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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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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ttleflower
댓글 26건 조회 1,509회 작성일 13-03-22 17:39

본문

찬미예수님!찬미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분들이 함께 하시는 이 게시판에 저의 작은 약속을 올리려고 들어왔어요.

 

조금전 군대에 간 예로니모의 소포를 받았습니다. 훈련소 입소하며 입었던 옷과 신발...

집이 부산인데 저 멀리 강원도 춘천 훈련소에 입소를 해서 지난 화요일 남편과 함께 다녀왔었어요.

그동안 살이 너무 많이쪄서 걱정이었는데 소포에 동봉한 편지에 본인도 후회하고 있다며 수료식때는 살이 빠진 모습으로 뵙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고3때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 전 며칠간의 나주 청년 피정에 참가해서 은총도 많이 받고 대학도 무사히 합격했었는데 바쁜 대학생활로 학기중에는 쉬다가 3월 첫토때는 군대 가기전 마지막으로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백! 나주 성모님과 함께라고 생각하니 훈련소 입소후 돌아오면서도 그리 불안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엄마로서 예로니모가 군대 생활 하는동안 조그마한 봉헌이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제가 원래 식탐이 아주 많아요.

밥을 먹고 나면 꼭 달달한 후식을 먹어야 하고 과일도...

솔직히 신고하면~첫토때 성모님동산의 밥을 받고  힘나는 반찬이 없다며 투덜거리기도 했어요.(많이는 아니고~^*^)

아들이 군대에 가는 나이 인데도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 타령이나 하고...

하루도 빵이나 떡을 먹지 않고는 뭔가가 허전해서 견디지를 못했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늘 반찬에는 부침개나 맛있는 걸 꼭 해 주셨었고 카스테라,찐빵,호떡...을 거의 매일 만들어 주셨기에 버릇이 되었어요.

저의 그런 식성때문에 예로니모도 살이 많이 찐 것 같아요.

일단 예로니모가 군에 가 있는 21개월 동안은 빵,아이스크림,과자는 절대로 사 먹지 않겠습니다.(만들어 먹지도 않겠습니다)

음주가무(술,노래방...의 세속적인 것들)을 안 하겠습니다.

남의 흉을 안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특히 직장에서 저와 업무가 충돌하는 나이 많은 약사님의 흉을 안 보도록~)

전 특별히 비싼 옷을 사 입지는 않지만 몇년 전에는 매일 다른 옷 입고 출근하는 재미에 빠지기도 했었어요.

이젠 되도록이면 싼 옷이라도 많이 사는 행동은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에겐 맛있는 빵과 과자와 떡을 못 먹는 건 아주 큰 형벌이랍니다.^*^

수십년 동안 익숙해진 버릇이라서요...

예로니모가 무사히 군대생활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그 날까지 맛난 것 세속적인 즐거움 봉헌하며 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예외)직장에서 밥 대신 피자를 먹는 경우...순례차에서 받는 떡...

 

이렇게 글을 올려야 제가 약속을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유치한 것 같지만 글을 올리니 너그러이 양해해 주세요.^*^

저의 작은 약속들이 잘 실천되면 결국 저에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고...

돈도 절약이 될 것 같네요..그 돈으로는 나주에 미사를 넣을거에요.^*^

전 친구나 가족들...선물로 미사를 자주 넣었었어요. 그리고 항상 큰 은총으로 돌아왔었던 것 같아요.^*^

 

늘 죄 많고 철없고 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하는 죄많은 저희들 때문에 대신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와

신부님,수녀님,회장님,생활의 기도모임,장미가족...모두 모두 사랑해요!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4-19 17:05:0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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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작고 구체척인 실천이 더욱 확실한 실천으로 이어지겠죠~
공감이 가네요~

솔직히 고백하시는 모습이 참 이쁩니다~
훌륭히 잘 실천하시어

아들과 님의 영육건강에 큰 성장 되시길 빕니다~
저도 더욱 구체적으로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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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무엇보다 세속적인 즐거움, 봉헌하셨으니 축하드려요
계획 또한 꼭 성공하소서!

littleflower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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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littleflower 님
아드님을 보내시고 함께 봉헌하신 그 아름다움에
감사드려요.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홈을 통하여 시작하신 님의 모든 결심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작은 것같치만
결고 작지는 않고
쉬운것 같지만
결코 쉽지않아도

나주성모님과 율리아님의 사랑과 홈님의
간절한 바람들이 하나되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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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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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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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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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푸훗~  귀여우시네요.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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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littleflower님~
진솔한 글 감사히 읽고 가요.
얼핏 보면 작은 것 같지만, 쉬운 일은 아니네요.
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제가 감히 한말씀 올리자면 셈치고의 영성이 먹거리의 유혹을
이겨내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 경험.. 20kg 정도 감량했거든여.)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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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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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littleflower님~ !님께는 큰 결심이실것 같네요

그 실천을 통하여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시어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부활의 삶을 사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도 사순절에 악습을 버리고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해
몇가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넘어지면 또 일어나서
늘 다시 시작하다보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느낍니다


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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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잘 실천하셔서 주님  영광드리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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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사랑하는 littleflower님 ^^


셈치고, 또 자아를 포기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아름답게
기도로 봉헌한다면
육적으로 건강해질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더 건강해질 거에요.

