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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인피정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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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들이
댓글 29건 조회 1,701회 작성일 11-07-25 01:15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지극히 자비로우신 주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부족하지만 주님 성모님께 위로가 되게 하시고

올리는 글자 수 만큼 저를 포함한 죄인들이 회개하여 하늘나라 영원한 생명의 책에

기록될 수 있도록 자비와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홈님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너무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피정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는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고 방해도 많았지만 다녀오니까

피정에 참석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수백번도 더 들었고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한 나머지 황홀하기까지 했답니다.

 

첫째날

어젯밤 아무 잘못도 없는 딸아이와 싸우고 크게 화를 내는 바람에 피정에 참여하는 제 마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딸아이한테 일방적으로 미안하다고 화해는 했어도 마음한구석에 앙금이 남아있는듯 하였고

이렇게 부족하고 못난 죄인을 주님 성모님께서는 불러 주셨습니다.

숙소문제도 그렇고 하니까 자기까지 따라가면 너무 힘든다고...아내는 저더러 혼자 다녀오라고 했지요

그래서 딸아이한테 아내를 맡기고 혼자 피정길에 올랐답니다.

 

순례버스를 타고 나주로 향하면서 곰곰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요즘들어 봉헌의 삶을 잘 살지 못했고 생활의기도도 게을리바치다보니 자꾸만 세속과 육신의 쾌락에 매달리게 되고

심한 영적인 갈증을 느끼며 지내왔습니다.

이번에 피정에 가면 꼭 회개하고 은총 충만히 받아 반드시 변화된 부활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버스가 신광리 마을에 도착하여 우선 피정의 집에 짐을 풀어놓고 미사도구만 챙겨서 경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저녁시간 무렵이라 식사준비가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지요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들어간 음식앞에 앉으니 ...잘못살아온 죄인이라 송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식사후 바로 미사가 이어졌는데 고해성사시간이 아니었지만

아주 짧은 틈을 내어 고해성사를 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지요

그리고 이어서 율리아님이 나오셔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얼마나 진지하고 사랑에 찬 이야기를 해 주시는지

푸욱~하고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밤 11시가 넘어서 피정자들은 모두 성모님 동산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빛의 예식을 한다고 합니다.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자 잠시 성혈조배실앞에 모여 설명을 들은후

예수님 사랑의 하트안에서 촛불 한개씩을 들고 메시지 말씀카드를 한장씩 뽑았습니다.

거기에는 ' 사랑하는 영혼아 7처에서 만나자 ' 라는 귀절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오~! 7 숫자는 예수님숫자인데...' 하며 감동을 찐하게 받았는데

카드를 펴보니까 '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 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것을 다 바쳐라' 라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는게 그 말씀이 생소하게 느껴지며

제 가슴속깊이 팍~박혀져버렸습니다.

 

'그래! 그렇구나~! 나의 모든것을 사랑으로 봉헌하고 생활의기도화가 될때에 성모님께서 내안에 생활하시며

하루의 모든일과가 사랑의 기도로 바꾸어주시는구나' 하며 머리를 탁 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저울질 하지 말고 모든것을 다 바쳐야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촛불과 메시지 말씀을 가지고 7처에 갔더니 큰 촛불이 놓여져 있었고

예수님께서 두번째 넘어지신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진하시고 앞 못보아 넘어지셨는데 로마병사들이 발로 차고 밟고 채찍질로 내리치며 돌팔매질을 가하는 모습들은

너무나도 처참하였고 성모님께서는 옆에서 비통해하시며 울고 계셨습니다.

순간. 저도 어젯밤 딸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내고 야단친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엄마가 걷지를 못하여 안그래도 풀이 죽어있고 힘들어하는 딸아이를 위로하기는 커녕 오히려 야단을 치고 화를 냈으니

딸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이제부턴 딸아이를 더욱 사랑해주고 자상한 아빠가되어 주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신부님께서 촛불을 들고 나타나시어 '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시어 '아멘'하고

주님의 뒤를 따라14처를 돌아 갈바리아 예수님상으로 갔습니다.

갈바리아에 도착하자 못박히신 예수님앞에 무릎을 꿇고

다시는 예수님을 못박는 망치가 되지 않고

매순간 회개와 봉헌의 삶으로 그리고 생활의기도화로 예수님께 박아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뻰찌가 되겠다고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22일 금요일의 모든 피정 프로그램이 끝나고 숙소인 피정의 집으로 내려오니까 새벽 2시가 넘었습니다.

 

씻고 자리에 누웠는데...저도 모르는사이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 잠겨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

둘째날

 

23일 아침 새벽 5시 45분 눈을 떴습니다.

