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토에 받은 치유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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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게으름과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순례자들을 사랑으로 안아주고 살펴주시며 보속 고통으로 봉헌하면서
"참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시는 엄마가 떠올라서
'멀쩡하게 하고서 이걸 힘들다고 사치스럽다이' 하며 나를 책망하며
부지런히 씻고, 짐챙 기고 달려 갈 준비로 피곤은 싹 사라지곤 한다.
눈물33주년은 성모님의 젖을 흠뻑 먹고 영적으로 양육되고,
자비의 물줄기로 진홍같이 붉은 죄를 눈같이 희게 씻어주셨다.
'축복이다. 축복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비를 맞으면서도 불평하는이 없이 싱글벙글 표정이 밝고 맑았다.
곧이어 7월 첫 토지만, 은총 받고 돌아간 참석자가 많이 줄어서 서글픈 맘이 들었다.
이런 은총이 언제나 있을라고--,
난 기침과 위산 역류로 목도 아프고, 배도 쓰리고 아프고
(위수술 35년이 넘었는데 밥량이 늘어서 조금 욕심을 내면
배가 많이 아프기도 한다. 성당친구는 내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했다)
병원가면 사형선고(수술) 할까봐 두려워 못가고 엄마께 말하자니
나대신 아프시는 게 싫고 …, 나를 관리 못한 거 반성하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그래도 엄마시간에 말씀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서 앞자리로 다가갔다.
사람이 많아 맨끝에 앉아서 엄마 말씀 놓치지 않으려고 얼굴만 바라보며
열심히 들으면서 실천하자고 노력하자고 고쳐보자고 다짐하면서 사랑하지
않았던 일들을 반성하고 회개했다.
엄마께서 말씀 중에 '오늘 기침도 많이 하고 목도 아프고 배가 많이 아팠다면서
오늘 그런사람 다 치유받을 거라'고 하시기에
"아멘! 아멘. 난데 엄마가 내가 아픈 곳을 어떻게 다 알고 계시네
엄마는 다 알고 계시네 …" 고마워서 가슴이 찡했었다.
차 속에서 잘 자고 집에 도착하니 기침도 안나고 목도 아프지 않고 배도 아프지 않았다.
난 평소에 엄마 생각만 해도 영적인 치유를 받는다.
이날 엄마는 꽃봉헌 할 때 제대 쪽으로 바라보고 계셔서 얼굴도 못 보고 지나쳤지만,
엄마의 얼굴만 바라봐도 치유를 받고 간다.
엄마는 알고 계신다. 찌그러진 영혼과 아픈 몸 속까지를~ 나를, 우리들을
진정 사랑하시기에 아멘!!
고맙고 고마우신 엄마 감사합니다. 길이 길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댓글목록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치유의 은총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실천하는 사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영적 육적으로 다 치유해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받으소서
위로받으소서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기침, 목 허리 아픈거 치유 되심
기쁨 함께 느끼며 추카~추카드려요~~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시고 좋은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영혼목욕탕에서 목욕하기가 참 그석거석해요 . 꼬라지는 갯밭무우 , 고러나 나를 씻긴 그물은 먹물 ! 먹물 저그할배 ! 맘은 연탄 5 대조 ! 으으메 으으메 참말로 징허기도징혀~어...! 동산에서 살아야만 깜장물이 아니 나올려나 ...? 오~우 下之下人生의 서글픔이여 ~! ㅠ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엄마는 알고 계신다.
찌그러진 영혼과 아픈 몸 속까지를~
나를, 우리들을
진정 사랑하시기에 아멘!
축하드립니다 .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차 속에서 잘 자고 집에 도착하니
기침도 안나고 목도 아프지 않고 배도 아프지 않았어요.
난 평소에 엄마 생각만 해도 영적인 치유를 받습니다.
아멘!
옹달샘님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참석하기만 해도 치유은총!
엄마 얼굴 보기만 해도 치유은총!!
와!!! 우린 모두 주님성모님의 사랑받는 자녀들!!
아멘아멘아멘
사랑의노력님의 댓글
사랑의노력 작성일
고마우신 엄마!!!
엄마의 사랑에 5대 영성으로 보답드리는 딸 되도록
노력할게요. 노력 노력. 아멘!!!♡
옹달샘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고심혈성님의 댓글
고심혈성 작성일
' 병원가면 사형선고(수술) 할까봐 두려워 못가고 엄마께 말하자니
나대신 아프시는 게 싫고 …, 나를 관리 못한 거 반성하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율리아님의 고통과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5대 영성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이 되는 군요.비록 몸은 세속에 있다 할지라도...
은총글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ㅠㅠ
엄마는 알고 계셔요
저도 마음이 힘들때
어떻게 아섰는지
재가슴을 쓸어 주섰어요
그순간 말하지 못했던
모든게 위로받고 힘이 났어요
그러면서 아름답게 봉헌해야 겠다는
마음도 들구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정말 엄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은총이에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가 받고있는 은총이 얼마나 큰지를
엄마를 통해서 주어지는 치유와 회개
모든것은 그저받는 성모님의 사랑과
엄마의 희생고통으로 주어지는 이루
말할수 없는 큰 은총임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옹달셈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의 크신 사랑들 그대로
우리들에게 퍼 부어주시니 참으로
눈물겹게 감사합니다
수많은 분들 치유받음에 기뻐하시고
고통 가득한 그 모두 주님 사랑이라시며
미소지으시는분 감사드립니다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기쁩니다 올려주신 은총글
감사해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께서 대신 아파주시고
옹달샘님께서는 치유 받으셨네요.
옹달샘님께는 축하드리고~
율리아님께는 감사드려요.~
말씀드리지 않아도
당신께서 받으신 고통들이
누군가 치유 받기를 원하시며
아름다운 봉헌으로
어루만져 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엄마께서 말씀 중에 '오늘 기침도 많이 하고 목도 아프고 배가 많이 아팠다면서
오늘 그런사람 다 치유받을 거라'고 하시기에
"아멘! 아멘. 난데 엄마가 내가 아픈 곳을 어떻게 다 알고 계시네
엄마는 다 알고 계시네 …" 고마워서 가슴이 찡했었다.
감사합니다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첫토때 오셔서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훈훈해 지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엄마의 얼굴만 봐도 치유되신다는
옹달샘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고맙고 고마우신 엄마 감사합니다.
길이 길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축하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람이 많아 맨끝에 앉아서 엄마 말씀 놓치지
않으려고 얼굴만 바라보며 열심히 들으면서
실천하자고 노력하자고 고쳐보자고 다짐하면서
사랑하지 않았던 일들을 반성하고 회개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옹달샘님...회개은총과 치유은총
축하드려요 은총나눔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아멘! 아멘. 난데..
엄마가 내가 아픈 곳을 어떻게 다 알고 계시네.
엄마는 다 알고 계시네 …" 고마워서 가슴이 찡했었다.
아멘!ㅜ
옹달샘님~
회개와 치유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하느님 아버지의 고굉지신이시며
작은영혼이신 율리아 엄마 죄인인
저희를 위해서 고통과 사랑 그리고
희생으로써 양육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축복이다. 축복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예쁘신 엄마~~~ 뵙기만 하여도 그저 좋습니다.
어두워졌던 마음도 밝아지고,
힘들었던 그 무엇들도 다 가벼워집니다.~♡♡♡
옹달샘님... 받으신 은총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치유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기가 믿고 사랑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듯한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옹달샘님의 순수함이 참 예쁘고 읽는 저도
덩달아 깨끗해집니다~~
은총글 무지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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