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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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쓰는 글자의 획수만큼 나주 성모님 인준의 날을 앞당겨 주시고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여 주시며,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이 성화되어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또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글을 다 썼는데 두번이나 날아갔습니다. 마귀가 질투하나 봅니다.
순간적으로 ‘아, 뭐야...쓰지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니지! 은총이 많으려나보다. 꼭 써야겠다. 내탓이지.
저장하지 않은 내 탓이지.’ 마음을 다시 먹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그저께였습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려니
공기도 탁하고 머리도 지끈지끈 찬 기적수를 마셔도 소용이 없고
‘오, 주님 부족한 이 고통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와 저의 죄의
보속으로 봉헌합니다.’ 하고 봉헌했지만 여전히 주님께서는 고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 내 죄의 보속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라고는 했지만
내심 마음 속으로는 아프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이 마음...
그때 생각난 것은 율신액 스카프! 였습니다.
거의 항상 목에는 감고 다니지만, 사무실에 하나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사무실에 둔 율신액 스카프가 생각났습니다.
머리에 뒤집어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아직 단순한
어린아기가 되지 못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머리에 쓰지는 못하고 곱게 접어서 이마에, 머리에 갖다 대기를 수차례
“어? 안 아프네?”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 받았습니다. 아멘!
받은 은총 또 한가지! 어제 저녁 때쯤이었습니다.
오른손 손목 부위의 혈관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파왔습니다.
오른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또한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저의 죄의 보속을 위해 봉헌하였습니다.
여전히 아파오는 오른손의 통증.
저는 또 봉헌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와 저의 죄의 보속을 위해...
그렇게 봉헌할 때면 아픔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다 고통을 허락하시어 또 다시 아프긴 했지만
그러나 제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 찼습니다.
통증 또한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저의 죄의 보속을 위해 봉헌하였고 죄 많은 제게 보속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님의 자비에, 그리고 깨어 이 부족하고 작은 고통들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성모님의 사랑에,
생활의 기도라는 좋은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의 가르침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영적으로 나아가려 하니 마귀가 질투하나봅니다.
사람을 통해 제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고 흔들리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그것은 저의 자격지심 때문이었고, 저의 교만 때문이었고, 저의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속상했지만 이 사건을 통해 또 알려주셨습니다.
절대로 매!순!간! 깨어 있어야 함을요.
성모님 품에 안길 때까지 끊이지 않을 이 치열한 영신전쟁터 속에서
기도와, 회개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특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깨닫고 또 깨달아도 너무나 부족하고 못나서 또 잊곤 하지만
더욱더 단순하고 순수하고 겸손한 작은 어린 아기가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품에 꼭 안기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한없는 자비와 사랑, 겸손, 온유, 친절함 등등
배우고 닮아가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성모님 손 꼭 잡고
성심(誠心)으로 노력하며 온전히 의탁하여 예수님과 성모님 닮은
사랑스런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넘어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예수님과 성모님께 다가가 안기는 작은 영혼이 되는 그날을 기약하면서요...!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4-18 23:48:43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역시 나주 성모님의 5대 영성으로 살아가면
뭐가 달라도 확실이 다르네요
5대 영성이 없다면 불평 불만 짜증에 미움까지
거기다 합리화 다 나 왔을 텐데
항상 깨어서 사시려 하니 불열 마귀가 자꾸 공격을 해요
나주에서 강론때 하신 말씀중에
누가 나를 화나게 하면. ^^ 웃어 버리고 내탓으로 하면
도망가 버린데요
그러나 너무 약한 인간이기에. 자존심이 자격지심이 교만이
위로 올라가려는 욕망이 자주. 걸려 넘어지게 만들죠
그래도 우리에겐 다시 시작 합시다
5대 영성이 있으니 참 행복해요
저도 완전 생활의 기도도 잊어 버리고 잠만 잤네요
님덕분에 저도 깨어 났어요 잊어 버린걸 찾았네요
치유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깨어계신 데오그라시아스님! 나눔감사합니다!!
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아멘.
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깨어 살려고 하시는 님의 모습 넘 아름답습니다.
겸손은 모든 덕의 기초이며
작은 자의 사랑의 길에 기본 자세로
오늘도 새롭게 무장하여 부활의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사랑해요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기도와, 회개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특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아멘.
율신액스카프로 치유받으시고
고통도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기쁨가득 얻으심~
깨달음의 은총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도열심히 하시나봐요~은총가득받으셨네요~
사랑합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축하 합니다.
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셔요.
아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데오크라티아님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받 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앙 팔 이 아픈데
잘 봉헌해야겠어요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너무 약한 인간이기에. 자존심이 자격지심이 교만이
위로 올라가려는 욕망이 자주. 걸려 넘어지게 만들죠
그래도 우리에겐 다시 시작 합시다
5대 영성이 있으니 참 행복해요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모든 아픔들을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치유받으신
Deogratias님~축하드려요^^*
보물중에 보물인 나주의 5대영성, 참으로 소중한 보물입니다~ 사랑해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율신액스카프로 치유 받으시고
넘어졌다가 바로 일어나서 깨어 기도하시어
마음의 기쁨과 평화를 얻으신 Deogratias 님!축하드리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깨어 있다는것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늘 깨어 있을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깨어 있는 은총에 대해 님을 통해
알게해 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Deogratias 님!사랑합니다~
은총의 나날 되세요^^*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깨닫고 또 깨달아도 너무나 부족하고 못나서 또 잊곤 하지만
더욱더 단순하고 순수하고 겸손한 작은 어린 아기가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품에 꼭 안기고자 합니다.
