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9월 첫토요 치유의 은총 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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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올 홈님들 안녕하셨어여?
'이름 잃은 양'님이 9월 첫토요 기도회 때
받은 은총을 함께 나누고자 대신 올립니다.
이 형제님이 이번 9월 첫토요 기도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늦게라도 꼭 참석하겠다고 했었는데,
3시 반쯤 독일 순례자분들이 은총 증언하던 시각에
비닐성전에 도착해서
제 옆에 앉으면서 하는 말이
허리를 삐끗해서 다쳤다는거에여.
그 당시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아까
자세히 얘기를 들었는데
동산에 도착해서 차 밖으로 나오는데만
3분 이상 걸렸다구..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더래여.
그래서, 차 문을 열고 한쪽 발부터 내딛고는
차 문짝에 의지해서 일어나 한참동안
매달려 있다가 내렸다는거에여.
비닐성전까지도 어기적 거리면서
겨우 올라갔다구 하더군여.
4월 첫토요 때 잠깐 순례 다녀간 이후로
마음만 간절하고 계속 못가다가
늦게까지 일하고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
'만남'만이라도 하고 싶어 성모님께 왔는데,
허리까지 다쳐서 왔다니까 너무 안쓰러웠어여.
제가 "이따 만남 때 율리아 엄마께 말씀드리고
기도받고 치유받아." 그랬더니, "아멘"하더군여.
얘기를 나누다가 형제님이 그러더라구여.
나주에 못 가게 하려고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구..
형제님이 제가 걱정할까봐 내색은 안했지만,
자리에 앉아있는 내내 힘들어 하는게 느껴졌고,
만남하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혼자 아파하는게 눈에 보였어여.
그런데, 그날이 율리아 엄마와의 첫 만남이라서
제가 소개해 드리면서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다가
형제님 허리 아픈건 그만 깜빡 잊고 말씀을
안 드렸지 뭐에여.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여?
만남하고 계단에서 내려왔는데
형제님이 몇 발자국 걷다말고
"어! 나 지금 허리 별로 안 아파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훨씬 좋아졌어요.
좀 전까지만 해도 서있는 것도
너무 아파서 억지로 서있었는데.."
본인도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에여.
제가 "아, 맞다! 깜빡 잊고 율리아 엄마께
말씀 못드렸는데... 치유 받았나보네. 아멘!"
그랬는데, 형제님이 또 몇 발자국 걷다말고
"이거 절대 기분 탓 아니구요.. 진짜 좋아졌어요!"
하는거에여.
아! 정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놀랍고 신기하던지여..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함께 해주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여.
자비하신 우리 주님! 우리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에여~!!! 짱이에여!!!
형제님이 그러더군여.
독일 순례자분들의 은총 증언을 들으면서
그 먼 나라에서도 순례 오시는데, 본인처럼
서너시간(왕복 7-8시간) 운전해서 다녀가는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대여.
그리고, 이번에도 너무 좋았다구..^^
(비록 한시간 정도 밖에 머물지 못하고 갔지만..)
10월 첫토요 기도회와 19일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했어여.
홈님들께서도 형제님이 순례갈 수 있도록
기도 중에 기억해 주세염.'-'*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형제님의 허리를
완전하게 치유해 주실 수도 있으셨겠지만,
조금 남겨두신 것은 형제님을 무척 사랑하셔서
율리아 엄마의 기도지향과 합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라는 뜻인 것 같아서
제가 형제님한테 허리 아픈거 봉헌하자고 했는데,
걷지도 못할 정도로 심했던 고통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고 있었어여.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알잖아여.
허리 한번 삐끗하면 보름 이상 가는데
이번엔 빨리 나을 것 같다구 하네여.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한국 나주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무지무지, 허벌나게 싸랑해여!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12-06 13:57:22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한국 나주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무지무지, 허벌나게 싸랑해여! ..저두요!!!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잠을 봉헌하며 허리가지 아픈 상황에서
성모님을 만나려
달려온 형제님을 율리아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치유시켰주셨네요
저도 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이름잃은양님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글을 읽고 나니
그 형제님 치유받으심을 통하여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사랑을 진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더욱더 치유되고 영육으로 주님 성모님의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 오시기를 진심으로 마음 다하여 빕니다 아멘!!!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없는 시간 짬내어 오신 사랑과 정성에
주님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셨으리라 믿어요^^*
이름잃은양님~걷지도 못할 정도로 심했던 허리 고통, 치유 받으심 축하드려요^^*
10월 첫토요일과 피눈물 기념일 10월 19일에도 뵙길 바래요~~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늦게와도 그 정성을 아시고 은총 내려주시니..!!!
나주에 오신 예수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간을 내시기 힘드신 이름잃은양님께서
4시간 달려와 1시간 계셨지만 그 정성과 사랑이
참으로 켜 함께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걷지도 못할 정도로 심했던 허리 고통이
율리아님의 만남을 통하여 치유받으셨으니
너무나 기쁩니다.
중간에 올린 이미지 보면서
얼마나 귀엽다 못해 구여운지요.
님처럼 예쁘게 올려주셔서 맘껏 행복해집니다.
