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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토요일-율리아님을 통해 사랑의 참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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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가분리한사랑
댓글 28건 조회 2,058회 작성일 12-12-04 11:08

본문

✝.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게 하시고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율리아님께는 힘이 될 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첫 토요일에 받은 은총 2편을 함께 나누고자

달려 왔어요 ^^

 

이번 첫 토요일에는 율리아님께서 우리와 꼭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통스런 몸을 이끌고 오셨어요.

 

율리아님 말씀 시간이 되었어요.

 

율리아님이 말씀 전하시기 위해 나오실 수 있으실까?

 

‘율리아님. 저희와 지금 함께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율리아님이 오래 사시고 건강해지셔야 우리도 행복해요.

지금까지 받은 사랑으로도 우리는 넘쳐요.

이제는 율리아님께 우리가 힘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제발...’

 

그런데 율리아님은 기어이 나오셨어요.

 

어머나...이런...세상에...

그런 처참한 얼굴을 본 적이 없어요...

어찌 된 일입니까? 엄마!

 

성모님께 율리아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의 얼굴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어요. 어머니, 우리를 용서해 주셔요.

그렇게까지 처참한 얼굴 표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인 일이셔요.

어머니 말씀해 주시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 주셔요.”(1986.10.29)

 

성모님도 이제 30년 넘게 대속고통을 받으신 율리아님과 같이

병들고 지치시고 아픈 몸으로 우리 앞에 계시겠군요...어머니...

 

하염없이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가까이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 분의 부은 눈과 얼굴,

성대의 떨림도 느낄 수 있었는데,

 

정말 중증 환자가 한복을 입고 앉아

마이크 까지 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분은 온 힘을 다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저렇게 자신이 고통 스러운 중에도

저런 처참한 얼굴을 하고 계시면서도

어떻게 다른 사람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그래요. 항상 그러셨었지요.

그렇지만, 당신의 미소에 가려져서

알아보지를 못했었어요.

 

이 죄인은 눈이 가려져서

그 깊은 고뇌와 아픔까지 읽어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어요.

 

한꺼풀만 벗겨냈을 뿐인데

이제는 엄마의 고통이 제 눈에 보여요.

 

그 고통 중에 말씀하시는 모든 한 마디가

모든 손 짓이, 우리를 기쁘게 해주시려고 하는 모든 말씀과 미소들이

이제는 고통의 저변에서 끌어내 온 것임이 보여요.

 

그동안 몰랐던 내 자신이 너무 미안해요.

조금이라도 더 엄마에게 사랑 받고 싶어했던 저의 지난 날

받는데에만 열중하고 엄마께 무엇을 드렸는가...?

 

만남의 시간.

 

율리아님 괜찮아요.

나오시지 않으셔도 되어요.

율리아님을 위해 차라리 기도할게요. 네?

 

“저희도 말렸으나 율리아님께서 만남을 그래도 하시겠다고...”

 

하시던 사회자의 말씀.

 

그리고 율리아님은 하얗게 부으신 얼굴로

부축을 받으시며 오시더니 한명 한명.

 

천여명의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만남이 거의 끝이라 가까이 가서

만남을 하시는 율리아님을 끝까지 지켜 볼 수 있었는데...

 

율리아님의 얼굴과 숨 소리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통 중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숨을 내 쉬며 그 에너지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사랑!

 

저는 이제 사랑을 알았습니다.

느즈막하게 사랑을 알았습니다.

  

많은 세월을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살면서 지치고 힘들면 나 하나 추스르기도 힘들어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을 생각하고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해주는 것들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남은 숨까지

다른이들을 위해 내 놓으시는 율리아님을 보며

저는 사랑의 참 모습을 본 것입니다.

 

율리아님과의 만남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제발, 저의 만남이 율리아님에게 힘이 들지 않게 해주세요.’

율리아님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내 딸...’

 

그래요. 우리들의 엄마, 율리아님,

우리는 이제 피 보다도 더 강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사랑을 알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눈부터 좀 더 뜨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통해 예수님의 얼굴을 그 사랑을 똑똑히 보았고

고통 받으시는 성모님의 얼굴을 보았기에.