저도 자아를 포기하는 마음으로, 또 셈치고! 하며
봉헌하고 있는 것이 있답니다.

하나 하나 봉헌할 때
제 자아를 하나 하나 비워내어
더욱 단순하고 작은 영혼이 되기를 바라며...

littleflower님 함께 포기로 엮어진 아름다운 잔꽃송이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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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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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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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리틀플라워님~
아드님군대에 보내시고, 마음에 큰 변화를 받으셨네요
아들 사랑하는 마음도 지극하시고~ 예쁘셔요~
저도 본받아서 봉헌과 셈치고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참! 빵 떡 이런거를 그렇게 잘도 드시는데 어찌 그리 몸매는 날씬하신지..
부럽고 신기하네요 ㅎ  알러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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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littleflower님 아드님 사랑이 극진 하시네요

아드님을 위하여 봉헌하신 그 결심 잘 이루어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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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사랑하는 리틀플라워님!!
원하시는 일 잘 실천하시고
아드님 군대 무사히 마쳐서 오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근데 그리 잘 드시면서 몸매가 날씬하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가정에 성모님의 큰 축복과 은총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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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결심나누어주심감사해요::))꼭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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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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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빵 장사 , 과자 장사 , 떡 장사 ..이제부터  ㅠ ㅠ ㅠ  우짜꼬 느모 불쌍하다  !  ^^ *  님의 가정에 성모님의 큰 축복과 은총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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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littleflower님~
봉헌하신 마음들, 그대로 이루어지시길 빕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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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ittleflower님 결코 작은 결심이 아닙니다
 아드님을 사랑하는 엄마의 사랑이 아름다워요
결심을 세우셨으니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시면서
실천에 성공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는 정말 식탐이 이만 저만 아니랍니다
님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 같았어요 전

 요즘 건강 때문에 음식을 조절하는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

잘 봉헌하시구 은총도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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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사실 저에겐 맛있는 빵과 과자와 떡을 못먹는 건 아주 큰 형벌이랍니다^*^
            수십년동안 익숙해진 버릇이라서...
            예로니모가 무사히 군대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그날까지
            맛난것 세속적인 즐거움 봉헌하며 아들과함께 하겠습니다. ^*^

        ^^^아멘,^^^      "littleflower님." 사순시기에 큰 은총입니다.
    부모가 자식을위하여, 좋아하는것을 절제하시겠다는것은 참으로
  은총중에 큰 은총입니다. 예로니모가 무사히 군대생활을 미치고와도
  지금 약속하신마음으로, 계속 생활을하시게되면 천상에 계시는 주님,성모님께서,
  가정에 더욱 더 큰 축복을 내려주시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을 사순절에
  끊어버리고,아침잠이많은 제가 매일 아침미사참례하면을 했더니 15파운드가 빠졌습니다.
  전도을하러다니면, 김치 안해먹는것을 아시는지 김치를주시는거예요.
  제가 담아서 먹는것보다 김치가 더 많은것입니다. 주님,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은
  묘 하십니다. 그 결심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끝까지 지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성모님께서," 눈에넣어도 아프지않다는 사제들이여!!!
    나주성모님을위하여 한번이라도 기도회에 참석하길바랍니다.
  보십시요. 자식을위하여, 부모가 희생하겠다는 다짐 얼마나 큰 결심입니까?
  사제들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겠다는 말의 의미을 알고 있습니까???
  나주성모님의, 마음에 더 이상 못을 박지마십시요. 부모의 마음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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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 좋은 몫을 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행복이되고 기쁨임을 알기에 생활의기도봉헌을 행동으로 실천하시겠다는 다짐!! 축하드려요!! 그대로 이루어지고 또 그 모든 행동들이 주님 성모님께 봉헌되어 은총으로 하늘나라를  가득 채우시기 빕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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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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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리틀 플라워님의 아드님 사랑이  절절하심을
느낍니다

대단하십니다 ...

그사랑이 주님 성모님의 사랑으로 옮겨 가면

큰위로를 드리는  주님의 자녀 되시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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