10월 첫토와 19일 피눈물 기념일에도 꼭 오실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사랑해요. 릴리아나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함께 해주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여. 아멘!
주님 성모님께서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죠.
저도 때론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아픈 곳을 율리아님께서 손대어 기도해주신 적도 있고 그래요.
말하지 않아도 어찌 다 알겠어요.
그것은 자식들의 모든 것 다 아시는 천상 엄마, 성모님께서
율리아님 안에 함께 하고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사랑하는 liliana님 재미있고 은총 넘치는 나눔 감사드려요.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함께 해주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여. 자비하신 우리
주님! 우리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에여~!!! 짱이에여!!...아멘...
기쁨이 넘치는 은총의글 감사드려요.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아멘.....아멘
한국 나주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무지무지, 허벌나게 싸랑해여! ..저두요!!!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리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무지무지, 허벌나게 싸랑해여! >
형제님의 은총받으심을 본인이 받으심처럼 함께 하시고 기뻐하시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나주성모님의무한하신사랑이
함께하시는 율리아님을 통하여
말하기도 전에 아시고 어루만져 주시지요...
나주성모님의사랑에함께하신 율리아님을통하여
튀틀리고 아프고 상처난 마음과몸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속삭여주십니다...
어서오렴...사랑한다...아가야! ...
사랑합니다!구세주의어머니!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릴리아나님!
재치.유머스러운 말솜씨가
입가에 미소가 절로납니다...
감사합니다.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머나! 이렇게도 좋은 일이...^^
율리아님과의 만남으로 치유 받으신 형제님 축하드려여!
저도 이번에 율리아님과의 만남이 마치자마자
몸도 마음도 가뿐! 사뿐!
생각하면 할수록 오묘한 신비가 있어요.
집에 돌아오는 내내 몸에서도 향기가 솔솔~~^^*
사랑하는 Liliana님, 대필 수고하셨습니다
Liliana님을 통해서 나주성지에 순례하셨던 형제님 맞죠?
계속해서 쉼 없이 순례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님,
이름 잃은 양님을
무던히도 챙기시는 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입니다.
그분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시는
님의 모습이 오히려 더욱 돋보입니다.
만남을 통해 허리 치유 받으셨음을
믿습니다.
본인이 가장 잘 느끼는 것입니다.
그 형제님의 믿음도 크십니다.
꾸준히 순례 다니실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아멘!!!
나주에 오시는 분들의 믿음은 정말 대단들 하신것 같아요~
허리가 그렇게 아픈데도 긴 거리를 운전해서 달려오다니!!
저도 그런 믿음 본받고 싶습니다~ 기쁜소식 대필해 주신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감사드려요~~ 본인이 받으신 은총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시간되실때 나누어주실꺼죵~? 사랑해요!!!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무지무지 허벌나게 축하해여 ㅎ ㅎ 진짜로...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런 글을 반대하시는 신부님들이 보셔야 하는데..
"그것도 다 마귀가 하는 짓입니다."
라고 할 까? 하하하 축하축하 축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함께 해주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여.."
아 - 멘..감사합니다.
치유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함께 해주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여.자비하신 우리 주님! 우리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정말 최고에여~!!! 짱이에여!!!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Liliana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Liliana 님...은총 대필 감사해요 이름잃은양님 축하드립니다
마음을 어디에다 두냐가 중요하지요 늧게라도 성모님 만나뵙고자 찾아
오는 자녀~주님과 성모님께서 잊지않으시고 챙겨주시는 크나큰 사랑
참으로 감사찬미드립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은총 글 올려주시니 보는
저희도 흐뭇하고 덤으로 은총이 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그리고 이름잃은양님..순례길 원하는대로 오실수 있기를 봉헌합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만남이 그토록 중요함을 다시 일깨워주셨네요! 감사감사!!!
은총 만땅 받으신 형제님! 축하드려요! 또 올려주시어 만인이 알도록하고 함게 은총나누어 주신분! 감사드려요!!아멘아멘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이거 절대 기분 탓 아니구요.. 진짜 좋아졌어요!"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계속 순례오셔서 더 많은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와... 정말 멋지세요♡
그 사랑과 정성을 보시고 주님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셨겠어요^^
예쁜 마음의 형제님께 율리아님을 통하여 더욱 크신 ㅅㅏ랑과 은총이 가득~~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그분 모두 치유받아
나주 성모님의 도구 되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이름잃은양님의 댓글
이름잃은양 작성일
제가 직접 올릴려고 했는데 ~ 대필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순례다녀온 이후에 지금은 완전 좋아졌어요
제가 운동을 전공해서 몸상태 보면 대충 짐작하는데
최소 보름에서 한달정도는 갈꺼라구 생각했었는데 너무 빨리 회복이 되어서 지금도 놀라우면서 감사하고 있어요
더 자주 갈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되길 기도 해야 겠어요
여러 형제 자매님들도 은총 많이 받으세요 ^^
또 뵐께요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여
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탄생님의 댓글
새로운탄생 작성일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큰사랑님의 댓글
큰사랑 작성일
치유받으심 주님의 은총이요 성모님향한 율리아엄마의 크신 사랑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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