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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 첫토요일 기도회-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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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161회 작성일 11-01-30 10: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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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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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오늘도 신부님, 수녀님들과 협력자들이 함께 준비기도 하는데 성모님께서 젖을 파바박 소리가 나게 쏟아주셨어요.

지난 성목요일에도 엄청나게 주셨는데 십자가의 길 올라갔다가 내려오니까 싹없어졌다고 그랬지요? 근데 이번에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소리 나게 내려오셨는데 젖이 차츰차츰 모여 나중에는 한 갈래로 되었다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아주 깨끗하게 없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에게 오늘 젖을 먹여서 양육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곳은 바로 여러분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도록 성모님께서 특별히 여러분을 초대하신 잔칫상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살도록 불림 받은 우리가 먹고 마시고 즐긴다는 것은 주님과 성모님 사랑을 먹고 마시면서 기도하고 희생하면서 봉헌된 삶을 산다는 뜻이겠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는 지름길이라고 하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기적과 메시지를 주시는 이곳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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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신부님께서 강론하실 때 1994년 9월 24일 환시가 제일 좋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 전해드릴까요? 그날 필리핀의 오제리 신부님께서 40여명의 순례자들을 데리고 오셨고 미국에서 오신 분들 20여명하고 우리 한국 협력자들 한 10여명, 이렇게 70여명이 모여서 미사를 했습니다.

제가 성체를 모시고 자리로 들어왔는데 성체가 막 부풀어나고 피비린내가 나서 옆에 계신 루비노 회장님과 한 협력자한테 보여줬더니 성체기적이라고 깜작 놀라며 오제리 신부님한테 가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오제리 신부님과 순례자들이 그것을 보고 다 소리 내어 울었어요.

오제리 신부님께서는 성체 신심이나 성모 신심이 없으셨는데 나주에 오셔서 성모님 눈물 목격하고 성체 기적 체험하고 나서 성체 신심도 생기셨고 성모 신심도 생기셔서 나주 성모님을 아주 많이 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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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제가 영한 성체가 처음에는 노르스름하더니 실핏줄 같은 것이 나타났다가 점점 빨갛게 물들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 되셨답니다. 그런데 제가 탈혼 상태로 들어갔어요.

그 때 현시를 봤는데 많은 배들이 바다에 떠 있었습니다. 제가 탄 배는 좀 초라한 것 같았지만 그러나 성모님이 계셨습니다. 뱃머리에는 큰 성령 비둘기 형상이 항해하는 앞쪽을 바라보고 있고 성모님께서는 우리들을 바라보고 계셨는데 성모님 왼쪽에는 M자 깃발이, 오른쪽에는 성체성작 문양의 깃발이 있었습니다.

근데 마리아의 구원방주호가 여기 임시로 제작한 것처럼 생긴 것은 아니에요. 앞과 뒤는 잘 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타고 있는 중간은 아주 더 넓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제가 더 자세히 봤을 텐데. 그래도 우선 이렇게라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탄 배에는 교황님도 계시고 성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시는 훌륭한 성직자들도 타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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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배들 앞에는 전부 용머리 형상이 세워져 있었고 양 옆과 뒤는 전부 호화찬란하게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치장하고 안에도 엄청 휘황찬란하게 꾸며졌어요.

우리 배는 초라하게 보였지만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계셨던 반면 그 배들 위에서는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즐기고 노래하며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아주 여러 가지 음란한 행위들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리 배에 탄 사람들 중 몇몇 사람이 그곳을 보더니 현혹되어 가지고 ‘아. 나도 저기 타고 싶다.’ 고 생각만 했는데 마귀들이 그걸 금방 알아차리고 사닥다리를 건너오라고 놔줘요.

