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십자가의 길을 통한 은총~♥ (첫 토요일에 받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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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월 첫 토요일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동산에 눈이 쌓여있지 않았지만
꽤 추웠죠?
전 꽤 오랫동안 사정으로 인해 십자가의 길을 맘처럼 할 수 없었어요.
아마 일년은 훨씬 넘은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맨발로 십자가를 지고 기도를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
주님께서는 다른 십자가과 또 다른 은총으로 저를 채워주셨지만,
정말 오랫만에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두근 두근,
그런데 한동안 맨발 바치던 봉헌과 희생이 뜸했고
몸 상태까지 안좋아서 좀 처럼 엄두가 안나는 거예요.
살짝 말씀드리자면
몇번이고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신었다..했답니다.
신을 신으면,
신을 벗고 희생을 바쳐야 은총이 더 클거 같고,
신을 벗으면, 현재 동상이 다시 도지고 있는데다가,
감기까기 걸리고 몸상태가 안좋아서...걱정이 되고,
게다가 창피하지만 ,,>ㅅ<,,
바지까지 찢어진 상태라 맨발로 무릎을 꿇고 바치면
자세도 불편하고 바지가 더 찢어질 것 같았어요.
고민 중 기도로 청하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제가 딱 필요로 했던 만큼
비상책을 마련해주셨지 뭐에요~!!
역시 주님 성모님께 다가가고자 바라면
다 길을 열어주시나봐요. ^^
발이 너무 따갑고, 아프고 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주님의 고통에 아주 조금이라도 동참하며 희생을 바칠 수 있음이 기뻤어요~
일부러 돌이 있는 곳만 골라서 가면서
발에 밟히는 자갈 수 만큼 죄인들의 회개를 바라며 기도를 바치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라 믿으니 아프지만 마음에 희망과 기쁨이 솟아나는 거예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그동안의 저의 잘못과 죄, 그리고 마음 속에 아픔과 고통까지
십자가를 지고가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함께 걸으며
기도로 봉헌하니 예수님과 더 가까워진 듯 정말 좋았어요.
이날 전 죄인이 될 수 있었고, 죄인으로 주님을 만나고,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이런 기도가 또 어디 있을까요~
십자가의 길 기도도 정말 좋지만,
예수님께서 친히 함께 동행해주시고, 성혈을 쏟아주신 곳에서~!
생활의 기도로 희생을 바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니
일석다조!!!
그리고 사실 제일 걱정하던 제 발은 어떻게 됐게요~~~??
실은 동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그 고통 봉헌하며 감사하리라! 했었는데
다 치유되었어요~~~^^*
원래 손 발이 매우 찬 편인데다가
몇 년 전 눈 위를 젖은 신으로 돌아다니며 놀다가 동상에 걸려
발가락이 시커멓게 되고, 뼈가 어떻게 되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을 정도로 심했기에
그 후로 매년 겨울이면 금새 동상에 걸려 발가락이 띵띵 붓고 아팠거든요.
올해도 발가락이 서서히 간지럽고 감각이 없어지며 그 증세가 있었는데,
되려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
뒷늦게 첫 토요일에 받은 은총을 이렇게 나누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은총 가득 받으세요. ♡♡♡♡♡♡♡♡♡♡♡♡♡♡♡
댓글목록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올해도 발가락이 서서히 간지럽고 감각이 없어지며 그 증세가 있었는데,
되려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아멘!!!
맨발의 십자가길기도를 통하여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전 정말 그거룩한 은총의길 맨발로 하고 싶어도
그길에 오르는것 조차 하지못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주님의뜻대로님 이렇게 은총 함께
나눌수 있도록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
아멘!!!
오~마나~놀라워요^^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동상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사랑해요~~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올해도 발가락이 서서히 간지럽고 감각이 없어지며 그 증세가 있었는데,
되려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
주님뜻대로님 ..
