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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 받아온 율신액 스카프로 아들이 치유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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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오맘
댓글 32건 조회 1,975회 작성일 11-03-31 14:50

본문

작년 11월 첫토요일에 첫 나주 순례를 했던 장부가

"나는 이제 약속 지켰으니(나주 순례 한번만 같이 가자고 권유했거든요~^^) 내가 앞으로 나주에 가겠다고 할때까지 강요하지 마요!"

라고 얘기해서 마음속으로 주님, 성모님께 기도만 드리고 나주 순례를 하자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3월 첫 토요일에 순례를 갔는데 26일, 27일 35세이상 장부 피정이 있다고 하였는데 마음속으로는 장부가 피정받기를 갈망했으나 희망이 보이지 않아 반 포기 상태로 있었는데 친정아버지께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보게 사위, 우리 같이 피정한번 안받아 보겠나?"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거절할줄 알았던 저는 그자리에서 승낙하는 장부의 대답을 듣고 속으로 "아멘!"을 외치고 장부가 피정을 가는 날까지 평일미사와 묵주기도에 지향을 두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일본 지진과 해일피해로 장부가 회사에서 주말도 없이 일했었고 매일 11시가 넘어서 퇴근을 했거든요.피정에 갈 수 없다고 할까봐 부족한 믿음에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요..^^;)

썩 내켜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피정을 떠나게 되어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데 27일 늦게나 올줄 알았던 장부가 저녁 7시면 성남에 도착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서는 (오는데 4시간 소요)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정작 중요한 십자가의 길은 하지도 못하고 은총을 다 받지도 못하고 오는구나..'하는 생각에 기운이 쭉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받은 은총을 쏟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화살기도를 바치며 장부가 올때까지 기다렸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에서 다음날 영어 시험과 숙제가 많이 있었고 27일은 시누이 생일이어서 시아버지께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고 전화를 계속 하셨던모양이더라고요. 시댁에서는 저와 친정식구들이 나주 순례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또 나주를 거부하기 때문에 사실대로 얘기 할수가 없었던 상황인지라 부랴부랴 올라오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계기를 통하여 장부가 나주 순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십사 기도를 드렸는데 피정에 대해서나 나주에 대해서나 어떤 말도 한마디 하지 않더라구요.

28일날 친정아버지께 전화를 받았는데 일찍 귀가한 사위대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하셔서 자관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도 가까이에서 보고 은총도 많이 받으셨고 그 순간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사위에게도 같이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기도를 드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0일 새벽 4~5시경에 잘자던 아들 비오가 (5살) 갑자기 소리소리 지르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왜그러냐고 했더니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기적수를 퍼붓다시피하며 화살기도를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장부가 팔배게를 해주었는데 목 근육이 놀랐는지 통증이 심하게 온것이더라구요.

어른들도 목이 결리면 2~3일 정도 아프고 목을 돌리지도 못하는데 5살짜리 아이니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내 울며 보채더라구요.

비오의 율신액 스카프가 생각나서 새벽부터 찾았는데 나오지 않아서 찾다찾다 결국 아침에 친정엄마께 전화를 해보니 거기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기적수만 발라주려했는데 "이번 피정 다녀온 사람은 율신액 스카프 하나씩 다 주셨다더라."하시는 아버지 말씀을 듣고 출근한 장부에게 연락해보니 피정 다녀온 가방속에 그대로 있는 스카프를 보고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아들의 목에 둘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있었더니 울음은 그쳤지만 "아파, 아파!"를 연신 외치며 어린이집에도 못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보내는 대신 평일미사에 데리고가서 미사를 봉헌하고 십자가의 길까지 잘 마치고 밖으로 나왔더니 아들이 성당밖으로 나오자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구경을 하더라구요.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지만 쪼끔 아픈것 같아요."하더라구요.

원래 답답해해서 폴라티도 싫어하는 아들인데 스카프를 매고 있어야 치유가 되는거라고 얘기해 주었더니 잘 두르고 있어서 다행었답니다.

저녁때는 상하로도 고개가 움직여지고 밤에 잠이 들어서는 이리저리 뒹굴며 자도 아픈지 모르고 잘 자더라구요.

장부가 퇴근해와서는 괜찮은지 물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매고 있었더니 치유되었나봐요!"하고 말해주었더니 표정은 시큰둥 하지만 평소때처럼 "무슨.. 그런일이 있겠어."하는 말은 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푹~ 잘 잤는지 장부가  아들에게 괜찮냐고 물었더니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하고 대답을 하고 어린이집 차를 타는 순간까지 싱글벙글 하더라구요. 