여러분, 우리가 마음만 먹어도 마귀가 알고 유혹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돼요. 마음이 흔들린 자녀들이 그쪽으로 건너가려고 하니까 성모님께서 계속해서 붙드시자 머문 자녀들도 있었지만 그러나 눈물로 만류하시는 성모님의 손을 매정하게 뿌리치고 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배들은 마귀 우두머리가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데려가려고 그렇게 호화찬란하게 꾸며놓고 먹고 마시고 즐기게 해 누구든지 한 번 보면 가보고 싶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배에 탄 나머지 사람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성모님 사랑 안에서 말씀을 먹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하늘이 어두워지며 태풍이 몰아치니까 배가 뒤집히려고 그러는데 그때 하늘에서 또 불이 떨어졌어요. 불이 막 떨어지니까 성모님께서 순식간에 망토 자락을 쫘악 펼쳐 배를 덮으시니까 우리 배는 안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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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망토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쫙 펼치면 온 세상을 다 덮을 수 있어요. 우주보다도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용머리 형상을 한 다른 배들은 태풍이 몰아치고 위에서 불이 떨어지니까 속수무책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에 타죽거나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불에 타 아우성을 치고,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죽어가는 참혹한 그 광경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는데 성모님께서는 안타깝게 울고 계셨어요.

그런데 몇몇 사람이 회개해 주님을 부르며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자 성모님이 얼른 몇 사람은 끌어올렸습니다. 몇 사람인데 그건 요행이지요. 아주 정말 거기에 가고 싶지 않았는데 잠깐의 방심으로 마귀 꼬임에 넘어간 사람이 마지막에 회개해가지고 그렇게 성모님께 다가 온 것입니다.

그러자 바다도 잠잠해지고 어두웠던 하늘이 밝아지면서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하는 천사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며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마지막 이 시대에 나의 사도가 되라고 불림을 받은 너희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나의 요람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피신시켰음을 명심하고 뒤돌아보지도 말 것이며 다시는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 정화의 시대에 나는 너희를 영혼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도 사랑하기 때문에 험난한 길에서 내가 너희를 손잡아 데리고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 이곳이 바로 내 아들 예수의 영광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내가 마련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고요.

여러분! 성모님은 여러분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반드시 망토 안에 피신 시켜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셨으니 이제 아무리 호화스러운 곳이라도 거기에 가지 않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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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다 함께 그 모습을 봤으면 절대 뒤돌아서지 않을 테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근데 여기 계신 분들 절대 뒤돌아서지 않으실 거죠? (아멘!) 아멘.

제가 1995년 11월 달쯤 필리핀에 초청을 받아 갔습니다. 그런데 바콜로드 섬으로 가가지고 거기에서 또 섬으로 갔다가 또 바크로드라는 섬에서 행사가 있어서 거기를 나오려는데 태풍이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예요. 그때 오제리 신부님이랑 여럿이 같이 갔는데 태풍이 얼마나 심하게 불었던지 큰 배도 운항을 못했는데 저희들이 탄 배는 작은 배였습니다.

우리가 그 배를 타고 오려고 하니까 태풍 때문에 금방 바다에 빠져 죽는다면서 절대로 안 된대요. 그러나 저는 괜찮다고, 갈 수 있다고 그 배를 탔습니다. 믿음이었죠. 왜냐하면 저희가 가지 않으면 행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비가 와도 행사는 할 수 있지만 저를 초청해서 하는 행사인데다 신부님들까지 저와 함께 계시니까 우리가 안 나가면 안 되잖아요. 근데 태풍에다가 폭우까지 몰아쳤어요. 다른 신부님은 신자들과 다 배 밑으로 들어가시고 오제리 신부님께서 제 곁에 계셨지만 들어가시라고 하고는 저 혼자 배 위에서 비 다 맞으면서 얼마나 기쁘게 심령기도를 하고 왔어요.

계속해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심령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 함께 해주세요. 성모님 함께 해주세요. 주님께서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는 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아서 잘 인도해주십시오.” 하고 마지막 도착할 때까지 손을 번쩍 들어 양쪽으로 펼치고 심령기도를 하고 왔는데 몇 시간을 그렇게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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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필리핀에서 최고 수영 잘하는 사람 둘을 경호원처럼 붙여놓고 비바람에 혹시라도 비상사태에 저를 구하라고 했다는 거예요. 필리핀은 더운 나라지만 11월인데 비바람에 태풍까지 몰아치니까 선실에 탄 사람들도 모두가 추워했지만 저는 하나도 추운 줄 몰랐어요.

