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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받은 은총과 목숨을 구해주신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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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향기
댓글 27건 조회 2,080회 작성일 16-08-01 10:24

본문

주님 제가 쓰는 이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 유익이되어 사랑의 꽃을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주소서..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은총글을 참으로 오랜만에 올립니다...

저는 며칠 전 남편이 일하는 곳에 음료수 배달을 하기위해 

아이들과 음료를 사고 막 가려고 하던 참에..

왠지 그날은 예전에 한 자매님께서 주신 성모님 피눈물 스티커가 생각나서..

차에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붙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야지...하고 가는데..

순간 끽!!!!!!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놀라서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트럭이 제 왼편으로 약 10cm...정도 서있는 것이였습니다...

하느님...감사합니다..아멘..

 

이 소리가 절로 입에서 나왔습니다..

차선은 제 차선이 맞고 골목이라 빨리 달리면 큰일나는데..

배달 트럭이 그 골목에서 과속을 한 것입니다...

1초만 늦었어도...저와 카시트에 탄 저희 둘째는...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해도 무서웠습니다...

 

그 뒤로..

아이들이 스카플라를 절대적으로 빼버리지 않고 잘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큰 아들이 뇌수막염으로 입원중인데...

어제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응급실 바늘은 일반 바늘보다 두꺼워서 특히 큰 아이는 주사라면 기겁을해서...

엉덩이 주사 맞는대도 30분이상이 걸립니다..;;;

겁이 너무 많은 아이라...어떻게 할까...하다가..

 

요즘은 열심히 주일학교에 다니며 늘상 주님 성모님 주님 성모님~
노래불렀던 아이라..제가 주님 성모님..

제 아픔을 가져가주시고 안아프게 주사맞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사 맞은 아픔은 필요한 어른에게 주세요..

이렇게 한번 해보라고 웃으면서 그냥 스치듯 그 말이 나와서 말했더니..

따라하면서 우는 것이였어요..

 

그 사이에 주사를 놓았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멘...

 

저는..

늘..오늘을 살아가는 것이..큰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서 걸을 수 없었던..지난 날을 생각하면서..

 

지금 제가 걷고...많지 않지만 짧게라도 일할 수 있고..

무엇보다...나주 성모님을 알게되어..순례하게 된것...

제게는 그것이 진정한 은총임을..깨닫고..

 

또한 자만하고 거만하고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서

악으로 깡으로 살았던 지난날...

그 모든 것을 녹여주신 주님 성모님..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저의 악습과 교만을 끊어달라...기도하고 기도드립니다..

이것 또한 저의 은총입니다..

 

그리고...제가 어느 한 자매님께 섭섭 마귀로 인해 

여러 감정으로 힘든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저로 인해서...제가 개입하여...

그 자매님의 인생에..끼어들었기 때문에 모든 분란이 

일어나게 된것을 깨닫고.. 늘 그 자매님이...세례를 잘 받아서...

회개의 은총으로 세상을 잘 살아가기를...기도드리며..

힘들었던 그 모든것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가장 큰 은총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웃으며 행복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면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형제 자매님들 모두 더위 조심하시며 돌아오는 첫토에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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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일상  생활안에서  소소히  느낄수 있는 체험을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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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가장 큰 은총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웃으며 행복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바다향기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많이 사랑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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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바다의향기님.체험나뉘어주심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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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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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 피눈물 상본으로
위급했던 순간들 무사함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생각만해도 끔찍했을 일들에
언제나 지켜주셨던 사랑에
저도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생활의기도로 봉헌을 하며
주사를 맞을 수 잇도록 알려주시고
실천했던 예쁜 자녀의 모습이

감사하고 잔잔한 행복이 더합니다.
바다향기님 축하드리며 받으신 은총
함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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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위기에서 건짐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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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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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왠지 그날은 예전에 한 자매님께서 주신
성모님 피눈물 스티커가 생각나서..
차에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붙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야지...하고 가는데..
순간 끽!!!!!!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놀라서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트럭이 제 왼편으로 약 10cm...정도 서있는 것이였습니다...
하느님...감사합니다..아멘..

아멘!!!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듯이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새워 주신다는 메시지말씀이 생각나네요.
피눈물 스티커를 붙이고 위기에서 성모님께서 구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바다향기님~귀한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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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바다향기님^^
은총 나눔 곰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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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체험 나눠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가정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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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행복이 무엇인지 말할순 없잖아요" 가 아니라
님께서 바로 행복을 말씀하셨나이다  흐흐ㅎㅎ~~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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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은총가득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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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바다향기님!축하드립니다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낟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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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바다향기님!위험한 순간 성모님이
구해 주심 축하드리고
기적수를 향기 나는 기적수로 변화시켜
주심도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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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늘..오늘을 살아가는 것이..큰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서 걸을 수 없었던..지난 날을 생각하면서.지금 제가 걷고.
많지 않지만 짧게라도 일할 수 있고.무엇보다.나주 성모님을
알게되어.순례하게 된것.제게는 그것이 진정한 은총임을.
깨닫고 또한 자만하고 거만하고 자존심으로 똘똘뭉쳐서
악으로 깡으로 살았던 지난날.그 모든 것을 녹여주신 주님
성모님..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바다향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바다향기님...은총글 감사합니다  위험에서
지켜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찬미드리며~ 은총속에
살아가신 님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드님 빠른쾌유
봉헌드리며~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첫토요일에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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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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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바다향기님!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제 2의 인생을 사시게 되셨군요...
새로운 부활의 삶으로 은총 안에서 살고 계심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우리 모두 나주 성모님의 첫 사랑을 기억하여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기쁨과 평화 가득히 누리어요~~~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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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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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저또한 힘든모든상황을
잘견딜수있었던것은
나주성모님 이 계셨기 때문이었어요.

늘 성모님은총속에
살아가시는 바다향기님    모습에 저도 감사드리며
평화가득한 하루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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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바다향기님~은총글 감사해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면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형제 자매님들 모두 더위 조심하시며 돌아오는 첫토에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주님.성모 엄마께서 주시는 사랑과 축복이 바다향기님과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은총으로 임히시길 기도합니다!
첫 토에 은총 많이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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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가장 큰 은총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웃으며
행복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아멘

은총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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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바다향기님 위험중에서고
지켜주시고 은총가득히 행복하시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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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주 성모님 너무 좋아요.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셔요.
세상 모든 위험과 악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네요!
당신께 감사드리는 일꾼이 되게
은총 내려 주시길... 아멘~!
바다향기님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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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오오 아멘!!!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주신 나주성모님 감사드립니다ㅠㅠ

자녀분들도 스카풀라를
더 열심히 착용하시고..^^
넘넘 기쁘네요~!!

바다향기님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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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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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스카플라 은총의 위력 정말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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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매순간을 축복으로 여기며!!
주님주신 소중한 시간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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