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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4학년아이가 서울에서 혼자 성모님 집으로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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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3
댓글 30건 조회 2,366회 작성일 11-06-06 10:15

본문

매주 첫토는 항상 순례길을 거의 빠짐없이 다녔는데

큰아이가 바이올린연주가 하필 그날있는 바람에 장부도

근무날이고 아이 혼자 연주회에 보낼순없고 성모님은뵙고싶고,

율리아님의 웃는얼굴도 뵙고싶고 정말 마음이타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현장학습 신청서를가져와선

순례버스만 태워주면 혼자 순례 다녀오겠노라고...

그런데 이 아이 진짜 혼자 다녀왔습니다...

 

이번 수원 공지문에서는 나주성모님 방문하는 신자는

더이상 천주교 신자로 여기지않고 교적을 없애겠다 하시는데

이런분들,글쎄요 초딩4학년도 나주성모님좋아 순례하는데...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6-27 12:32:31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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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이번 수원 공지문에서는 나주성모님 방문하는 신자는 더이상 천주교 신자로 여기지않고 교적을 없애겠다 . "  뭐시라꼬예 ?  지는 (저는)  눈이 어두워
  다시 한번더 읽어보고 ..이룬 느미럴 다 해 묵 어 라 ..! 교황님처럼 존경을 받으시옵시고 & 하느님의 행님이라고 말쌈을 하시지이.. 어또 ? 시원혀어 ?

생활의기도가 없었드라면 아마 혈압이 500 이상으로 올랐을꺼임니다. 길을 가다보면 소도 보고 ,말도 보고 ,들꽃도 보고, 미친넘도 빌어묵을 인간도 보고  .
찐짜찐짜찐짜  사나이 .!  훤칠 대장부 .!  그 초딩 4년 !  다음달 첫토에도 혼자 보내이소오 !  이 집으로가 옛날이바구를 한반팅이 들려줄팅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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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아이의 그모습을  예수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쁘게 보실까~
은총가득한 가정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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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어, 그날 은총 증언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아인가보다! 그래요?

복된 순례 축복과 은총으로 가정이 번창하고
아이는 더 튼튼하고 총명하게 보살펴주실 성모님께
님과함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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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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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우~~~와 주님과성모님께서 아마도 기뻐하셨을꺼에여
첫토때 옆에 있던 자매님의 따님도 혼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갈아탈려고 하는데 아는분한테 전화가 왔대여
그래서 근데 마침 그장소에서 전화가 온거에여 우연치곤 넘 신기해 하면서
일거수 일투족 다 보고 계신 주님과성모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시어
이끌어 주신다는것을 그 아이를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아들님도
아마도 주님과성모님께서 지켜주셔서 잘 무사히 집에까지 인도해주셨으리라
믿어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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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성모님 동산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는것 같아요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용기있는 우리초딩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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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어린이의 마음이 되어라는 주님의 말씀이
마음에서 올라 오네요.
단순하게 나주성모님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아이에게 배우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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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이제 막가는군요  전직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얼마나 속이

타들어 가셨으면 대통령으로서 이런 말이 나왔을까 어쩌자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최악의 흉악범도 회개 하기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나주 다니는

순례자들이 흉악범만 못한것이기에  그들이 단죄하면  막는것일까요  주님께서

저희들을 죄인으로 취급하시지 않으시는데  인간인 그들이 하느님 위에 계시기에

저희들을 단제 하시는지 인간은 인간을 단제 할수없습니다 심판권은 하느님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답답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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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초등학교4학년 학생이면 아직도 어리디 어린데!!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성모님 은총 가득!사랑가득! 앞날에 행복가득! 하시길 빌어요!!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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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 아이 봤어요, 장래가 촉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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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우와~~  정말 기특하네요 혼자서 순례올려고
생각을 했다니 반대자들도  이 초등학생의 믿음을
보고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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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초등하교 4학년생이...대견합니다.
나주 성모님이 얼마나 좋으면...얼마나 많이 사랑하면...

님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가득 내려주시어
기쁨과 사랑 가득한 행복한 성가정 되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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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초딩 4학년이 혼자 성모님한테 갔다오다니
참 놀라운 일이네요.
나주가 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어린아이가 먼저 성모님을 알아봅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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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정말 예쁘네요.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순례버스를 타고
나주를 도착했으니

예수님 성모님께서 무지,무지,무지
예뻐하셨겠어요.

