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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젖을 주시고 향유를 주시는 성모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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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보
댓글 30건 조회 2,264회 작성일 13-12-30 05:37

본문

참젖을 주시고 향유를 주시는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나주성모님! 오시는 여러분들이 은총을 많이 받으시도록 고통을 봉헌하시며 준비기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보고 저는 다시 한 번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우리 성모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기쁜 날 저희들과 함께 하시고자 율리아 자매님이 그동안 바쳤던 고통을 제가 옆에서 지켜보기가 참으로 안쓰러웠습니다.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낮과 밤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사실 저는 뻔뻔하게 하루 세끼 잘 챙겨 먹었어요. 율리아 자매님은 저렇게 고통 받고 이 대축일을 고통봉헌하면서 기도하고 계신데‘나는?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모님께서 23년 전에 첫 눈물을 흘리시고 지금 이 밤 울고 계실지 모릅니다. 저희가 너무 안타깝고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는 삶을 보시고 우리들을 영적으로 양육하시기 위해서 엄마의 젖을 주시고 향유를 주시는 성모님!

제가 이곳에 와서 직접 체험하지 않았다면 성모님께서 향기를 주시고 젖 주시고 했다는 이야기를 아마 시적으로 들었을 거예요. 그러나 성모님은 진정으로 실제로 저희에게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고 온몸을 짜내어 향유를 흘리시고 저희들을 양육하시기 위해서 영적인 젖을 주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 특별히 성혈 조배실에서 기도를 할 때 함께 기도하던 저희가 다 함께 놀랐습니다.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고, 향유를 주시고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조차 23년 동안 보지 못했다는 아주 진한 참젖을 주셨어요. 농도도 아주 진하고 색깔은 너무너무 하얀 눈처럼 하얀 색깔이에요.

오늘 입당송의 말씀입니다.“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겠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이 말씀처럼 23년 전 첫 눈물을 흘리셨던 나주성모님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당신의 사랑으로 저희들을 영적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 되기를 원하시면서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한 번도 주시지 않으셨던 참젖을 내어놓고 여러분들을 기다리셨어요.

왜냐면 여러분들 모두가 그 누구 한사람도 빠짐없이 바로 나주의 성모님께서 낳으신 당신의 아들이며 딸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말씀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나의 영적인 젖을 마음껏 배부르게 마시거라. 그리고 무럭무럭 자라나서 영적으로 작은 영혼이 되어라.”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여기 모인 저희는 모두 작은 영혼입니다.

저는 다시 한 번 오늘 아침 나주성모님의 그 깊고 넓고 높으신 사랑 앞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른이라고 생각한 그 어느 때부터 성모님 앞에서 부르던 노래를 그만두었고 성모님 앞에 자주 바치던 꽃도 더 이상 드리지 않았습니다. 계산을 해보니까 한 30년쯤 제가 불효자로서 성모님께 효도를 못 해 드렸던 것 같더라고요.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아마 어린 시절 제가 드렸던 기도를 기억하셨는지도 몰라요. 중학교였던 거 같아요.“성모님, 저 엄마 앞에서 죽을 때까지 죽는 순간에도 이렇게 기도하고 싶어요.”라고 성모님께 고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성모님 앞에 드렸던 기도를 비록 잊고 살았지만 성모님께서는 제 기도를 잊지 않으셨었나 봐요.

