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 "내탓"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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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자수만큼 많은 영혼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은총이 흘러드러가
참된 회개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고 이 글을 통해 주님께 영광 드릴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하여 주소서.아멘.
이번 첫 토요일 기도회 때 율리아님의 말씀
"내 탓" 너이를 나이로 바꾸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늘 자주 하시던 말씀같았지만
이번처럼 말씀하신 것은 처음인 것 같았고
자꾸 생각났습니다.
"내 탓" 내 탓 내 탓
저도 모르는 은연중에 계속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잘못을 알게 해주시고
또 고치게 해주시라고 기도로 청하며 있던 중
정말 "내 탓"임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노력하고 기도한다고 하는데도
의도와는 달리 잘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일들에
늘 실망하고 또 좌절하고 낙담하고...
그래 내 탓이야.
지혜롭지 못한, 좀 더 겸손하지 못한...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도 늘 반복되는 상황들 속에서
그러나 한편으론 남탓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탓"에 관한 율리아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지내던 중
그렇게 내 탓이었음을 더욱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 더 지혜롭지 못한,
나만 생각한
좀 더 겸손하지 못한
자아를 버리지 못한 내 탓이구나.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깨닫게 해주시려고 이제껏 기다려 주셨구나.
변화되어야 할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였구나.
은인이라고 생각했던 상대방은
진정 더욱 은인이 되어 있었고
진정 마음 속으로 내 탓으로 더욱 깊게 받아들이고
주님께 용서를 청했습니다.
노력한다고 했으나 의도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고
기도도 소용없는 것 같던 순간들,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면서도 주님의 뜻을 기다린다고 착각하며 캄캄했던,
쓰린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순간들.
좌절하고 실망하고 낙담하고 우울했던 순간들.
그 모든 것에
내 탓이라 여기면서도 내 탓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탓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그러나 전부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나니
저의 부족함으로 상처받았을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지고
저로 인해 분심을 갖고,
혹시 미움이나 용서하지 못한 마음을 품지는 않았을까...
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주님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의 잘못을 보지 마시고 혹시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그 자비하심과 성모님의 사랑에 청하고 또 청하며
정말 진정으로 축복해주시기를...
혹시 저로 인하여 죄를 지었을지 모를 그들의 죄의 용서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모든 것 없었던 것처럼 새롭게 시작할 순 없을지 모릅니다.
또 넘어지고 다시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의 턱없는 부족함과 허물들, 걱정까지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힘든 모든 것을 통해 주님, 성모님을 더 생각하고
더 기도할 수 있었기에 다시 한 번 더욱 감사드리며
기도회때면 더욱 더 극심해지는 고통 중에서
보통 사람도 힘들텐데 2시간 가까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사랑의 전달사이자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사랑해요.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1-18 13:49:1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아기새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부다~내탓으로 돌린다는것은 정말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크신 은총 받으시고, 세상보는 눈이 바뀌어버린, 아름다운 영혼되심에
정말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백합향기님의 댓글
백합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나주의 5대영성은 굳건하게
우리의 영혼을 지켜줍니다..
기쁨가득한 은총 나눠주심
감사드려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좋은 글 감사드리며
공감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아멘.
고심혈성님의 댓글
고심혈성 작성일
아멘~~~
나의 어리석음으로
나의 죄악으로
슬퍼하시는 주님성모님!
위로받으셔야되는데
슬픔을 더해드려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대속고통으로 힘들어하시는
율리아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멘~~~
아기새님 은총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새님,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어요.
나주에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가르쳐주신 내탓이오의 영성은 따르기 쉬운것 같으면서도
막상 나에게 상황이 닥치면 내탓 보다는 네탓, 너 때문에 라는 생각을 쉽게 떨칠수가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아기새님은 진정한 내탓이오의 영성을 깨닫는 은총을 받으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매일 실망하고 좌절하고 우울해할때가 많지만 아기새님처럼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아기새님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과 평화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도 모든것을 제탓이 아닌 다른데서 찾으며 저에 삶에 대해
비관하며 살아 왔지요 이제부터는 모든것을 제안에서 찾으면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렵니다 아기새님 저에게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시어 깨달음을 주신 아기새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맞습니다.
모든게 다 내 탓입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변화되어야 할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였구나.
아멘!
크신 회개의 은총 받으신 아기새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늘 그래요.^^;
부족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려고 항상 노력해야겠어요.
