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은총증언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루뗑교구 방문을 함께 했던 자매님의 증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야고보
댓글 26건 조회 2,114회 작성일 14-05-03 07:17

본문

루뗑교구 방문을 함께 했던 자매님의 증언

 

6월 12일 영광스럽게도 율리아 자매님을 모시고 루뗑 교구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플로레스섬 바조 공항에 도착하니 신부님 두 분이 상순 주교님의 차를 가지고 공항까지 마중나오셨습니다. 루뗑으로 가는 길은 몹시 험했고 차 안은 비좁았으며 율리아 자매님은 고통을 받고 계셨습니다. 두 시간쯤 지난 후 산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율리아 자매님이 용변이 보고 싶으시다며 길 저쪽으로 가시다가‘아~야! 여기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간다. 빨리 빨리 와봐!’하시며 다급하게 불러 우리 일행은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어떤 청년이 오토바이 사고로 땅에 엎드린 채 부르르 떨면서 싸늘하게 죽어가고 있었고 그 옆에서 율리아 자매님은 부지런히 머리에 성수를 뿌리며 기도 하고 계셨습니다. 얼마 후 율리아 자매님은‘이 사람 좀 빨리 뒤집어주세요.’하고 요청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그 사람을 뒤집으니 얼굴에 피가 범벅이 된 너무나 처참한 몰골이었습니다. 나는 떨면서 속으로‘아, 이 사람은 결코 살아날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가지고 계시던 기적성수로 계속해서 그 사람에게 바르며 간절한 모습으로 기도하셨습니다. 함께 했던 신부님께서도“저 사람은 100% 죽었다.”라고 하시며 종부 성사 주실 생각도 못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금방 죽어가던 사람이 눈을 뜨고 깨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그 분의 이가 빠져 땅에 있었습니다. 부서진 정도가 아니라 그냥 통째로 빠져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서 베드로 형제님은 이를 주워서 그 사람에게 주었고 잠시 후 지나가던 버스에 그분들을 태워 드렸습니다.

지루한 산악지대를 넘어서 들판으로 접어들 무렵 우리 앞에 그 청년을 태운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고통 중이던 율리아 자매님은 차를 세우고 다시 그 분을 기도해주시기 위하여 차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당한 장본인이 멀쩡하게 활짝 웃으며 기적성수를 달라고 입을 벌려 우리 모두는 기쁨의 탄성을 울렸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청년에게 나주성모님의 상본을 주자 버스에 함께 탔던 모든 분들이 “나도, 나도”하여 율리아 자매님이 모두에게 나주성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상본을 나누어 주시니 너무나 고마워하였습니다. 나중에 율리아 자매님은‘빠진 이를 그냥 주지 말고 잇몸에 끼워서 기도해 드릴 걸...’하고 아쉬워하셨습니다. 전에 어떤 자매님도 빠진 앞니를 그렇게 해서 깨끗이 치유받은 일이 있었기에 그런 생각을 하신 것입니다.

먼 이국에서까지 알지도 못하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끝없는 사랑을 보이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저는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던 모습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을 가슴 속에 깊이 새겼습니다.

5시간을 달린 후 저녁에 루뗑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순 주교님께서 너무나 반가워하셨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서민적이었습니다. 나주성모님께 대한 향수병까지 걸리셨다고 하셨던 주교님은 율리아 자매님 손을 꼭 잡은 채 놓을 줄 몰랐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 다음날이 주교님 생신이라 축하미사에 많은 신부님과 수녀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율리아 자매님을 반갑게 환대하는 모습과 우리 국내의 모습이 엇갈려서 흐르는 눈물이 그칠 줄 몰랐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미사 후 축하만찬이 이어졌습니다. 고된 일정에도 주님, 성모님 사랑에 취해서인지 하나도 힘들지 않고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오후에는 시각장애아들과 청각장애아들이 치유의 은총을 받은 고아원을 찾아가 그 아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은 치유 받아 잘 보고, 잘 들었는데 치유 받은 아이들 중 거기에 없는 아이들이 있어“그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 완전히 치유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율리아 자매님을 보는 순간 소리를 지르며 손뼉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반가워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온몸에 종기가 나고 씻지 않아서 구린내가 진동하는데도 율리아 자매님은 아이들을 차례로 꼭꼭 안아 기도를 해주고 뽀뽀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 서 있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서 토할 것만 같았고 발리에서 함께 간 자매님도 토하려고 하여 그 옆에도 못 갔다고 합니다.

