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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이 지갑 집에 아들거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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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니
댓글 21건 조회 1,581회 작성일 12-02-20 23:33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언제나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보살핌 속에서 살아 갈 수 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주님 성모님 은총을 받은 얘기입니다

제 아들이 절 닮아서인지 정신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아들이 지갑을 잃어버린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날은 좀 특별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

 

출근한 아들이 전화가 왔습니다 . 엄마  내지갑 소파나 내 방에 있나봐줄래요?

찾아보니 없다고 했더니 근무중 집에 두번이나 와서는 부산하게 찾고는 나갔습니다

결혼할 여자애가 사준거라서 그렇게 곤란했나봅니다  보테가 베네타 반지갑이라고

 

어수선한 집안분위기탓에 딸애가 혼란스러워하더니  그냥 조용히 나주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신 곳 앞에

앉더니 기도를 합니다

 

~~주님 성모님 우리 오빠 발걸음 걸음마다 축복해주시고 ....그다음은 못들었습니다

한 5분정도 지난것같았습니다

딩 동 ~~

누구세요? 나가보니 같은 골목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지갑을 들고 하시는 말씀 !!!

이 지갑 이집 아들거아닌가? 집앞골목에서주웠는데...

 

그 다음날인가? 약수터아래 코트장에서 배드민튼을 치고싶다고 해서 딸애랑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해질무렵에 공이없다고 하니 라켓만 두개 가지고 가자고 하네요

가는길에 살 곳도 없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

제딸은 흥얼흥얼 콧노래로  예수님 저희는 배드민튼치러갑니다

그런데 공이없어서 채만 가지고 가요 예수님께서 공주셔야해요~~

 

그렇게 딸애랑 아기같은 마음으로 코트장에 갔는데 아무도 없는 코트장가운데 하얀공이 3개있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기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주님성모님 함께하심

느낀 날이었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두고 갔을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새것같은 공을 사람들이 두고 간다고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았고

예전에는 항상 저희 공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주워본일도 없구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3-02 22:29:3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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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기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주님성모님 함께하심 느낀 날이었습니다..아멘!!

축하드립니다!
따님의 기도가 바로바로 응답되어짐에,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은총글 감사드려요~! 주님을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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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넘 이뽀용^^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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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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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여니님 글을 읽던중 어느신부님께서 들려주시든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실지 미국서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미국 어느

주 인줄 가물거리지만 미국의 어느주에서 심한 가뭄이 들어

곡식은 다 타들어가고 식수난까지 곤란을 처하자 교회에서 기우

예배를 드리기로 신자들에게 선포를 한다음 기우 예배를 드리는데

한 어른 아이가 우산을 갖고 예배에 참석하여 모든 사람이 어린아이의

순진함이라고 가볍게 여기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비가오기 시작하더랍니다 하느님께서 기우 예배를 보는것이

아닌 어린아이 진실한 믿음때문에 비를 내려주신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믿음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지금은 절대적인

믿음으로 나가기 위한 저와의 끊임 없는 노력을 하여도 믿음은 저에 노력만으로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나주 성모님 사랑과 은총속에 도움에 힘입어 나아가고 있지요 여니님에

믿음이 이 어린이에 해당하는 믿음때문에 하느님께서 잃어버린 지갑과 사랑에 기적에 체험을

통해 은총에 사랑을 베프신것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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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하하 배가 고플때도 부탁하셔요 하하하 누가 도시락을 줄지 알아요? 하하하 농담입니다.
님은 순수하신가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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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응답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저희가 항상 어린아이같은 착한자녀 되게 하여주시고
매일 매순간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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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순수한 기도!!
감사합니다!
순수하게 살기!오직 주님과 성모님만 따르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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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여니님

와 ~~  예수님께서 따님의 기도를  바로 옆에서 들어 주고 계시네요

아이고  축하합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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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기도를 듣고 계시는
그리고 다 들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로 은총 나누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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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님의 댓글

꽃님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모님 통해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드리는 그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
저도 정말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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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아멘~
아기같은 마음
저도 기쁘네요.
매일 매순간 전심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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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따님의 믿음이 너무 좋으네요

온전히 아기같은 마음으로 의탁하니 다 해결해 주시네요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의 손자녀들에게도 강한 믿음을 주십시오

아멘 아멘 아멘~~!!!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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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기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주님성모님 함께하심 느낀 날이었습니다. 아멘!

이러한 은총이 영원 하소서
저도 영원하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니님,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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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나주 주님!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의 응답을
나주 순례자들은 다~~~ 압니다.

주님!
나주 성모님 인준 될 수 있도록 봉헌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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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기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주님성모님 함께하심

느낀 날이었습니다

아멘!!!

순수하고  믿음이 강한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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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ㅎㅎㅎ~!  저도 그러는데 몇번 아니면  하루 이틀 봉헌하고 나면 나타나지요 어디서~!
공감가는글이라서..ㅎㅎㅎ 
나주의 주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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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기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주님성모님 함께하심
느낀 날이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공감가는 은총
축하드리며~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여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여니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늘 기도중에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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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순수하고 넘 아름다워요.
믿음도 참 좋으셔요. 모두 감사드리며

자주 홈에서 뵈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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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마르첼리노님의 댓글

최마르첼리노 작성일

축하드려요^^
지갑은 정말 중요하죠^^
그게 나쁜 사람 손에 들어갔으면 어떻게 하나...
분명히 아무 데나 가입하고 그랬얼 거에요^^
다행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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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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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안녕하세요
겨자씨와누룩님의 아들 마르첼리노입니다.
축하드려요^^
딱 마침 성모님께서 그 자매님의 입을 통해 아픈 곳을 알려주셨나 봅니다.
율리아 엄마도 알고 계시겠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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