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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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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임
댓글 26건 조회 1,830회 작성일 11-09-20 16:15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부끄럽지만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께 하나 고백할까 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 성모님을 안다고 하며 순례를 다녔지만

제겐 오랫동안 풀지 못하던 숙제가 있었습니다.

 

늘 걸려 넘어지던 문제였지요.

그것은 바로 형제 간의 문제였습니다.

 

저희 집은 형제가 좀 많습니다.

성격도 너무 제각각에 다들 고집도, 자존심도

어디 가서 지지 않을 정도로 센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 저도 하나입니다.

 

그 속에서 아름다운 봉헌을 하지 못하고 때론 봉헌을 한다고 하면서도

온전한 봉헌을 하지 못하였기에 마음에 상처와 응어리가 쌓여갔습니다.

서로 감정만 쌓여갔습니다.  

 

조금 나아지다 또 마음속에 갈등과 괴로움에

힘들어하며 누군가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머리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기에

혼자 해결하지도 못한 채 제 마음은 터질 것 같이 괴로웠습니다.

 

한 번씩 큰 고비에 넘어지고 쓰러지며

혼자 힘들어하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정말 새로 시작하자! 했지만 늘 다시 원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도저히 이래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알고 나주의 영성을 제대로 따라야하는 내가!

 

그래서 예수님께 성모님께 매달렸습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다고.

너무 무겁고 힘들고 모두 던저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눈물 흘리신 나주 성모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을 위해 모든 것 온전히 봉헌하고 싶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매달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9월 첫 토 기도회 내내 율리아님 말씀 통해 많은 은총 받았습니다.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자존심으로 서로 자존심 상해하던 일들은

바로 베로니카 성녀처럼 체면과 이목과 자존심 버리고

사랑하지 못한 것이었음을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 알았고

 

율리아님의 말씀은 모두 다 제게 하는 말씀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젠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많은 은총 받았고

저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청하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다시 마음 속에서

나쁜 친구들의 속삭임이 들릴 때면 구마경을 했습니다.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 상처 받아 너무 아팠던 마음

속상하고 억울하고 가슴이 터저버릴 듯한 모든 것들.

 

구마경을 하며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이제는 전처럼 마음 속에서 시끄럽지 않습니다~!

한번에 확 바뀌진 않았지만

보다 노력하고 보다 봉헌하고 보다 겸손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서로 더 조심하려고 하고 사랑하려 하고 있습니다. ^^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

 

이제 제 앞에는 또 다른 과제가 생겼지만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을 생각하며

얼마 남지 않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어머니께 위로가 될 선물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모두 때론 힘겹고 아픈 시련들 속에서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저보다 더 아름답고 빛나는 선물 준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화이팅~!!!

그리하여 이제 한달 남은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 이날이 정말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는 많은 은총 받아 기쁨과 사랑과 은총이 넘치는 사랑의 잔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맑은 백합님. 올리신 곡이 너무 좋아 저도 좀 사용했어요.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10-17 21:52:0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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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름다우신 성모님
모든이의 어머니

성모마리아
나의어머니....

오늘도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것을 의탁하여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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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픈 상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으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0^*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며,
생활의 기도화로 매 순간 승리합시다. 파이팅! 아멘!

들꽃임님! 무지 많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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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파님의 댓글

겸손하고파 작성일

새로 시작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율리아 엄마의 영성으로
성덕을 향해 완덕을 이루어 성녀 되시길 바래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축복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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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자존심으로 서로 자존심 상해하던 일들은

바로 베로니카 성녀처럼 체면과 이목과 자존심 버리고

사랑하지 못한 것이었음을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 알았고
 
율리아님의 말씀은 모두 다 제게 하는 말씀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젠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많은 은총 받았고

저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청하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걸려넘어지는 계기는 대부분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매일 보는 동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것같습니다
자존심이나 고집이나 강한자아 삐짐 섭섭...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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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자존심으로 서로 자존심 상해하던 일들은

바로 베로니카 성녀처럼 체면과 이목과 자존심 버리고

사랑하지 못한 것이었음을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 알았고

 

