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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때 기적성수와 율신액스카프로 받은 치유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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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us바오로
댓글 27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3-04-12 11:52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 제가 쓰고 있는 글자의 숫자만큼 죄인들을 봉헌하오니, 모두가 회개의 은총을 얻어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 아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월 3일 수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까지 제주도 수학여행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날 여러 개 팀으로 나뉘어 대구에 도착시간이 다르므로 첫토순례를 위해 일찍 오는 팀으로 조정해달라고 수학여행 전부터 몇 번이나 부탁을 했는데 제1팀은 오전 10시 05분, 2팀은 12시 20분, 3팀은 오후 4시에 대구공항에 도착하기로 된 중 저희 반은 오후 4시 도착 예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자에게 몹시 서운했지만 봉헌을 하니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성수 500ml 한 병과 작은 성수 1통 기적수 500ml 한 병과 율신액스카프를 준비했습니다.

가던 날 저녁 9시경 저희 반 남학생이 침대에서 내려오다 팔을 잘못짚어 아프다고 와서 보니 왼쪽 손목뼈부분이 멍까지 들고 부어있었습니다.

저는 작은 병 성수를 주면서 “이거 약인데 계속 발라. 다 나을 거야.” 하며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다음 날 학생을 만나서 “어떠냐고 물으니 손목을 움직일 수 있고 거의 괜찮아졌다.”고 하며 휴지에 성수를 부어 손목에 대고 스포츠용손목아대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마라도를 가려고 하는데 저희 반 또 한 학생이 절룩거려서 보니 발목을 삐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배 안에서 목에 두르고 있던 율신액스카프를 풀어 발목과 발바닥으로 묶어주면서 “이렇게 하고 있으면 나을 거야.” 하면서 발목을 잡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마라도에 내려서 학생이 걸어가는 것을 보니 아까와는 달리 거의 괜찮아 보였습니다.

어떠냐고 묻지는 않고 마라도, 소인국테마파크, 천지연폭포 등 걷는 곳이 많으니 조심하라고 했더니 “거의 괜찮아졌어요.” 했는데 저녁에 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녔습니다.

일기예보에서 토요일 오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해서 강풍, 폭우 경보가 내린다고 했습니다.

금요일 산굼부리를 마지막코스로 내려오는데 보슬비가 시작되어 저녁8시경 장기자랑이 끝나니 비가 제법 시작되었는데

저는 “주님 폭우와 강풍이 오려거든 오늘 밤새 오고 내일은 대구에 무사히 가서 성모님동산까지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율리아엄마 말씀도 듣고 싶은데 제발 비행기가 10분만 일찍 도착하게 해주세요. 빨리 가서 4시 20분 쯤 고속버스를 타고 8시 전에 광주에 도착해서 나주행 버스를 바로 타서 엄마 말씀 중간에는 도착할 수 있게 해주세요.”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숙소와 바다가 담 하나 사이로 인접해 있어 밤새 텔레비전에서 본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잠시 경망스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니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에~~~! 비가 거의 그치고 짐을 옮기는데도 무리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1팀은 30분 연착하고, 2팀은 제시간에 출발하고, 3팀 저희는 오히려 10분 일찍인 3시 50분에 대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풍랑이 심해서 배는 모두 결항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4시 40분 고속버스를 타서 광주에 8시 10분에 도착하여 8시 40분 나주행버스를 타고 동산에 도착하니 같은 기도회 안나자매가 “언니, 오늘 율리아엄마 말씀이 묵주기도와 바뀌었어요.”

그래서 저는 율리아엄마 말씀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대구에 늦게 도착하는 것이 걸림돌이었고, 제주도에서는 강풍과 폭우가 걸림돌이었는데 주님께 의탁하니 모든 것을 다 주관해주시어 너무 감사한 일정들이었습니다. 

4월 첫토순례를 할 수 있도록 은총을 가득히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바칩니다.

또한 이 모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4-19 17:21:20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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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은총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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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께서 님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봉헌으로 율리아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신 님의 뜻을 이루어주셨음을 다시 감사드려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에!! 우린 그대로 의탁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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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하에 살고 있슴을 느낌니다.

첫토에 강풍이 분다는 뉴스가 나와도
마리아 구원방주 승선원들은 압니다.

첫토는 많은 강풍 불지 않는다고요.....
첫토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드리러 가는데....
강풍이 불어 우리들을 못오게 하실 분이
아님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를 믿지 않는 이들
너무나 불쌍합니다.

