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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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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비
댓글 35건 조회 1,878회 작성일 13-04-08 22:47

본문

만남 시간입니다.
난 울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 만남을하려고 
"제대" 위로 올라갔습니다.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율리아 님이 여러 사람을 안아주고 
뽀뽀 해주고, 사랑을 바리바리(덤북) 주고있는 광경이 보입니다.
순서가 다가오고 앞에 한 가족만 지나가면 우리 차례입니다.
갑자기 울엄마가 율리아님을 한참 보시드니
애들아
아무말도 하지마라.
몸이 불편한곳도, 어떤 말도 하지마라
그냥 저기에 않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다.
우린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냥 율리아님에게 몸을 맡기고 
서 있다가 내려 왔습니다.
모두들 뭔가를 하소연하고, 아픈곳에 기도를 요청하고
의지 하고픈 마음일텐데..
울엄마는 몸이아픈것도, 괴로운것도 말 한마디 않고
얼굴만 보고 그냥 내려가길 원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위주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나이 84세나 된 사람이 
왜 이런생각을 했을까.
시간이 지나고
난 내자신이 미안 했습니다.
젊은놈이 80넘은 노인보다 생각이 잛았구나
그렇습니다.
결코 주님은 말 안해도 모든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극악무도한 죄인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이제야 깨닫습니다.
만남은 미소입니다.
율리아님과 눈을 마추고 미소를 짓는것 만으로도
만남은 이루어 졌습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합니까.
너무나 많은 사랑이 그 눈빛과 미소로 이미 우리가 
필요한 모든것이 우리에게 왔고 또 채워 졌습니다.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영육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4-19 17:14:01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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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극심한 고통중에도 늘 목숨을 내어놓으시는 사랑으로
저희와 사랑의만남을 해주시는 율리아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젠 정말 손만 한번 잡던가, 눈인사만 하든가..그래야될것같은데..
율리아님의 건강이 지금 최악 이시자나요...ㅠ.ㅠ

만남이 저희에게는 너무 좋고 행복하지만,
더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정말..

"애들아       
아무말도 하지마라.     
몸이 불편한곳도, 어떤 말도 하지마라   
그냥 저기에 않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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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곁에 계셔주는것만로도 충분할것입니다
그런데 고통중이신 그분이 한없이 애처로우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분 앞에서기만하면 인간적인 욕심이
생겨나고 맙니다  ㅠ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엄마
그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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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영육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그냥 계셔주신것 만도 저희들 넘, 행복합니다^^
엄마~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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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도구님의 댓글

참된도구 작성일

아멘.
제마음을
요렇케
옮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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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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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애들아아무말도 하지마라.몸이
불편한곳도, 어떤 말도 하지마라
그냥 저기에 않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다...아멘...

정말 율리아님 고통극심 한데
만남 할때 더 극심하게 해 드려서
넘 죄송해요

우리를 언제나 마다하지 않고
사랑으로 한없이 품어 주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달비님 감사드려요
가족모두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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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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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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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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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 애들아 아무말도 하지말아라 ! .몸이 불편한 곳도 .."  하기사 율엄님은  MRI ,CT는 저리가 놀아라 .  P E T - C T 이지요 !  ^^*  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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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애들아       
아무말도 하지마라.     
몸이 불편한곳도, 어떤 말도 하지마라   
그냥 저기에 않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다.
아멘~*
T_T

달비님~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딱 제 마음이네여.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어머님을 비롯하여 가족분들 모두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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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결코 주님은 말 안해도 모든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아멘..
주님, 오늘도 제 마음에 오셔서 저를 인도하여주시고
저의 하루일과 모든일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또한 제자신과 저의가정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 사랑으로 대하도록 저를 이끄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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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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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율리아님은
우리를 안아주지 않아도
우리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다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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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항상 우리와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시고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기도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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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무나 많은 사랑이 그 눈빛과 미소로 이미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왔고
또 채워 졌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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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애들아  아무말도 하지마라.몸이 불편한곳도,
어떤 말도 하지마라 그냥 저기에 않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다.공감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달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달비님...그분이 곁에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은 참으로
감사하지요! 율리아님은 우리모두 전체를 사랑하며 어느한쪽으로
기우려 지는분이 아니심을 우리들을 알아야 합니다 몇분이 개인적으로
만나야할 일이 있어서 잠깐 만나 뵈었는데 보는 저희들이 미안하고 송구
스럴정도로 가쁜숨을 내쉬시며~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참 마음이 아파습니다
그 아픈몸으로 저희들을 위하여 그 많은 사랑을 주시고 힘을 주고 계시니
이제는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사랑의 작은 영혼되어
노력하는 사랑의 도구되기를 우리함께 봉헌드려요 아멘!!!
은총글 감사드리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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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훌륭하신 어머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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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
정말 아름다워요
달비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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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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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저 바라만봐 주셔도 우린 행복해집니다.
근데 안아주시고 뽀! 해주시니 우린 넘
행복해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멍해집니다.

아마 주님 성모님을 만나면 넘 좋아서
그냥 멍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엄마곁에
가면 아무런 생각이 없이 그냥 솜사탕처럼

넘 행복해지지요.
하지만 율리아님께서는 대속의 숱한 고통으로 아마
몸부림칠 정도로 몸이 편찮으실것아요. 그렇게도 저희들

사랑해주시니... 감사, 또 감사드려요.
님 어머님께서 상대방을 먼저생각하는 그 맘을 저도 묵상해보며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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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너무나 많은 사랑이 그 눈빛과 미소로 이미 우리가   
필요한 모든것이 우리에게 왔고 또 채워 졌습니다.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영육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비님의 말씀에 제 자신도 부끄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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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냥 그자리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은총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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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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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사랑해요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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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달비님...!!!    만남때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들어나고 모두들의 같은 마음으로 잘 그렇게 만남을 하시어 바라보는 그 눈길속에서 모든것들

을 전달됨이 느껴집니다.  넘넘 보기 좋은 모습이 되어 만분의 일이지만 그 사랑들이 천상까지 전달됨을 믿습니다. 이번 율리아 엄마의 말씀

안에서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과성모님 품에 안기어 지기를 더욱 노력 해야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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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총이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인데...
더더 많은 것을 바라는 제 모습이 떠올라 부끄럽네요...
주님, 성모님!!!
다시 새로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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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너무나 많은 사랑이 그 눈빛과 미소로 이미 우리가   
필요한 모든것이 우리에게 왔고 또 채워 졌습니다.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영육건강 하십시요. 

아멘!

맞습니다... 이미 순례가기 전부터 받을 은총뿐만 아니라 기도회 내내 집에 오는 순간마저도
은총의 순간들임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음을요. 아멘.^^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달비님과 가족 모두에게 은총 더욱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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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무나 많은 사랑이 그 눈빛과 미소로 이미 우리가   
필요한 모든것이 우리에게 왔고 또 채워 졌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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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주님성모님함께하시는
율리아님...
복되고
복된만남...

창백하신얼굴로
눈조차뜨지못하시던
모습...고통
사랑...
율리아님의 영육간의건강을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달비님!
느낄수있는 마음...
은총글나누어 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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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달비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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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영육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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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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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

아멘 그렇 습니다 가만 계셔도 좋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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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저희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주십시요.   
뽀뽀를 하지않아도, 안아주지않아도   
저희들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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