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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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경애하는 주교님과 우리 사제님들과 형제자매 여러분, 저희 모두는 이번에 나주 성지에 도착하면서부터 성모님을 통해 특별한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우리를 꼭꼭 안아 성모님의 품속으로 이끌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양육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양육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하여 성체 성사와 신품성사를 마련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지금 함께하고 있는 것인데 무한히 지혜로우신 하느님께서 저희들을 이끄셔서 성체 안의 신비를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좀 전에 주교님께서 증언을 하신 것처럼 단 한 명의 사제라도 성모님을 통하여 이 성체의 신비를 묵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제들의 몫입니다.
우리 사제들의 직분은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대신하면서 이 세상 끝까지 알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주 아주 특별한 은총인 성체 성사를 통해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부제가 사제의 직분을 대행하고 있는 곳도 있는데 부제가 성체를 분배할 수 있다 해도 신품성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제가 없이 그들이 축성하여 분배하는 것은 성체가 아닙니다.
그래서 사제가 있는 가톨릭교회는 성경에 쓰인 하느님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 제대 위에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오신 여러분들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체 신비를 깊이 깨닫고 받아들여 이렇게 모여 거룩하게 미사를 드리고 있으니 천상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지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나주의 순례자들은 사제를 통해서만 하느님의 몸인 성체를 모실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주교님과 우리 신부들을 세상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음을 저는 느낍니다.
오늘은 주교님께서 기름을 축성하시는 사제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우리 성모님께서 맑고 투명한 향유와 진한 황금색 향유를 저리도 많이 흘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천년 전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의 발을 씻어주셨던 지극한 사랑과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며 이 거룩한 밤에 전 세계에 함께 미사를 봉헌하는데 잠시 후 발 씻김 예식을 행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높아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종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겸손한 삶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강론 후에 선정된 열두 분의 발을 주교님과 우리 사제들이 먼저 씻어드릴 것입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도 저의 발을 씻어주시리라 생각하는데 그것 또한 제가 성삼일을 나주에서 지내게 된 아주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은 특별한 자녀와 특별한 어머니와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심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 올해의 성삼일을 통해 또 다른 부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의 아픔과 고통과 박해를 통해서인데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특별한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아주 특별한 빛을 볼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성모님을 통하여 전 세계를 비추는 구원의 빛입니다. 그때 이 나주는 더 밝게 비춰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이 일들을 차질 없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나는 천상의 말씀이다.”우리는 지금 우리가 지극히 사랑하는 주님의 현존 앞에 모여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면서 미사를 봉헌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모인 이곳 나주성모님 동산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 천상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0년 4월 1일
Fr. Father Paul Bergeron (폴 벌처론 신부)
펌: 나주성모님에 관한 성직자 체험록 5
댓글목록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는 항상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셧다는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아멘~~~~~주예수님 성모님 감사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을 통하여 전 세계를 비추는 구원의 빛입니다. 그때
이 나주는 더 밝게 비춰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멘!!!
폴 벌처론 신부님 소중한 모든 증언들 감사드려요.
수고해주신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늘은 주교님께서 기름을 축성하시는 사제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우리 성모님께서 맑고 투명한 향유와 진한 황금색 향유를 저리도 많이 흘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아아멘!!!!!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나주성모님 동산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 천상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야고버님!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야고버님!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우리를 섬기러 오신 주님!
우리도 서로 서로 섬기는 종이 되어
성모님을 닮은 자녀되게 하소서~-_-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아멘...
야고보님 한결 같이
정성스럽게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축성하시는 사제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우리 성모님께서 맑고 투명한 향유와 진한 황금색 향유를 저리도 많이 흘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 아멘!
야고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그 특별한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아주 특별한 빛을 볼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성모님을 통하여 전 세계를 비추는 구원의 빛입니다. 그때 이 나주는
더 밝게 비춰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이 일들을 차질 없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아멘!
저희를 불러주신 나주 성모님! 진정 감사해요...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용맹하게 전진하게 하소서.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으로 일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는 천상의 말씀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지극히 사랑하는 주님의 현존 앞에 모여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면서 미사를 봉헌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모인 이곳 나주성모님 동산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
천상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폴 벌쳐론신부님!! 감사감사!!
나주성모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시며 성인신부님 되소서!
아멘아멘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폴 벌처론신부님
감사합니다
또다시 여건이 허락 되시면 한번 뵈옵고 싶어요
편태 고통으로 넘너지시는 율리아님을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가 예수님의 십자가 길에서
당하고 쓰러지는 모습에 아파하듯
같은 눈망울이 되어 부축하시던 그 사제님 아니신지요 ?
사랑합니다 신부님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것은 바로 성모님을 통하여 전 세계를
비추는구원의 빛입니다. 그때 이 나주는 더
밝게 비춰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
면서 우리가 진행하는이 일들을 차질 없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높아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종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겸손한 삶일 것입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아멘........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는 바로 전 세계를 위한 곳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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