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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은총 가득했던 나주 순례기 - 싱가폴의 한 순례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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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통역자2
댓글 43건 조회 1,834회 작성일 16-12-21 13: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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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27일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의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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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그레이스예요.

 

저는 싱가폴에서 왔고,

 

이번이 저의 세 번째 나주 순례입니다.

 


제가 이번에 경험한 것들은

 

2014년도의 순례에 비하여 더 많았어요.


눈에 보이는 징표들, 또 보이지 않는 은총


들이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저는 눈이

 

뜨였고, 과거의 상처들에 대한

 

내적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목요일 철야 기도회를 새벽 2시경에

 

마친 후에, 저는 신부님들의 안수를 받기

 

위하여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녀님들이 나누어 주시는

 

기적수를 받았는데, 기적수 병이 꽉 잠겨

 

있었지만, 물이 제 앞에서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축복과 치유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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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기도회 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지는

 

5처에서 십자가를 지도록 되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수녀님이 제가 1처에서 십자가


를 져야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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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가 제 어깨에 지워지고,

 

봉사자가 제게 가시관을 씌워 주셨는데,


갑자기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며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많은 기도들이 한국어로 바쳐졌고,

 

저는 그저 울면서 서 있었습니다.

 

저는 울고, 울고 조용히 계속 울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생각은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를 지신 율리아 엄마께로


향했습니다. 곧 이어서, 저는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님을 생각하고

 

울부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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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서를 청하며,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십자가의 길 내내 저는 추워서

 

계속 떨어서 기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지만,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도에

 

참여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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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저는 이 성가를 불렀습니다.

 

 

“이 날에, 오 아름다우신 어머니!

 

저는 당신께 제 사랑을 드립니다!”

 

저는 성모님 상의 성모님께서 저에게

 

정말 가까이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너무나 가까이 계셨고,

 

그분의 부드러운 눈은 저를 향해 미소

 

지으셨는데, 다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엄청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성모님께서 저의 상황을

 

이해하셨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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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도회 날, 율리아 엄마께서

 

정말 부서질 듯 연약한 목소리로

 

전화기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감동으로 저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주에서의 피정 동안 계속해서

 

저의 머리를 울려 주신 수 신부님의 말씀


들도 기억하면서, 저는 더 많은 묵주기도


를 바치고,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열심히


기도를 바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가폴 그레이스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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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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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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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싱가폴 그레이스 림님의 순례은총 나눔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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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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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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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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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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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 순례기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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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용서를 청하며,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아 ~~~ 멘 !!!
싱가폴의 그레이스님,
먼길 마다하지 않고 오시어
은총 가득히 받으시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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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며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아멘.
감동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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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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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레이스님~반갑습니다~^^*
거룩한 나주성지에서의 피정동안
가~~득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함께 기뻐하며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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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레이스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한 나주성자에서 피정동안 은총기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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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레이스님, 나주성모님과 함께 하신
은총의 시간
모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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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그레이스님 은총 가득받고
돌아가셨군요^^ 넘넘 축하드립니다!
소식전해주신 사랑의통역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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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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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은총가득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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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용서를.청하며~
주님.저희에게.자비를.베프소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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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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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아멘~
은총이 가득하셨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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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ㅠㅠㅠ
사랑하올 그레이스님의
은총 넘실넘실한
감동 은총기 올려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눈물 줄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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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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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손님의 댓글

자비의손 작성일

사랑의  홍수가  되어  마음을  열어주시고
 보듬어  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은총이  읽는  모두에게
  촉촉한  단비가  되어    영혼육신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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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24일 기도회 날, 율리아 엄마께서 정말 부서질 듯
연약한 목소리로 전화기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감동으로 저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통역자2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사랑의통역자2님...그레이스 림님의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순례를 통해서 많은은총받으심 축하드리며
더 많은 은총받으시고  만방에 나주성모님 사랑을 전하여
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증언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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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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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제 이름은 그레이스예요.
저는 싱가폴에서 왔고,
이번이 저의 세 번째 나주 순례입니다.
제가 이번에 경험한 것들은
2014년도의 순례에 비하여 더 많았어요.
눈에 보이는 징표들, 또 보이지 않는 은총
들이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저는 눈이
뜨였고, 과거의 상처들에 대한
내적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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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주여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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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무나 소중하고 진한 감동의
은총들 참 많이 받으셨네요.
십자가를 지면서 가시관을 쓰면서

부터 우셨던 그 눈물과 함께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을 묵상하신
사랑들 모든 치유 축하드리며 수신부님
의 소중한 강론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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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엄마 내게 가까이 계셔~
엄마 나와 함께 하시네~
영원토록 영원토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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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의통역자2님
기쁜소식감사합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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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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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엄마께서
 정말 부서질 듯 연약한 목소리로
 전화기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감동으로 저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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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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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 드려요!!!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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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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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레이스님 은총가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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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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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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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저는 울고, 울고 조용히 계속 울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생각은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를 지신 율리아 엄마께로

향했습니다. 곧 이어서, 저는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님을 생각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은총의 성지 나주...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받으소서!!!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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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낙원님의 댓글

천상낙원 작성일

은총의 순례기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영광받으시며
엄마 위로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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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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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도에
 
참여하려 노력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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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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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함께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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