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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6 첫토요일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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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397회 작성일 11-01-30 10: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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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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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동안 생활의 기도 바치면서 잘 지내셨지요? 오늘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 날개가 있으면 막 날아오고 싶었지만 날개가 없어 날아 올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집에도 안 들리고 공항에서 이쪽으로 바로 왔는데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순 시기를 맞고 있지요? 사순절에 제가 받아왔던 고통 한 가지 이야기 할까요? (네)

1988년도에 오기선 신부님께서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가자고 그러셔요. 그때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셨기 때문에 순례자들이 계속 올때였어요. 그래서 저는 못 간다고 했더니 “내가 이번에 가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데 안 가겠느냐?”고 그러셔서 순명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그런데 우리 일행 중에 백금녀와 오천평을 연상케하는 70세정도 되신 그런 할머니가 한 분 계셨는데 너무 뚱뚱하니까 걸음도 똑바로 걷지 못하시고 양 옆으로 뒤뚱뒤뚱 이렇게 조금씩 밖에 못 걸으셔요. 그때 순례버스가 두 대가 갔는데 자리가 다 차서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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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부님이 가장 호리호리한 할머니를 짝을 지어줬어요. 그런데 얼마나 뚱뚱한지 짝꿍 할머니가 쪼그리고 앉아서 다니시다 하루 만에 병이 나버렸어요. 그러니까 다음 날은 서울에서 오신 성령 봉사 회장님이 그 할머니를 모셨는데 그분도 또 병이 나 병원에 입원해가지고 성지순례도 못하시고 한국으로 되돌아가셨어요.

그렇게 되니까 모두가 그분을 피하고 같은 짝꿍조차 그분 옆에 앉아서 가기를 피해서 그래서 3일째 되는 날부터는 제가 자청해서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해서 그 할머니를 21일간 모시고 다녔어요.

그런데 제가 아무리 빨리 가려고 해도 그 할머니가 못 따라 오시니까 혼자만 갈 수가 없어 늘 늦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그 할머니께서는 욕심이 많아가지고 어디 가면 일행들이 다 떠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꼭 사진을 찍어 달라고 그래요.

바뇌에 가서도 이렇게 폼을 잡으시면서 “율리아! 율리아! 나 사진 찍어줘.” 그러시는데 뚱뚱 하니까 한번 폼을 잡으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요. 다른 사람들은 그 할머니 때문에 늦은 줄 알면서도 막 저한테 뭐라고 그래서 “할머니 빨리 가십시다.” 그래도 “아이, 나 사진 하나 더 찍어줘.”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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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시고 다니면서 힘든 것은 괜찮은데 그분 때문에 늦는 것을 잘 아는 사람들까지 “율리아 왜 그리 늦어? 공동체 안에서 율리아가 언제나 늦으니까 모두가 늦어지잖아” 하면서 계속 저한테 욕을 하니까 그분들이 죄를 짓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 나이가 많아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직접 자녀들이 모시고 다니지 않는다면 성지순례 보내드리면 안 되겠다.’ 고 생각했어요.

그때 루르드도 갔는데 어떤 형제님이 지금 한말들이 물통보다 훨씬 더 큰 통을 들고 오다가 무거워가지고 “에잇, 안 가져간다.”하면서 던져 버렸어요. 제가 그걸 버려질 영혼을 구하는 마음으로 주워가지고 그 사람이 뜬 물 다 부어버리고 예수님 성혈로 씻어주시라고 기도하면서 깨끗이 씻어서 물을 한통 가득 받았어요. 그때는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씻어 주시라고 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그때는 만날 버스를 바꿔 타고 다녔어요. 어떤 지역에서 버스를 탔어도 다른 지역을 가면 또 딴 차를 타야 되니까 가방이며 큰 물통이며 모든 것들을 다 계속 가지고 다녀야 했어요. 여러분도 루르드 성모님 기적수 병을 아시죠? 루르드 성모님 모습으로 만든 기적수 병 중에 제일 큰 것을 가방에 33개나 담고, 큰 물통까지 있는데 그때 제가 허리를 못 썼어요. 사순절이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들고 다니기도 힘든 데다 할머니까지 챙겨야 했는데 또 오기선 신부님이 세 되짜리 물통을 들고 다니시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니까 “율리아! 물 좋아하니까 너 가져라.” 그래서 그것까지 “예, 주십시오.” 하고 가지고 다녔으니 그 많은 물을 버스에서 기차로 또 버스로, 호텔로 계속 옮겨 들고 다니면서 할머니를 모셔야 했지만 너무 기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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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물을 가지고 가면 한국에 가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한테 먹일 수 있을까’ 생각하니까 얼마나 부자 된 마음이 돼서 힘든 줄 모르고 갖고 와서 우리 순례자들 한 스푼씩 먹였거든요. 그래서 비슬산의 일화도 있지만 이런 것들을 다 보시고 이곳 나주 성모님 동산에 기적수를 주신 것인데 바뇌에 와서 또 바뇌 성모님 기적수 병을 서른세 개를 담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물에는 전혀 관심도 없이 그냥 다니면서 그날그날 쇼핑을 했는데 어느 분이 그때 돈으로 35만원을 주고 옷을 사서 저는 너무 놀랐어요. 저는 구경만 했지 성물 아니고는 하나도 산 적이 없고 매일 미사에 예물 넣고 촛불 봉헌하는 거 외에는 안했거든요.

