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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흐르신 나주 성모님 25주년을 기념하며 성모님께 올리는 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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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광송
댓글 26건 조회 1,606회 작성일 11-10-20 17:36

본문



피눈물 흐르신 나주 성모님 25주년을 기념하며 성모님께 올리는 헌시

 

성모님!

만인의 자애로우신 어머니시어!

 

성령이 임하신 축복받은 나주 땅 성모님 동산에

장미꽃 향기 피워주신 오늘 성스러운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을 맞아 세상은 감격 하였나이다.

 

성 금요일 예수님이 받으셨던 십자가의 고난

근대사에 가장 신비로운 성모님 동산에 기적들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나주 성모님의 피눈물로 호소하신 메시지 가슴깊이 기억합니다.

 

성모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가슴 서린 피눈물 형상으로 보여 주셨고

세상의 죄악 모두 씻어라 하시며

기적 수 솟아나게 명하신 나주 성모님 사랑

주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율리아님의 손길을 통하여

 

꺼져가는 생명 갖가지 암 덩이가 녹아 흐르고

수많은 병든 자들 불쌍한 생명들의

알 수 없는 만병이 모두 치유 되었나이다.

 

성체의 기적 ! 세상을 울린 신비로움

오늘 성모님 동산에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흐르시는 예수님 수많은 순례자들 앞에

고개 숙여 끄덕이셨고

 

성모님 발끝 까지 참젖과 향유를 내려주신 신비의 기적

요동치는 세상을 온통 감동의 물결로 파도쳐

수많은 순례자들 통회의 눈물로 참회하고 돌아갔습니다.

 

어서 일어나시라 !

어둠 속에 깊이 잠든 자들이여 !

깨어나라는 성모님의 메시지 전하시던

 

자매님의 머리에 주홍빛 핏방울 맺힌

그 얼굴에 떨어지는 형상

성모님 음성 따라 발길 옮겨 가시던

겸허하신 율리아님 !

 

암울 한 세상 고통의 십자가 고난의 길을

순명의 가슴으로 따르는 모습 속에

우리는 스스로 뉘우쳐 감동하며 눈물짓게 하였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장미꽃 피기 위해

엄동 서란 26년의 세월 피땀 서린 순교자 같은 발자취

한 맺힌 아픔 가슴에 간직 한 체

 

긴고 길 천만리길 서럽고 차가운 하얀 밤을 이기고

초록빛 움트는 새봄을 기다렸던 임의 희생 있었기에

지구촌 순례자들은 넘치는 큰 은총 받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승선하신 순례자들과

온몸으로 희생하며 봉사하신 형제자매님들 모두 함께

성모님 따스한 품 안에 안기어

천상 낙원 영원한 하늘의 항구에 도달하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의 영원한 참 사랑의 증표로

나주 성모님 동산의 기적 인준은 반듯이 이루어지는

벅찬 그날

환희에 찬 함성은

칠흑 같은 어두운 세상에

찬란한 빛이 되어 하늘 높이 높이 찌르려니

 

마리아 구원의 방주에 승선한 저희는

전능하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 드리오며

 

하느님의 령을 받들어 피눈물로 선포하신

성모님 만인의 어머님 앞에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장미꽃송이 한 아름

겸허히 바치나이다. 아멘~

                                   2011, 10, 19.

 

1986년 10월 19일 (첫 번째 피눈물 흘리심)

 

오후 5시 20분경에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셨다.

이 모습을 보는 순간 너무나 엄청나서 한참을

그대로 응고되어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전화를 받은 본당주임 박 요한 신부님께서

요셉 회원들과 함께 오시어

눈에서 볼로 타고 흐르는 피눈물을 직접 목격하셨다.

 

성모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1986년 10월 20일 (눈물 흘리심)

본당 수녀님 세 분과 광주에서 오신 수녀님 세 분,

그리고 교우 다섯 분과 함께 기도하던 중 성모님께서 당하시는

고통을 받게 해주시어 쓰러졌는데 그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이 세상이 죄악으로 썩어가고 있다.

내 아들 예수의 성혈로도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릴 수가 없구나. 보아라.

 

너의 몸을 빌리고 너의 입을 빌리자꾸나. 나는 추워서 떨고 있다.

추워 떨고 있는 내 마음을 위로할 자가 누구냐?

이제는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빌고 있다.

 

내 아들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해다오.

사제들이 계속 유혹을 당하고 있다.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혼이 헐벗고 굶주린 자,

목마른 자를 입혀주고 먹여주며 갈증을 채워주어야 하느니라.

