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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은총을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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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으로
댓글 31건 조회 1,968회 작성일 13-07-10 08:34

본문

치유의 은총을 올립니다.

 

주님과 성모님!

제가 은총증언을 함으로서,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저와 똑같은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간청하며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척추수술을 한 남편을 대신하여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기면서 두어 달 전부터 고관절에 이상이 왔고 갑상선 저하로 불어난 체중으로 무릎도 시원치 않아서 여기저기 파스를 붙이게 되었다.

 

고관절도 시원치 않고 무릎도 뻐근하고...나이도 많고..장거리 순례가 넘 힘드니 그냥 집에서 쉴까? 하다가 나 같은 작은 영혼도 기다리시며 가기만 하면 은총을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 뵈러 순례를 떠났다.

 

9년 동안 거의 쉼 없이 순례를 하면서 많은 은총을 받았고 증표도 받아서 증언도 게시판에 몇 번 했다.

 

나주순례로부터 받기시작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증표는 자주 다니는 동네 성당이나 나주성모님상을 모시고 기도하는 우리 집에서도 여러 번 받았고 지금도 간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주순례 시에는 간혹 상상할 수 없는 은총과 증표를 주시었다.

 

이번 순례에서는 성모님동산 갈바리아 예수님상의 발을 만지며 온 가족의 영적 정신적 치유의 은총을 간청하고 성모님 품에 다시 한 번 기도하고 내려오는데 향유향기가 진동하였다. “어딘가에 향유가 내렸나보다”생각했다.

 

언덕을 오르는 생활의기도 예비수녀님께 “어딘가에 향유가 많이 내렸나 봐요, 향기가 진동해요”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 분이 “아 그래요? 찾아 봐야겠네요”, 했다.

 

그러데 계속 향기가 나니까 “혹시 내게 향유를 주신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면서 옷 여기저기를 살펴봐도 알 수가 없었다.

 

십자가의 길 시작하면서 햇볕 때문에 모자를 잠시 썻다가 벗었더니 그 모자 안에 향기가,,, 손으로 머리 위를 문질러 보니 손에서도 향기가 났다.

 

“아~주님께서 내게 치유의 향유를 주셨구나~”

 

어쩌다 선풍기 아래 자리를 잡게 되어 시원하고 좋은 자리인줄 알았는데 밤이 이슥하면서부터 선풍기 바람에 내가 춥고 고통스러웠다. 젊은 사람들에게 이 바람이 좋을 것이니 참아야지.. 하고 견디다가 철야가 끝나고 집에 오니 감기가 심하게 들었다.

 

장거리 이동도 만만치 않고, 의자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를 잡을 수 없었고, 바닥에 앉아서 하는 기도는 고관절과 무릎, 등뼈에 무리가 오고.. 선풍기 바람은 고통스러웠고.... 진짜 이제는 너무 힘드니까 순례를 그만둘까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고관절과 무릎의 뻐근한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감기를 앓느냐고 그 것을 어제(화요일)야 깨달았다.

 

아~고통의 순례길이라고 엄살을 부리는 제게 주님께서 “얘야, 내가 너에게 은총과 치유의 은사를 얼마나 많이 주었느냐...머리 정수리에 치유의 향유를 부어주셨으니, 이제 70 넘었다고 노인행세를 그만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나주순례 때에 받은 은총과 치유, 성혈과 성모님 젖, 향유와 공간이동 등 수많은 증표를 소중히 알고 죽을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거라” 하시는 것 같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

이 보잘 것 없고 어리석은 죄인을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저희를 위해 고통을 끝없이 봉헌하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주신 본분을 명심하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7-29 16:25:13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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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 알렐루야 !!!~~~

믿음으로님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려요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머리 정수리에 주님께서 주신  향유 넘 ~~ 넘~~~ 축하드려요  ^^

사실 밤새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서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것이 허리나 고관절이나 무릎에

통증을  더 느끼게 하더라구요 
와 ~~~  참으로 나주의 은총은 신비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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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고관절과 무릎의 뻐근한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고...아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나주성지에 순례한 결과
이런 좋은 열매로 맺어지다니...우~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믿음으로님, 나주성지는 은총의 땅! 맞죠?
성모님의 동산이니 오죽 하겠어요

