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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us
댓글 28건 조회 1,439회 작성일 11-10-27 17:00

본문

주님!

제가 쓰고 있는 글자의 숫자만큼 죄인들을 봉헌하오니,

모두가 회개의 은총을 얻어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 아멘.

 

대구 바울라입니다.

모태신앙이며 침례교회신자이신 시어머님과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 기도회에

순례를 하였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8월 11일에 허리와 팔목을 수술하셨습니다.

(시어머님에 대해서는 9월 19일 자유게시판에 은총 증언으로 올린 적이 있습니다.)

2144

팔목이 부러지고, 척추 3번이 무너지고, 양쪽 갈비뼈가 3대씩 금이 간 시어머님의 치유

 

그런데도 대구에서 거의 4시간 정도를 순례 버스를 타고

성모님 동산까지 가셨고,

기도회 때도 전혀 주무시지 않고 계속 앉아 계셨고,

돌아올 때 4시간 정도 버스를  타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걸음을 혼자서는 못 걸으시므로 

부축해 드려도 숨이 차서 5m도 못가서 쉬시는데,

갈바리아 동산까지 올라가셔서 예수님 발을 잡으시고도,

성모님과 요한을 안으시고도,

갈바리아 동산 아래 성모님 발을 잡으시고도

얼마나 흐느끼시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대구에 돌아와서 저는 바로 출근을 하고

오후에 퇴근을 하니

시어머님께서는 오른 손에 지금껏 끼고 계시던

압박장갑?(수술한 곳이 찌르는 듯이 아프다고 끼고 계심)을 벗어버리고

손목을 계속 돌리면서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를 보시더니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하셨습니다.

나주에서 어머님이 받으신 작은 페트병성수와 아주 작은 병 성수를

고향에 가실 때 드리니 너무 소중해 하셨습니다.

 

나주로 순례 갈 때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시어머님께서 멀미 하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지리산 휴게소 가까이 갔는데

어머님께서 거의 토하기 직전이셨습니다.

저는 급히 비닐을 드리고

성수를 드릴까 여쭈니

드시겠다고 하셔서

작은 병 성수를 한 병 다 드시게 하고,

기적수도 드렸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드시고 바로 아무렇지도 않으셨습니다.

저는 몇 번을 괜찮으시냐고 여쭈어보았는데

괜찮다고 하시며

"그 물(성수와 기적수로, 8월 수술 때부터 이제는 그것만 갖다드리기를 기다리심)은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

하셨습니다.

 

주님!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길이 받으소서.

 

율리아님!

세상의 모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대속고통을 받으심에 대한 감사를

어찌 다 말로 할 수 있으리까?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11-15 13:41:4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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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상경 성모님.

오후에 퇴근을 하여서 보니

시어머님께서는 오히려 오른 손에 지금껏 끼고 계시던

압박장갑?-을 벗어버리고

손목을 계속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치유받으심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올려서 치유 은총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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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바울라님의 시어머님께서 나주성모님의 기적같은 치유은총을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바울라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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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님의 댓글

영광송 작성일

Paulus  님 어머님  병고에 고생하시며
먼길 4시간 까지 순례길이 힘겨웠으나
어머님 믿음으로 축복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름으로 영육간에 건강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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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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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동산 아래 성모님 발을 잡으시고도
얼마나 흐느끼시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바울라님 시어머님의 은총받으심 정말 축하드립니다.
힘들어도 동산에만 오면, 많은 은총 내려주시는 주님.성모님을 찬미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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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의 현존하심아래 은총 받으시고,
치유받으신 어머님 축하드려요. (*^-^)*
Paulus님, 은총나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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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Paulus님~
은총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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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와 ~~~!!!

바울라 자매님      대단한  기적입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확실한 기적 치유를 통하여  저희들

도  함께  너무너무 기뻐요  사랑해요  ~~~!!!!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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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얼마나 기쁜고 감사한지요.
시어머님과 함께 10월 19일 피눈물 기념일 오셔서
많은 은총 가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성모님 발을 잡으시고
그토록 흐느끼시는 어머니!
두 분 사랑 더욱더 커져가시니 너무나 아름다워요.

