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오신 고모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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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오로지 주님 영광 위하여 쓰여 지게 해 주시고, 쓰는 글자 획 하나하나 수만큼 나주성모님 인준의 날도 하루빨리 앞당겨 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보속고통을 가중시키는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도 회개하여 부활의 삶 살게 하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홈님들 안녕하셔요!!!
오랜만에 글 쓰는 온마음을다하여 인사드립니당!ㅎㅎㅎ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저께 저희 집에 오신 저희 고모할머니!!!께서 받으신 은총을 알려드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당!
저희 엄마가 하신 건데 저보고 대신 올리라고 해서... 대필이 되겠습돵!!!^_^
저희 집에는 원래,
할아버지, 아빠, 엄마, 저 이렇게 네 명이 살고 있어요~~~^-^
(사실 남동생도 있는데 학교 때문에 타지에서 살고 있답니다ㅠ.ㅠ)
그런데 그저께 아빠, 엄마께서 제 남동생 학교에 가셨다가,
그 곳과 같은 지역에 혼자 살고 계시는 고모할머니(아빠의 고모, 저희 집에 계시는 할아버지의 여동생)를 모시고
세 분이 함께 집으로 오셨어요!
밤에 오셔서 저녁 식사를 하시고 잠자리에 들고~~~
어제 아침이 되었어요!
저는 바빠서 집 안을 휘젓고 다니고...ㅋㅋㅋ
엄마는 부엌에 계시고
고모할머니는 부엌쪽에 김치냉장고 옆에 의자에
앉아계셨던 걸로 기억이 나요!
그런데 고모할머니께서 갑자기 팔에 접히는 부분 위쪽이 가렵다며
긁고 계셨나봐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작은 성수병을 고모할머니께 드리면서
“이거 바르면 안간지러워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바르셨는데
그러자 한 1-2분 뒤에 할머니께서,
“진짜 안간지럽네~”
하셨어요!!! 아멘!!!
그러자 저희 엄마가
"그거 기적의 물이에요~" 라고 하셔서
"기적의 물???"
"네, 그거 마시고 죽은 사람도 다시 살아나고 그래요~"
그러셨더니 고모할머니께서
"그래??? 신기하네..." 하셨어요~~~!
그리고 또 할머니는 지금 엄마가 주신 '님 향한 사랑의 길' 책을 읽고 계신답니당~~~
저희 집에 계신 할부지는 쵸큼 완고하시지만,
그저께 오신 고모할머니께서는 할부지와 남매이시면서도 쵸큼 다르신 것 같아용!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세례도 받고 나주 순례도 같이 다니고 하시면 좋겠어용~~~^_^
꼭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당!!! 아멘!!!
그리고 저는 처음에 노인을 귀찮아 했어요... 참 많이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할부지가 저희와 함께 사시기 시작 했을때, 되게 힘들었는데,
율리아 엄마의 사랑을 묵상하면서 저도 차츰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식사 때도 오시라고 하여 함께 식사도 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었는데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3 만원 짜리 전셋집 中
이렇게 엄마께선 노인을 참 사랑하시잖아요?
저도 그런 엄마를 본받고자... 노력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진정 우리의 엄마세요>.<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고모할머니의 소소한 에피소드!!!>
보통 성수를 바를때, 원래 젤 위에 작은 뚜껑을 열어서 바르잖아요?
다들 무슨 뚜껑인지 아시겠졍? 분홍색 뚜껑이용!
근데 할머니께선 그 밑에 주둥이 큰 걸 여셔서 손으로 찍어서 바르고 계셨던 거에요ㅋㅋ
그래서 저희 엄마가 웃으시면서
“고모님 왜 그걸 여셔서 바르고 계세요?(웃음)”
“그럼???” 고모할머니가 대답하셨어요.
“위에 작은 뚜껑 열어서 바르세요~(웃음)”
하셔서
큰 뚜껑은 닫으시고 그 위에 작은 뚜껑을 여셔서 바르셨다는...ㅋㅋㅋ
특이하십니다... 저희 고모할머니...ㅋㅋㅋ
사소한 농담에도 잘 웃으시구
순수하셔용~~~!!!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할아버지와 고모할머니께서 아침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두 분이서 마주보고 앉으셔서 하시고 계셨는데,
고모 할머니께서
식탁위에 물병에 담겨있는 기적수를 가리키시면서
"물 끓여먹어야지~" 하셔서
저희 아빠가 "안끓여먹어도 됩니더" 하셔서 제가 옆에 꼽사리 껴서
"할머니! 이 물이 세상에서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물이에요! 병균도 하나도 없고 육각수에요!"
"그래? 이런물이 어디서 났니?"
그러시자 할머니 앞에 앉아계시던 할부지께서
"나주에서 가꼬왔다 나주"
그러셨어요...ㅋㅋㅋ 할머니 물음에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순간 고민했었는데
할부지께서 딱 대답 해주셨어용...ㅋㅋㅋ
그리고 고모할머니께서 막 저에게 "나주에 어디? 산에서 나나?", "돌 밑에서 흐르나?", "쫄쫄쫄 흐르나?" 등등 물어보셨어용!!!
관심을 갖기 시작하심!!!>.<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다들 너무 이쁘시네용ㅋㅋ♥
은총글 감사합니다아~~!