은총 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내 탓으로 받이들일 때
늘 감사의 삶으로 밖이지요.~
은총의 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고백성사를 보고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
었습니다.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기새님...축하드립니다 공감가는
은총함께 나누어 주시니 감사해요 저희도 새롭게
시작하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두분수녀님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아기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아기새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아멘!!!
받으신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에서도 우리 자주 뵈올수 있기를
빕니다 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아기새님 더욱 사랑해주시고
그 가정에 사랑과 축복도 가득하여
늘 주님 성모님 은총속에서
좋은 도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아멘~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글 올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맞는 글이군요..
아직 온전히 내 탓이라 하지 못하여 힘든 것 같습니다..(입으로만 내 탓 ㅎㅎ)
아기새 님의 글로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힘내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모든 것 없었던 것처럼 새롭게 시작할 순 없을지 모릅니다.
또 넘어지고 다시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의 턱없는 부족함과 허물들, 걱정까지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아멘
또한 힘든 모든 것을 통해 주님, 성모님을 더 생각하고
더 기도할 수 있었기에 다시 한 번 더욱 감사드리며
기도회때면 더욱 더 극심해지는 고통 중에서
보통 사람도 힘들텐데 2시간 가까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사랑의 전달사이자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저의 턱없는 부족함과 허물들, 걱정까지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멘~!!!
내탓의 영성을 실천하신 아기새님의 예쁜 마음 닮고 싶어요
축하드리며 감사드려요~
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아멘!! 아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주님 성모님 은총속에 평온한 하루하루 되시길 빌어요.^^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이 아기새님에게 늘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의 5대 영성 중
내 탓이오의 영성을 실천했더니
세상이 바뀌었다? 우~와
님의 아름다운 영성과 함께 축하드려요
사랑하는 아기새님, 오늘도 은총 가득 받으소서.^^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새님!율리아님의 말씀에 내탓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율리아님께서 알려주신 나주의 내탓의 영성은
완덕의 길로 나아가는 겸손과 사랑의 영성임을 깨닫고
모두가 내 탓임을 생각하며 저도 매순간 다시 시작할께요!!
은총글 감사 드리며 주님 사랑 많이 받으세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턱없는 부족함과 허물들, 걱정까지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멘!!
내 탓이요의 영성을 그대로 실천하여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성모님 사랑안에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아멘
내탓의 영성
내탓의 아닌 네탓일뗀 저도 마음에 어둠이었지만
바로 내탓의 영성으로 모든것을 내탓으로 여기니 마음의 환한 빛으로 바뀌었습니다
세상살면서 걱정과 근심 좌절 고통으로 인해 자주 쓰러지지만
율리아 자매님 말씀 처럼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고
걱정 좌절 근심 은 나쁜것에서 한테 온데요
나를 또 절망에 빠뜨려 기도 못하게 하고 힘들게 하고
항상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긍정적인 생각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면
보든게 잘 되리라 믿어요
은총글 감사 드립니다
아멘 ^^
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그래, 더 지혜롭지 못한 나만 생각한
좀 더 겸손하지 못한
자아를 버리지 못한 내 탓이구나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깨닫게 해 주시려고
이제껏 기다려 주셨구나
변화 되어야 할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였구나
혹시 저로 인해서 죄를 지었을지 모를
그들의 죄의 용서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큰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세상이 달라 보이는 은총 받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든 것이 내탓입니다!!
잘된 것은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주신 것이고
잘못된 것은 이 부족한 죄인, 내탓입니다!!아멘아멘아멘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아멘.
주님!
부족한 이 죄인 율리아님 닮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굽어 살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 말씀을 실천하시니
세상이 바뀌었고, 바라보는 눈 또한 바뀌
어 이 얼마나 값지고 보배로운 나주의 영성
들! 곱십으면 십을수록 너무나도 풍성하고
은총 가득한 내탓!
진정 축하드려요. 저또한 부족했음을 고백하며
님처럼 저도 그 맘향해갑니다.
은총글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아멘 !!!~~~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큰 자아를 발견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
정말 율리아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라보는 제 눈이 바뀌었습니다.
모든 것 없었던 것처럼 새롭게 시작할 순 없을지 모릅니다.
또 넘어지고 다시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의 턱없는 부족함과 허물들, 걱정까지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사람을 통하여 단련하시는 성모님의 훈육을 달게 받아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든것을 놓아버리는 경쟁에서의 뒤처짐을
나주 성모님께서 사람들을통하여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어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평화를 얻고 얻지 못함을 공감합니다.
은총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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