하여튼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태풍에 배가 침몰해 다 빠져 죽게 되었다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탄 배가 항구에 들어오는데 보니까 우리가 탄 배를 중심으로 이 비닐성전만하게 환하고 그 외는 모두 새까맣더라는 거예요.

주위는 태풍만이 아니라 시커먼 먹구름이 엄청나게 뒤덮여가지고 보이지가 않았는데 우리 배 위에만 한줄기 빛이 환하게 비치면서 그렇게 건너오더래요. 그런데 거기서 3대가 개신교 목사님들을 하시는 목사님 동생이 “어디 한 번 보자. 태풍도 태풍이지만 저 먹구름 속에서 어떻게 올 수 있겠는가? 당연히 사고가 날 것이다.”라고 했는데 한줄기 빛이 쫙 비치며 우리 배가 무사히 들어오는 광경에 그 사람들이 너무 놀라가지고 개신교 신자들도 그날 바로 입교를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한다면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반드시 구해주십니다. 노아의 홍수 때처럼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 가려고해도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는 우리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것 입니다. 믿으시지요?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6년 6월 3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멸망을 획책하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는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의 영혼을 피폐케 하여 지옥의 길로 이끌기 위해 성직자와 불림 받은 순박한 영혼들까지도 현혹시켜 분별치 못하여 오류에 물들도록 온갖 공작을 꾀하고 있으니 절대로 안일하게 생각지 말고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불패의 무기인 사랑에 근거한 메시지에 신뢰를 두고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러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되어 천국에 오르게 될 것이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걱정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전하여라.

오늘 너희 모두를 위하여 성심에서 쏟아져 나온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나의 사랑의 빛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의 빛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가족들에게도 흘러들어가게 될 것이니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강복을 받도록 하여라.

2006년 5월 6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로 온갖 박해가 가해진다고 해도 난무하던 온갖 모함과 기만술책이 머지않은 날 빛나는 태양 앞에 안개 걷히듯 사라지게 될 것이니 너희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망설임 없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 엄마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나와 내 아들 예수의 사랑의 빛이 찬란하게 너희위에 빛나게 되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성령이 지금 막 내리시네요. 저는 좀 전까지만 해도 너무 추웠는데 말씀을 전하면서 얼마나 땀 흘려가지고 지금은 선풍기를 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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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대전에서 피정할 때도 그렇게 엄청난 은총을 주셨습니다. 그날은 무지개가 하늘에 떴는데 오늘은 여러분들이 잡숫도록 준비한 성모님 물에서 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는 언제나 좋습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하느님 사랑의 계약이며 징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가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또 오늘은 경당과 성혈조배실에 참젖을 많이 내려 주실 때 파바박 소리가 났는데 그 소리를 다 들었어요. 근데 우리가 보는 앞에서 싹 모아져서 한줄기로 되더니 그렇게 한꺼번에 그냥 싹 사라졌어요. 그것은 그냥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늘 순례 온 여러분들에게 다 먹여서 양육시키고자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주신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면서 묵상 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친히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나는 항상 너희 안에서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 할 수 없노라.” 하시니까 오늘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 다 내보냅시다.

내 마음 안에서 예수님이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내 마음 안에 있는 돌멩이를 골라내고, 잡초를 골라내고, 교만의 뿌리를 뽑아내고 내 마음 안에 어떤 나쁜 친구들이 더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지금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끝맺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하거나 박해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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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거짓의 무덤 속에 묻힐 수 없듯이 주님의 진리를 따르는 우리들이 세속에 갇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라고 하신 그대로 따라간다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설사 세상이 회개하지 못하여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이 세상이 불바다가 되고 노아의 홍수 때처럼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 가려해도 신뢰와 믿음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들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실 것이니 천상낙원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우리 하느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당신들을 따르며 전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어 이 마지막 시대에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늘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잘못한 것이 있다면 고백해 보십시오. 통성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는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어 백배 상급을 주실 것이니 행복은 바로 우리의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악을 일삼는 자들과 죄로 물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피 흘리셨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고 하는 여러분들에게 무엇인들 못주시겠습니까?