사랑하는 율리아님!
저희를 위해 고통을 끝없이 봉헌하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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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믿음으로님!고관절과 허리,무릎통증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치유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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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와!!! 어제만 하더라도 감기가 몹시 들어서 힘드시겠구나!! 생각했어요!! 오늘은 치유은총!! 정말 주님께서 예비하신 것이 아닌가요! 이런 감사!
잠시잠간
 감기를주신 건 지금 자손들이 모두 함께 있어 힘드시니까 감기 핑게로 잠시 쉴수있는 시간을 주신 건 아닌가 성모님께서는 나주성모님 순례하는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니까 ! 아픔이 은총이지!
라고 생각했어요!!
더 큰 치유 은총 주시느라고 감기의 고통을 허락하셨나봐요!!
축하드려요!!
이 글을 읽고 보고 듣는 우리모두에게도 치유 은총!! 향유도 함께 받았다고 생각하며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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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치유받으심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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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받으신 은총과 치유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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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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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믿음으로님 칭유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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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상상할 수 없는 은총과 증표를 주시었다..아멘.

정말 많은 은총받으셨네요~
머리에 향유도 내려주시다니~축하드립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것~ 모두 하나도 헛되지않고
하늘나라에 공로로 쌓여지니, 더욱 열심히 순례
하시어 천국에 보화를 가득 쌓으시길 빌어요~
사랑하고, 은총글 나누어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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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으로님 !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더욱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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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믿음으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가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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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믿음으로님...!!! 은총과 츅복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축하드립니다. 주님과성모님의 성심위로하시기 위하여 순례하셔 그렇게 축복받으셨으니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또한 이번 순례때의 은총들 많이 많이들 받으셨음을 많은 순례자들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고통의 순례길이라고 엄살을 부리는 제게 주님께서 “얘야, 내가 너에게 은총과 치유의 은사를 얼마나 많이 주었느냐...머리 정수리에 치유의 향유를 부어주셨으니, 이제 70 넘었다고 노인행세를 그만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나주순례 때에 받은 은총과 치유, 성혈과 성모님 젖, 향유와 공간이동 등 수많은 증표를 소중히 알고 죽을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거라” 하시는 것 같다." 아 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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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믿음으로님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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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 주님께서 내게 치유의 향유를 주셨구나~"

아멘!!!~~

치유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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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으로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몸이 아프심에도 불구 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시니 주님 성모님께서 더욱 큰 은총으로
갚아주셨내요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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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힘든 것들 봉헌하시고 순례오셔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치유받으심 축하드리고~
은총 받으심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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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순례 때에 받은 은총과 치유,
성혈과 성모님 젖, 향유와 공간이동
 등 수많은 증표를 소중히 알고 죽을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거라”
하시는 것 같다...아멘...

아프신 와중에도 고통을
잘봉헌 하시어 향유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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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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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의 길 시작하면서 햇볕 때문에 모자를 잠시 썻다가 벗었더니 그 모자 안에 향기가,,, 손으로 머리 위를 문질러 보니 손에서도 향기가 났다.

 

“아~주님께서 내게 치유의 향유를 주셨구나~”

사랑하는 믿음으로님 !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더욱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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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더욱 많은 열매 맺어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드리고 싶어요.

주님! 영광 받으소서.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믿음으로님! 치유의 은총 가득히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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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그런데 집에 와서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고관절과 무릎의 뻐근한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감기를 앓느냐고 그 것을 어제(화요일)야 깨달았다.

아멘 !  아멘 !

사랑하는 믿음으로님 ...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드려요
치유 받으심을 진심으로 높이 높이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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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오실때마다  많이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이겨내고  오시는 꿋꿋한마음
저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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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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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으로님 ~
치유받으심축하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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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은총받으심에 축하드리며 글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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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치유의 은총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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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노인행세를 그만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나주순례 때에 받은 은총과
치유, 성혈과 성모님 젖, 향유와 공간이동 등 수많은 증표를 소중히 알
고 죽을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거라” 하시는 것 같다.

저도 아프면 가끔씩 소극적이 되어요.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부족했던 맘 봉헌드리며
더욱더 적극적이 될께요.

 향유받으심 무지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믿음으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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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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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노곤함도
잠시,
다음순례를 기다리시네요...

믿음으로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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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누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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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공간이동 은총도 듣고 싶은데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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