희생과 아름다운 봉헌을 통하여 동상 치유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도 유난히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기에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다음 기도회때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기도해 보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뜻대로님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올해도 발가락이 서서히 간지럽고
감각이 없어지며 그 증세가 있었
는데 되려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아멘...^^
ㅎㅎㅎ 사랑하는 주님 뜻대로님
글을 넘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십자가의 길에서 아프고 따갑고
등등 여러가지 유혹을 이기고
당당히 맨발로 십자가의길을
하셔서 주님 성모님 위로해드리고
회개도 하시고 동상도 치유 받으
셨네요
일석 다죠이네요. 멋지네요
주님뜻대로님 동상을 치유해
주신 나주에 친히 오셔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성모님
을 찬미 찬양 합니다
은총이 풍성히 넘치는 글 나눠주셔서
무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올 겨울은 동상 탈출
이에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뜻대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
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추운겨울에 맨발의
십자가의길~오히려 동상이 치유되셨다니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십니다 주여 영광 홀로
받으소서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만방에 이은총
공유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축하드려요~귀한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동상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엔 눈이 온 겨울에도 맨발로 십자가의 길 했었는데
요즘은 족족근막염으로 맨발로 할 수 없어요~
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이런 진솔한 글은 신부님들과 주교님이 보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주가 어떤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해도
성모님의 동산에서는 동상이 안걸립니다
그 만큼 은총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
주님뜻대로님, 십자가의 길을 통한 은총 ..........축하드려요.........^^
오늘도 영혼의 은총 입으소서!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 동상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려요^^
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아름답게 봉헌하신 그 희생을 통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셨을것이라 믿어요~ 축하드립니다^^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주님의뜻대로님...!!! 큰축복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은총나누어주시어 더큰 은총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몸이 안 좋은데도 주님의사랑 생각하며 아름답게 봉헌 하시며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시어
동상과 치유 은총 받으신 주님뜻대로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주님뜻에 따를때
예수님께서도 더욱 기뻐하시나봐요~
"진심으로 나와 결합하여 내 고통에 동참하게 된다면
영혼육신이 치유 받으실것이다 "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지셨네요~
님의 치유에 저도 함께 기뻐하며
님의 은총을 통해 저도 많은것을 배우네요~
저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할게요
은총 나눠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축하드립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 뜻대로님
추운겨울에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
하시고 동상도 치유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언제나 주님♥성모님위하여
기도하고 일하는 작은영혼들!
정성을 다한 기도와 희생으로
치유까지 받으셨네요 ~짝짝짝
주님뜻대로님! 축하해요~^^
희지노주교님의 모토가
주님뜻대로입니다
기도많이해드리세요~☆-_-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하시며
감기로 걱정하셨어도
괜찮아지셨고
동상도 치유받으셨으니
너무나 감사하고 축하드리며
함께 기뻐합니다.
저도 맨발로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주님 성모님께서 다 지켜주시고
함께하시기에 걱정없었어요.
거듭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동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그 고통 봉헌하며 감사하리라! 했었는데
다 치유되었어요."
아 - 멘.. 축하드려요.
정성과 사랑을 보시고......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주님뜻대로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우와~~~
축하드립니다..!!!!
놀라운 치유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해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올 겨울은 동상 탈출이에요~!!!*^^*
아멘! 알렐루야~~^0^
주님뜻대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올해도 발가락이 서서히 간지랍고 감각이 없어지며
그증세가 있었는데 되려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봉헌한 후 싹 없어졌답니다~
아멘~~!!!
주님뜻대로님, 아름답게 봉헌하신 후 치유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추카드려요~~~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정말 놀랍고 신기하네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차갑게 굳어진 우리의 마음과 영혼까지도 녹여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뜨거운 사랑,
그 크신 은총에 감사하나이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사랑하는 주님뜻대로님! 주님과 성모님 사랑안에서
은총 더욱 많이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머 주님뜻대로님
와 신기합니다
정말 나주에서의 은총은 이세상의 것을 초월하고
뛰어 넘는군요
새삼 큰 충격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
작은꽃송이님의 댓글
작은꽃송이 작성일
아멘,
주님,성모님사랑으로
짜~짠 이겨 내셨습니다.아~멘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이분도 넘 귀여우시당~ 아~멘~ 아~멘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치유은총! 축하! 축하!! 전대사를 주시는 곳이지요!! 치유와 전대사은총 함께 하셨을 것을 믿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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