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휴식처 나주성모님 동산에 개인피정을 다녀와서 ...깨달음에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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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랜만에 글 올려요
은총은 너무 많이 받았는데 관리를 못해서 자주 넘어졌지만 또 그만큼 더 나주 순례 자주 가서 은총을 되찾았어요
율리아 자매님 말씀대로 다시 시작 합시다 실망하지 맙시다
나는 왜이러까 구제불능이야 이런생각은 나쁜데서 나온다는 말씀에 힘입어 요세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이예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결혼하고 2년이 지나가네요
결혼하자 마자 남편의 무역일은 힘들어 지고 주방장사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집안 살림만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상 직장에 나가게 되어
같이 일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마음도 빼앗기고 세속 들어가고 걱정 근심 악습들로 인해
기도로 전념할수 없고 여러가지로 예수님 성모님께 아픔을 드리고 물건구매 담당 자금담당
이런걸로 너무 세속에 빠지고 집착하고 예수님 성모님께 기도로 매달리기 보다 내가 할려고 하다 보니
영적인 상태가 엉망이었어요
차츰 직원이 들어왔다 나가버리고 이런 걸 반복하고 이제 제대로 들어왔는데도 제가 맡기고 못하고 믿지 못해서 그런지
자꾸 자꾸 거기에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는데
중국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남편이랑 중국가서 해결하자 하며 바로 결졍하고 그다음날 아침에 가기로 옷을 챙기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남편이 영적으로 같이 예수님께 멀어져가고 있는 것 같고 우리가 너무 쉽게 결정하는 것 같아서
남편에게 우리 그러지 말구 예수님 성모님께 물어보고 결정하자 말하니 남편도 그러자 하구
우리는 중국행 배를 취소하고 나주로 개인 피정을 갔어요
나주에 도착하구 예성농원에서 하루밤을 자고 아침에 산에 올라 촛불을 봉헌하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
고 십자가의의 길을 마치며 하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모든 생각 근심 걱정 사라지고 노래가 흥얼거리며 나오고 세속에 물들어져 있던것이 다 씻어지는 마음 오직 예수님 성모님 나 와의 관계만 생각나고
얼마나 잘못살고 예수님 성모님을 아프게 했던 저를 발견했어요
그러면서 다시 다짐을 하며 열심히 할께요 고칠께요
감사하며 살께요 기타등등...^^ 그러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았어요
성혈 조배실에 있는데 추워서 나도 모르게 촛불 봉헌한데로 들어갔는데 촛불이 너무 이상해 바라보니
촛불이 장미꽃이 활짝 피었구 어떤건은 하트가 생기고 십자가 모양이 생기고 7개 봉헌한것중
3개가 모양이 변해서 남편에게 보라고 확인 시키고 와 예수님 성모님이 우리를 반기시군아
느껐어요
하필 핸드폰이 둘다 없어서 사진을 못찍어서 얼마나 아쉽던지 ㅠㅠ
순례를 끝내고 집으로 도착하고 중국일도 우리 결정이 아니라 주님성모님께서 도와주셔서 알아서 잘 풀렸고
앞으로 우리 주말은 어디 가지 말고 그 돈으로 나주개인 피정가자 결정을 했고
너무 자주 넘어져서 더 그만큼 주말마다 찾아가곤 했어요
또 성소자의 날때 불러 주셔서 어마어마한 은총을 받고
갈바리아 동산에서 예수님께 경배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갑자가 또 주방용품 생각이 머리에 돌아
예수님 발 만질때 머리에 돌을 맞은것처럼 정신이 번쩍나며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 예수님께 절도 안하고 또 회사생각에 빠젔네 그런 세속일 때문에 예수님 성모님을 모른척 하고 더 멀어지는 절 발견했어요
너무 심각한저 미사때나 강론말씀이나 메세지나 모든거 의탁하고 맡기라 하시는데 전 맡기지 못하고 의심하고이런것들로 인해 남편한테 잘 못하고
이런걸 깨닫게 해 주섰어요
남편도 맡기고 집에서 기도와 집안살림을 하라고 하는데 자꾸 걱정이 들어서 맡기지 못하는 절 보며
맡겨야 겠다 직원도 있는데 하면서 또 돌아가면 그게 안되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매주 성모님 집에 자주 가고 계속 은총을 받고 나니 이제 출근을 안하고 집안살림을 하며 제 악습
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은총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이제 세속적인 일은 다 맡기고 저는 예수님 성모님 일을 해야 겠다 그게 천국가는 지름길이고 보속할수 있는길인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저를 반성할수 있었어요
이번 첫토요일 율리아자매님 영명축일 참여하며 제 악습을 또 알수 있었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 자주 인상쓰는 저 한숨쉬는 저 이런 모습들도 있었구나
하며 몰랐던 저를 발견할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남편이 성모님 동산에서 우리 이제 사랑과 기쁨 평화만 가득한 말만 하자
걱정 근심 주는 말한 하지 말자
하는 다정한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홍보한다고 갈때 나주에 갈때 성모님 예수님 말씀 따라 살아갈려고 노력할때
일이 더 잘되었는데
자꾸 교만 자만이 저를 자꾸 잡아서 이제 모든거 의탁하며 엄마 말씀 따라 다시 시작할려구요
이 글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미루고 세속일에 신경쓰다 이제야
은총글 올리네요
이 모든 것 주님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여러가지 마음이 복잡할때 나주성모님께 개인피정 해보세요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절대로 그냥 돌려보내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7-29 15:40:3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 세속적인 일은 다 맡기고
저는 예수님 성모님 일을 해야 겠다
그게 천국가는 지름길이고 보속할수 있는길인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저를 반성할수 있었어요.
