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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정말 하나도 안추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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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라
댓글 17건 조회 2,869회 작성일 11-01-03 13:37

본문

홈님들 안녕하세여~

홈피가 새롭게 단장했네여^.^

 

저도 첫토요일 순례를 다녀왔는데여~

정말 신기한 체험~~

 

날씨가 엄청 엄청 춥더라구요~ㅠ.ㅠ

완전 무장에 무장을 했찌만 그래도 너무너무 추웠어여~

묵주기도 하러 올라갔을 때는

정말 이렇게 추울수도 있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

추웠어여~ ㅠ.ㅠ

 

그런데 율리아님을 보니까 율리아님께서는

그냥 한복만 입고 장갑도 안끼신채로 기도를 하시는 거에여~!!!

그 추위에!

 

저는 장갑을 끼고도 너무 손이 시렵고~@.@

목도리와 바람막이 잠바로 머리를 둘러 쓴다는 것을 깜박해서

머리와 입, 얼굴, 귀가 너무 춥고

춥다 못해 얼얼 하기까지 해서~ㅜ.ㅜ

성전으로 두고온 목도리와 점퍼를 가지러 가려다가

율리아님을 생각하고는

아니지~ 이 작은 희생이라도 바쳐드리자~ 하고 묵주기도를 드렸어여~~

 

그런데 너무나 너무나 신기하게도~!

묵주기도 바치고 있는데 얼마후부터는

진짜 신기하게도 하나도춥지가 않은거 있죠? @@!

손도 계속 시려웠는데 갑자기 그때부터 손도 시렵지가 않구~

얼얼해서 아프기까지 하던 귀와 입, 볼등~

하나도 춥지가 않았어요!

 

이건 너무 추워서 무감각해진 거하고는 전혀 달랐어여~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여~

그래서 정말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율리아님 말씀 시간에 들어보니

큰~ 마귀가 나타나서 율리아님을 유혹 했던거 있쪄?

 

율리아님께서 우리들을 무지무지 사랑하니까는~

그걸 알고는 마귀가 니가 나한테 절 한번 하면

이 순례자들 엄청 추워하는데 하나도 안춥게 해주겠따 했는데 안넘어가니까

그러면 이 순례자들 안춥게해주고 가정까지도 다 잘 돌봐주겠다~

했는데도 율리아님께서 안넘어가고 마귀를 물리치니까

 

마귀가 에잇! 지독한년~!!! 하면서 공격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마귀가 공격도 하기 전에부터 예수님 성모님께서

나타나서 지켜주시고 마귀들을 모두 물리쳐주시면서

저희들에게 은총과 축복을 가득~ 내려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고

하는거예여~~^.^

 

와~

그런일이 있었구나~^.^

그 뒤로부터 그렇게 추웠던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따듯하게 해주셨구나~ 생각했어여^.^

 

그러면서 율리아님께서

우리는 부귀영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진짜진짜 감동 먹었구여~ 넘 좋았거든여~~^.^

운영진님께서 얼른 올려주셨음 좋겠당~ㅎ

 

율리아님을 따라서

작은 희생이지만 함께 일치하는 마음으로 바쳐드리고

또 덤으로 이런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주님 성모님 사랑도 받고~~~^.^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례였어여~~

나주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하다니까여^.^ ㅎㅎㅎ

 

강추위도~~ 폭설도~ 어떠한 박해의 칼바람과 유혹도!

그무엇도 나주 성모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멘!

 

율리아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율리아님 덕분에 너무 행복해여~~^.^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1-14 10:22:5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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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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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님의 댓글

아기새 작성일

아멘~!!!

저는 정말 손이 떨어질 정도로 유난히 시려웠습니다.
다른 때같았으면 그렇게 시리다가도 이내 따뜻해지곤 했는데.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더 많은 봉헌이 필요했기에
그렇게 손이 시려웠구나...생각하고 그랬기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은총 주시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클라라님^^ 나눔 감사드려요. ♥
올 한해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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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클라라님~~~
맞죠?넘 신기하죠?저도 손이 얼정도였는데 어느때인가 안시려운것이 신기했지요..
율리아엄마의 말씀시간때 저도 깜딱 놀랬어요~
와 이놈의 마귀가 또...ㅜ0ㅜ;;
울 율리아 엄마가 안계셨더라면 저희들은 몽땅 어케 되었을까요?
생각만해도  후덜덜...
계셔주시고 이렇게 간절히 기도해주시는 율리아엄마가 계시기에
저희들은 무쟈하게 행복한 영혼들이여요~
아~ 오지게 좋아부려~^^*

좋은말씀으로 우리 철없는 아가들을 키워주시고 먹여주시어 감사드려요~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드려요~~~
(어여 율리아엄마의 말씀 올라오길 저도 기다려용~^^;)
사랑하는 클라라님~~~
은총가득히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더 많이 받으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이 매순간 함께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은총글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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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율리아님을 따라서
작은 희생이지만 함께 일치하는 마음으로 바쳐드리고
또 덤으로 이런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주님 성모님 사랑도 받고~~~^.^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례였어여~~
나주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하다니까여^.^ ㅎㅎㅎ"



아멘~~~!!!