그랬는데 그분이 어디를 다녀와서 “율리아! 율리아! 나 15만원 벌었다.” 그래서 “뭔데요?” 그랬더니 “이 옷을 거기서 35만원에 샀는데 여기서는 50만원이래. 그러니까 15만원 번거지.” 그 옷은 스웨터인데 저는 그냥 거저 입으라고 해도 안 가질 스웨터예요. 근데 저한테는 싱거운 이야기니까 “아. 그러네요.” 그러고 말았어요.

저는 예수님께서 직접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디를 가던 꼭 성경책을 제일 위에다가 모시고 다니면서 호텔에 가면 가장 먼저 성경을 꺼내 말씀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예수님 힘드셨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지순례보다 쇼핑하고 즐기니까 마음 아프셨죠? 이제 좀 편히 쉬세요.’ 그리고 베게에다가 모셔놓고 나서야 다른 일을 했거든요.

근데 저하고 함께 방을 쓰시는 분은 마리아라는 서울 분이었어요. 우리가 성지 순례를 하고 호텔에 들어와 그분이 먼저 씻고 나서 내가 씻고 나오면 새벽 1~2시가 되는데 이 자매님이 코를 얼마나 드르렁 드르렁 고는지 같은 방을 쓰면서 그동안 잠을 한 숨도 잘 수 없었어요.

어쩌다 조금 잠들려고 하면 숨을 안 쉬다 ‘크르릉~ 커~엉’ 하고 한꺼번에 소리를 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계속 잠을 한숨도 못 자고 그 소음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면서 기도했어요. 근데 진짜 성주간을 맞아 성목요일 저녁에 부탁을 드렸습니다.

“자매님! 제가 원래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까지 고통을 받는데 이번에는 성주간이니 더 심할 것 같아요. 그러니 내일 아침 하루만이라도 모닝콜 울릴 때까지 일어나지 않으시면 안 될까요?” 하고 간곡하게 부탁했어요. 모닝콜이 6시에 울리는데 그 자매님은 꼭 5시에 일어나 옆 사람을 전혀 생각 안하고 쿵쿵쿵 하고 다니면서 샤워기도 퉁 떨어뜨리고 그랬는데 순순히 “그러지 뭐.” 그래서 진짜 그런 줄 알고 주님과 성모님께 되게 감사를 드렸어요.

그런데 다음날도 여지없이 5시에 일어나 막 아주 더 쿵쿵 거리면서 다녀서 제가 눈도 뜨기 힘들게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안 보이려고 이불을 둘러썼어요. 그랬더니 이불을 착 걷으며 머리채를 잡고 “야, 이년아! 너 혼자 성녀인척 하지 마, 이년아!” 하고 제가 생각도 못할 그런 욕들을 했어요.

