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순례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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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피눈물 기념일의 은총속에서 살고있는 장미향이에요
반갑습니다~~!
저도 순례기를 올리러 왔어요!
첫토요일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서 나주에 가는 날이라,
아빠에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하지...하면서 걱정이 벌써부터 되었어요.
하지만 지난 첫토요일에 못 뵌 율리아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나주에 가면 좀 힘들고, 춥고 그런게 있지만 너무너무 가고싶은거에요 이번에~!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항상 내가 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정말 꼭 올수있게 해주시는데
그걸 믿고 계속 기도했어요.
아빠안의 나주성모님 반대하는 마음들도 없애주시길 청하면서 생활의 기도로 많이 기도했구요..
바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험인걸 아시는데 가라고 하실까..
자주간다고 가지말라고 할거 같은데..
어떻게 말하지?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하다가,
하루전인 금요일 오후 늦게되서야 용기를 내서 말했어요!
그래서 결과는!!!
아빠가 다녀오라고 하셨고^_____^ 너무나 기뻐서 팔짝팔짝 뛰고싶은 마음이었답니다 !
또 한달정도 준비했던 시험도 율리아엄마께 기도봉헌을 해서 기준 점수를 넘을 수 있게되었어요! 저는 뭘, 특히 공부를 매일 꾸준히 못하는데 엄마 기도를 통해서 놀랍게도 매일매일 목표량을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시험도 좋은 결과이고, 나주도 갈 수 있어서 저는 정말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다음날,
날씨도 어쩜 이렇게 좋은지, 기쁜마음으로 순례차에 타서
소풍가는 마음으로 즐겁고 기쁘게 나주성모님께로 향했지요 ^^
경당에 들어서면서, 이번에 올 수 있게 해 주심에 너무 감사했고
저의 상황들, 걱정들을 엄마께 말씀드렸어요.
동산에 올라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춥지않게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하고나니 개운하고 상쾌하고!
그리고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지상천국, 예수님 성모님이 계시는 곳이라 생각하니
이보다 더 기쁠수는 없었지요..
십자가의 길 시작할 때, 각국의 순례자들 뿐만아니라, 외국에서 오신 많은 신부님들!!
성모님께서얼마나 좋아하실까..너무 든든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서 특히 이번에 저희 아빠를 봉헌하고 기도하였고
예수님과 각 처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여 기도를 바쳤답니다.
부활 예수님 상 앞에서 강복을 받을 때 많은 신부님들께 강복을 받고, 손잡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는데
정말....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어떻게 이런 은총을 받고,
주님께 불림받아서 주님의 성지에서 기도를 드리고 치유를 받고 사랑을 받고 나눌수 있는지...
행복해서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갈바리아 예수님께 인사드리고, 성모님께도 인사드리고 내려와서
매번봐도 반가운 언니동생들과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율리아엄마를 성모님 입장시간이 만났을때!!
율리아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반갑고, 죄송하고 온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올라와서..
말씀시간에도, 엊그저께 중환자실에 계시던 엄마가, 우리를 위해 목숨바쳐 나오셨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시고 사랑의 말씀을 나누어주시고,
그리고 갑자기 일어나셔서 말씀을 전하시는데....
너무나 놀라웠고, 기뻤고!! 예수님 최고!! 했어요. ^^
치유시간에 온전히 마음을 열고 주님께 달아들라고 하시는 엄마의 말씀에
저도 그렇게 온전히 내어드리려고 노력하였어요..
저의 내적 상처들 주님께서 치유하여주셨다고 믿습니다!
이번 순례는 정말 매 시간이 다 짧게만 느껴졌어요.
그저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순례였습니다.^^
만남시간에, 엄마께 사랑해요~! 라고 말씀드렸고,
엄마는 언제나처럼 사랑의 눈빛을 뿅~! 보내주셨어요^^
또 “축하해!” 라고 해주셨는데, 저 시험 통과한거 축하한다고 하신거죠 엄마? 히히
헤벌쭉~해서 그렇게 그저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마음으로 다녀온 이번 순례
저의 기쁨과 은총들이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 흘러들어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4-02-03 11:30:24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장미향님의 받은 은총이 너무행복해
읽는내내 저도 행복했답니다.
모든것 축하드리며 은총속에 항상 행복하소서~~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저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순례였습니다.아멘!!!아멘!!!아멘!!!
축하드리며 은총 나눔 감사해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만남시간에, 엄마께 사랑해요~! 라고 말씀드렸고, 엄마는 언제나처럼 사랑의 눈빛을 뿅~! 보내주셨어요^^
또 “축하해!” 라고 해주셨는데, 저 시험 통과한거 축하한다고 하신거죠 엄마? 히히 ... ]
부러붜잉~ 제가 기도하는 아이도 '장미향'님 처럼 꼭 합격하길 바라며 ... 아~멘~ 아~멘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정말...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
아멘~~
장미향님,
은총의 글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장미향님은 용기가 있어서 참 좋겠어요.
저는 진정 사랑하면서도..
엄마 사랑해요" 라고 직접 말 한번 해보지 못한 용기 없는 바보랍니다
만남 시간 때도 용기가 없어서
엄마의 얼굴조차 바라보지 못했답니다..........ㅠㅠ..........