부랴 부랴 옷을 입고 나서 6시 10분에 버스가 출발한다는데 이를 물리치고

신광리 마을 피정의 집에서 동산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주님, 제가 걷는 걸음수만큼 지옥으로 향하여 걷고 있는 수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여

천국을 향하여 걷게 하소서 아멘'

식전이라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니까 마음이 평화로왔습니다.

 

동산에 도착하니까 성혈조배실앞 커다란 잔디위에는 검정 채앙막이 너무~멋지게 쳐 있었고 조배실앞에는 임시제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피정받는 저희들이 더울세라 주님께서 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시어 시원한 숲속 잔디위에서 샹쾌한 기분으로 피정에 임했습니다.

저는 발삼향액 조였는데 발삼이라는 나무에서 나오는 향액은 물에 녹지 않아서 향료나 약용으로 쓰이는데

겸손과 믿음과 의탁의 상징이라고 한답니다.

부족한 이 죄인이 나의 모든것들을 온전히 의탁하고 봉헌하고 회개하여 생활의기도화가 될때에

예수님의 찢긴 성심과 상처에 발라드리는 발삼향액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생활의기도 지원자님들이 몇분 나오셔서 율동을 가르쳐 주셨는데

얼마나 아름답고 착하신지 하늘나라 선녀를 보는듯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하늘에서 자비가 내려와 내 몸을 적시네~!' 라는 귀절이 담긴 율동곡은 너무 좋았고

이를 따라하다보니 내가 다큰 어른이긴 해도 마치 다섯살 먹은 아이가 되어 팔짝 팔짝

주님 성모님앞에서 뛰어 놀며 찬양하는것 같아 무지 좋았습니다.

 

율동이 끝나고 나서 15개 팀울 5개 팀으로 묶어서  프린트 내용물을 주시며 연극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1조부터 11조까지는 자매님팀이었고 12조부터 15조까지는 형제님 팀인데 자매님팀과 합하여 연극을 준비하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연극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의견들은 많이들 내는데 결론이 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마침내 의견이 일치되어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분이 저더러 율리아님 역할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렵고 떨렸지만 순종하는 맘으로 받아들이고 연습을하는데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활의기도로 봉헌하였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제 힘과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도와주시면 반드시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극하는 동안만큼은 내가 완전 여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율리아님을 닮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연극발표는 저녁에 있다고 하여 틈나는 대로 연습을 하였고

  점심식사를 한후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팀별로 그룹을 지어서 각 처마다 그룹전원이 십자가를 같이 메고 14처를 돌며 기도를 바쳤습니다.

모두가 맨발이었고 십자가를 같이 지고가니까 힘은 덜 들지만 정성은 배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15처 부활상앞에서 신부님을 통해서 주시는 예수님의 강복을 받고 우리 모두는 갈바리아 예수님께 내려왔습니다.

팀원 모두가 십자가 둘레를 붙잡고 섰으며 팀장이 대표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를 바쳤고

율리아님께서는 팀원 주위를 빙~도시며 일일이 등뒤에 뽀뽀뽀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순간 저는 가슴이 찡~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예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이 가슴속 깊이 전해져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갈바리아 산을 내려와 우리 팀원들은 영혼의 목욕탕으로 향했습니다.

문앞에서는 지원자님과 수녀님이 지키고 계셨는데

오늘은 한팀이 (11명) 두개의 샤워실로 나눠 들어가셔서 서로에게 물을 부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팀원들도 지시하는대로 샤워장에 들어가 [물의 예식] 기도문을 바치고나서

바가지로 기적수를  퍼서 서로의 몸에 끼얹어 주며 씻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팀원들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어나고 넘 재밋고 더 빠르게 샤워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어저께 기도해주신 덕분에 향유가 뜬 기적수로 샤워를 했으니...은총도 배가 되는 느낌이었지요

형제간에 정도 무~지 많이 들고요^^

 

샤워가끝나고 나서 우리 팀은 지정된팀과 합하여 또 연극연습을 하고 ...그러면서 서로 정들고 친해지고

사랑이 깊어져만 갔답니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나서 우리들은 14처를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하나 하나가 사랑가득한 은총 그 자체였답니다.

묵주기도가 끝난후 율리님이 지켜온 가정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연극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팀이 네번째 발표를 했는데 저는 파란색 저고리에 빨강색 치마를 입고 입술에는 루즈.머리에는 수건을 썼습니다.

ㅋㅋㅋ 내가 봐도 넘 웃겨서...원 참~!그래도 남들이 웃으니까 즐겁기만 했습니다.