이제 모든거 의탁하며,
엄마 말씀 따라 다시 시작할려구요~ 아멘!!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너무 아름다운 은총글 이예요~
많은 은총가득 받으시고, 늘 격려해주는 남편도 부럽구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기대해도되죠?^^
가지고 계신 재능들, 모두 주님.성모님 영광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시길,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드리면서...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소서^^
남편과 말다툼해도 나주의 영성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주의 영성을 바로 이런 것이구나!
그래서 참 좋구나! 느끼곤 했어요.
늘 행복한 가정 이루소서!
천사처럼님, 알러뷰^^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께 물어보고 결정하자!"
아 - 멘..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제 세속적인 일은 다 맡기고
저는 예수님 성모님 일을 해야 겠다
그게 천국가는 지름길이고 보속할수
있는길인데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저를 반성할수 있었어요...아멘!!!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나누어 주신
은총 읽으며 두배로 행복하고 기쁩니다
님의 예쁜 다짐이 아름다운 열매로 주렁 주렁 맺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개인 순례 참 좋은 생각입니다~
둘째 아들 예로니모와 외동딸 모니카는 순례를 잘 다니는데
순례를 않고 있는 장부 갈로와 장남 안토나오와 막내 아들 모세를 위해 한 번 생각해봐겠네요~!^^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넘 아름다운 나주 성지에서의 개인피정을 통하여
부족함들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님의 예쁜
맘과 은총을 보면서
저 또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은총글 감사드리며 님의 결심으로 주님 성모님
께서 많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사랑해요. 천사처럼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님 예수님 말씀 따라 살아갈려고 노력할때
일이 더 잘되었는데..
"이제 모든거 의탁하며 엄마 말씀 따라 다시 시작할려구요"
아멘!!!
개인 피정을 통해~새롭게 다짐하며 새로운 힘을 얻으신
사랑하는 천사처럼님~노력하는 예쁜 마음 보기 좋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더욱 행복한 성가정되시길 빌며, 은총글 감사드려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
님의 가정의 어려움 속에 헤매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데,
나주 성모님께 의탁하고 순례오시는데,착한 남편이 잘 따라주시니
읽는 저도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항상 님의 가정에 가득 하시길 빕니다. 아멘.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님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빌며
하시는 일도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사랑하는 천사처럼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천사처럼 자매님에게도 어려운 일이 있는가봐요.
그래도 마음을 고쳐먹고 순례 피정도 가시고 좋네요.
저도 요새 자격면허 시험 준비로 세속에 빠져 있어요.
간간히 나주 성모님 계시판에 들어오지만 글도 잘 올리지 못헤요.
글 올려주셔서 잘 보았어요.
남편께서 좋은 신앙심이 게시니 성모님 사랑속에서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모님 예수님 말씀 따라 살아갈려고 노력할때
일이 더 잘되었는데..
"이제 모든거 의탁하며 엄마 말씀 따라 다시 시작할려구요~
와 ~사랑하는 천사처럼님!정말 큰 은총 받으셔서
저도 넘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은총 나눠 주셔서 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손길
함게 해주시길 기도드려요~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아멘!!!
저도 하고 싶네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노래가 흥얼거리며 나오고
 세속에 물들어져 있던것이
다 씻어지는 마음   오직
예수님 성모님 나   와의
관계만 생각나고  얼마나
잘못살고  예수님
성모님을 아프게 했던
저를 발견했어요...아멘...
솔직하고 아름다운 순례기 잘
읽었습니다.어찌 그리도 편안하게
글을 잘 써내려 가는지~~
개인 피정을 통해 은총 받으시고
영혼의 힘도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천사처럼님 글 읽고 힘받아 갑니다
하시는일 축복많이 받으시고
장부랑 함께 더 빛나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알~랴~뷰~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샬롬 ㅎㅎㅎㅎㅎ.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은총의바다인 나주성모님의집..은총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아멘!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천사처럼님~
그래도 두 부부를 볼때는 원앙새마냥 노력하며 사는 모습이 진짜 이뻐요~
모두들 신앙과 세속삶 중간 사이에서 다들 갈등들을 하고 산답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제 세속적인 일은 다 맡기고
저는 예수님 성모님 일을 해야 겠다
그게 천국가는 지름길이고 보속할 수
있는 길인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저를 반성할수 있었어요.
아멘~*
사랑스럽고 귀여운 천사처럼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글 감사해여.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아 ~~~ 멘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천사처럼님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걸 맡기고
개인피정을 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셔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세속에 살면서 자꾸 넘어지는 저희들을
보듬어 주시는 성모님께 더욱 더 의탁하여
맡기며 성모님만 따라 가기로 해요
근심 걱정 생기실때마다 개인 피정 꼭 하셔서
은총 많이 받으시고 일이 잘 해결 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실망과낙담에 메이지
않고
다시
시작할수있는 우리는
축복받은 자녀들입니다.
나주성모님께
의탁하며
부부개인피정의
고요하고 은총가득한시간으로
다시
되찾은 평화...믿음...사랑
축하드립니다.
천사처럼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었습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천사처럼님
언제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아멘!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오직 주님 성모님을 따라가며 살 때 모든 것이 잘 풀리지요?!!!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모두 경험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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