직장일과 함께 바쁘실텐데 마음써주시는 예쁜
바울라님 어머님의 축복으로 홈을 더욱 빛내주시네요.
사랑해요. 바울라님과 시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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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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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그 물은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

아멘!!!

사랑하는 바울라자매님,
시어머님과 함께 10월 19일 순례를 오심을
축하드려요! 그리고 시어머님의 치유도 축하드립니다^^

저희들을 위하여 대속고통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더 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주님께서 택하신 작은 영혼
율리아님을 도와 드려야 하는데, 제 삶은 그러하질
못하니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당신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들 헛되지 않도록, 봉헌된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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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작은 병 성수를 한 병 다 드시게 하고,

기적수도 드렸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드시고 바로 아무렇지도 않으셨습니다.

저는 몇 번을 괜찮으시냐고 여쭈어보았는데

괜찮다고 하시며

"그 물(성수와 기적수로, 8월 수술 때부터 이제는 그것만 갖다드리기를 기다리심).은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

하셨습니다.

아멘

기적수의 놀라운 치유~
~!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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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바울라님 축하드립니다.

글씨가 흐리지요?
글 쓸때 윗줄에 첫번째 색깔을 열고 제일 까만 곳을 클릭하고 쓰시든지.
아니면 처음의 굵은 `가`자에 클릭하고 쓰시면 글씨가 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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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시어머님과 같이 10월 19일 기도회에 가셨군요.

너무 좋으시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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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함께님의 댓글

성모님함께 작성일

아멘.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주님과 성모님 감사합니다.

은총 나누어주신 Paulus님께 더 많은 은총 내려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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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물(성수와 기적수로, 8월 수술 때부터 이제는
그것만 갖다드리기를 기다리심).은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하셨습니다.

주님!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길이 받으소서.아멘!!!

 사랑하는  Paulus님..시어머님께 베풀어 주신 기적수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나누어 주심도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은총도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Paulus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Paulu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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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성모님의 자비와 성모님 기적수를 통하여
시어머님의 치유 은총과 믿음을 가지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생활 되시고
은총 받으시는 생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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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바올라 자매님 시어머님 치유 은총 축하드립니다 저희들이

나주 성모님 동산에 순례하다 보면 생각지 않는 하느님 사랑과

은총 체험하지요 저희들은 하느님 사랑속에 살면서도 하느님 사랑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고온갖 불만을 쏟아 내고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들으시고도  끝까지 참아주시면 사랑으로 지켜보시는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 저희들은 불행속에서도 행복을 나주 성모님 안에서 찾아

가는 행복한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에 진정한 자녀들입니다 바올라 자매님

주님 사랑안에서 나주성모님 사랑과 평화가 임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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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바울라자매님,
시어머님과 함께 순례오시고, 시어머님의 회개와 치유받으심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바울라님을 통해서 시어머님이 나주를 믿게하시고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게됨을 감사 찬미 드립니다
가정안에 주님 축복 듬뿍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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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바로 주님과성모님이 현존해계시고 지금도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곳
진리의길 나주성모님 이시지여  사랑하는 바울라자매님 시어머니의
치유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월첫토때도 오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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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놀라운 은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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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나주에오신주님!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아멘

바울라님의 어머님 기적수로 치유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율리아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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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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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시어머니의 치유소식 기쁩니다  비록 종교가 틀리지만 성모님의
사랑과 기적수로 치유됨을 몸소 체험하신 은총도 축하드립니다
은총나눔 감사드리며 시어머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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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곳이 있다더니 그런 곳이 있구나." 아멘!!!

치유의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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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에서 발현하신 예수님 성모님 영광 찬미 감사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바울리나님 시어머님께 일어나신 기적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은총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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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 있다더니 그런곳이 있구나."


      "PAULUS님." 시어머니의 치유은총에 축하드립니다.
        종교가 다르다고하셨는데, 사랑과 기적수의 체험을 맛보게하신,
        시어머니께서는 PAULUS님을 얼마나 예쁘게 보실까요.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에 늘 함께
      "주님,성모님의 축복안에서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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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은총의 기적수!!
어머니의 회개로서 다가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첫토에 뵈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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