광주말이 사실이라 믿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은 믿지 않으니....

주님 그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나주가  빨리 인준되어
세상의 모든이들이 회개하여
주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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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사랑의주님성모님!
모든것 다알고계시니
이렇듯
애타는 간절한기도에
함께하셨습니다.

율리아님말씀이 뒤로
미루어지면서...
업고 안고 뛰시는 사랑의어머니
천상의어머니 나주성모님...함께
하심을
믿고도 남습니다.

Paulus바오로님!
축하드립니다.
은총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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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첫토에 참석하려는 마음이 너무도
예쁘게 느껴지네요~
과연 성모님따님답습니다. 기적성수와
율신액스카프로, 기도해주는 사랑도
아름답구요~
그 모든것 보고 알고 계신 성모님께서
그래서 묵주기도 먼저 바치고, 율리아님시간을
뒤로 바꾼거였군요 ~ㅎ
혹시, 율리아님께서도 님을 기다리신건가? ㅎ
축하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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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기적수와 율신액스카프로 사랑을 실천하신

Paulus바오로님 은총의 글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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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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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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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주님성모님 찬미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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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계속 순례할 수 있는 것도 크나큰 은총..^^
은총의 통로가 되어 주시는 율리아님께 늘 감사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면서 쉼없이 함께 달려가요

Paulus바오로 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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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회 안나자매가
 “언니, 오늘 율리아엄마 말씀이
묵주기도와 바뀌었어요.”...아멘...

Paulus바오로님 기도는
항상 잘 들으 주시는것 같아요

오묘하게 딱딱 맞아 떨어져요.^^

이번 첫토에도 율리아님 시간이
바뀌어 졌잖아요.ㅎㅎㅎ~**

기적수와 율신액 스카프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신 님

...감사드리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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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은 참으로 오묘하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아멘!!!

^^바오로님~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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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의주님성모님!
모든것 다알고계시니
이렇듯
애타는 간절한기도에
함께하셨습니다.

율리아님말씀이 뒤로
미루어지면서...
업고 안고 뛰시는 사랑의어머니
천상의어머니 나주성모님...함께
하심을
믿고도 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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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님의 아름다운 맘과 사랑 그리고 믿음이
하나되어 이렇게 많은 은총들이 흘러내리니
참으로 감사하고 너무나 기쁩니다.

모든것 봉헌하시며
기도하시고 기적수와 율신액스카프로
치유받은 학생들을 보면서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고통들이 은총되어
곳곳에 스며드니 너무나 감사해요.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 늦지 않게
도착하신 그 모든 시간들 소중한 은총으로
다가오니 넘 기쁩니다.

은총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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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언제나 함께 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Paulus바오로님~ 글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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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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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기님의 댓글

어린아기 작성일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채워주시어 은총으로 흘러들어가게 해주시는 내용에
주님께 찬미찬양을 드리게 되네요^^
은총 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리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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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무사히 순례할 수 있고,
엄마 말씀 듣게 해주신 주님 성모님 참으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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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우~~!!!

성모님의 아름다움 전사로서  넘 ~~ 예쁜 전교를 하시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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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4월 첫토순례를 할 수 있도록 은총을 가득히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바칩니다아멘!!!아멘!!!아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은총 나눔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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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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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Paulus바오로님~ !학생들에게 사랑으로 기적수도 발라주시고
첫토 기도회에 오시려고 더 많은 희생을 바치시고
오셨네요~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려는 그 마음 주님과 성모님께
큰 기쁨이 되어 드렸으리라 생각해요~

님의 기도대로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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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하는 바오로님  은총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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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숙소와 바다가 담 하나 사이로 인접해 있어 밤새 텔레비전에서 본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잠시 경망스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니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아멘!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어려운 고비에도 주님함께 하심을, 성모님 함께 하심을...
또한 천사를 시켜서도 우리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심을...
부족한 저희의 생각과 말과 행위가 주님과 성모님을 향하여
늘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Paulus바오로님! 사랑합니다~
부활의 기쁨 안에서 사랑과 평화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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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Paulus바오로님의 순수한 마음에 주님 성모님께서
기도들어주시고 순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네요.
은총 글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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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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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모습과
또 타인에게 베푸시는 사랑 가득한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래서 Paulus바오로님의 기도를 들어주시면서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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