이렇게 매번 사랑을 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4-07 21:03:26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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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비오맘님~!
남편분께서 피정에 참석하셨군요~!
사위와 함께 피정에 참가하신 아버님도 참 멋지십니다!
사위의 몫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그 은총을 위해 기도를 하셨다니
성모님께서 그 마음 아시고 이미 가족 모두의 마음에 작업하셨으리라 믿어요.^^
은총 나누어 주심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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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이렇게 매번 사랑을 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4월 첫토에 성모님 동산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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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남편분을 영적으로 후원하시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아마 성모님께서 갸륵하게 생각하실겁니다ㅡ.ㅡ;;
제가 보기에는 형제님께서는 이미 나주에 연착륙하신 것같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형제피정대회에 갔더니만 철야기도회와는 또 다른면이 느껴지더군요.
무엇보다 평소 아무리 무뚝뚝하고 굳은 심성일지라도 율리아님 살인적인 눈웃음에 근접해서 당하면 고마 살살 녹을겁니다.
베드로회장님도, 같은 형제들끼라서그런지모르나..어찌나 환대하고 정성을 기울이신는지, 수녀님이하지원자님들은 배경 깔고..
게다가 율리오회장님은 좀이라도 더 잘먹여보내실려고 이른새벽 회뜨러 강진 마량포구?에..이상,분위기를 약간 맛뵈기해드렸으니.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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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비오맘님 글을 보니 부끄러워집니다..
제 장부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드려야겠습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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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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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하고 대답을 하고
어린이집 차를 타는 순간까지 싱글벙글 하더라구요..아멘!

사랑하는 비오맘님 율신액스카프로 비오의통증이 사라지고
치유받으심 축하드리며, 또 장부께서 피정을 참여하심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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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어님의 댓글

빛이되어 작성일

은총받고 기뻐하는 비오의 사랑스런 모습 상상되네요.
이렇듯이 구원방주 가족 모두는 늘 주님과 성모님의 보살핌속에 있네요.
이번 피정에 비오의 아빠도 굉장히 적극적이며 열심히 하신걸로 알고 있답니다.
4월 첫토에도 비오의 아빠 모습 뵐수 있기를......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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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비오맘님...형제님.피정참석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드님.율신액 스카프로 치유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세지 사랑님 유모있는 댓글에 웃음이
절로나와요 ㅎ ㅎㅎ 덤으로 은총가득하고 흐뭇했던
피정소식 간접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은총나누어 주심
감사 드리며 가족과 함께 은총안에서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비오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비오맘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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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형제님의 피정을 간절히 바라시고 기도하시며
맘 졸였던 비오맘님

형제님께서 피정을 참석할 수 있었음에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넘 기쁘시죠.

비오의 목근육이 많이 아파 걱정하셨지만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되심 그또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넘 기쁩니다.

보통 1주일 정도는 아픈고 목이 뻣뻣한데
율신액스카프로 이렇게 치유가 되었으니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율신액스카프가

저희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비오맘님 가정에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빌며 남편분께서 피정에 참가하셨다니
성공 하셨네요. 넘 부럽습니다.
은총글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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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형제님 피정에 참석하셨다는 단 한가지만 해도 큰 은총인데
아드님의 목 까지 치유해 주셨다니
역시 나주에 현존하시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최고.

모든 것 축하드리며!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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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장부께서 피정에 참석하셔서
겉으로는 내색은 않지만 은총을
많이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장부가
좀 더 마음이 열려 나주순례 올수 있기
를 저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아들 비오가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
받은걸 축하드립니다 아마 장부도 더 마음이
열렸을 거라 믿어봅니다 님의 가정에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내리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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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순순히  피정 참석하신 형제님, 비록 말씀은 없으셨지만
많은 은총 체험했으리라 믿어요.
소중한 율신액 스카프로 아들 비오 아픈목  치유도 받았으니 따따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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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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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비오맘님의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또한 저의 바램도 같으니 합하여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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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사아하는 비오맘님!
님의 소원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사순에 우리 각자의 장부를 위해 더 기도하고
보속하자구요.
모든 가족이 나주순례할 수있는 그 날을 위해
화이팅하시고 " 아멘"으로 저도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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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장부님께서 피정에 참석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비오맘님 지향처럼 장부의 마음에 
믿음의 불씨가 생기길 저도 함께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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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장인어른과 사위님이 나란히 피정에 참여하시니
참 큰 은총입니다.
진심 축하드려요

비오맘님!의 가정이 앞으로 많은 축복 받으시고 주님 영광 많이 드러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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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아멘~~~

우리의 마음안에 성령의 씨앗를 뿌려 주시어
잘 자라나 좋고 많은 열매 맺게 해 주시리라
굳게 믿나이다~~~아멘!!!