그리고 “야, 이년아! 나는 내 맘에 들지 않으면 신부님들 앞에서도 상을 엎어 버리는 사람이야. 어디서 혼자 성녀인척 잘난 체 하는 거야, 엉? 야, 이년아! 너 오늘 죽어볼래? 예수님이 고통 받으면 너도 고통 받냐? 이년아!” 하면서 막 이쪽저쪽 뺨을 번갈아 후려치는데 저는 꼼짝도 못하고 누워서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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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사랑을 주시는군요. 그래요. 제가 이 사순절 성 금요일날 이 고통이라도 받아야 되지요. 정말 이 고통을 사랑으로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면서 제 눈에서는 안 울려고 해도 눈물이 줄줄 흘러내린 거예요. 왜 눈물을 흘렸을까요? 아파서가 아니죠. 예수님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하니까 눈물이 줄줄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서 울어? 이년아!”하면서 또 막 뺨을 때리는데 저는 맞을 때마다 ‘예수님! 저 자매님의 손가락이 다섯이니 제가 한번 맞을 때마다 큰 영혼 5사람씩이 회개 하게 해 주십시오.’하고 생활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면 열 번만 맞아도 50사람을 구할 수 있잖아요. 내가 고통 좀 받음으로 인해서 그렇게 구해지면 얼마나 좋아요. 믿고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믿고 그대로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은 내 물건 네 물건 없이 막 집어던지는데 저는 ‘저 자매님 남편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고 그 남편이 또 불쌍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누워서 기어가 침대에서 퉁 떨어져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그 자매님은 막 쌍년 소리까지 하면서 “누구는 고통 안 받아 본줄 알아? 혼자 성녀인척 하고 있어 이년이!” 그래서 “죄송합니다.”고 그랬더니 발로 톡 차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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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용서 청하면서 기도하는데 그렇게 발로 톡 차고 가니 이 얼마나 큰 사랑입니까. 그렇죠? 아멘 하신 분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정확이 6시 30분에 또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도대체 어디를 저렇게 입술도 빨갛게 그리고 가시나? 하고 몸을 질질 끌고 따라나갔다가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자매님이 한 60대 쯤 된 유부남하고 좋아가지고 팔짱을 착 끼고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제 돌아가면 같이 부부동반해서 아니면 성지순례 보내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까지 생각했어요. 성지순례 간다고 집 떠나와서 주님께 오히려 죄를 지으니까요. 그런데 나주는 아니에요. 그렇죠? 이렇게 모여 밤새 기도하는데 바람피우고 싶은 사람은 여기 안 오죠.

제가 왜 그 자매님 뒤를 따라가 봤냐면, 같이 성지 순례를 간 사람들 중에 내가 아는 자매 둘이 방을 같이 썼는데 하루는 저한테 과일 좀 먹자고 오라고 그래서 그 방을 갔더니 둘 다 팬티하고 브래지어만 입고 있더라고요. 근데 조금 있으니까 어떤 남자가 문을 탁 끄르고 들어오는데 그 자매 둘이 가만히 있는 거예요. 저는 기겁을 해서 도망 나왔어요.

또 어떤 자매들은 밤에 저한테 40불 씩 주면 남자들이 뭐뭐를 하는 곳에 갈 수 있고 50불을 주면 그보다 더한 구경을 할 수 있다면서 어디를 가자고 그래요. 저는 너무 놀래가지고 정말 부부동반 아니고는 외국 순례 다니다 큰일 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때 저에게 기도 지향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하느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쾌락만을 쫓아 그렇게 잘못된 길로 가는 모습들을 사순절에 다 보게 해 주신 것인데 젊은이들은 젊은이대로, 나이 드신 분들은 나이 드신 분들대로, 그렇게 하는 모습들을 보고 저는 얼마나 울면서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 금요일 날 예수님 골고타 언덕에 간다고 하는데도 고통을 받느라고 갈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거기 못 갔어도 감사, 갔어도 감사. 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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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게 사랑을 많이 받고 23일 간의 성지순례에서 돌아오는데 큰 물통을 잃어버린 거예요. 저는 신부님한테 절대 찾아야 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찾았어요. 그래서 그 물들을 갖고 와서 우리 순례자들한테 다 먹였어요.

그런데 제가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은총으로 주신 그 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눠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그냥 디스크만 있는 줄 알았지 제 허리가 전방위 분리증인지도 몰랐어요. 제 허리는5번 척추가 무너지고 4번은 디스크고 또 전방위 분리증으로 가만히 서 있는 것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기적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척추 수술을 가장 잘 한다는 서울 우리들 병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제 허리를 본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이런 상태로 다녔는지 모르겠다면서 당장 수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같이 간 분들이 그 말에 깜짝 놀라 수술 예약을 해놨는데 저는 수술 받지 않으려고 안 갔습니다.  

그런 몸으로 그 때 그렇게 힘들게 기적수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 피부병을 상당히 오랫동안 겪고 있었는데 루르드에 두 번이나 가서 호텔 욕조에 물 부어놓고 밤새 담그고 했어도 낫지 못하다가 여기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은총의 물 주셨을 때 밤에 와서 온 몸을 다 씻고는 몇 년 동안 앓았던 두드러기가 싹 가셔버렸어요.