 

저는 확실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잊지 않게 해주시기를.

 

그리고 그 사랑을 우리들도 닮아 갈 수 있기를.

키워놓은 아기 새들을 보시며 그 보람을 느끼며

어미 새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만 가득하기를.

 

오늘 다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저희들 율리아님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1-15 15:35:1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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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만남을 하시는 율리아님을 끝까지 지켜 볼 수 있었는데...

율리아님의 얼굴과 숨 소리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통 중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숨을 내 쉬며 그 에너지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사랑

아멘 ~~~~~~~~~~~~~~~~~~~ !!!

사랑하는 불가분리한사랑님 ^^
회개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리며... 은총 나누어주심을 감사드려요
님의 절절한 글 읽으며 저역시 율리아님의 고통으로 점철된 사랑에 제마음이 찢어지는듯 아파옴을 느낌니다
너무나 해 드린게 없고 받기만 원했으니까요.... 죄송한 마음 가눌길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그 사랑을 닮아 갈수있기를 노력하며 새롭게 시작하고저 하오니.........
나주에 오신 예수님, 성모님 !
율리아님의 건강 회복시켜주시기를  저의 부족한기도 간절하게 함께 바쳐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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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불가분리한 사랑님

놀랍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썼다가 지우고 또 썻다가 지우고
제 마음의 표현이 미흡하여

글쓰기르 포기하고  다시 목록으로  클릭하여 돌아왔는데

제가 하고  싶은 글들이 아니 더 깊고 더 높은 사랑을
보았습니다

과연  율리아님께서 가녀린 목소리로 " 내딸.." 하실만 하십니다

저는 너무도 놀라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
표정 하나로라도 ... 님이 드린 작은 위로 조차도...
저는    아무것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살짝 뽀뽀해주신  피부를 통해  열이 계시구나
아 !!!~~~  너무나도 힘든 고통을 죽음의 고통을
견디고 계시는구나를 
피부로 감지하였지요...

님의 높고 깊은 사랑과 영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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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오 ~  사랑하는 불가분리한 사랑님
정말 ..  느끼고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잘 써주셨다니요 ..

살아 계시고 수난 받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 ..  율리아 엄마 ..
성모님의 그 사랑,  그 고통 .. 을 모두 받고 안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 ..

그 사랑을 어떻게 갚을까요?  겨우 묵주기도나 자꾸 부족한 생활의기도로?  가끔의 선행으로? 
너무도 부족한 이 죄인입니다.

아 ...  눈물만 벅차오릅니다. 
엄마  .. 힘내세요

불가분리한 사랑님 ..
절절한 글 ..  감사해요  저도 더욱 노력하여 율리아 엄마에게 위로가 되도록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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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제 눈부터 좀 더 뜨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통해 예수님의 얼굴을 그 사랑을 똑똑히 보았고
 고통 받으시는 성모님의 얼굴을 보았기에......................"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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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사랑을 우리들도 닮아 갈 수 있기를.
키워놓은 아기 새들을 보시며 그 보람을 느끼며
어미 새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만 가득하기를."

아멘!!! 아멘!!! 아멘!!!
그 분의 사랑을 닮아 갈 수 있기를 노력에 노력을 더하며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불가분리한 사랑님~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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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자신의 모든 것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아멘!!!

저도 율리아님의 모습에서 사랑을 보았고 느꼈습니다..
지금도 마음에 여운이 크게 남아있습니다..

늘 충격을 주시는 엄마사랑..잊지 못해요..
엄마 사랑해요~  불가분리한 사랑님 은총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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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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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받으시는 성모님의 모습을 보여주심!!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도 죄인들을 용서해주시라고 기도하시며 사랑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심!!
율리아님을 통하여 우린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배웁니다!! 사랑가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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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라님의 댓글

이사벨라 작성일

아멘....
그 고통스러운 모습을 전 처음 봤어요..
어떤 고통이 오더라도 웃고 울고했었는데...