지독한 냄새조차도 향기롭고 예쁘다시며 그냥 사랑으로 똘똘 뭉치신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전 그 냄새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밖에 나가 있고 싶었거든요. 구정물이 줄줄 흐르고 누런 코에, 고름에 그 모든 것을 주님의 향기로, 성모님의 향기로 생각하시며 뺨을 부비시고 가슴에 품어 주시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말을 못하던 열두 살 된 아이가 말을 하고 듣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아이는 네 살 때부터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눈이 멀어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잘 보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절할 듯이 놀란 수녀님께서 손가락 하나를 보이며 아이들에게 차례로 몇 개냐고 묻자 아이들은“하나”하고 또렷이 대답했습니다. 수녀님은 손가락을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까지 차례로 펴며 몇 개냐 물었고 아이들은 다 맞췄습니다. 수녀님은 너무나 흥분하여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자기네 나라 말로 소리를 지르며, 손뼉을 치고 웃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수녀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손가락으로 못 미더웠던지 수녀님은 종이에 글씨를 조그맣게 써 가지고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읽어 보라 했습니다. 아이들은 글씨까지 읽었습니다. 눈먼 아이들이 어떻게 글씨를 알까 의아했는데 점자를 배웠기에 글씨를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색깔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보지 못한 색깔을 알 수 있는지 하느님의 능력은 정말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네 살 때부터 귀가 멀어 열두 살이 된 아이의 귀에 베드로 회장님이 기적 성수를 조금 넣고 기도를 하신 후 오른쪽 귀에 대고 손바닥을 딱딱 치고 왼쪽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못 알아들었기에 율리아 자매님이 다시 성수를 넣고 기도한 뒤 그대로 하니 아이는 얼른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나중에“아멘!”하니 아이도“아멘!” 하며 따라했습니다.

이번에는 뒤쪽에서“알렐루야!”하니 뒤돌아보면서“알렐루야!”하고 분명한 발음으로 따라했습니다. 둘러서 있던 수녀님들도 놀라운 모습으로 알렐루야를 외치며 계속 손뼉을 쳤습니다. 이는 직접 그 현장에서 목격한 바를 조금도 보태지 않고 하는 증언이므로 이 증언은 참됩니다. 그 현장에 있었던 저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요! 직접 기적의 현장을 목격한 후 그날 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습니다.

이번 순례에서도 율리아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주교님과 면담 중에도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식사도 거의 못하시고 못 주무시고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이번 순례는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상순 주교님께서도 나주성모님을 위해서 온몸을 다해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돌아오는 길도 다섯 시간의 험준한 산길을 차로 달려서 발리행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계속해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그 극심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는 모습을 보니 숙연한 맘이 되었습니다. 이제 집에 돌아가면 장부에게 잘 해주겠다고 율리아 자매님께 약속드렸습니다.