지금은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죄악이 더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노아가 배를 만들 때 많은 사람들은 손가락질 하며 비웃었습니다. 비웃는 그들은 모두가 노아의 홍수 때 다 휩쓸려갔습니다. 그러나 아멘으로 응답했던 노아의 가족만은 살아남았습니다.

지금 나주 성모님을 따르고 믿는 여러분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마지막 날 어떻게 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친히 이 자리에 오셨사오니 이 자녀들이 원하는 거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면 다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잘 못살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어머니의 품에 온전히 안겨서 주님께 나아가고자 하나이다. 주님이시여! 사랑자체이신 주님이시여! 이 모든 자녀들에게 오늘 특별한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그리고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으신 당신께서 무엇을 못하오리까. 이 모든 자녀들, 이 박해의 시간에 그래도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세속에서 황금연휴의 토요일이기에 아홉 시간 차를 타고 오고, 여섯 시간을 타고 오고 많은 시간을 길에서 낭비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 했사오니 그 힘들었던 시간과 바퀴 수 만큼, 발걸음 수 만큼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기도 청하옵나이다. 멀리서 왔든 가까이서 왔든 발걸음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시는 우리 어머니시여! 오늘 이 모든 자녀들 꼭꼭 안아 품어주시고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먹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이시여! 진리의 길로 우리를 이끄시고자 이렇게 불러주셨사오니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 죽음과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이 모든 자녀들 조그만 잘못이 있더라도 하나하나 축복해 주시고 새로운 발걸음으로 주님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치유 하여주시옵소서.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자녀로부터 받은 상처,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 며느리로부터 받은 상처, 이웃 형제자매로부터 받은 상처 우리는 수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이 수많은 상처를 오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어지럼증을 치유하여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오면 저희들 건강한 영혼 육신을 가지고 주님 영광을 위하여 일하겠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그렇게 할 것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여러분들 가장 아픈 곳에 손을 대십시오. 지금 예수님께서 오셔서 여러분을 치유해주십니다. 예수님, 머리를 치유해주시옵소서. 눈을 치유해주십시오. 귀를 치유해주십시오. 코를 치유해주십시오. 입을 치유해주십시오. 입술을 축복해주시옵소서.

판단하고 비판하는 우리의 입술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다시는 판단하고 비판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의 목 기능을 다 치유해주시옵소서. 우리의 심장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울화병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간장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소장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신장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자궁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전립선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무좀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고관절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관절염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를 치유하여 주십시오. 온갖 디스크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온갖 질병들을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오늘 성령으로 뜨겁게 뜨겁게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주님은 성령으로 수술하시오니 이 모든 자녀들 마음의 상처까지도 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옵소서.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치아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제가 지금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신 주님, 피부병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지금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모든 부위 부위를 치유하여 주셔서 주님 영광 들어내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 가족 중에서 암을 앓고 있다면 암을 치유하여주시고 병원에서 낫지 못하는 모든 불치병들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주님,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잘 아시오니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차에서 기도하고 왔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 그 고생한 숫자 만큼 몇 백배 천만 배 축복으로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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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자녀들아 원수까지 사랑하라
주님 계명 따라 살면 구원받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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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슬픔과 괴로움을 내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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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성모님,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엄마 품에 안기기를 원하나이다.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낱낱이 안아주시옵소서. 그래서 쓰다듬어 주시고, 품어주시고, 안아주셔서 온갖 질병 다 없이 하여 주시고 이제 새롭게 태어나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우리를 어머니의 마리아 구원방주에 피신 시켜 요람 안에 쉴 수 있도록 해 주셨으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언제나 우리 모두 일치하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이제까지 판단했던 것,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티를 꺼내주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 의탁하고 가나이다. 우리의 십자가가 무겁고 무겁지만 그러나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나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그 십자가를 무겁다 생각하지 않고 지혜롭게 잘 지고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을 내려주시옵소서.