그 두드러기는 원수처럼 지내던 우리 미용실 미용사 2명을 화해시키려고 생맥주 집에 데리고 가서 콜라를 탄 맥주를 조금 마시고 고통으로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로인해 견원지간 같던 그들은 둘도 없이 친하게 지내게 되었는데 대신 저는 길을 지나가다 멀리 포장마차만 있어도 온 몸에 두드러기가 다시 돋아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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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고통을 받은 지 몇 년이 지나 공무원 가족 모임이 있었어요. 저도 율리오씨를 따라 거기 참석했는데 갑자기 두드러기가 얼굴까지 다 나는 거예요. 그런데 주위에는 포장마차도 없고 술이 있을 만한 곳도 없었어요. 그래서 보니까 제가 앉았던 곳에 따지도 않은 술이 들어있는 박스가 있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두드러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했었는데 우리 은총의 샘물 한번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때 성지순례에 참여한 사람들까지 그렇게 타락한 모습을 보고 예수님께 이 자매의 영혼도, 또 저 형제 영혼도 구해 주시라고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면서 고통 중에도 성 금요일 밤에 상당한 거리를 걸어갔어요.

지금 여러분들이 맨발 벗고 십자가의 길을 하시죠? 저 역시 그때 우리를 위하여 사랑과 희생으로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맨발 벗고 갔는데 옆에서 “혼자 또 성녀인척 한다.”고 막 뭐라고 그래요. 저는 그럴수록 그분들을 위하여 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마귀들이 우리를 하느님 사랑에서 떼어 놓기 위하여 더 공격을 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누가 흉보고 뭐라 해도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름답게 봉헌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교활한 마귀에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첫 토요일 아침에는 제가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누가 우리 방문을 똑똑 노크를 하는 거예요. 저는 욕실 문을 닫으려고 문을 잡고 미는데 노크를 한 사람이 방 출입문을 확 열어버리니까 제 오른쪽 손가락들이 문과 문 사이에 끼어서 빡 소리가 나는 거예요. 제 손가락이 깨졌을 것 같아 바로 기적수에 담갔습니다. 그랬더니 금방 시커멓게 멍들고 부은 손가락들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면 할수록 마귀는 사람을 통해서도 공격을 해요. 그런데 그 고통들을 누구 위해서 바쳤게요? 예, 맞아요. 여러분들 위해서 기쁘게 바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혼과 육신의 치유도 중요하지만 교활한 마귀로부터 승리해야만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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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사순절 때 정말 모세가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포기했던 것처럼 우리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우리의 목숨을 다해서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는다면 더 많은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바치려고 했을 때 하느님께서 그 아들을 데려가셨습니까? 이사악이 속죄의 양이 되지 않게 양을 보내주셨잖아요.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그 믿음만을 보신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내어드린다면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은총을 백배가 아닌 천배 만배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도 나주에는 백배가 아닌 천배 이상의 은총이 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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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이 지금은 비록 미약하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창대해질 것입니다. 이번에 바티칸에 갔을 때 왼쪽 무릎이 너무 아파가지고 걷지도 못하겠는 데다 또 오른쪽 발목은 삐지도 않았는데 딛을 수가 없어 걸어서 5분 거리를 택시타고 다녔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큰일을 이뤄주시면서 제 다리도 싹 치유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을 때 우리에게 더불어 더 많은 은총을 풍성히 내려주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믿으시고 이 사순절에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제까지 잘못했던 것들을 잘 묵상하시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여러분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린다면 여러분에게는 천배 만배 무한한 축복으로 되갚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 6월 3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둠이 짙어지고 죄악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자가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나와 내 어머니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는 너희를 기도의 절정에 도달케 하고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하여 오늘 너희의 모든 허물을 씻어주고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며 너희가 행하는 모든 사랑과 수고에 나의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으로 축복을 내리며 강복한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가 세상을 구원하고자 너희에게 준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힘써 노력한다면, 너희를 괴롭히는 사탄은 물러가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새 시대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려고 노력할 때 너희가 설사 어떠한 위험과 사면초가에 처해 있을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이 마지막 시대의 사탄과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성령을 내리신다.”

아멘! 지금 성령이 내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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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월 4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너희 하느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너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어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이 엄마가 도울 것이다.