그래서 저를 오늘 나주 성모님 동산에 부르셨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게 하셨습니다. 30년 불효를 했는데 제가 어떻게 앞으로 성모님께 효도를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참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일찍이 성모님 목소리 듣고 성모님의 향기, 내음 맡고 이곳에 오셨던 여러분들 모두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여러분들 보고 아름답다고 한 이유는 성모님께서 양육하신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가 충분히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은 23년 동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신앙생활을 특별히 성체 성사 안에서 충실히 우리의 신앙을 다지고 그래서 끊임없이 성체와 성혈의 기적을 보여주셨고 저희들에게 묵주의 기도를 더 바치면서 이 세상에 사악함과 이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 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성체 성사를 중시 여기시고 묵주의 기도를 저희들에게 강조하시면서 특별히 열심한 준비로 고백성사를 볼 것과 그리고 하느님의 살아있는 말씀인 성서를 더욱더 가까이 할 것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날마다 날마다 아름답게 생활의 기도로써 봉헌하라고 성모님께서는 저희들에게 교훈하시고 사랑으로 타일러 주셨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말씀하시지 않으셨던 나주성모님만의 가르침은 생활의 기도화입니다. 기도의 생활화가 아니라 생활의 기도화입니다. 말을 바꾸면 뜻이 완전히 달라져요. 저희는 잠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등등 그 누구도 빠짐없이 한 사람 앞에 24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성모님께서는 우리 24시간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성체조배를 몇 시간 하고 그러면서 하느님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밥하고, 빨래하고, 공부하고, 화장실 가고, 길을 가고, 시장을 보고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의 모든 자질구레한 삶을 포기로 엮어진 아름다운 잔꽃송이로 봉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제가 나주성모님 뵙게 되고 알게 된지 이제 한 달 조금 넘었어요. 생활의 기도가 너무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사실 조금 잘 안 돼요. 봉헌하려는 마음이 앞서야 되는데 옛날 습성들이 남아있으니까 먼저 인간적인 생각과 인간적인 감정들이 먼저 나와서 한 템포 느려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미 벌써 오랫동안 성모님께서 잘 양육하셔서 저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여러분의 일상의 삶을 생활의 기도로써 잘 봉헌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또 부러운 거예요. 경당에 우리 많은 식구들 봉사하고 협력하고 계신데 다 이렇게 보면 고수들이예요. 발걸음 하나, 눈빛 한 번, 호흡 하나, 결코 흐트러짐 없이 봉헌하시는 모습보고‘아, 나 저분들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희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천상의 구걸자로서 저희들에게 오셨던 성모님의 첫사랑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저 역시 오늘 특별히 우리 율리아 자매님과 율리오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아니셨더라면 우리는 어쩌면 천상의 구걸자로 저희들에게 오시는 성모님을 영영 만날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 분은 당신들의 목숨조차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성모님의 부르심에‘예.’라고 응답을 하심으로써 천상의 어머니를 저희들의 어머니로 내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 두 분에게 지극히 감사드림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사랑의 첫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성모님께서 흘리셨던 눈물은 화학적으로는 염화나트륨에 불과하겠지만 사랑보다 더 진한, 죽음보다도 더 진한 성모님의 눈물은 우리 마음 안에서 포도주보다도 더 진하게 자리매김을 해 왔었습니다. 성모님의 눈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성모님의 그 눈물의 의미를 묻고 그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아름다운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기도를 가지고 이 자리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큼은 우리 나주성모님께서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사랑을 기억한다는 것.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주성모님의 첫 눈물을 기억한다는 것은 저희가 앞으로 살아갈 모든 미래가 바로 그 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사실 오늘은 가장 큰 대축일에 속합니다. 오늘이 있었기에 23년 동안 이곳에서의 모든 하느님의 사랑들을 저희가 증언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율리오 회장님 그 두 분과 함께 또 저희가 감사드려야 될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23년간 보이지 않는 숨은 곳에서 불평과 불만 없이 모든 어려움들을 성모님과 예수님께 봉헌하시면서 이 성지를 지키기 위해서 애쓰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지금도 애쓰시는 분들 그분들의 희생과 그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 오늘 저희들의 이 영광스러운 귀중한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분들 모두는 성모님의 말씀처럼 율리아 자매님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고 성모성심의 승리와 예수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오늘날까지 묵묵히 참아 오셨고 애를 쓰시고 지금도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분들 모두는 사실 저희들의 은인들이며 저희들의 스승들이십니다.

오늘 성모님께서 특별히 눈물 흘리신 23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주신 향기 진하고 농도 진한 그 눈빛 같은 하얀 참젖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기 오신 여러분 모두는 영적으로 그 젖을 흡족하게 빨고 더욱더 겸손하고 천진난만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죄인들의 회개와 교회가 더욱더 성체 성사에 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작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보여주신 모든 징표가 세상 모든 교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성심의 사도로서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08년 6월 30일
Fr. Lawrence Jung (정 라우렌시오 신부)
 

 

