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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의 발.... 심장 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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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살
댓글 29건 조회 1,577회 작성일 12-07-09 11: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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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홈님들...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

7월 첫토때 받은 은총 올립니다.

 

올해는 유독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작은 딸의 분가와 첫 외손녀 탄생으로 인해

하루 하루가 바쁜 날들의 연속이었지요...

외손녀 마리텔이 방긋방긋 웃는 모습에

하루의 피곤도 싹~ 잊고 산답니다. ㅋㅋ

 

지난 6.30 눈물흘리신 기념일에는

친청 모친 첫 기제사로 참석치 못해 마음이 편치 못했기에

이번 첫토 때는 꼭 나주 순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외손녀가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자꾸 머리 속은 내일은 외손녀 유아세례일인데,

외손녀 돌본다고 순례가지 말까?하는 생각이 들어

짐도 챙기지 않고 미적 미적 대다가 겨우 짐을 챙겨 놓았지요.

새벽에... 새근새근 자고 있는 외손녀를 보니...

또 한번의 유혹이 스쳤어요..

‘내가 외손녀 돌보아주면, 작은 딸이 수월할텐데...

그냥 가지 말고 외손녀 돌보아 줄까?‘

 

아니지.... 이건 마귀의 유혹이야!!!

모진(?) 마음 먹고 나주 순례 출발....

막상 출발하고 나니... 외손녀 생각보다 그동안 부족한 잠 보충한다고,,

기도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

율리아님 입안이 온통 헐어...입안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는 베드로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그동안 피곤만 하면 입안이 제일 먼저 헐고,,, 심하면 혀가 헐어

상처가 나을 때까지 말하기도, 음식 먹기도 넘넘 힘들었는데...

지금도 혀 바닥이 한 군데 헐어 있기에 크게 아멘~ 외치면서도

그동안 제가 한 게 뭐 있다고... 상처가 낫지 않아도 당연하다며 생각했어요...

 

새벽 3시경.... 은총나눔 시간에 잠깐 틈을 내어

갈바리아 예수님께 인사드리러 갔어요..

동산에 도착하니..

앞에서 기도하던 자매들이.. 예수님 왼발에서 맥박이 느껴진다고 했어요..

 

저는 ‘아멘~~ ’ 하며 생각했어요.

‘혹시 나만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니겠지???

아니야, 내가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이 부족해서 주님께서 주시지 않는 거니까..

당연한 일이야...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리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아멘 아멘 아~멘!!!!

오른손은 오른발에...왼손은 왼발에 올려놓고 잠시 묵상하고 있는데,,,

예수님 못 박히신 자리에 닿아있는 검지손가락 끝부분을 비롯하여

손바닥이 동시에 뒤로 세게 밀리듯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퍽~퍽~퍽~~~

 

오~ 주님~~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은총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는 시간조차 갖지 못했던 부족한 죄인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며 이렇게 주님 사랑의 징표를 내려주시다니...

그저 죄스럽고 황송할 뿐이옵니다.

주님!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다시 시작하겠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나주성모님~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내려주시는 은총 잊지 않고

다시 내디딜 수 있는 디딤돌로 새기겠습니다.

 

늘 우리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

그대는 참으로 성모님께서 택하신 작은 영혼임이 분명합니다.

고통 중에서도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자 애쓰는 그 모습....그 미소...

늘 닮고 싶습니다.

저 하나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가슴에 못 박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입 속에서 치유되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혀로 인해.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참고로 저는

한의원에서 맥박 잡기가 힘들어,, 맥없는 여자라 들어왔으며,,,

지금도 나의 맥박은 있는 듯 없는 듯...느릿느릿...그래도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이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이 모든 은총~~ 사랑하는 홈님과 함께 나눕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7-13 16:52:3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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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손바닥이 동시에 뒤로 세게 밀리듯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퍽~퍽~퍽~~~
오~ 주님~~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은총 주심에 감사
드리나이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는 시간조차 갖지
못했던 부족한 죄인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며 이렇게 주님 사랑의 징표를
내려주시다니...그저 죄스럽고 황송할 뿐이옵니다.주님!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다시 시작하겠나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두살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두살님...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받고 오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손녀딸 보심도 축하드려요
예쁜손녀딸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손길로 돌보아 주시어 잘 자라기를
봉헌합니다 은총 나눔 감사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빌어요 아멘!!!

