 그것이 돌아가시기 바로 전까지 계속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끊임없이 계속 최선을 다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못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노이로제에 걸려가지고 시댁에서는 정신이 없는 거예요. 그런 상태에서 제가 스스로 정신병원에 찾아가서 진찰을 받았어요. 의사가 볼펜을 주면서 “일주일 후에 이 볼펜을 가져오세요.” 했어요.

저는 일주일 후에 그 볼펜을 가지고 병원에 갔어요. 의사 선생님은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정신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돌아가십시오.” 하더라고요. 저는 그 때 하느님을 몰랐으니까 그것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고통인 줄 모르고 많이 힘들어 했어요. 왜냐면 정신병원에 가면 어떤 약이 있어서 내가 좀 어떻게 나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 희망도 없어졌기 때문이죠.

제가 그렇게 많이 아프다 보니까 시 작은어머님이 시어머님하고 시할머니와 짜가지고 저를 점쟁이한테 데려갔어요. 그런데 점쟁이가 처음에는 “너는 여기서 살면 안 된다.”고 막 나를 나무라는 거예요. 그러다 갑자기 “당신들 이 며느리 그만 구박해라. 방 한가운데 모셔놓고 애지중지해도 시원찮은데 그렇게 구박하면 나중에 벌 받는다.” 면서 자기하고 짠 사람들을 막 야단치는 거예요. 그래서 시 작은어머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저를 쫓아내려고 별 수단을 다 했죠.

또 한 번은 율리오씨 의형 집에 갔는데 “만복아, 병든 마누라 버려 버려라! 처녀장가 보내줄게.” 제가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그 소리를 들은 거예요. 저는 처녀 때는 굉장히 건강해서 아파 본 적이 없고 90kg 정도는 너끈히 지게에 지고 다녔어요. 그랬는데 시집가가지고 얼마나 시집살이를 당하다보니까 노이로제에 걸렸는데 그 소리를 듣고 가슴이 아픈 거예요.

그랬는데 그 집 딸이 “아이고, 저러려면 뭐 하려고 시집을 보냈을까? 나 같으면 시집 안가겠다.” 그러더라고요.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집에서 바로 나왔어요. 따라 나온 율리오씨에게 “이제는 제가 안심이에요. 제가 헤어져 줄테니 당신 새 장가 가세요.” 하니까 율리오씨가 “뭘 농담 갖고 그래.” 라고 하시더라고요. 자기들은 농담일지언정 아픈 사람에게는 농담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하느님의 사랑이었어요. 율리오씨도 저를 도와 주님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마귀들은 일단 헤어지게 해서 이런 일을 못하게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썼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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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집와서 살면서 너무 너무 그렇게 고통스러운 삶을 많이 살았어요. 저는 아이를 넷을 낳았는데 그렇게 힘들어서 애기 낳고도 몸조리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었어요. 큰 애 날 때는 양수 터지고 나서도 일주일만에야 집에서 낳았는데 그러면 산모도 아기도 다 위험하대요. 그 얘기를 들은 의사 선생님이 그 사람 살아있냐고 물어보더래요.

그래도 둘째는 괜찮게 나았는데 셋째는 8개월째부터 3분, 5분 만에 애기 낳는 것과 똑같이 진통이 왔어요. 그랬는데 시댁 식구들 돌봐드리느라고 돈이 없으니까 병원도 안 가고 집에서 그렇게 하다가 너무 힘들어 한약방에서 약을 지어왔는데 약을 달여서 먹으려면 진통이 그치고 해서 2달 동안 진통을 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광주 병원엘 갔더니 도저히 안 되겠다고 유도분만을 하자고 그래요. 그래서 허락 받으려고 시어머님한테 갔더니 시어머님이 막 야단하셔요. 사람은 시와 때를 타고 난다고. 시어머님은 율리오씨를 일본 동경에서 낳으실 때 건강하신데도 한 달 동안을 입원해서 율리오씨를 낳으셨대요. 그렇게 현대인이셔요.