그리고 예수님 성모님께서
무지,무지,무지 위로받으셨겠어요.

기특하고,대견하고,사랑스러운 우리 초등학생
엄지손 치겨올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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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초딩생이 혼자 순례다녀왔다구요? 와..대단하네요

성모님의특별한 아이임에 틀림없네요!

나중에 나주성모님을 위한 사제 되시길 빌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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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보호 속에

이렇게 혼자서 순례를 왔네요^^

믿음3님 축하드리고, 아이가 더욱더 영적으로 성장하여서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길 기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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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과 위로가 되는
나주성모님의 사도로 성장하리라 믿으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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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어린아이의 큰 믿음과 사랑으로
나주순례 다녀오신 글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나주인준을 위하여 이번 한주간도 새롭게 시작하며
기도로서 하루를 열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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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이렇게 어린 아이도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알아보고
먼 길을 순례 다니는데...
정말 단순한 어린 아이의 믿음.
우리 모두도 지녀야할 마음인 것 같아요.^^

아이의 주님, 성모님 향한 사랑의 마음이
변치 않고 주님, 성모님께 영광과 위로 드리는 도구 되기를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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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이좋은걸님의 댓글

성모님이좋은걸 작성일

이번 수원 공지문에서는 나주성모님 방문하는 신자는
더이상 천주교 신자로 여기지않고 교적을 없애겠다 하시는데
이런분들,글쎄요 초딩4학년도 나주성모님좋아 순례하는데...

>>> 힘내세요~!!!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에 감동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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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초딩 4학년~띠웅@@!!!
와아~~~
자네가 나보다 낫네 나아~~~ㅡ,.ㅡ;;;

어린이와같은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  가질수있도록

부족하고 나약하고 인간적으로 너무 어른스러운 제마음
다시금 이순간 봉헌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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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현장학습 신청서를가져와선
순례버스만 태워주면 혼자 순례 다녀오겠노라고...
그런데 이 아이 진짜 혼자 다녀왔습니다...아멘!!!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에 감동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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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이고 착하고 기특하기도 하지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작은 아이를

사랑하셔셔  은총으로  손잡아 주시는것 같아요~~~ ^ ^

와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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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대단한 일입니다.

초등학교3학년 제딸아이에게 말해줬더니  막 웃더라고요..

혹 아빠가 못가면  혼자서 가라해봤더니, 어떻게가냐면서 어리둥절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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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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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용감하게 성모님 따르는
귀여운 아기들 모두모두 위로의 꽃으로 새롭게 피어나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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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좋은 아들 두셨내요  앞길이 탄탄한 길이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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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세상에 이런일이 !!!!!! 나와야 할것같습니다.

          초딩4한년이 나주를 혼자 다녀왔다.
        주님,성모님께서 한걸음,한걸음 걸을적마다 불 을 밝혀주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용기을 얻엇습니다.

      저는한12년전에 생각지도않던 큰일을 식구들로부터받았어요.
        쇼크가 너무커서 중풍도오려고했지만, 주님,성모님께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은 주지마시라고......

    한국을 나가면 의례 3개월씩있는데, 나주가는것이 제일걱정입니다.
      12년전에 있던일로 해마다 조금씩 제 귀가 점점멀어져 가고있었어요.
      지금은 옆에 사람의  말도못알아들어요.

        나주를 가게되면 올케가 농사철인데 바빠도 저을 나주에 데리고,
        갑니다.그래서 모든것이 불편해 올해 한국을 안갔는데,
        초딩4 가 나주릉 다녀왔다니 용기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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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죄송합니다. 글을 쓰는 도중에 글이 날아가 버리더니,
            댓글로 올라와있네요.

            똑똑하고, 훌륭한 아들을 두셔서 부럽습니다.
          아주 멋진 글이 올라와서 깜짝놀랐습니다.
            나주에 살아계신 주님,성모님께서 매달 기다리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온가족이 충만한 은총속에서
      성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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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드님이 폭포수와 같은 은총과 축복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그 아드님..참말로 장하네요. 부럽사옵니당~
우리집 하나 밖에 없는 아들녀석은 허구한날
친구들과 놀 궁리만 하는디..켁..(6학년 짜리가)..
에혀~

믿음3님~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고, 가족분들 모두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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