이들을 통해서 사탄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들이 나의 성심으로 돌아오도록

희생과 극기로 기도하며 청빈과 보속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한다.

오늘 내 너희를 특별히 불렀다.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10-26 17:10:04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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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님의 댓글

영광송 작성일

그리워 하던 나주의 성모님 눈물닦아드리는
사랑의 작은 손수건이 되려고 기도하여

지난 10월19일 성모님 피눈물 25주년 기념 일
순례길에 나주의 성모님앞에 마음껏 눈물흐르는
큰 은총받고 돌아왔습니다.
성모님께서  이 죄인의 가여운 가슴을 여루 만져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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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 아 ~  영광송님 ..
은총의 글 .. 은총의 詩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은총의 시가 있을까요?

10월 19일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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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 내 너희를 특별히 불렀다.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아멘

사랑하는 영광송님..피눈물기념일에 참여하여

큰 은총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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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은총 받으셔서 축하드립니다
또한 기념일에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성모님 사랑안에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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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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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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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의 어머니시여
저희들을 그토록 사랑하시어
메시지말씀안에 실천의 삶이

되길 바라시며
극악무도한 죄인이라도 회개
하고 돌아오면 과거를 묻지않고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그리고 현존을 느끼게하는 나주!!!

이제 피눈물25주년 맞아 영광송님의 깊고도
크신 성모님께 향한 사랑이 글로 물씬 느껴져
저도 함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은총받으신 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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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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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모님 피 눈물 기념일  이틀전 때아닌 돌풍에 가슴 조이면
불안에 마음 조바심 쳤는데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날  성모님
망또 펼쳐  모든 근심 바람  막아 주시어 화창한 가을 햋빛쬐는
나주 성모님 동산에 많은 국내 순례자 자매님과 국외 형제 자매님들 께서
성모님 피눈물 훌러주신 25 주년 기념하면 사랑 은총 나누니 
 평일 직장 근심 떨쳐내고 모든 형제 자매님 평화 가득 넘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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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아멘!!!

성모님, 많이 사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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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영광송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시 !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실 것 입니다.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 품에서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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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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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성모님 동산에서 참 행복하셨죠?^^*
축하합니다
은총의시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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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너의 몸을 빌리고 너의 입을 빌리자꾸나. 나는 추워서 떨고 있다.
추워 떨고 있는 내 마음을 위로할 자가 누구냐?
이제는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빌고 있다. "

어머니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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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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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

아멘!!!

영광송님~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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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지구촌 곳곳에서 순례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주성모님께서는 모든 분들을 꼭 꼭 껴안아 주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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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 아들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해다오. 아멘!

사랑하는 영광송님, 오늘도 은총 많이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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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자매님의 머리에 주홍빛 핏방울 맺힌
그 얼굴에 떨어지는 형상 성모님 음성 따라 발길 옮겨 가시던
겸허하신 율리아님 !

암울 한 세상 고통의 십자가 고난의 길을
순명의 가슴으로 따르는 모습 속에
우리는 스스로 뉘우쳐 감동하며 눈물짓게 하였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장미꽃 피기 위해
엄동 서란 26년의 세월 피땀 서린 순교자 같은 발자취
한 맺힌 아픔 가슴에 간직 한 체

긴고 길 천만리길 서럽고 차가운 하얀 밤을 이기고
초록빛 움트는 새봄을 기다렸던 임의 희생 있었기에
지구촌 순례자들은 넘치는 큰 은총 받았습니다. 아멘.

반드시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승리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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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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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긴고 길 천만리길 서럽고 차가운 하얀 밤을 이기고

초록빛 움트는 새봄을 기다렸던 임의 희생 있었기에

지구촌 순례자들은 넘치는 큰 은총 받았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영광송님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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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악에 물들지 않으며 진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메세지를 생활화하며 저의 삶이 되겠나이다.
사랑하는 영광송님 항상 귀한글 감사합니다.
영광송님의 주님성모님의 찬미하는 글은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주님성모님께 위로가 될 것입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 영육간에도 항상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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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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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내 아들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해다오.

사제들이 계속 유혹을 당하고 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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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아멘 ~!!!

사랑하는 영광송님 ^^
성모님을 위한 사랑의시
감동, 감동적입니다
귀한 은총글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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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아멘!!!

사랑하는 영광송님.,,성모님을 위한 사랑의 헌시 ~
감사합니다 .기념일에 만나뵈러 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뵙지못했네요 그러나 함께 사랑의
손수건이 되셨으리라 믿으며~받으신 은총들 축하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영광송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영광송님...다가오는 첫토요일에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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