사랑하는 나주성모님~힘들고 지칠 때마다 내려주시는 은총
잊지 않고 다시 내디딜 수 있는 디딤돌로 새기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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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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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집안에 경사가 있었군요.
예쁜아가와 함께 했던 시간들
그리고 직장과 집안 모든일 속에

힘겨웠을 님께서 잠시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첫토 순례오셔서 예수님의 맥박을 느끼신 그 현존의
장소에 함께하셨음을 축하드려요.

율리아님의 말씀과 함께 영육의 치유를
듬뿍 받으신 두살님!
예쁜 마리텔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빌며
은총글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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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두살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유혹을 뿌리치고 순례가신 두살님을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고 위로 받으셨을까요..^^
두고 가신 외손녀 뿐 아니라, 가족분들 모두에게도
크신 은총이 내려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귀한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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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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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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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받아내시는 고통들은
분명 누군가 치유 받던데, 주인공은 바로 두살님 이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 성모님! 은총 나눔 해주신 두 살님에게 더 많은 은총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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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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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갈바리아 예수님은 살아계신 예수님이라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 맥박을 느끼셧다니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 두살님 앞으로도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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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은총 나눔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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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두살님의 치유받으심 축하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심 더욱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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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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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리라...아멘...

주님뜻대로 이루어지리라."
하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신 두살님 축하드리며

외손녀 탄생과 치유 받으심도
축하드립니다.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과 성모님의
높고 깊고 넓은 사랑 더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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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 주님~~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은총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두살님 축하드려요~!!

참으로 현존하심을 드러내신~ 나주의예수님~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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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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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인간적인 생각과 유혹을 물리치고 오셔서 예수님의 맥박을 느끼시고
입안까지 치유 받으신 두살님!축하 드립니다

우리는 인간적인 세상사에 살아가면서 그에 얽매일수도 있는데
주님과 성모님을 먼저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효성 가득합니다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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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율리아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입 속에서 치유되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혀로 인해.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멘!!!
헐은 혀바닥 치유받으시고
살아계신 예수님 발, 맥박까지 체험하신
두살님~축하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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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퍽~퍽~퍽 와우 진짜 진한 사랑의 체험을 하셨네요~
맥박이 약하게 뛰는 것도 치유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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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주님의 현존을 체험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유혹을 뿌리치고 오시니
주님께서 더욱 살아계심을 보여주시어
항구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셨다고 믿어요.
저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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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아멘 아멘 아~멘!!!!

오른손은 오른발에...왼손은 왼발에 올려놓고 잠시 묵상하고 있는데,,,

예수님 못 박히신 자리에 닿아있는 검지손가락 끝부분을 비롯하여

손바닥이 동시에 뒤로 세게 밀리듯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퍽~퍽~퍽~~~

  오~ 주님~~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은총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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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는 시간조차 갖지 못했던 부족한 죄인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며 이렇게 주님 사랑의 징표를 내려주시다니

아멘!!
귀한 은총 증언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증표도 받고 예수님의 현존을
삼아 가정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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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두살님 !
외손녀에 푹 빠져 있네요. 부러워라.
나주에 가려면 뜻하지 않은 일들이 자꾸 생깁니다.
예수님은 뒤돌아보지말라고 하셨지요.
주님의 일 부터 시작함이 타당합니다.
모든 일에 축하드리며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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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늘 우리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
 그대는 참으로 성모님께서 택하신 작은 영혼임이 분명합니다.
 고통 중에서도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자 애쓰는 그 모습....그 미소............."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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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살아계신 예수님을 체험하신 분!! 축하드려요!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은총이 참으로소중할 것같아요!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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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님의 댓글

Monica♥ 작성일

아멘 !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하심에 축하드려요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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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 동산에는 살아계시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두살님 저도 제 맥박보다
예수님 발에서 맥박이 더 강하게 뛰시는 걸
체험했답니다.

치유받고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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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율리아님을 통해 풍성한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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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아멘 아멘 아~멘!!!!

오른손은 오른발에...왼손은 왼발에 올려놓고 잠시 묵상하고 있는데,,,

예수님 못 박히신 자리에 닿아있는 검지손가락 끝부분을 비롯하여

손바닥이 동시에 뒤로 세게 밀리듯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퍽~퍽~퍽~~~"

와 ~~~!!!

축하드려요 두살님  그리고 반가워요

안보이시기에  궁금했었습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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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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