제가 이래요
남들은 저보고 애교덩어리라고 말하는데..사실 용기가 있어야할 때 용기가 없는 바보
내 자신이 미워요 ㅠㅠ
장미향님, 은총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장미향님 온통 사랑으로
읽는내내 장미향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ㅇㅆㅇ요
ㅋㅁ을 끗다가 다시 켰는데도 그대로 안되네요
ㅇㅁ니 할때 ㅇ자가 쳐도 나오질 않네요
ㅇㄸㅎ게 고치는지 혹 아는 사람 좀 가르쳐 주세요 ㅎ
장미향님의 마음의 기쁨과 행복
함께 느끼며 축하해요
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아멘
축하해요.
율리아님의 기도로 시험도 통과,
기도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은총
과 천국을 누리는 그 기쁨
감사해요.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사랑하는 장미향님^^
은총이 폴~폴
율랴엄마를 조아하는 사랑도 듬뿍! !
느껴지는 은총글 이네요^^
율리아님을 먼발치에서 뵙기만해도
어느새 소리죽여 울고있는 장미향님..
이번에도 임종의 위기를 넘기시고
함께해주신 엄마를 뵙는 감격에 많은
분들이 울먹거리고 흐느끼고 ᆢ했었지요
그사랑 언제까지나 지속되길 바라며
이글 읽는 우리 모두에게도
받으신 은총 흘러들어가길 기도해요
아멘
사랑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무나 기뻐서 팔짝팔짝 뛰고싶은 마음이었답니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지상천국, 예수님 성모님이 계시는 곳......"
아 - 멘. 아 - 멘. 아 - 멘..
장미향님!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시험통과도...추카추카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엄마와
손잡고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언젠가는 아빠도 함께 꼬~~옥~~오시기를
간절히 바래요..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될거예요..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저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순례였습니다.^^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모든 결과를 온전히 주님성모님께 맡기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히히
받으신 풍성한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와~ 장미향님 글 읽고 있는 내내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졌어요^o^
마음이 참 예뻐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사랑합니당♡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정말 많이 행복하신게 딱 느껴지네요^.^
축하드려욤~~
사랑해용♡♡♡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장미향님!님의 행복이 저에게도 전해져 오네요~
저도 그 행복 경험해서 알거든요~
무지무지 행복하셨을 님의 은총받으심
축하드리고
은총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치유시간에 온전히 마음을 열고 주님께 달아들라고 하시는 엄마의 말씀에
저도 그렇게 온전히 내어드리려고 노력하였어요..
저의 내적 상처들 주님께서 치유하여주셨다고 믿습니다!
아멘!!!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장미향님! 잘 읽었습니다.
장미향님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만남시간에 엄마께 사랑해요
라고 말씀드렸고,엄마는
언제나처럼 사랑의 눈빛을
뿅~!보내주셨어요...아멘...
눈빛을 뿅 하고 보내주셨다는
이부분에서 저도 받은 셈치고
봉헌 했더니 기쁨이 많이 샘솟아
오릅니다.
이런 저런 사소한 것들을 아름답게
잘봉헌 하셔서 은총가득 받으시공
내적상처들 까지 주님께서 치유 하여
주셨다고 믿으시니 참으로 믿음또한
확고하시네요.
받으신 은총나눠 주셔서 저도
은총가득 받고 갑니당...사랑해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정말....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어떻게 이런 은총을 받고,
주님께 불림받아서 주님의 성지에서 기도를 드리고 치유를 받고 사랑을 받고 나눌수 있는지...
행복해서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이번 순례는 정말 매 시간이 다 짧게만 느껴졌어요.
그저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순례였습니다.^^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행복해서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아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도 눈물이 나지요,
저도 나주에서 그런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사랑하는 장미향님 정말 축하드려요~~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헤벌쭉~해서 그렇게 ....
헤벌쭉~ 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감사감사!!! 율리아님 나오셔서 기뻤고 은총가득한 행복한 순례이기에 더욱 기쁘고 축하받을 일들이지요!!아멘아멘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사도님의 댓글
사랑의사도 작성일
단순하게 의탁하는 그 마음이
아름답네요..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은총나눔 글 감사해요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험도 잘 보시고
나주도 오시고
넘 기쁘고 행복함이 가득해짐이
저에게도 느껴저
기뻐집니다.
율리아님이 계셔서 행복한 우리들
우린 넘 행복하지요. 그죠.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엄마시간에
엄마가 갑자기 일어서시는 순간!
저도 많이 놀라웠고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아멘!!!저도 축하드려용♥^^
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말씀시간에도, 엊그저께 중환자실에 계시던 엄마가, 우리를 위해 목숨바쳐 나오셨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시고 사랑의 말씀을 나누어주시고,
그리고 갑자기 일어나셔서 말씀을 전하시는데....
너무나 놀라웠고, 기뻤고!! 예수님 최고!! 했어요. ^^
아멘!!
이렇게 은총글을 읽으면
더욱 확~~ 깨어나는 기분이에요
에너지도 충전 되는 힘 받고~~
감사하고 사랑해요^ㅇ^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정말....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어떻게 이런 은총을 받고,
주님께 불림받아서 주님의 성지에서 기도를 드리고 치유를 받고 사랑을 받고 나눌수 있는지...
행복해서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장미향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귀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성모님께서얼마나 좋아하실까..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아멘.
장미향님!
예쁜마음이 전해져오네요...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장미향님^^
저까지 행복해져 오네요.
앙~ 은총 나눔 넘 감사하고 좋아라~~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겸손의꽃님의 댓글
겸손의꽃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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