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은총도 나누어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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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매일 미사를 가겠다고 약속을 드린 건 아니지만
성체 예수님을 자주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늘 매일 미사에 참례하는 언니를 따라 언젠가부터
저녁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미사를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어제도 다른 일이 없어 아침에는
당연히 미사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퇴근하니 저희 언니가 일정에 없던 야근이 생겨
미사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는
막상 갑자기 조금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냥 언니 사무실에 놀러가 배달음식 시켜먹어야겠다 했는데,
사실 바쁜 저녁시간이라 배달을 시키면 5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의 미사를 못 간다고 할 수 있었지요.
(저녁시킨 시간이 거의 6시 20분,
정상대로 음식이 오면 7시 10분 남짓,
7시 10-15분에는 출발해야 성당에 도착할 수 있어요.)
‘매일미사는 꼭 의무는 아니니까~~~’
이런 생각하며 맛있는 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배달이 너~~~무 빨리 오는 거예요.
오는데 25분정도 밖에 안 걸린 거 같아요.
다 먹으니 7시 10분...’ㅁ’
미사를 갈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 언니가,
“아! 우리 미사 오라고 예수님이 저녁 빨리 보내 주셨나보다.
미사 참례하러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하며, 부랴부랴 겨우 미사에 갔어요.
미사를 가는데, 그날 홈페이지에 달았던
‘최선을 다할게요.’ 댓글이 생각나며 부끄러워지고
제 귀찮음에 안타까워하며 기다리고 계셨을 예수님께
죄송해 지더라구요.
귀찮아서 미사에 가지 않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잖아요;ㅁ;~~~
그렇게 감사한 미사를 봉헌하고 돌아오는 길,
문득 작은 제 상황까지도 미사를 갈 수 있도록
시간 안배해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세상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지만
그렇게 티 나게(>_<ㅎㅎ) 불러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제따라 더욱 특별하게 제 마음에 다가왔어요.
하느님의 위대한 구원계획에 동참할 수 있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율리아 엄마 닮아, 제 자신의 안위와 은총을 위함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 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감사한 날이었어요.♥
나주성모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이런 생각은 불과 몇 년 전 저에게는 가질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입니다. 정말로 진짜로요.'ㅁ'!!!
이런 은총을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끊임없는 희생과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려요.♥♥♥
비록 공복제도 못 지킨채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미사에 가는
나약하고 부족한 죄인이지만 그래도 은총은 나눠야 제 맛이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제는 그러지 말자 다시 한 번 새로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상냥하게 주신 은총 나누고자 올립니다.^ㅁ^♥
저 역시 그렇고 모든 분들 삶이 비록 바쁘고 힘들지만
그 가운데 주님 성모님 안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힘내시라 응원을 드립니다.♥
화이팅!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위대한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동참할 수 있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율리아 엄마 닮아, 제 자신의 안위와 은총을 위함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 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감사한 날이었어요.♥
아멘
거룩한 성체성사의 은총으로 강력한 힘이있는 미사봉헌~
저도 저녁시간 피곤에 지쳐 깊은 묵상?으로 고개가 저절로 내려갈 때가 많지만
주님성모님 성심의 위로가 되고 엄마와 장신부님을 위한 특별지향으로
꼭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성모님께서 작은알곡이님의 미사봉헌이 꼭 필요하셨나 봅니다.
아니 우리들 하나하나의 정성을 눈여겨 보시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더 정성을 다해 노력하자고 다짐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부르심, 그 사랑 감동이어요.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것도 정말 은총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공감되네요 ^^ 저도 성체 예수님 소홀히 하지 말고 자주 찾아가 뵈어야 겠어요 !
나눔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축하드립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위대한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동참할 수 있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율리아 엄마 닮아,
제 자신의 안위와 은총을 위함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
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감사한 날이었어요.♥
아 ~~~ 멘 !!!
깨어 있도록 해주는 소소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자요! 최선을 다하는 자녀되겠습니다!!
저두요! 우리모두 마음과 힘을 합하여!!