사랑해용~^0^♥♥♥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도 그런 엄마를 본받고자... 노력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진정 우리의 엄마세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해요.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은총글 감사드려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온마음을다하님 은총 대필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할머니께서 꼭 나주에 오시길 기도할꼐용^^
사랑해요 ♡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이쁜 모습~
감동입니당!!! 우리 더 엄마와 사랑으로 일치해용 ♡
무지무지 사랑해요 ♡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 온마음을 다하여님~
즐거운 은총글 감사드려요
지나치지 않고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오 ^_______^
주님 성모님 안에서 항상 만나요!
화이팅!!!
사랑합니당 ^___^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 엄마의 삶을 따라 살려고 하는
모습들 넘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은총글 읽으면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aman.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할머니! 이 물이 세상에서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물이에요! 병균도 하나도 없고 육각
수에요!"그래? 이런물이 어디서 났니?"그러
시자. 할머니 앞에 앉아계시던 할부지께서
나주에서 가꼬왔다 나주"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온마음을다하여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온마음을다하여님...흐뭇한 할머니 소식
감사해요 축하드리구요 행복한 소식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아멘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할머니! 이 물이 세상에서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물이에요!
병균도 하나도 없고 육각
수에요!"그래? 이런물이 어디서 났니?"그러
시자. 할머니 앞에 앉아계시던 할부지께서
나주에서 가꼬왔다 나주"
아멘.....아멘......아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할아비지와 고모할머니 모두
은총받고 나주에 순레오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온마음을 다하여님이
온마음을 다아하여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시고 사랑실천하시면
곧 두분다 나주오실거에요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식사 때도 오시라고 하여 함께 식사도 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었는데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3 만원 짜리 전셋집 中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고모할머니께서 막 저에게
"나주에 어디?
산에서 나나?",
"돌 밑에서 흐르나?",
"쫄쫄쫄 흐르나?" 등등 물어보셨어용!!! 관심을 갖기 시작하심!!!>.< 아멘!
파이팅~^^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역시 기적수 최고예요♡
재밌게 은총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고
나주순례 함께 오셨으면 좋겠어요~^^
할머께서 순수한 어린아이 같으셔요~
은총대필 감사드립니당!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성모님의 사랑이 가까이 있는 가족들이나
친척들에게 전해질 때 넘 설레이지요.
그리고 넘 기쁘시지요.
알콩 달콩 재미나게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기적수를 통하여 할머니 할어머지의 영육간
건강을 빌며 나주 순례도 함께 오시면 넘
좋겠어요. 그죵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온마음다하여님
고모 할머님의 잔잔한 은총이야기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께서도
고모할머니께서도
나주 성모님의 은총을
받으셔서 님께서 기도하시는
지향이 꼬옥 이루어지시라
믿습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아멘~
은총글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려용~^^!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1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고모할머님의 은총담과 함께
님의 은총글 잘 읽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 글 감사해요^^*사랑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나주에서 가꼬왔다"
하하하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해님
글을 재미나게 잘 스시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름다운 대가족의 모습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은총 가득한 성가정되시길 빌며
고모할머님께서도 나주성모님께 순례 오시길 기도드립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하하
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착한 온마음을 다해님
할아버지 아빠 엄마 그리고 고모 할머님의
모습을 보시고 흐뭇하게 웃고 계실 우리 하느님 아버지
위로 받으세요
저렇게 천사같은 영혼들이 아직 있으니
세상에 은총 가득 내려 주세요 아멘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은총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축하축하드려요 ~
님의 가정에 주님,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기쁨 평화가
흘러 넘치길 기원합나다
아멘 ~~`+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온마음다하여님,감사합니다.^^*
가정에,~가족들에게,~ 주님의 은총과성모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빕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진짜 안간지럽네~”
...아멘...^^
기적수 바르고 신비한 체험 하신
고모할머니도 이제 차츰차츰
나주성모님 사랑안으로
곧 들어오시겠네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은총의글
감사해요...사랑해요.^^.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글 감사해요.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고모할머니께서 물으시면
시원하게 대답을 잘해주세요.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많이 외로움을 탄답니다.
잔소리하는 조부모님들도 계시지만
기죽으며 사는 것이 싫으니까
잔소리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잘 참다보면
인생을 성숙하게 배워나가게 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혜가 생겨서
무엇이든지 잘 처리하게 됩니다.
성서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이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좋은 은총체험 감사합니다.
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할머니! 이 물이 세상에서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물이에요! 병균도 하나도 없고 육각
수에요!"그래? 이런물이 어디서 났니?"그러
시자. 할머니 앞에 앉아계시던 할부지께서
나주에서 가꼬왔다 나주"
아멘~~~!!!
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아멘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관심이 사랑으로 은총으로 이어져 나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녀되시죠!!
아멘아멘아멘
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온마음을다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ㅎㅎㅎ 재미있는 은총글 감사드려용
고모할머니도 세례 받으시공 은총 더욱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당 .. ㅎㅎ
온마음을 다하여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이렇게 엄마께선 노인을 참 사랑하시잖아요?
저도 그런 엄마를 본받고자... 노력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진정 우리의 엄마세요>.<
와~~~우~~
세~~~상~~에~나~~~
너무너무 재밌고 !!
아름답고~~
감동적이에욤 ... ㅠㅇ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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