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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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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보
댓글 29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4-03-26 05:39

본문

우리는 믿습니다
 
반갑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우리는 각자 전국 각지에서 쪽배, 나룻배를 새벽 일찍부터 노 젓고 와서, 지금 서울 잠실에 모여 천국으로 향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였습니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풀잎 같은 이 세상의 헛된 명예와 재물과 부가 인생 여정의 목적지가 아니라,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바로 천상에 있음을 확인하고, 선주이신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배에 성모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우리는 함께 승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배를 마리아의 구원 방주라고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빌고 있다’라고 호소하시면서 요청하신 메시지가 계속적인 유혹을 당하고 있는 사제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고 하시면서‘나도 내 아들과 함께 못 박히고 있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십니다.
 
이즈음에 사랑의 뻰찌와 망치 이야기도 듣습니다. 사랑의 뻰찌를 빼앗고, 망치를 손에 쥐어주는 것이 임무인 마귀들을 대적하는 방패와 무기는 바로 생활의 기도이며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진실한 사랑임을 성모님께서 역설하십니다. 또한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을 위해서 묵주기도와 희생 극기와 보속, 청빈과 자아포기를 더 바치라고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이 순명하셨듯이 우리도 윗사람부터 아랫사람 모두에게 순명하면서 성체 성사의 중요성을 모든 이에게 전할 것을 계속되는 메시지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를 하셔도 도대체 우리들이 제대로 응답을 하지 못하자, 성모님께서 아예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천상구걸자로서 우리들에게 통사정하시는 겁니다.
 
교황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1995년 10월 31일 교황님의 개인 미사에 참석케 하시어 영해주신 성체가 성심 모양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 기적이 있었음은 널리 알려진 주지의 사실입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은 직접적으로 요한 바오로 2세의 재위 기간이었고,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성모님 발현의 의미를 되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나름대로 자체적인 쇄신의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많은 오류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원죄 없이 잉태 되셨습니다. 성모님께서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주님의 인류구속 사업을 도우시는 공동구속자로 믿는 일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조류와, 교황의 수위권과 교리에 대한 무류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조들은 교회의 일치에 해악을 가져오는 위험한 발상인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의 성모님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실현시키고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대한민국 나주에 발현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성모님의 이 현존과 가르치심은 한국교회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언자들은 고향에서 존경받지 못한다는 성경 말씀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을 한국 교회는 이단이요, 사이비요, 조작된 것이라니... 이런 기막힌 노릇이 어디 있습니까?
 
나주에서 성모님과 주님이 구원 경륜을 펼치시기 전 해인 1984년 파티마의 메시지를 언급하시면서, 이러한 시대사조를 염두에 두시고 요셉 라칭거 추기경님(지금의 교황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라칭거 보고서; The Ratzinger Report p.110)「그곳에서, 오늘날 팽배한 경솔함을 꾸짖고, 인생의 엄숙함과 역사와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들에게 하나의 엄중한 경고가 발하여졌다.
 
그것은 예수께서 빈번히 상기시키는 다음 말씀과 같다.“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루가 13,3)」저는 이러한 그분의 통찰력이 나주성모님의 메시지에도 그대로 적용되리라 믿습니다. 성모님의 발현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 즉 교회와 함께 계시다는 또 하나의 표징입니다.
 
그런 성모님께는 위대한 신학자나 교회의 고위 장상들에게 발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겸손하고 가난한 이들, 바로 율리아 자매님 같으신 분을 선택하시고 그 겸손과 신앙의 단순함을 통하여 인류 구원의 역사를 계속하시는 것입니다.
지난 23년간 성모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인 복음을 끊임없이 증명하셨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수많은 징표와 기적들을 통하여, 이미 교회에 위탁하신 가르침들을 우리가 가슴으로 이해하고 이를 일상의 삶 안에서 실행에 옮기는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교회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님과 성모님께서 펼치시는 구원 경륜을 아예 원천적으로 무시하고 있지만,‘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하겠다’라고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목소리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이 기르시는 양떼이며, 양떼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그분을 따릅니다. 특별히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2008년 11월 16일
Fr. Lawrence Jung (정 라우렌시오 신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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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존경하는 정신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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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을 한국 교회는
이단이요, 사이비요, 조작된 것이라니...
이런 기막힌 노릇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하겠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목소리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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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풀잎 같은 이 세상의 헛된 명예와 재물과 부가 인생 여정의 목적지가 아니라,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바로 천상에 있음을 확인하고, 선주이신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배에 성모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우리는 함께 승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배를 마리아의 구원 방주라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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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빌고 있다"

 어머니께서 애타게 호소하시는 목소리에
 매순간 귀기울이게 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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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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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그 분의 목소리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이 기르시는 양떼이며
양떼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그분을 따릅니다.
특별히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
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야고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야고보님...감사합니다
 라우렌시오신부님 서울에서의 피정때
좋은강론말씀 그때가 새롭습니다
성인사제되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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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성모님의 이 현존과 가르치심은 한국교회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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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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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하겠다’라고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나주에 오셔서 저희들에게 많은 힘을 주시고 함께하신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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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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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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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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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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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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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우리는 그 분이 기르시는 양떼이며, 양떼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그분을 따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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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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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특별히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아멘...^^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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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하겠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우리는 그 분의 목소리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멘.

우리는 그 분이 기르시는 양떼이며, 양떼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그분을 따릅니다. 아멘.

특별히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아멘

멋진신부님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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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특별히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아멘~1

사랑하는 정신부님!소중한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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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빛이 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는 빛의 궤도 안에서 살며
빛 속을 거니는 주님과 성모님의
친 자녀들이예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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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수많은 징표와 기적들을 통하여,
이미 교회에 위탁하신 가르침들을 우리가 가슴으로 이해하고
이를 일상의 삶 안에서 실행에 옮기는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행함이 있는 믿음과
행함이 있는 신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야고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듬뿍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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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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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아멘~~!!
축복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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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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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의 뻰찌를 빼앗고,
망치를 손에 쥐어주는 것이 임무인 마귀들을
대적하는 방패와 무기는 바로 생활의 기도이며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진실한 사랑임을 성모님께서 역설하십니다."

아멘!!!
정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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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신부님..

나주에오셔서

늘 좋으신말씀...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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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신부님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은총 가득 가득 받으시고

사랑도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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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지난 23년간 성모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인 복음을 끊임없이 증명하셨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수많은 징표와 기적들을 통하여,
이미 교회에 위탁하신 가르침들을
우리가 가슴으로 이해하고
 이를 일상의 삶 안에서 실행에 옮기는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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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을 한국 교회는
이단이요, 사이비요, 조작된 것이라니...
이런 기막힌 노릇이 어디 있습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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