아멘!!!
넘넘 공감되네요... 정말정말 겸손한 작은 어린 아기가 되고싶어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신액 스카프의 은총으로 하여금
치유 받으신 사랑하는 Deogratias, 축하드려요
영적, 육적, 건강한 모습으로 2월 첫 토요일에 뵐 수 있기를...또한 은총 많이 받아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영차! 영차!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통증 또한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저의 죄의 보속을 위해
봉헌하였고 죄 많은 제게 보 속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님의 자비에,
그리고 깨어 이 부족하 고 작은 고통들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성모님의
사랑에, 생활의 기도라는 좋은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의 가르침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습니다...아멘...
너무나 아름답고 믿음이 있는 예쁜 봉헌
입니다.
치유 받으시고 은총나눔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진실된 글에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심이 있으신 님으로부터
한 수 배우고 나갑니다.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미투~^^
Deogratias님! 생활의 기도화와 봉헌의 삶을 통하여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새로운 은총의 힘으로 아자자 홧팅~ 아멘.
사랑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기도와, 회개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특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넘어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예수님과 성모님께 다가가 안기는 작은 영혼이 되는 그날을 기약하면서요...!"
데오그라시아 님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받으심
축하해요 사랑해요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순간!! 봉헌하며 고통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봉헌할 줄 알게 이끌어주시는 분께 감사드리며!!
아멘아멘아멘
사랑의통역자님의 댓글
사랑의통역자 작성일
저는 또 봉헌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와 저의 죄의 보속을 위해...
아멘!!! 너무 아름다운 글...아름다운 마음...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저도 노력할게요!
엄마닮을래요님의 댓글
엄마닮을래요 작성일
속상했지만 이 사건을 통해 또 알려주셨습니다.
절대로 매!순!간! 깨어 있어야 함을요.
성모님 품에 안길 때까지 끊이지 않을 이 치열한 영신전쟁터 속에서
기도와, 회개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특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 기도로! 매순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어? 안 아프네?"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받았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 찼습니다
절대로 매! 순! 간! 깨어 있어야 함을요.
아멘~~!!!
데오그라시아스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깨닫고 또 깨달아도 너무나 부족하고 못나서 또 잊곤 하지만
더욱더 단순하고 순수하고 겸손한 작은 어린 아기가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품에 꼭 안기고자 합니다
아멘.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데오그라시아스님 사랑합니다.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아름답게 고통을 봉헌하시는 모습이 참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아플 때 고통을 봉헌한다고 하면서도 빨리 치유시켜 주시길 바라고,
기쁘게 봉헌하지 못할 때가 참 많은데
Deogratias님의 글을 읽고 용기를 얻었어요!
율리아님과 더욱 더 일치하여 삶의 순간순간에 오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할래요! 감사해용>.<
그리고 무지무지 사랑해용♡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절대로 매!순!간! 깨어 있어야 함을요.
성모님 품에 안길 때까지 끊이지 않을 이 치열한 영신전쟁터 속에서
기도와, 회개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특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데오그라데스님
저 를 일으켜 세우시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이히히
저를 돌아볼 수 있게 은총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용!!!
조그마한 고통도 봉헌 못하고 참고 있고
때론 낙담도 되어 땅굴을 파는데
데오 그라시아스님 글을 보면서
저도 더 아름답게 기쁘게 봉헌해서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 싶어요!!!
아름다운 봉헌으로 치유 받으심 축하드리구~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가득 받으시며
항상 사랑, 기쁨, 평화만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무지 사랑해요 ♡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축하합니다. 글 잘읽고갑니다.
구원방주타고고씽1님의 댓글
구원방주타고고씽1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정말로 치유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축하드립니다.
많은 깨달음의은총 나누어주시네요...
늘
실수하고
마음의평화가 깨져버린 메마름...
그렇지만
하느님의어머니나주성모님께서
주신 메세지말씀으로
율리아님 삶과 대속고통을 통하여 주신
사랑으로
또
다시 일어납니다...
Deogratias님!
아름다운 봉헌의삶...
부족하기만한 자신을 봅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데오그라시아님 은총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남편도 손목이 아프다는데
율신액 스카프 손목에 감아줘야겠네요~
기적성수도 발라주고~^^
남편이 말을 들으려나 모르겠네요~
주님 성모님 남편도 손목에 율신액스카프 감으려는데 협조하게 해주세요~
데오그라시아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겸아자데스님의 댓글
겸아자데스 작성일
넘어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예수님과 성모님께 다가가 안기는 작은 영혼이 되는 그날을 기약하면서요...!
아멘~!!! ^ㅇ^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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