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렇게 기도모임을 가져요~

처음에 인사를 해요~새로운 멤버들과 환영인사를 나누고요.

그 다음에는 묵주기도를 하고,

이마에 성호를 긋고. 눈에, 입에, 귀에 그리고 가슴에 성호를 긋고 하는 나주에서 하는 생활의 기도를 다 같이 해요.

그리고 교황님, 주교님, 신부님들을 위해서 기도 하고

나주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기적의 샘물을 주신 감사기도,

나주 5대 영성에 대한 팜플렛을 소리내어 읽은 다음, 그것에 대해 나눔을 해요.

또 율리아님의 말씀을 읽고 나눔도 한답니다

끝으로 마침기도를 하고 기도 지향을 나누지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간식을 먹고 함께 나주에 관한 DVD도 시청한답니다.^^

이렇게 하면 세시간은 걸려요. 항상우리는 3시에 기도모임을 시작하는데 여섯시나 일곱시에 마치게 되요^^

우리가 나주에 갔을 때 율리아님께서 기도해주셨던 기적수에 관한 증언입니다.

저에게는 1년 8개월 된 손자가 있는데요. 이름은 “니코 브레든 디존”이예요.

우리 기도회에 함께 하는 아기, 사진에 보이시죠?

그 아이는 올해 세 번이나 숨이 멈추는 증후군이 왔는데,

의사의 말에 의하면 6살까지의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아이들이 아프거나 화나거나 극단적인 감정 상태에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데요.

그렇지만 그 아이는 너무 어려서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아이가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 아픔을 느끼는지, 뭔가가 필요한 건지 우리가 알 수가 없는 것이 문제였어요.

첫 번째 현상이 일어난 것은 제가 성삼일날 나주에 다녀온 이후에 있었던 일이예요. '니코 브레든'은 아이팟으로 미키 마우스를 보다가 인터넷 상의 문제가 생기자 갑자기 절망하면서 크게 울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아이랑 같이 있었는데 울음이 그치면서 갑작스런 수면 상태가 되는 거예요. 저는 조금 이상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두 번째 현상은 좀 더 악화되었는데 우리가 의사에게서 숨이 멈추는 증후군에 대해서 들으면서 우리가 그 아이 얼굴 앞에서 문을 쾅 하고 닫았는데 아이의 몸이 갑자기 움츠러 들더니 크게 울기 시작했고 얼굴 전체가 보라 빛으로 변하는 거예요. 그리고 몇 초간 숨이 멈췄어요.

그래서 아이 얼굴에 물을 부었더니 깨어났고 다시 즉시 잠이 들었어요.

세 번째 현상은 어제 오후에 일어났어요. (6월 3일) 그 아이는 놀다가 날아오는 물체에 맞았는데 다시 크게 울기 시작하더니 간헐적으로 숨이 멈추었어요. 부모는 그 아이를 저에게 바로 데려왔고 우리들은 병원 응급실에 아이를 데려갔어요. 이것은 지금까지 중에 가장 심했어요.

아이의 얼굴은 검게 변하고 있고 눈은 간질환자처럼 흰자만 보였어요. 저는 운전사에게 차를 준비하라고 하고서 갑자기 제 가방에 나주 기적수가 있다는 것이 생각나는 거예요.

우리는 즉시 그것을 아이의 입어 넣었어요. 아이는 이미 무의식 상태였고 가슴이 움푹 들어가고 심장 박동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이마와 가슴에 십자 성호를 듯고 다시 입에 더 많은 기적수를 넣어주었어요.

우리는 시간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면서 아이의 패어진 가슴 사이에, 손에, 이마에 성수를 부었어요.

몇 초 후 아이는 의식이 돌아오면서 숨을 깊게 쉬었어요.

오 하느님, 예수님, 성모 어머니 감사합니다!

기적수로 회복된 후 니코 브레든은 혀 짧은 아기의 말로 저에게 뭔가 말했는데요. 저는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그 아이는 두 번째 시도했지만 역시 전 알아듣지 못했어요. 뭔가 중요한 말 같은데, 안타까워요.

니코 브레든의 계속적인 회복을 위해 다시는 숨을 멈추는 증후군이 찾아오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전 이 증후군이 다시는 아이를 공격하지 않으리라 믿어요! 아멘!

* 나주에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더불어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