사탄이 성공적으로 파탄을 초래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의 협력자인 너희의 도움을 받아 사탄이 파괴한 곳을 새롭게 건설하여 나의 성심이 반드시 승리함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 말씀도 성모님 말씀도 다니엘을 살리신 말씀이 나오시네요. 그래요. 다니엘을 죽이려던 사람들은 사자들이 다니엘을 사정없이 잡아먹도록 사자들을 일주일간이나 굶겼는데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왔어도 잡아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하느님이 사자의 입을 막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예수님께서도 말씀 하셨고 성모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지금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표징들을 보면서도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설한풍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으면 봄이 온줄 알면서 어찌하여 너희는 이 모든 환란을 안일하게 생각하느냐고 오늘도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마음아파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이렇게 아멘으로 응답하여 기도 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여기 오시기 위해 수고하는 모든 것들을 되갚아 주실 것입니다. 어려운 살림에 경비를 들이고 또 직장 일도 힘들 텐데 이렇게 시간을 쪼개어 성모님께서 원하는 원의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왔으니 여러분들이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제가 바티칸에 있을 때 칠레에서도 8.9의 강진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죠? (예!) 언제 어떻게 될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되더라도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살려고 하고 있으니 이렇게 모여 기도하는 여러분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실 것이며, 설사 이 세상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우리는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눈을 감으십시오.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이 사순절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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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풀이 쉽게 불에 타버리는 것처럼 교만으로 영혼이 황폐해져 죄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는 자녀들은 지금 그것이 멸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그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그들은 마지막 날 유황불에 떨어질 것이니 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피를 흘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주님과 성모님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쌓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끝날 까지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붙들고 우리 함께 천국을 향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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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우리들의 동행자가 되어 줄 것이며 우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실 것이니 우리는 마지막 날 주님의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합시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지만 그러나 주님의 가장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인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잘못했던 것들, 자녀들에게도 더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했던 것들을 용서 청하며 이제까지 잘못했을지라도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든다면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하신 주님께서 회개하는 자녀들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시며 얼마나 큰 은총으로 감싸 주시겠습니까.

우리 모두 더욱더 깨어나서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피를 흘리시며 성모님과 함께 여러분 앞에 오셨습니다. 자, 이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부족하지만 주님 당신 뜻대로 써주세요. 하고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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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 찾아 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 받기 원합니다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박해받는 저희들 생명나무 차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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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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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 위해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엄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상처난 제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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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 준다해도
성심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보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엄마 따른 이 영혼 당신 품에 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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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과 살아계시는 어머니의 옥좌 앞에 부족한 저희들 부복하여 청하나이다. 오, 주님!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암세포도 다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저희는 늘상 부활을 기다리나이다. 오늘도 주님 성령을 내리셔서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은 나자로가 살아나고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고 야이로의 딸이 살아난 것처럼 이 모든 자녀들 새롭게 부활 시켜 주시옵소서.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주님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나이까? 극악 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하는 주님께서 이렇게 어머니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해 온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께는 위로받으시며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들 아픈 곳을 만지시기 바랍니다. 머리를 수술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머리만 가지고도 여러 가지 질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힌 혈관들도 다 뚫어주시고 목도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며 눈도 코도 입도 귀도 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심장도 다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상처로 찌들어 우리는 심장이 많이 손상이 갔습니다. 차돌처럼 굳어진 심장일지라도 스폰지처럼 폭 다시 나오는 그런 심장으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위장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간장, 소장 대장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전립선도 치유하여 주시고 무좀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관절염도 치유하여 주시고 디스크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척추 전방위 분리증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피부병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성모님을 통해서 주신 사랑의 기적수로 모두가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소서. 물 한바가지만 먹고도 암이 치유되는 그런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자녀들 많은 박해 속에서도 이렇게 주님, 성모님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이렇게 모여왔습니다. 이곳에 오기 위한 이 자녀들의 발걸음 하나하나 차바퀴 수만큼 온전히 봉헌하오니 모든 은총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더불어 더 많은 은총으로 되갚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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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첫 토요일이 너무 멀다고 한 달 내내 기다리는 자녀들 너무 귀엽지 않으십니까? 주님, 성모님! 친히 오셔서 쓰다듬어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입맞춤 해주시옵소서. 우리 아픈 부분 부분을 다 말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자궁도 수술하여 주시고 신장도 수술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부분 부분을 아름답게 고쳐주시고 아름답게 소생시켜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추수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데 일꾼이 부족합니다. 주님,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새롭게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말씀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지요?

시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며느리로부터 받은 상처, 아내로부터 받은 상처, 남편으로 받은 상처, 그리고 처가로부터 받은 상처 시댁으로부터 받은 상처, 자녀들로부터 받은 상처,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 여러 가지 상처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상처들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모두 씻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새롭게 거듭 태어나 주님 영광을 노래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이 모든 자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부활의 승리 얻을 수 있도록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이 사순절에 용서하지 못한 사람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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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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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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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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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사랑과 기쁨 앞에서는 어떠한 마귀도 쫓겨 나갑니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일치하여 교활한 분열의 마귀를 처단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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