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 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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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 씨의 편지
욜란다 씨 귀하,
저 역시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많은 특별한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 은총 중의 첫 번 째는 기도의 은사입니다. 동행하셨던 폼피 몬시뇰께서 모든 것이 하느님께로부터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신 데 대하여 특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번에 몬시뇰을 만나게 되고, 욜란다 씨 및 순례자 모두를 만날 수 있게 안배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심장병 때문에 이번 순례를 해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모님께 갈수 있는 힘을 주십사고 대단히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광주 대주교님의 공지에 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신 상처를 보속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번 째 선물은 순례에 다녀온 이후로 저의 심장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저를 치유해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월, 6월에는 겨우 20분 동안을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50분 이상 다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함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여러 가지 증상들이 없어졌습니다. 항상 졸립고 목이 마른 증상도 없어졌으며, 한 시간 이상 무슨 일에 집중할 수 없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전할 때 가슴이 아픈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포도주도 조금씩 마실 수 있습니다. 즉 혈관 속에 있던 응어리들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던 것도 정상적으로 되었습니다. 의사의 진단을 받을 약속이 9월이므로, 그 때 모든 것이 확인될 것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저는 파 신부님께 저에게 부탁하시는 어떤 타이핑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신부님께서 손으로 쓰신 183페이지의 불어로 된 서류를 보내주셨고, 저는 한 번에 세 시간 씩 피로를 느끼지 않고 타이프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세 번 째 선물은 저의 누이 동생이 서울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었지만, 아무런 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과 꼭 같이 건강합니다. 얼굴이 많이 찌그러진 헝 씨도 치유가 되지는 않았지만, 사기가 충천해 있습니다. 그는 10월에 아내와 세 살 짜리 딸을 데리고 나주에 다시 가겠다고 합니다. 환 씨도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순례 중에 찍은 비디오를 편집하느라고 며칠 간을 수고했습니다. 도중에 밧떼리가 다되어서 6월 30일의 철야 기도 광경을 하나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저는 제가 나가는 기도회 모임에서 이번 순례 비디오와 작년 6월과 8월의 성체 기적 비디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묵주 신공을 바쳤습니다.
저는 때때로 광주 대주교님께 대하여 답답함과 불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화를 내기보다는 그분의 마음이 변하시기를 바라며 성모송을 바칩니다. 대주교님께서 당신의 오류를 깨달으시고 이를 공적으로 인정하실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 도와주시도록 우리 모두가 하루에 한 가지씩 희생을 바치도록 결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율리아가 모든 것을 순교자의 정신으로 기쁜 마음으로 잘 인내할 수 있기 위하여. 이번에 몬시뇰께서 이러한 가르침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작은 영혼들의 도움으로 승리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작은 영혼들이란 바로 우리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을 의미합니다. 욜란다 씨! 나주에서 그리고 나주 및 율리아와 연관된 다른 곳들에서 수많은 기적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또 다시 큰 기적이 있으리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요? 이 편지를 이번 순례에 참여했던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주시고 모두에게 안부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r. Mai Le
P.O. Box 32254, San Jose, CA 95152, U.S. A.
1998년 7월 20일
(마이 리 씨는 월남의 육군 장교였으나, 월남 공산화 때문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지금 캘리포니아 산 호세 시에서 살고 계십니다. 지금 연세는 70대이시며, 심장병으로 고생하셨으나, 이번 순례 후에 많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마이 리 씨는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신심이 매우 깊으시며, 또 영어에 능통하시기 때문에, 수 년 전에 영어로 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월남어로 번역하여 책으로 출판하셔서 미국에 살고 있는 수많은 월남인들에게 나주 성모님을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http://www.najumary.or.kr/najumary/grace/recent.php
댓글목록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많은 특별한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 은총 중의 첫 번 째는 기도의 은사입니다.
두 번 째 선물은 순례에 다녀온 이후로 저의
심장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번 째 선물은 저의 누이 동생이 서울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었지만, 아무런
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영적, 육적, 강건한 축복 받으신
마이 리 씨님, 축하드려요.
예수님 부활의 은총이 언제나 충만하소서!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저는 한 번에 세 시간 씩 피로를 느끼지 않고 타이프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기도의은총 치유 은총 무사고의 은총!!! 감사감사!!아멘아멘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저는 성모님께 갈수 있는 힘을 주십사고
대단히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광주 대주교님의 공지에 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신 상처를 보속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는 때때로 광주 대주교님께 대하여 답답함과 불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화를 내기보다는 그분의 마음이 변하시기를 바라며 성모송을 바칩니다. 대주교님께서 당신의 오류를 깨달으시고 이를 공적으로 인정하실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 도와주시도록 우리 모두가 하루에 한 가지씩 희생을 바치도록 결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율리아가 모든 것을 순교자의 정신으로 기쁜 마음으로 잘 인내할 수 있기 위하여. 이번에 몬시뇰께서 이러한 가르침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작은 영혼들의 도움으로 승리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작은 영혼들이란 바로 우리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을 의미합니다. 욜란다 씨! 나주에서 그리고 나주 및 율리아와 연관된 다른 곳들에서 수많은 기적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또 다시 큰 기적이 있으리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요? 이 편지를 이번 순례에 참여했던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주시고 모두에게 안부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율라다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야고보님 도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감사감사 감사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성모님을 위하여 성모님의 메세지를
전하고 계시는 성모님의 일꾼이시군요 진정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율라다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야고보님 도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감사 감사 감사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많은 은총들을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나주 성모님의 크신 사랑이
이렇게도 은총되어 힘을 줍니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해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너무많은 은총을 받으셨네요~`
부디광주의 모든 사제님들이 변화되어
성모님의 사도로서 살아가게되시기를
기도드려주세요~~~
아멘.
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Mr. Mai Le 님 은총의 글 감사 드리면서 홧~팅요 !
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 역시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많은 특별한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 은총 중의 첫 번 째는 기도의 은사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화를 내기보다는 그분의 마음이 변하시기를
바라며 성모송을 바칩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나주성모님으로부터
많은 특별한 은총을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은총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축복,성모님의 사랑이 언제나 가득하시길빕니다.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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