율리아님의 말씀은 모두 다 제게 하는 말씀 같았습니다.
 주님과성모님  께서  마음을 드려다 볼수 있는 은총을 주셨네요  !!!!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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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

아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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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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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모두 때론 힘겹고 아픈 시련들 속에서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저보다 더 아름답고 빛나는 선물 준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화이팅~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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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들꽃임  들꽃은 밟아도 죽지 않습니다 잠시 숙였다 다시 일어나지요

그러나 저희들이 관리하고 거름주고 온갖정성을 들여 키워놓은 곡식은

한번 밟아버리면 일어서지 못합니다 들꽃님 거친 시련속에서 자라온 사람은

강합니다 형제간에 갈등속에 사는사람도 이와같다고 봅니다  한번 믿기

시작하면 평소에 끈끈한 형제애를 가진신분보다 더한 형제애가 생겨 나지 않을까

합니다 하느님께서 못할실일이 있습니까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께 매달리시면

모든 형제 갈등 치유하여 주실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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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기도로  무장하신  들꽃님의  승리를

축하드려요

우리 모두는 너무나 나약하여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이 아니계시면

불가능할것만 같습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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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모두 때론 힘겹고 아픈 시련들 속에서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저보다 더 아름답고 빛나는 선물 준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화이팅~!!!

아멘

사랑하는 들꽃님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은총체험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 은총속에 평화롭고 기쁨가득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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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을 생각하며
얼마 남지 않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어머니께 위로가 될 선물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보려고 합니다.아멘~~~

은총 충만히 받으신 들꽃님!
축하드려요. 님의 예쁜마음 함께하며
저도  1달 피눈물성모님께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노력할께요. 아름다운 님의 모습에
미소와 함께 사랑합니다. 들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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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용서와 회개 은총 축하드려요
누굴 용서한다는게 참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기도로 매달리며 청하시어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리며 님 가정에
크신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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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이제는 전처럼 마음 속에서 시끄럽지 않습니다~!
한번에 확 바뀌진 않았지만
보다 노력하고 보다 봉헌하고 보다 겸손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서로 더 조심하려고 하고 사랑하려 하고 있습니다. ^^

아멘
주님성모님께로 이웃에게로 형제에게로
천천히 한걸음씩 가봐요 화이팅 !!
힘들지만 '내 탓이요' 영성을 묵상하며
우리 힘내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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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

아멘 ~!!!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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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는 전처럼 마음 속에서 시끄럽지 않습니다~!
한번에 확 바뀌진 않았지만

보다 노력하고 보다 봉헌하고 보다 겸손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서로 더 조심하려고 하고 사랑하려 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들꽃님. 정말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쉽지만은 아닌, 자존심, 상처를 극복하며 사랑으로 승리하려는
님의 노력이 눈물겹도록 아름다워보입니다. 주님의도우심이 항상 함께 하시길..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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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
아멘.

자신을 돌아보며 늘 새롭게 시작하시는
님의 모습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속에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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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

아멘'

들꽃임님 율리아님께서는 항상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으니
우리함께 그 말씀을 깊히 새기고 더욱 노력해요.^^

올려주신 글이 이 아침 저를 성찰하게 하시니
은총가득함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은총 가득 받으시고 10월 첫토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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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을 위해 많은 것 버리지 못하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내 탓이오 제대로 못한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아픔들이었지만 그 수렁에서
벗어났음 기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들꽃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들꽃임님...받으신 은총들 축하합니다
그리고 그은총들을 함께 나누어 주시니 감사해요.
더 많은 은총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사랑과 기쁨
평화 누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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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모두 때론 힘겹고 아픈 시련들 속에서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저보다 더 아름답고 빛나는 선물 준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멘,,나주를 통하여 우리 모두 승리하는 삶 되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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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자아를버리고!! 이웃에게 예수님 성모님 따라 사랑실천하는 자녀!!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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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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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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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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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한번에 확 바뀌진 않았지만

보다 노력하고 보다 봉헌하고 보다 겸손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아멘~!!!

동감입니다 좋은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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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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