무대위에 올라가기까지 두렵고 떨리고 그랬는데...막상 연기가시작되니까 알수 없는 힘이 생겨나서

열심히 하고 내려왔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대위에서 연기할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 찬미 드리며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이렇게 피정 둘째날도 너무나 행복한 주님 성모님의 사랑가운데 끝났으며

새벽1시가 다 되어 피정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씻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이 즐겁고 기뻐서 얼른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일과를 천국에서 보낸듯이 기쁘다 못해 황홀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주님 성모님 품안에 편히 쉴수 있도록 마귀로 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신부님,수녀님 ,베드로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활의기도 지원자님들과 봉사자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

피정에 참여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 싸랑합니다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8-13 21:00:20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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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은총의 피정기 감사합니다
함께 피정받음을 축하드리며~너무도 차고 넘치는
은총의 피정이였지요!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모두
5대영성을 실천하며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작은
사랑의 도구들이 되기를 봉헌합니다 님께서 받은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가족과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나들이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나들이님 빛사랑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찬미와 영광 받으소서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신부님,수녀님 ,베드로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활의기도 지원자님들과
봉사자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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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젠교오 . 여러말 하몬 잔소리이고 " 천국 " 이였습니다 . 눈에 33  ! 귀에 쟁쟁 !  또 가고시포라 .  아예 동산에서 살게해주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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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순레 피정 잘 하셨지요?
님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순수한 영혼이구나
하는 것을 늘 느낍니다.
많은 은총으로 앞으로 다욱
강직한 파수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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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ㅋㅋㅋ 내가 봐도 넘 웃겨서...원 참~!
그래도 남들이 웃으니까 즐겁기만 했습니다..아멘!

율리아님으로 변장한 빛나들이님의 모습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어요 ㅋ
어쩜 그렇게 연극을 잘하시나요? 와.. 너무 놀랬어요! 부럽구요!

빛사랑님이 보셨다면, 배꼽잡고 웃었을텐데요 ㅋㅋ
율리아님 닮아서리 재능이 넘치고, 매력이 넘치고!!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은총의순례기 감사드리고, 하늘문을 여시고, 축복을 쏟아부어주신~!!!!!!!!!!!!!!!!!!!!!!!!!!
정말 좋으신 아빠 아버지 하느님, 주 예수님, 사랑하올어머니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부족한 이 죄인이
나의 모든것들을 온전히 의탁하고 봉헌하고 회개하여 생활의기도화가 될때에
예수님의 찢긴 성심과 상처에 발라드리는 발삼향액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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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자세하고 은총이 가득 담긴
은총의 피정순례기 잘 읽었습니다
제 자신이 세속과 육신의 쾌락에 빠져있어도
금방 깨닫고 봉헌하고 고해성사보고 간절히 기도하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신 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피정에 은총 가득받으심을 축하드리며 님 가정에도 성모님
사랑안에 화목하고 평화가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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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빛나들이님~~피정순례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피정은 한번도 참석해 보질 않아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피정을 신청해놓고도 이럴까 저럴까 늘 망설이고 계산하는 제 못된 버릇때문에 결국 피정에 참석하질 못했어요...

나주성모님~`
다음번 피정때에는 제가 망설이며 마음이 왔다갔다하더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꼭 저를 확실하게 잡아주시어 제가 피정에 참석할수 있게 해주시고
제 일상의 모든 일에 있어서도
제 교만이나 이기심, 아집으로 제 마음이 이리 저리 흔들릴때에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제 손을 꼭 잡아주셔서 제가 주님과 성모님 뜻에 순명하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친히 양육하여 주소서!!! 아멘!!!

죄 많은 이 죄인을 겸손한 자 되게 하시어,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수 있도록
제게 우리 주님을 향한 큰 믿음을 주님께서 친히 내려주소서!!!

사랑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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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의 피정 순례기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모님동산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분이 들게 리얼하게 글을 올려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항상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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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 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것을 다 바쳐라' 아멘..
항상 생활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님께로 다가서는 모범을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빛나들이님과 님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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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탄 냄비 닦을때 가장 율리아엄마 다워 보였어요^^* 샤샤샥! 입으로 소리내어 닦았지만요 ㅋㅋㅋ~
배꼽 많이 아팟어요 웃느라고욤,

소소한 일상, 생활의기도로 항상 승리하시는 빛나들이님
이번 피정의수확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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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2박 3일의 피정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피정에서 느꼈던 그 은총들이 되살아납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왕창 웃겼습니다.

율리아님 목소리(여자)목소리로
어찌 그렇게도 잘 하시는지 웃고,웃고,

저희들만 본것이 아쉽습니다.
피정안에서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더욱더 잘 살길 다짐했던 시간들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지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신 율리아님
3일 내내 저희들과 함께하신 그 사랑

으로 천국을 다녀온것 같습니다.
신부님, 수녀님,회장님
생활의모임,장미가족  너무나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땀방울로 천국의 잔치의
기쁨과 평화 함께 누렸던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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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피정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은총 가득! 행복가득! 성가정 이루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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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뽀화님의 댓글

아뽀화 작성일

저는 피정에 참석을 못 하였으나.
제가 피정에 다녀온것 같이 생생한 내용이었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참석못한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리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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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정말 잘 어울리셨습니다.

