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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일에 3세꼬마 외손녀가 은총 받았어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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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베마리아
댓글 31건 조회 2,212회 작성일 15-09-11 13:45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근 일년간을 매월 모여서  준비해온 30주년 기념일에는

벅찬 설레임과 걱정도 되었지만... 율리아님을 비롯하여

여러 봉사자님들의 인내와 희생,

그리고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지부에도 차량확보는 해 놓았는데.... 날짜는 닥쳐 오고... 갑자기

여기저기 순례취소 전화는 속출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한명이라 더 데리고 가야지 하는 욕심에 경기도 용인 딸집에 전화를 하면서

그 날은 특별한 날이니 아기하고 힘들더라도 내려와서 참여하자고 하니까...

기특하게도 "당연히 순례가야지" 하는것입니다....

 

른 친지와  친척들에게도 권유했지만 별 확답을 듣지못해 서운 했었는데..

어찌나 대견스러운지요....

 

이제 2년 7개월 된 외손녀는 첫돌 되기 부터 여러번 순례오긴 했는데....

장거리여행에 지쳐서 인지 버스안에서도 몸부림치면서 힘들어하며  울고..

저거 엄마가 녹초가 될 지경이였습니다

 

철야기도중에도 적응이 안되고  잠을  못이루어 급하면 허리아픈 제가 업고 

달려나가기 바쁘고....지난번 함께 했던 순례때는 좀 더 키워서 데리고

와야겠다고 옆 사람이 말 할 정도여서 걱정스러웠는데....

 

이번 순례때는 너무나 다른모습에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하루 전날 용인에서 대구에 도착하는 3시간30분동안 버스안에서 한번도 안울고

계속 노래 부르며 놀다 잠들기도 하며 짜증한번 안내고 보채는 일이 전혀

없었고..

  

다음날  순례버스 안에서도 얼마나 즐거워하고 신나게 노는지...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에  깜짝~~~~ㅎ

그날 철야기도 시간에도 한번도 울지 않았으며...옆자리의  꼬마 친구에게

아멘 ~   해봐!

아멘 ~   해봐!

하면서 계속 가르쳐 주기도 하고....  정말  너무 신통방통 합니다

은총의 시간이 지나고...엄마와의 만남 때 잠이 든채 뽀뽀 받긴했지만 ....대구집에

도착 할 때까지 버스안에서 재롱부리며 계속 즐거워 했답니다

 (아마 은총을 혼자서 다 받은 모양입니다)

 

아멘! 

으로 응답하고 달려온 너희들에게 못 내어 줄께 없으시다는 어머니....

 

용인에서 출발하는 그 시간부터 계속 채윤이와 함께 해 주시며 폭포수처럼 쏟아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

 

 

내일은 30주년 준비위원회 평가모임이 있습니다

율리아엄마를 비롯하여 세 분 신부님들  생활의기도화팀과

함께했던 모든 봉사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권능과 성모님의 망또속에 늘 영육간에 건강 하시길 빕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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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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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어머머, 아멘!!!
정말 놀랍네요. 귀여운 외손녀님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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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아베마리아님,
수고가 참 많으셨네요.
재롱이 손녀가 넘 사랑스러워용~

낼도 은총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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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아멘~! ^^

놀랍네요! 은총 나눠 주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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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에구..아베마리아님~
어린 아기들 데리고 순례 다니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보채고, 울고 그러면 다른 분들께 분심들까봐
얼마나 조심스럽고 난처하실까요..

그런데 30주년 기도회 때 그렇게 변화됐다니
정말 놀랍네요.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0^ 
앞으로도 사랑스러운 외손녀가 꾸준한 순례를 통하여
영육간에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서 주님과 성모님의
겸손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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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넘 사랑스럽 내요.~
글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 안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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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님의 댓글

작은길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손녀의 나주 순례
넘~ 기뻐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안에서 잘 성장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겸손한 도구가 되길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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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아베마리아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외손녀 은총 많이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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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용인에서 출발하는 그 시간부터 계속 채윤이와 함께 해 주시며 폭포수처럼 쏟아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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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30주년 큰 잔치에 예쁜 손녀가 큰 은총 받았군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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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용인에서 출발하는 그 시간부터

 계속 채윤이와 함께 해 주시며
폭포수처럼 쏟아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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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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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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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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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러 가는줄 알고 너무 기뻣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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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은총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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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용인에서 출발하는 그 시간부터 계속 채윤이와 함께 해 주시며 폭포수처럼 쏟아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역시 나주의 주님 성모님 최고네요~!
나주에 순례 버스를 타면서부터, 아니 그 전부터였을 거예요^^
은총을 폭포수처럼 쏟아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그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은총의 통로가 되어 주신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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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짜증도 내고 보챌만도 했을텐데
이 모두가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과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들이기에

넘 기쁘고 감사해요.
예쁜 채윤이 지혜롭게 잘 자라길
바라며 그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받으시길 빕니다.

축하드려요. 아베마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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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심님의 댓글

나주성심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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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 대박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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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 축하!!!
은총 가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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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은총 기득히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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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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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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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아멘^^
제 마음이 다 행복하네요~
은총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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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다음날  순례버스 안에서도 얼마나 즐거워하고 신나게 노는지...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에  깜짝~~~~ㅎ

그날 철야기도 시간에도 한번도 울지 않았으며...옆자리의  꼬마 친구에게

아멘 ~  해봐!

아멘 ~  해봐!

하면서 계속 가르쳐 주기도 하고....  정말  너무 신통방통 합니다

은총의 시간이 지나고...엄마와의 만남 때 잠이 든채 뽀뽀 받긴했지만 ....대구집에

도착 할 때까지 버스안에서 재롱부리며 계속 즐거워 했답니다

 (아마 은총을 혼자서 다 받은 모양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단순하고 어린아이같은 채윤이를 보고 ,
성모님께서 은총을 퍼부어 주셨나봐요ㅎㅎ

매순간 단순한 어린아이처럼 성모님께 달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안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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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히 받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귀여운 채윤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_^!!! 나주성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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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우리 아기 천사가 엄마를 도와
줬네요

힘드셔도 아기 데리고 순례
오기니  어기에게도 큰 변화가
일어난거 같아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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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예쁜손녀 은총 마니 받으셨네요~
30주년에 받으신 많은 은총,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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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받은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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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아베마리아님!
축하드리며,
기쁨 가득하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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