사랑하는 비오맘님, 율신액 스카프로 아드님 치유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꼬리글 달고 있는 이 순간 저도 머리에 두르고 있답니다...*^^*
율신액 스카프의 은총과 신비는 정말 놀랍고 강력하고 넘 좋아 황홀하기까지 합니다~~~ㅎ
그 행복 모두가 함께 나누었음 좋겠는데, 어서 나주가 빨리 인준되기를 함께 기도드려요~~~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하시며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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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내와  장인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가득 하시니  ~~
그 아픈 마음의 희생으로  언젠고는

영적인 눈이 뜨여 지시고 귀가 열려지시리라 믿습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당신의 뜻이 저희위에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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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가족모두 은총 가득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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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성지순례 피정 다녀오시고 율신액스카프로 치유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할 것임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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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아멘~~~!!!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어
채워지지 않는 모든것들을 한가지 한가지씩 해결해 주시는
나주 성모님 정말 넘 넘 멋져요~~~

정말 율리아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누가 말립니까요~~~???
피정비 받아서 율신액 스카프 선물하시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아따~~ 워메~~~@@@
요즘 나주 성모님집의 경제가 많이 어렵다 들었는데
그러던지 저러던지 율리아님의 사랑을 누가 말린당가요~~~

피정비 받아서 턱없이 모자랐을텐데도 그저~ 그저~
주시고만 싶으셔서 주시고 또 주시고 또 뭐 줄거 없나
이리 두리번~~~  저리 두리번~~~

아뭏든 사랑 자체이시라니깐요~~~ ㅎ
우리도 티끌만큼이라도 닮아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아멘!

사랑하는 비오맘님~~~
율신액 스카프를 통하여 치유 받으심 진심으로 추카 드리며
성가정 이루어 가시는 님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더욱 풍성하길 기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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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비오맘님 아들 치유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장부께서도 말은 없어도 속으로는 많은 은총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아멘.
간접적으로나마 은총이 대단한걸로 알고 있는데여 그리고 사랑하는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많은 대속고통으로 형제님들을 위해 기도하셨을까 생각하니 그자리에 왔다는
자체가 은총이였을겁니다. 귀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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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친정아버지께 전화를 받았는데 일찍 귀가한 사위대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하셔서 자관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도 가까이에서 보고 은총도 많이 받으셨고 그 순간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사위에게도 같이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기도를 드렸다고 하더라구요.
아멘!!!
정말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비오맘님 그대로 이루어 졌을겁니다.
아름다운 사랑의글 감사드려요.
돌아가신 시아버지, 친정아버지생각이 나네요.
주님품에 안겨 편히 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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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자리 잡으셨내요 이제 서서히 달구어지겠지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가정에도 나주성모님 순례를 데리고 가려고 애쓰고있는데
통마음이 열리지 않는 막내딸 소피아가  있습니다 이제 하루 남았는데 희망을  잃지 않고
게속 기도해 보렵니다 나주성모님 낼아침 쏘피아가 꼭 갈수있도록 은총 주시고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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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비오맘님~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사랑 안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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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원래 답답해해서 폴라티도 싫어하는 아들인데 스카프를 매고 있어야 치유가 되는거라고 얘기해 주었더니 잘 두르고 있어서 다행었답니다.

저녁때는 상하로도 고개가 움직여지고 밤에 잠이 들어서는 이리저리 뒹굴며 자도 아픈지 모르고 잘 자더라구요.

장부가 퇴근해와서는 괜찮은지 물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매고 있었더니 치유되었나봐요!"하고 말해주었더니 표정은 시큰둥 하지만 평소때처럼 "무슨.. 그런일이 있겠어."하는 말은 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푹~ 잘 잤는지 장부가  아들에게 괜찮냐고 물었더니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하고 대답을 하고 어린이집 차를 타는 순간까지 싱글벙글 하더라구요.

이렇게 매번 사랑을 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 가족이 함께 나주 순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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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순례 피정하신 장부와 아들 비오의 치유!! 은총에 은총!! 축하드립니다!! 올려주시어 은총나눔으로 우리 모두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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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작은일 하나하나 부터 장부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 믿음이 생겨서 온가족이 함께
    나주순례를 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친정 아버님께서 천사의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장부님께서 아무 말씀없었어도 많은 은총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멀지않아 성가정이 꼭 이루워 지시길 바랍니다.

    5살 비오가 어린 나이인데도 율신액스카프를 매고있어야
  치유가 되는 거라고 애기해주었더니, 잘 매고 있었다니 너무 귀엾군요.
  치유됨을 축하합니다.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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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사랑님의 댓글

성심의사랑 작성일

장부가 퇴근해와서는 괜찮은지 물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매고 있었더니 치유되었나봐요!"하고 말해주었더니 표정은 시큰둥 하지만 평소때처럼 "무슨.. 그런일이 있겠어."하는 말은 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푹~ 잘 잤는지 장부가  아들에게 괜찮냐고 물었더니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하고 대답을 하고 어린이집 차를 타는 순간까지 싱글벙글 하더라구요.

이렇게 매번 사랑을 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아멘!!!
큰 은총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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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친정아버지께 전화를 받았는데 일찍 귀가한 사위대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하셔서 자관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도 가까이에서 보고 은총도 많이 받으셨고 그 순간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사위에게도 같이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기도를 드렸다고 하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형제님의 마음도 곧 변화되어 성심의 사도로써 일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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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님의 댓글

애나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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