그런데도  저희 가족 모두에게 뽀뽀해주시고...
은총이 조금이라도 더 흘러들어가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다 내어놓은 그 사랑을.....잊지말아야지요.

가정기도중에 꼭 챙깁니다.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감사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도움도 못드리고...
사랑하는 주님... 성모님.... 도와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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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님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내 딸...’그래요. 우리들의 엄마, 율리아님, 우리는 이제 피
보다도 더 강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사랑을 알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눈부터 좀 더 뜨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통해 예수님의 얼굴을 그 사랑을 똑똑히
보았고 고통 받으시는 성모님의 얼굴을 보았기에. 저는 확실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잊지 않게 해주시기를.~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불가분리한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불가분리한사랑님...잊지못할 율리아님의 사랑~
그사랑을 받으시고 성모님의 그아픔마음을 일깨워주시는 은총
함께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사랑에 보답하는 작은 영혼들이
되기를 우리 다함께 봉헌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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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자신의 남은 숨까지
다른이들을 위해 내 놓으시는 율리아님을 보며
저는 사랑의 참 모습을 본 것입니다.
율리아님과의 만남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제발, 저의 만남이 율리아님에게 힘이 들지 않게 해주세요.’
율리아님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내 딸...’그래요. 우리들의 엄마, 율리아님,
우리는 이제 피 보다도 더 강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아멘

12월 첫토에 만남때 그랬었군요
얼마나 안타깝고 애틋하고 마음이 아팟을까 저도 곰곰히 생각에 잠김니다
율리아님 어서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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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님의 댓글

Monica♥ 작성일

극심한 고통중에서도 아낌없이 내어주는 율리아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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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율리아님....우리를위해 목숨까지 내놓으신 율리아님....그사랑을 알아보지못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너무나 불행한 이들입니다...엄마..저도 이웃위해 저자신을 내어주는 그사랑을..감히본받고 따를수있도록 노력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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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우리의 기쁨과 슬픔가 고통들을 율리아 엄마의 
기도지향과 합하여 아릅답게  받쳐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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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

 


저는 이제 사랑을 알았습니다.


느즈막하게 사랑을 알았습니다.

 


많은 세월을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살면서 지치고 힘들면 나 하나 추스르기도 힘들어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을 생각하고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해주는 것들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사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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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저는요, 율리아님께서 제단에 입장하실 때
누구시지? 그랬어요
만남시간에는 차마 얼굴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 주시니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불가분리한사랑님,
정말 우리는 사랑에 빚진 자죠.
장성하면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해야 마땅하듯,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인데,
장성해서도 늘 받으려고만 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은 어떠실지...깊이 묵상해봅니다.

율리아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불가분리한사랑님,
효성스런 자녀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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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 그전보다 더 건강하게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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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저는 확실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잊지 않게 해주시기를.
그리고 그 사랑을 우리들도 닮아 갈 수 있기를.

키워놓은 아기 새들을 보시며 그 보람을 느끼며
어미 새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만 가득하기를.

오늘 다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저희들 율리아님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아멘!
정말 한구절 한구절, 절절히 다 아멘 이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 힘내세여♡ 사랑해여♡

사랑하는 불가분리한사랑님, 은총 나누어 주시어 정말 감사해요♡
너무나 귀한 글입니당♡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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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불가불리한 사랑님,
저도 만남 때 율리아님이 제발 나오시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결국 나오시었지요.
그리고 결국 한 사람 한 사람 다 앉아 주시고 기도하여주셨지요.

그 누구도 이미 죽음을 넘어선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율리아님을 보고,
저도 저와의 만남이 율리아님께 고통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이제 저 또한 눈을 떠 주님, 성모님의 마음과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했지요.

큰 사랑 느끼신 은총 나누어 주시어 감사드려요.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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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자신의 모든 것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아멘...

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목숨을 내어
놓으며 우리를 기르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이떠올라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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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사랑!

저는 이제 사랑을 알았습니다.
느즈막하게 사랑을 알았습니다.
아멘~!!!

한 자, 한 자...받으신 귀한 나눔의 글이 가슴깊은 곳까지 은혜로 꼭꼭 박힙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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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머니! 어머니의 얼굴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어요. 어머니, 우리를 용서해 주셔요.