작은 것이지만 희생을 봉헌하는 마음을 보시고
더욱 큰 사랑으로 놀라운 은총을 내려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와 찬미가 절로 나오네요.

클라라님, 은총 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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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강추위도~~ 폭설도~ 어떠한 박해의 칼바람과 유혹도!
그무엇도 나주 성모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글라라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늘 함께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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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사랑님의 댓글

성심의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을 따라서
작은 희생이지만 함께 일치하는 마음으로 바쳐드리고
또 덤으로 이런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주님 성모님 사랑도 받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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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너무나 기뻐하시는 클라라님.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서 자꾸 가고 싶은가봐요.

전에 너무춥고 손이 많이 시렷던 기역때문에 꽁꽁 싸매고 올라갔는데
엄마가 헐벗은 모습보고 ㅋ~ 죄송해서 장갑을 벗었어요.

그랫는데 저도 손이 하나도 시렵지 않아서
오늘은 별로 안춥네,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엄마 말씀 듣고  기적을 체험했구나,하고 감사했습니다.

나누어 주시니 더 감사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체험 하게 해주시는
나주의  사랑크신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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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례였어여~~
나주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하다니까여...아멘!!

눈이 많이 오건, 모두 꽁꽁 얼어붙어서 빙판이 되어, 넘어지고 자빠져도 ㅎ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 추위가 우리를 덮쳐도! 나주성모님을 따르는 저희들은 너무 행복합니다.

어머니께서 저희들 마음에 사랑 기쁨 평화 행복 등등.. 가득히 쏟아부어주시기 때문이겠지요!어머니사랑해요!!
사랑하는 클라라님 덕분에 더욱 행복해집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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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런데 너무나 너무나 신기하게도~!

묵주기도 바치고 있는데 얼마후부터는

진짜 신기하게도 하나도춥지가 않은거 있죠? @@!

손도 계속 시려웠는데 갑자기 그때부터 손도 시렵지가 않구~

얼얼해서 아프기까지 하던 귀와 입, 볼등~

하나도 춥지가 않았어요!

...
참 놀랍고 신기한 은총체험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께 감사 찬미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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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강추위도~~ 폭설도~ 어떠한 박해의 칼바람과 유혹도!

그무엇도 나주 성모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클라라님~~^^*
축하합니다~~~
은총 가득한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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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자요!! 우리의 나주성모님 향한 사랑!! 그 누구도 막을수없어요!!!
감사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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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율리아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율리아님 덕분에 너무 행복해여~~^.^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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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님을 따라서 작은 희생이지만
함께 일치하는 마음으로 바쳐드리고
또 덤으로 이런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주님 성모님 사랑도 받고~~~^.^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례였어여~~
나주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하다니까여
^.^ ㅎㅎㅎ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클라라님...님께서도 많은 체험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분의 사랑과 희생을 통하여 저희들
춥지않고 묵주기도에 함께 할수 있어지요!!!감사합니다~
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새해 은총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클라라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희생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클라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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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마귀가 나타나서 그렇게 유혹할 정도였으면
얼마나 혹한의 날씨였을까요..
귀와 코가 잘려나갈 듯이 추우셨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분들의 희생과 사랑이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사랑과 기도지향과 합하여져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셨으리라 믿어요.
아멘!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죄송할 뿐입니다.
ㅠ.ㅠ;
 
클라라님.
은총 가득한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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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을 따라서
작은 희생이지만 함께 일치하는 마음으로 바쳐드리고
또 덤으로 이런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주님 성모님 사랑도 받고~~~^.^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례였어여~~
나주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하다니까여^.^ ㅎㅎㅎ"
아멘~~~

기쁨이 철철 넘치는 은총 순례기 감사드려요.
저도 넘 좋았지요.
행복했구요. 또 가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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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저도요 저도요~~ *^0^*
저는 추위를 정말 심하게 타는데 그냥 동네 나온 것처럼 밖에 안추웠어요~~~
감기도 심한상태였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아 나도 은총 받았었구나!를 깨달았네요 하하~~
은총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주님성모님 은총 더욱 풍성히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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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늘  죄인의  삶을  잘못살지만

이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고 초대 해주신  첫토요일

추운 날씨를  살짝  두려워  했건만  의외로  덜 추었던 것은  알고 보니  율리아님의 기도덕분이였슴을

알았습니다

기쁨이 가득 넘치는  은총글    잘 읽었습니다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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