우리 앞에 놓인 가시밭길이 많고 많지만 그러나 그 가시밭길을 아름답게 잘 봉헌하면서 헤쳐 나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를 주셔서 우리 모두가 고통이어도 기쁨이고 슬퍼도 기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하오니 저희들도 죄인으로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나이다. 저희에게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의사, 육적인 의사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영적, 육적인 의사이시나이다.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하시는 수술이 없사옵니다. 하오니 이 모든 자녀들 성령으로 수술하셔서 영적 육적으로 온전히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시옵소서.

오, 주님! 오, 성모님! 가정이 병들었으나 주님을 알고 성모님을 알았기에 저희 가정은 행복하나이다. 행복을 심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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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사랑 없는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슬픈 고통 주님께 아뢰어
치유 받고 구원받아 사랑으로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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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우리 새롭게 시작합시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정의는 두려워해야 되지만 세속과 타협하고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하여 우리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를 두려워하는 것은 마귀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될 것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지요? 그것을 잘 아는 우리는 이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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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사랑 많이 못했더라도 이제 사랑할 수 있지요? 오늘부터 사랑합시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나는 지난번 첫 토요일 날 새로 시작하자고 했는데 새로 시작 못했으니 어떡해!” 그러지 마시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언제나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한 약속과 결심을 지키지 못했다고 낙담하고 실의에 빠져 포기하는데 그것은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우리 새롭게 시작합시다.

오늘 또, 생활의 기도 예습 복습으로 성호경 한번 해볼까요? 자. 한번 해봅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의 십자가를 들어드리는 마음으로 배꼽 있는데다가 왼손을 놓고 오른손으로 성호경이 예쁜 십자가 모양이 되게 이마에서 배꼽까지 크게 긋고, 좌우 어깨 끝까지 그으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잘 하셨는데 어떤 분들은 이마에서 배꼽까지 긋지 않고 가슴까지만 와서 베드로 십자가가 되네요.

베드로 사도께서는 거꾸로 매달려 돌아가셨기에 이런 십자가는 베드로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상적인 예수님 십자가를 해야 되겠지요? 짧은 기도지만 성호경 할 때도 항상 정성을 다해서 성호경을 그어주세요.

그전에 제가 예루살렘 갔을 때 주교님하고도 친하고 교구에 모르는 신부님들이 없으실 정도로 발이 넓으신 어떤 회장님이 미사 시 신부님께서 복음을 봉독하시기전 “...에 의한 거룩한 복음입니다.”하시면 우리가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할 때 십자가를 이마에 긋고 코에다 긋고 입에다 긋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래가지고 이마에 하고 입에 하고 가슴에 한다고 그랬더니 “그래요? 몰랐어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천국가기 위해 올바르게 배울 것은 끝이 없는데 우리는 쉽게 천국 갈 수 있어요. 그렇죠? 어린아이가 되지 않는다면 천국 가기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모두 성모님께 양육 받아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어 쉽게 천국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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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마르코 복음 10장 25절) 라고 할 정도로 천국가기 그렇게 어려운데 여러분들은 쉬운 길을 택했어요. 바로 성모님을 통한 안전한 지름길을요. 그래서 걱정하거나 뒤돌아보지 마시고 우리 함께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해드립시다.

그러면 어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반드시 구해내어 여러분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셔서 마지막 날 여러분이 차지할 곳은 천국입니다. 아멘!

그동안에 아무 염려 하거나 걱정도 하지 마시고 우리 함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한생을 예수님과 성모님 따라 살아야겠지요? 자,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묵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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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깨끗한 마음으로 일어나니
어머니 나의 사랑을 받으옵소서
열절한 사랑으로 엄마 품안에
죄인이 왔나이다
성모님 말씀 명심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완덕을 향해 마리아 방주타고
내 한생을 예수님과 어머니께
신뢰하며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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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성심 안에 나를 바쳐
기도와 희생으로 봉헌하며
어머니 나는 당신을 따르렵니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니
죄인이 왔나이다
성모님 말씀 명심하고
주님께 순명하신 엄마 손잡고
메시지 말씀 따라 내 한생을
예수님과 어머니 바라보며 살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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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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