그렇게까지 처참한 얼굴 표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인 일이셔요.
어머니 말씀해 주시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 주셔요.”

만남을 드리고 내려 올때
바로 이마음이였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뵈웠을때
너무 놀랍고  너무 죄스러워  가까이 다가 가기 조차
그럼에도 엄마가  그 아픈  얼굴로
뽀뽀뽀를 해주시어
하루종일 장미향기가

제 티샤쓰에서 풍겼습니다
얼굴에 뽀뽀를 해주셨는데
목언저리에서 진한 장미향기가....

엄마와의 만남의 시간은  백분의 일초박에 안되지만
시간이 정지됨을 항상 느껴왔는데

그날만은 아이고 빨리 지나가야지
얼마나 아프실까 ...제몸이 대이면
쓰라리고 애처러운 마음으로 가까이 오실때 
속으로" 윽!!!"
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뿐  아무 생각도못하여 위로의 말조차 
떠오르지 않았지요

윽 엄마가 뜨거우네!!!
아이고  어쩌나  저 런 상태를

하시고 계속  저렇게  한사람 한사람에게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고  계시건만
바라만 보고있는 우리들은 .......

오 하느님 용서 하옵소서
저희의 이 배은망덕함을  없애 주시고

사랑과 지혜와 정성을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엄마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사오니
부디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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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부족하지만 저희들 율리아님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도 율리아님의 희생 고통 사랑을 생각하고 기억하며
하루의 일과를 봉헌하는 마음으로 살고 매순간 기도하며 살겠습니다.아멘..
주님, 부족한 저의 영혼육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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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내딸...
율리아님의처절한 고통에 함께하시는
성모님의
음성...
사랑은 사랑을 느낍니다...

불가분리한 사랑님!
사랑의율리아님 곁에서
받은사랑, 배운사랑...
감동가득한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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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자신의 모든것을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내 놓는 예수님.

        그 사랑이 제 눈앞에 그대로 펄쳐지고있는데,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할수있을지...!

        바로 이것이 사랑이구나!


        "율리아자매님의," 사랑 어찌 다 갚을까요?
        쓰러지시면서도 한 사람이라도 지옥으로가는것을 원치않으시는분,
        어느사제가 이토록 신자들을 사랑할까요???
        그 분은 27년이란 긴 세월속에서,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망가진 분이십니다.
        어느 누가 긴 고통을 이겨낼수있겠습니까?  그 분이 아니었다면, 힘든일입니다.
        앞으로는 기도회에 그 분이나오시던지, 안 나오시던지, 우리는 기도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기도하는것입니다. 그 분을 위한 길입니다.

      "불가분리한사랑님." 어쩌면 그리도 글을 잘 올려셨는지요.
          님,의 마음 잘 읽었습니다. 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우리는 그 분을위해, 더욱 더 기도회에 참석하는것입니다.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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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저는 중간 쯤에 앉아서 율리아님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앉아서 말씀하시다가 일어서서 하셔서
늘 엄마께서는 순간순간 고통과 치유가 다르시듯
좋아지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말씀 마치고 나가실 때
말로 할 수 없이 부은 얼굴과 땀을 보고는 가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만남 때 눈을 뜰 힘이 없어 뜨지도 못하신 체 손을 내밀어 무의식처럼 안아주심에
한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로마병사의 반지 낀 손에 얼굴을 맞아 얼굴이 찢어지고 부은 예수님을
율리아님의 부은 얼굴에서 보았습니다.
율리아님의 도저히 말로 할 수 없는, 의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그 고통 속에서도 우리 앞에 오신 율리아님에게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주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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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오늘 다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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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머니! 어머니의 얼굴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어요. 어머니, 우리를 용서해 주셔요.
그렇게까지 처참한 얼굴 표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인 일이셔요.

어머니 말씀해 주시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 주셔요.
.......

그날 율리아 엄마의 모습은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요. 엄마가 눈물이 나오던지요.
그분의 사랑앞에 죄인인 저 그저 숨고싶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무지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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