저도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베드로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활의 기도 지원자님들과 봉사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피정은 우리에 대한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그야말로 사랑덩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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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빛 나들이님 !!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팀으로 옆에서 지켜 보았는데 율리아님의 해맑은 목소리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새까만 냄비를 반짝 반짝 광이 나게 닦아진 것은 우리 영혼도 그렇게 빛이나게 닦아 주실꺼라 믿어요

항상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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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 사랑의 하트안에서 촛불 한개씩을 들고 메시지 말씀카드를 한장씩 뽑았습니다.

거기에는 ' 사랑하는 영혼아 7처에서 만나자 ' 라는 귀절이 적혀져 있었습니다...어머!...저도~ 감동먹었어요.

'오~! 7 숫자는 예수님숫자인데...' 하며 감동을 찐하게 받았는데

카드를 펴보니까 '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 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것을 다 바쳐라' 라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는게 그 말씀이 생소하게 느껴지며

제 가슴속깊이 팍~박혀져버렸습니다... 많은 은총 받으신 빛나들이님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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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신부님,수녀님 ,베드로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활의기도 지원자님들과 봉사자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

피정에 참여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 싸랑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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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 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것을 다 바쳐라.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생활의 기도를 늘 묵상하시며
오늘도 이렇게 글 나누어 주시어 감사드려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시어 모든 것 맡기고
연극에 임하셨기에 그렇게 잘 하셨군요.

저는 정말 여자목소리같이 흉내내시며
하시기에 자신없어 하셨는지도 몰랐습니다.
연극 내내 얼마나 웃으며 재미있게 보았는지~
저희 모두에게 큰 웃음 주시고 또 생활의 기도,
그 영성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신 것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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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자세히 잘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빛나들이님의 행복감이 저에게도 전해져 오는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고 삼구전쟁에 승리하여 기쁨 사랑 평화 누리시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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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빛나들님을 보면 저는 항상 작은사람이 됩니다 빛나들이님에 지극정성을

몸이 불편하신분 자매님께 쏟으신모습을 보면 저도 저에 아내를 25년간

병수발을 하여 주위사람들에게 데단한 애처가로 소문이 저에 지역에서나

회사에 소문이 자자했으니까요  이런 주위사람들  칭찬에 제가 성인군자로

착각했을 정도였습니다 실지로 그리하지 못했지만  빛나들이님을 보고 부터는

저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제곁에 없고 나주 성모님 덕분에

새 생면을 얻어  구원에 길에 있을것이라고 저는 믿어 확신합니다 임종시 너무 하느님

은총속에서 죽음을 맞이 하였기때문입니다  빛나들이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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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피정을 다녀오지 못한 제가
다녀 온 거같네요.

감사해요. 빛나들이님!
많은 은총을 넘치도록 이고 지고 오셨네요.
늘 좋으신 우리 주님과 함께
행복한 가정, 기쁜 나날되셔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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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ㅎㅎㅎ 빛나들이님, 
그 날 연극 넘 잘 하셨어여~^ ^
넘 웃어서 제 배곱이 다 빠진줄 알았어요.

은총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순례기 감사해요.
영 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안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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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피정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 잘 관리하시고
가정이 성화되어 성가정의 반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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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어쩜 ~~~

행복한 미소가운데  은총글을  읽도록  잘 표현하여 주셔셔 감사드려요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넘치는 은총 가운데서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사랑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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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그래! 그렇구나~! 나의 모든것을 사랑으로 봉헌하고 생활의기도화가 될때에 성모님께서 내안에 생활하시며

하루의 모든일과가 사랑의 기도로 바꾸어주시는구나' 하며 머리를 탁 치시는 것 같았습니다....아  멘!!!~~~

차고 넘치는 은총의 순례기 잘 보았습니다.

어쩜 현장에서 보고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글을 잘쓰시는지.........정말 부럽습니당 ㅎㅎㅎ

문장력없는 저는 댓글쓰는게 엄청시리 어려운뎅 ㅋ (머리에 지진나요)...........ㅠㅠㅠ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싸 랑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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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빛나들이님의 정성어린 연극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율리아님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어

목소리도 어찌 그리곱던지요~!^^

생활의 기도를 하셔서 성모님께서 도와주셔서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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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빛나들이님의 연기 수준이 보통이 아니시던데요...ㅋㅋ

은총 가득했던 2박3일의 피정동안 율리아님을 비롯하여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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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2박3일 동안 은총가득했던 피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애인여기님  lily님~!
저는 무대에만 나갔을뿐 연기를 하도록 이끌어주신 분은 주님이시니
칭찬은 몽땅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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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피정후기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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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삼일간의 피정은 참 좋앗습니다 종합셋트....은총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님의가정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풍성한 축복과 은총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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