근데 저한테 유도분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몸을 가지고 계속 진통하면서 시골로 갔어요. 그런데 일주일 되고 2주일이 지나도 애기가 안 나오는 거예요. 딸은 죽어가고 시어머니께서는 유도분만을 못 하게 하시니까 친정어머니께서 한약방에 쫓아가 우리 딸 좀 살려달라고 막 사정하니까 “한번 용약을 먹으면 어떻겠냐?"고 해서 일곱첩을 지어 먹었는데 세상에 애기가 그 약을 다 둘러쓰고 나왔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저는 그때 집에서 애기를 낳았는데 피를 얼마나 흘렸는지 혼절해 버렸어요. 어머니가 두 손으로 훔쳐 담아 버린 피가 요강으로 하나, 세숫 대야로 하나였다고 해요. 제 몸에서 피가 다 쏟아져 나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저를 어머니하고 율리오씨가 옮기는데 아찔하니 그때 혼절해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살아나기는 했는데 그때부터 더 많이 힘들었어요.

저는 큰 애 낳을 때도 양수 터지고 나서 일주일간 아무 것도 못 먹고 조그만 토마토 3개 먹고 애기를 낳았어요. 그러니까 힘이 없어 애기를 못 낳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저와 애기가 죽는 줄 아셨대요. 힘쓰란 소리도 못하고. 어떻게 일주일동안 애기가 양수도 없이 살다가 낳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막내 빼고는 모두 집에서 애기를 낳았는데 애기 낳고 시집에서 몸조리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항상 친정어머니께서 해 주셨는데 첫째, 둘째 때는 3일 만에 가시고, 셋째 때는 제가 죽었었으니까 조금 더 계셨죠. 그리고 네째 낳고 일주일 만에 가셨는데 바로 시어머님이 쌀을 팔아달라고 오셨어요.

광주에서 그 시골까지. 지금은 전화로 주문하면 되는데 그때 시골에서는 직접 정미소를 다녀야 돼요. 그곳에 정미소가 두군데가 있는데 그 두군데가 얼마나 먼 지 몰라요. 택시도 없었고, 택시 탈 돈도 없어 애기 놔두고 제가 걸어서 정미소를 찾아다녔더니 피가 흘러서 신발에 철벅철벅 하는 거예요.

쌀을 한가마니 팔아 드리고 집에 왔는데 그때부터 발바닥이 얼마나 뜨겁고 아픈지 저녁마다 못 자고 고통에 몸부림치며 울어야만 했어요. 친정어머니는 제가 셋째 낳고 너무 아프니까 막내 낳고는 몸조리시켜주신다고 “얼른 쌀 가져오마.” 고 고향 집에를 가셨는데 우리 어머니 안 계실 때 그 먼 곳에서 시어머니가 오실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그 쌀을 팔아드리고 나서 완전히 발이 불이 나는데 지금까지도 이 발바닥이 얼마나 아프고 뜨거워 고통이 오면 양말을 신고 있을 수가 없을 정도에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것도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인간을 통해서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들도 그 전에 사시면서 나빴던 여러 가지 기억들, 오늘 다 지워버립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그 고통을 허락하셨다고 생각하고 다 지워버립시다. 그러나 우리가 지워 버리려고 해서 지워져 버리는 것 아니고, 잊어버리려고 해서 잊어버리는 것 아니죠. 오늘 우리 모두 치유 받읍시다.

지금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들에게 시집살이 당한다는데 여러분 우리가 이제까지 시어머니로부터 구박도 당하시고 시집살이도 당하셨더라도 모두 사랑으로 극복합시다. 사랑 앞에서는 어떠한 마귀도 굴복합니다. 그것을 시집살이로 생각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까 이렇게 사랑으로 고통을 허락하셨구나!’ 우리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주님 사랑을 느낄 수 있죠?