아멘아멘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더 노력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간다면
우리를 반겨주는 주님께서 얼마나 이뻐할까요..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다는 기쁨도 좋구요..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밥이 장 볼 시간음꼬 醬 (장 )이 밥 볼 시간 음따 ! 라는 말을 이해하시지요 ? ㅋ 예전 남의 집 사는 머슴들은 너무나도 할 일이 많았기에 주인아짐이 머슴 배고프다고 밥을 그릇에 입빠이로 담아주었지요 . 넘 배고파 밥 한숟갈을 꿀꺽 , 금방 된장을 한 숟가락 ...넘 배고팟끼에 밥을 씹을 시간이 없었지요 . 그래도 滯 (체 ) 하지 아니했어요 . 나주에 다니는 우리들도 머슴 밥 먹듯 틈만나면 생활기도를 해야되것지예 ? ㅋ 좋은글 올려주셨어 넘 감사합니다 . (^^)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미사를 가는데, 그날 홈페이지에 달았던 ‘최선을 다할게요.’
댓글이 생각나며 부끄러워지고 제 귀찮음에 안타까워하며
기다리고 계셨을 예수님께 죄송해 지더라구요. 귀찮아서
미사에 가지 않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작은알곡이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작은알곡이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1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미사를 보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네여~
소소한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제따라 더욱 특별하게 제 마음에 다가왔어요
감사합니다 ^^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은총글 감사드려요...
노력하다보면
뜻하는 마음 그대로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멘.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알곡이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의 위대한 구원계획에 동참할 수 있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율리아 엄마 닮아, 제 자신의 안위와
은총을 위함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 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감사한 날이었어요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작은알곡이님...소소하지만 흐뭇한
은총글 입니다 받으신은총 축하드리며 함게
공유해주시니 또한 감사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최선을 다한다했지만 부족했음들 고백하며
올려주신 은총글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어 필요할 때
도움주시니 감사의 맘 담은 사랑의
은총글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매일미사를 참여 할려고
한 그마음이 너무 이뻐네요
나주성모님 순례를함으로써
성체로 오신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받으신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마음 따뜻해지는 주님 사랑 느낍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미사의 은총이 크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의 속도로 밥을 보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가 느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미사 참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안배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니, 주님께서도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0^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저도 더 노력할게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소중한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히 누리소서.♡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생생한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작은 알곡이님의 은총 증언에 깊은 공감을 하며
저도 작은 은총 나눕니다^^
제가 일주일에 기도회 화,수,목 세번 참석하는데
화요일 팀이 갑자기 월요일 당겨서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며
월요일 기도회 다녀와서
화요일에 기도회가 없었는데
갑자기 큰 오빠 장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남편과 함께 ktx 타고 화요일에 대구에 다녀올 수 있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렸습니다^^
저역시 작고 소소한 일까지 챙겨주시는 주님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렸기에
작은 알곡이님의 기쁜 맘에 큰 공감이 갑니다^^
우리 함께 주님성모님께 감사찬미 드려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 바로 옆에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은 느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을 되새기며,
저도 함께 다시 한 번 새로 시작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0^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하느님의 위대한 구원계획에 동참할 수 있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율리아 엄마 닮아, 제 자신의 안위와 은총을 위함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 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감사한 날이었어요.♥
나주성모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이런 생각은 불과 몇 년 전 저에게는 가질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입니다. 정말로 진짜로요.'ㅁ'!!!
이런 은총을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끊임없는 희생과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려요
아멘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문득 작은 제 상황까지도 미사를 갈 수 있도록
시간 안배해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아멘!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매일 미사의 은총~~
노력하며 살아야겠지요
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세상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지만 그렇게 티 나게(>_<ㅎㅎ) 불러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제따라 더욱 특별하게 제 마음에 다가왔어요. 아멘♡예수님 최고♡.♡미사를 드릴수 있음에 성체를 모실수 있음에 정말 정말 감사해요~~~ 은총 더욱더 많이 많이 받으셔요♡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미사 안에서 예수님을 영하는 그 기쁨이
온전히 모두에게 전해져
미사 시간이 기다려지는 순간이 다가오리라 믿어요.
일도 좋고 언니도 좋지만요
소소한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은총 글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아! 우리 미사 오라고
예수님이 저녁 빨리 보내 주셨나보다.
미사 참례하러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잠시 갈등은 했지만,
예수님께서 뜨끈한 저녁 먹이시고
불러주신 미사는 엄청 은총 가득했을 것 같습니다. ~^^
언니랑 함께
예쁘게 신앙생활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작은알곡이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가족 모두모두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영혼의안식처님의 댓글
영혼의안식처 작성일
매일미사를 할수있는 은총이 부럽습니다. 성당이 멀리에 있기에 시간 맞추기가 쉽지않아서요.
제일 가까운 성당이 빨리 걸어서 40분. 차로 15분. 이제 차가생겼으니 시도해 봐야지요.
소소한일이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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