부족하기만 한 이 죄인에게 이렇게 큰 은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번 순례 또한 개인적으로도 은총이 가득한 순례였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이 모든 영광을 드리며 율리아 자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류춘희 미리암. 전화 010-8373-3372.  053-321-9418)

 

http://www.najumary.or.kr/najumary/grace/priest_3.php



댓글목록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 엄청난 글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는 사탄일 것입니다.
광주가 보고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야고버님 놀라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정말 감동입니다~♡
율리아님의 사랑은 이해를 뛰어넘는
아름다운사랑이예요~~
굳어진마음을 녹이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엄마사랑받으러 가고있어요♡
감사와행복~♡♡♡♡♡♡♡

profile_image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알렐루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알렐루야!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주님! 영광과찬미를
세세에 영원토록 받으소서.아멘! 알렐루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부족하기만 한 이 죄인에게 이렇게 큰 은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번 순례 또한 개인적으로도 은총이 가득한 순례였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이 모든 영광을 드리며 율리아 자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님의 행적은 바로 예수님의 행적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기적과도 같습니다.
주님, 영광과 찬미받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하는 야고보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분
주님께서 손수 양육하신분
성모님께서 고르시어 기르신분
그분의  사시는삶이 어찌 다르지 않겠는가
흉내도 낼수없는 삶을 사시는분
그분이 바로 우리들의 호프
율리아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통사고로 피범벅이되어 죽어가는 청년을 위해
기도하시고...
다시살아나서  활짝 웃으며 성수를 달라고 하셨던 일들!
너무나 놀랍습니다.

그뿐인가요.
냄새가 나고 종기나 나고
말을 하지 못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말을 하고 눈을 뜨고
이 엄청난 기적들은 바로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과 기도로 보속고통들로
감사합니다.

이 큰 치유은총들은 환희와 감사와
기쁨이 가득함에 주님께 영광입니다.

율리아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저희곁에 함께하시길 기도하며 저도
더욱 열심히 잘 살아야 하겠다는
굳은 결심과 실천을 기도해봅니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한 생생한 증언들,
하느님을 섬기는 분들이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가로막고 있다니,
본인들은 절대로 모르니 그럴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지독한 냄새조차도 향기롭고 예쁘다시며
그냥 사랑으로 똘똘 뭉치신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전 그 냄새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밖에 나가 있고 싶었거든요.
구정물이 줄줄 흐르고 누런 코에, 고름에 그 모든 것을 주님의 향기로,
성모님의 향기로 생각하시며 뺨을 부비시고 가슴에 품어 주시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말을 못하던 열두 살 된 아이가 말을 하고 듣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아이는 네 살 때부터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눈이 멀어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잘 보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먼 이국에서까지 알지도 못하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끝없는 사랑을 보이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저는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던 모습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을 가슴 속에 깊이 새겼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냄새나고..더러운 모습도 사랑앞에서는

향기로운 한송이의 꽃으로 보이는가봅니다.

그런 더럽고 추함도 사랑으로 보면  안아주고싶은가 봅니다.

저도 엄마이지만 저는 자녀를 율리아님 의 크신 사랑처럼 그렇게 자녀를 키워보지못했어요..

나주순례하면서

희생이 함께한 사랑을 보고..느끼고...배우고 나서 저도 조금이나마

진정한 사랑으로 자녀들에게하니

삐뚤어진 아들도 바로돌아 오네요~~

어디서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것을 배울수있을까요..

나주순례하면서  진정..살아가면서 가장소중한 사랑을 봅니다,

사랑은 눈먼이도 볼수있게하고

귀먹은이도 듣게하고...벙어리도 입을 열게하고..

나주성모님동산에 오면 성모님 사랑이 가득배어있는

사랑의 은총의 기적수가있으니  바로 이사랑의 물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정말 감사함을 말로 다할수없지요~~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런데 믿지 못할 일이 일어
났습니다. 금방 죽어가던 사람이
눈을 뜨고 깨어나는 것이
었습니다...아멘..,^^

상상할수도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인해
믾은 영혼들이 영혼육신이 치유 받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으로 실천하신 율리아님을 보니
저의 부족함에  너무나 부끄러워집니다

야고버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루뗑교구 방문을 함께 했던
자매님의 증언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야고보님...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하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profile_image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profile_image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554
어제
5,019
최대
8,410
전체
5,576,346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