느낀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알 수가 있습니다.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받은 은총을 관리 못합니다. 여러분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은총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총을 우리가 잘 관리해야 돼요. 느껴야 됩니다. 남편의 사랑을 느껴야 되고, 아내의 사랑을 느껴야 되고, 자녀의 사랑을 느껴야 되고, 부모의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는 거예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제까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셔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감히 우리 인간적인 생각이나 상상으로는 측량할 수도 없는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셨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2009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더욱 더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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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는 한번만 성체기적을 보여주셨어도 대성전이 세워지고 어디선가는 수사신부님이 주무시는데 그 위에 성모님상이 눈 한번 깜박하시면서 윙크하셨대요. 그런데 그 자리에 대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처럼 이렇게 어려운 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내린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여러분이 박해를 받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울수록 이런 와중에 믿음과 사랑과 신뢰로써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면 여러분의 영적 성화는 더욱 더 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이겨나간다면 말입니다. 그럴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아시죠? 느껴야 됩니다. 느끼지 않으면 안 돼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안에 생활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낀다면 그대로 이루어주실 것인데 처음에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치유해 주셨구나!’ 했다가 ‘아니야 그럴 수 있어. 자연 치유도 있어.’ 그러면 쌓아놓은 공로가 허물어지고 은총을 거두어 가실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설사 그냥 치유되었다고 해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치유해 주셨다고 감사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뻐하시겠어요.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셨는데 정말 우리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묵상해 봅시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1월 1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나를 위하여 일하는 내 작은 영혼을 통해 불림 받은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 너희를 보호해 줄 것이니 작은 것 하나라도 너희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저울질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생활 안에서의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여라.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며 완덕과 성덕의 길을 걷고자 노력한다면 설사 너희가 부족하고 불완전할 지라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며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 하여라. 내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온몸을 다 내어놓은 나의 무한한 사랑으로 강복한다.”
아멘.

1997년 1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이 해의 시작에 너희의 구속주 아기 예수를 우러러보며 너에게 주어진 고통들을 아름답게 잘 봉헌하며 더욱 더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라.

대타락에 빠진 위험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작은 영혼들의 희생이 필요하기에 고통을 허락한 것이니 흐트러진 양떼들이 돌아오도록 이 새해 새날을 내 천주의 모성적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고 너희 영혼도 아기 예수처럼 더욱 작아져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한 해가 끝나는 날과 시작하는 날을 나의 성심의 사랑과 합하여 기도하며 기쁨과 사랑으로 고통을 봉헌한다면 흐트러진 양떼들이 모여질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를 사랑하고 위로하는 천상의 이 어머니는 놀라운 구원 계획을 나의 귀여운 아기들인 너희들에게 알려주어 통찰케 할 것이니 어서 용기를 내어 내 사랑하는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과 함께 일치하여 우주보다 더 넓은 내 사랑의 품에 모두가 안기기 바란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는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어 백배의 상급을 주실 것이니 행복은 바로 우리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합시다.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우리의 하느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려주신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셔서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아무 걱정하지 말고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우리가 간다면 반드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가 받는 모욕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우리 모든 것을 다 바쳐드린다면 마지막 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꼭 붙잡아 주셔서 우리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천국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설사 세상이 회개하지 못하여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이 세상이 불바다가 되고 노아의 홍수 때처럼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 가려해도 신뢰와 믿음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주님과 성모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호해 주시며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이니 천상 낙원으로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그리고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까지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잘 봉헌해주기를 바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서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면서 우리가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 천국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여 주님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지금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은총을 얼마나 감사했는지 깊이 묵상하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불쌍한 죄인입니다. 주님 오늘도 불쌍한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시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시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의사에게는 성한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사에게는 병자가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들은 영혼 육신이 병들었습니다. 잘 산다고 하지만, 노력했지만, 그러나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들로 인하여 병들고 상처받았습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친히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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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모두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게 하여 주시고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개선하여 주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부족한 이 죄인의 고통을 통해서 이 모든 자녀들이 다 치유받길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해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오리까. 죽은 라자로도 살리신 주님께서, 그리고 과부의 아들도 살리시고 야이로의 딸도 살리신 주님께서 이 시대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통해서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기적수를 통해서도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불치병이 치유되고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었습니다.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오리까.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변화시켜주시어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서 우리 받은 모든 상처 치유해주시옵소서. 우리 기억에서 멀리 치워버려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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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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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아오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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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깊은 상처 치유 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 위해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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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 왔사오니
어머니여, 성심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엄마 따른 이 영혼 당신 품에 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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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 준다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상처 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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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해와 새해를 이렇게 함께 모여 기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어머니의 대축일을 맞이하여 함께 기도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었으니 어머니 품에 꼭꼭 안아주시고 주님의 그 사랑으로 우리 모두가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2009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모두 새로 태어나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당신의 도구들 되게 하시고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지금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과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내리셔서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 듬뿍 받게 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 온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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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기도 중 율리아 자매님의 옷고름에 내려주신 피빛황금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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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기도 중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치마에 내려주신 황금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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