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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가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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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보
댓글 26건 조회 1,735회 작성일 14-05-13 05:06

본문

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가는 우리의 자세

 

주님께서 부활의 승리에 이르시기까지에는 십자가 상의 혹독한 고통과 죽으심이 있었다. 모든 성인 성녀들의 생애 역시 애덕의 실천을 위한 자기 부정과 고통의 연속이었다. 빠리, 루르드, 파띠마 등에서의 성모님의 발현, 파우스띠나 수녀를 통한 예수님의 자비의 메시지, 비오 신부님의 거룩한 생애 등이 교회의 인정을 받기까지에는 숱한 장애와 박해를 겪어야만 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길은 진리의 길이요 사랑의 길이요 영원한 승리와 생명에로 이끌어주는 길이지만, 그 길은 또한 좁고 어려운 길이다. 그 길을 겸손과 인내와 사랑으로 걸음으로써 우리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주에서의 일들도 마찬가지이다. 그 일들이 엄청나게 중요하면 할수록 공식 인정 때까지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아기가 탄생하기 전까지의 진통일 것이다. 이 어려움들은 우리에게 아픔을 주지만, 그것이 바로 주님의 영광에로의 길임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그 고통들을 기쁘게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것이다. 그 어려운 여정을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 본받게 되며 우리 자아의 것들을 더 떨쳐버릴 수가 있을 것이다. 즉 그것은 하나의 정화의 시간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기간에도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으며, 모든 이들에 대한 애덕과 너그러움을 지닐 수 있으며, 주님께의 감사와 찬미가 마르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 기간은 또한 우리들 자신이 테스트받는 기간이기도 하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고서도 손쉽게 테스트를 통과한다는 보장은 없다. 사실 그 테스트는 무척 간단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자칫하면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첫 번째 테스트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가 주님과 주님의 진리에 끝까지 충실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이다. 우리가 어떤 불이익과 비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주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진리와 진실을 진리와 진실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하는 테스트이다. 주님께서 주신 귀중한 신앙의 선물을 우리가 충실하게 지켜내는가를 보시기 위하여 짐짓 어려움들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모든 정당한 권위와 권력은 하느님께로부터 온다. 그래서 모든 정당한 권위와 권력 그 자체는 선한 것이며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권력은 어떤 확실한 목적을 위하여 위임되어 있는 것이다. 권력이 목적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은 그 목적의 추구에 충실해야 된다.

그러나 인간들의 부족함 때문에 때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권력이 진리와 진실을 보호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자포자기(自暴自棄)하거나 방관자의 입장으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진리와 진실을 지켜야 한다. 나는 빼고 남들이 지켜주기만 기다려서도 안된다. 성녀 쟌 다르크는 화형을 당하면서까지도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와 사명을 지켰다. 우리의 순교 선열들도 끝까지 가톨릭 신앙을 전하며 지켰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안에서도,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도 인간들의 부주의와 선입견 때문에 진리와 진실이 가리워지는 경우들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십자가 상에 달리신 주님 곁에 서있던 사도 요한의 모범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광주 대교구의 공지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주의 일들에 대하여 말하고, 사목자들께 청원드리며, 진리와 진실을 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이는 우리가 교도권의 중요성과 엄위함을 몰라서가 아니다. 교도권에 의거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나주에 오신 성모님을 차마 성모님이 아니시다라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주에 성체로서 오신 주님을 주님이 아니시다라고 부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양심 상 그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 주님이시고 성모님이심을 확실히 믿는데, 이를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신앙의 배반이 될 것이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이 또한 진리를 증거해야 할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박해와 비난이 두렵다고 하여 신앙과 양심에 등을 돌릴 수는 없으며, 또 진리와 진실을 옹호하고 전파하며 자신이 받은 은총에 대하여 증언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의 제자들 때에도 그랬고, 로마의 박해 시대에도 그랬으며, 우리 나라의 박해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육신의 생명을 내어놓으라고 한다면 혹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주님의 오심을 부인하고 성모님의 말씀과 징표들을 부인하며 교회의 정통 가르침의 왜곡에 동의하라고 한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만약 나주의 일들의 진실성을 믿는 이들이 주위의 압력과 비판에 못이겨서, "그래, 인제 그만 포기한다. 나주의 그 모든 일들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해버린다면, 이는 압력 밑에서 자신의 진실성이 깨어지며 주님과 성모님께의 충성에 금이 갈 뿐 아니라, 나주의 일들에 대한 거짓 증언을 하는 것이 될 것이며, 따라서 그 일들에 대한 교회의 인정도 더 힘들게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신자들이 저버리고 무관심한다면, 어떻게 교회의 지도자들께서 관심을 보이시고 인정해주실 수가 있을 것인가? 반면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이 끝까지 지킨다면 이는 그 일들이 진실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하는 강력한 증언이 될 것이다. 또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그 백성이 하느님께로부터의 엄청나게 귀한 선물을 받기에 합당함이 입증될 것이다.