펌: 나주성모님에 관한 성직자 체험록 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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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여러분들과 함께 저 역시 오늘 특별히 우리 율리아 자매님과 율리오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아니셨더라면 우리는 어쩌면 천상의 구걸자로 저희들에게 오시는 성모님을 영영 만날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아멘.
존경하는 정신부님!  영육간에 늘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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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끊임없이 성체와 성혈의 기적을
보여주셨고 저희들에게 묵주의 기도를 더
바치면서 이 세상에 사악함과 이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 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공부하고, 화장실 가고,
길을 가고, 시장을 보고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의 모든 자질구레한 삶을 포기로
엮어진 아름다운 잔꽃송이로 봉헌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존경하올 정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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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끊임없이 성체와 성혈의 기적을
보여주셨고 저희들에게 묵주의 기도를 더
바치면서 이 세상에 사악함과 이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 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공부하고, 화장실 가고,
길을 가고, 시장을 보고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의 모든 자질구레한 삶을 포기로
엮어진 아름다운 잔꽃송이로 봉헌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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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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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신부님 말씀대로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천상의 기적` 들이 나주에는 가득합니다.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이 나주에 오시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야고버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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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겠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존경하고 사랑하는 신부님!
 영육간의 건강하시고 나주성모님과 늘 함께 해주시니 감사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 늘 애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화이팅!!!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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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모두는
 영적으로 그 젖을 흡족하게 빨고
더욱더 겸손하고 천진난만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죄인들의 회개와
교회가 더욱더 성체 성사에 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작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보여주신 모든 징표가
세상 모든 교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성심의 사도로서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우렌시오신부님!!
사랑합니다! 라우렌시오신부님!!!
성인신부님 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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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23년간 보이지 않는 숨은 곳에서 불평과
불만 없이 모든 어려움들을 성모님과 예수님께
봉헌하시면서 이 성지를 지키기 위해서 애쓰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지금도 애쓰시는 분들 그분들
의 희생과 그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 오늘
저희들의 이 영광스러운 귀중한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아멘!!! 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야고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야고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신부님께도 감사드리며~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성인사제되시기를 봉헌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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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삶을 포기로 엮어진 아름다운 잔꽃송이로 봉헌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부족함 중에도
늘 노력하렵니다.
어머니 도와 주세요~^^

야고보님, 오늘도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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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나약한 죄녀 이오니 성모님의 뿜에 안아 영적인  젖을 먹여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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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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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향기 진하고 농도 진한 그 눈빛 같은 하얀 참젖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영적으로 그 젖을 흡족하게 빨고 더욱더 겸손하고 천진난만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죄인들의 회개와 교회가 더욱더 성체 성사에 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작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보여주신 모든 징표가 세상 모든 교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성심의 사도로서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말씀 감사합니다.주님과 성모님이 사랑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아멘!
야고보님, 수고에 감사합니다.밝아오는 새해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히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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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예수님은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사랑의 첫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성모님께서 흘리셨던 눈물은 화학적으로는 염화나트륨에 불과하겠지만
사랑보다 더 진한, 죽음보다도 더 진한 성모님의 눈물은 우리 마음 안에서 포도주보다도 더 진하게 자리매김을 해 왔었습니다.
성모님의 눈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성모님의 그 눈물의 의미를 묻고 그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제가 나주에 매달 가는 이유는 바로 성모님 눈물 닦아 드리려고 갑니다.
이 죄인 합당하다면 받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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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생활의 기도가 너무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사실 조금 잘 안 돼요.
봉헌하려는 마음이 앞서야 되는데 옛날 습성들이 남아있으니까
먼저 인간적인 생각과 인간적인 감정들이 먼저 나와서 한 템포 느려요.

욜씸히 노력 하겠슴당!
주님 성모님 도와 주실거죵^.^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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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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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신부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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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제가 이곳에 와서 직접 체험하지 않았다면 성모님께서 향기를 주시고 젖 주시고 했다는 이야기를 아마 시적으로 들었을 거예요. 그러나 성모님은 진정으로 실제로 저희에게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고 온몸을 짜내어 향유를 흘리시고 저희들을 양육하시기 위해서 영적인 젖을 주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 특별히 성혈 조배실에서 기도를 할 때 함께 기도하던 저희가 다 함께 놀랐습니다.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고, 향유를 주시고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조차 23년 동안 보지 못했다는 아주 진한 참젖을 주셨어요. 농도도 아주 진하고 색깔은 너무너무 하얀 눈처럼 하얀 색깔이에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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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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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성모님!
너무나 그립습니다.
뵙고 싶어요...

곧 갈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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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소중한 증언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렇게도 사랑하시는 나주의 어머니
감사드리며 그 사랑이 오늘은 더 많이
와 닿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시여!
부족한 이 죄인 당신께 달아들어
새롭게 시작하고
봉헌된 삶으로 살고자 더 노력할께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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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세상 모든 교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성심의 사도로서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아멘...

존경하는 정라우렌시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셔요

야고보님 수고와정성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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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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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야고보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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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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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고맙습니다.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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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여러분 모두는 영적으로 그 젖을 흡족하게 빨고
더욱더 겸손하고 천진난만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죄인들의 회개와
교회가 더욱더 성체 성사에 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작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보여주신 모든 징표가 세상 모든 교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성심의 사도로서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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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우리 성모님을 발견 할 수
있었읍니다라고 하신
우리 정신부님^^

보이는 천사가 사람이라고
하듯 보이는 성모님이
율리아님의 역활이시죠

새해도 구원사업의협조자로
세계 만방에 외치시는 신부님
되시도록 성 라우렌시오성인의
수호를 빕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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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정신부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성인 사제 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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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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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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