 

두 번째 테스트는, 우리가 진리에 충실하는 동시에 교회의 권위를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것이다. 이미 언급되었듯이 모든 정당한 권위와 권력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며 특히 교회 안의 교도권과 사목권이 그러하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듯이 교회를 따르고 모든 사목자들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잘못된 점들을 토론하고 말씀드리며 시정을 위한 청원을 드리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동시에 이것은 교회의 권위를 수호하려는 의지(意志)와 병행되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진리를 교회에 맡기시고 그 진리의 수호를 위하여 교도권을 위임하셨으니, 우리가 주님의 진리에 충실하는 것이야말로 교회의 교도권을 수호함에 있어서도 필요불가결의 일이 될 것이다. 반면 우리가 진리와 진실에 불충실하다면, 이는 교도권의 수호가 아니라 손상(損傷)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나주의 일들의 진실성을 짐작하면서도, 그 일들이 공식 인정된 다음, 즉 예수 성심, 성모 성심의 승리가 도래된 다음에야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작 우리의 도움을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시는 때는 부당하게 단죄되시어 고통받고 계시는 지금이 아닐까?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모쪼록 한 사람이라도 더 늦기 전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한 증언자의 입장에 서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현재의 영적 전투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열절하고 꾸준한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 분도
1999년 9월 15일  통고의 성모님 축일

 

http://www.najumary.or.kr/najumary/truth/truth7.php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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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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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모쪼록 한
사람이라도 더 늦기 전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한
증언자의 입장에 서주기를 바란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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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 성심, 성모 성심의 승리가 도래된 다음에야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작 우리의 도움을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시는 때는 부당하게 단죄되시어 고통받고 계시는 지금이 아닐까?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아멘!!!

소중한 분도형제님의 말씀들 모두 중요한 내용들에 감사 드리며
또한 수고해 주신 야고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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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영적 전투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열절하고 꾸준한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아멘~~~♥
성모님 찬미 영광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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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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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아멘...^^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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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영적 전투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열절하고 꾸준한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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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의 도움을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시는 때는
부당하게 단죄되시어 고통받고 계시는 지금이 아닐까? 아멘!

야고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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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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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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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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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한 사람이라도 더 늦기 전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한 증언자의
입장에 서주기를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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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야고보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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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현재의 영적 전투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열절하고 꾸준한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야고버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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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으로 좋으신말씀이예요.

주위의비판과 압력에못이겨 나주의 진실을 부인하는일은

절대로없어야하겠죠.

우리모두 어떤어려움도  이겨내어 나주의 진실을 지킨다면

반드시 우리가감히 상상 하지못하는 방법으로

나주는 인준이 될것입니다.

영적전투는 갈수록 강도가높고  지치지않고 덤벼들어

쓰러지지말고 이겨내서

나주를 알리고 전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고

마음 다잡아봅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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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우리가 광주 대교구의 공지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주의 일들에 대하여 말하고, 사목자들께 청원드리며, 진리와 진실을 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이는 우리가 교도권의 중요성과 엄위함을 몰라서가 아니다. 교도권에 의거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나주에 오신 성모님을 차마 성모님이 아니시다라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주에 성체로서 오신 주님을 주님이 아니시다라고 부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양심 상 그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 주님이시고 성모님이심을 확실히 믿는데, 이를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신앙의 배반이 될 것이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이 또한 진리를 증거해야 할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박해와 비난이 두렵다고 하여 신앙과 양심에 등을 돌릴 수는 없으며, 또 진리와 진실을 옹호하고 전파하며 자신이 받은 은총에 대하여 증언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의 제자들 때에도 그랬고, 로마의 박해 시대에도 그랬으며, 우리 나라의 박해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육신의 생명을 내어놓으라고 한다면 혹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주님의 오심을 부인하고 성모님의 말씀과 징표들을 부인하며 교회의 정통 가르침의 왜곡에 동의하라고 한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만약 나주의 일들의 진실성을 믿는 이들이 주위의 압력과 비판에 못이겨서, "그래, 인제 그만 포기한다. 나주의 그 모든 일들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해버린다면, 이는 압력 밑에서 자신의 진실성이 깨어지며 주님과 성모님께의 충성에 금이 갈 뿐 아니라, 나주의 일들에 대한 거짓 증언을 하는 것이 될 것이며, 따라서 그 일들에 대한 교회의 인정도 더 힘들게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신자들이 저버리고 무관심한다면, 어떻게 교회의 지도자들께서 관심을 보이시고 인정해주실 수가 있을 것인가? 반면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이 끝까지 지킨다면 이는 그 일들이 진실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하는 강력한 증언이 될 것이다. 또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그 백성이 하느님께로부터의 엄청나게 귀한 선물을 받기에 합당함이 입증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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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가는 우리의 자세"
 좋은 글 덕분에 다시금 묵상하고 갑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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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야고보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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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반면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이 끝까지 지킨다면 이는 그
 일들이 진실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하는 강력한 증언이
 될 것이다. 또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그 백성이 하느님께로부터의
엄청나게 귀한 선물을 받기에 합당함이 입증될 것이다.아멘!!!아멘!!!아멘!!!
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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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교회의 고백이 필요하지요.
이분도님 감사합니다.
야고버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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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작 우리의 도움을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시는 때는
 부당하게 단죄되시어 고통받고 계시는 지금이 아닐까?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모쪼록 한 사람이라도 더 늦기 전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한 증언자의 입장에 서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현재의 영적 전투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열절하고 꾸준한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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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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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지금이야말로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주님과 주님의 진리를 지켜드려는 희생적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닐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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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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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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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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