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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잎크로버
댓글 31건 조회 2,102회 작성일 14-04-20 16:36

본문

주님 제가 쓰는  이글이 주님 성모님께 영광이되고

읽는  분들에게 성령의  열매 맺게  해주소서


몇년만인지도 모릅니다

나주가 가고 싶어서 몸이 아퍼서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하고 오겠다는 문자를 남편한테

남기고 작은 아들을 데리고 출발


준비를  제대로 안해가서  엄청추워서 혼났습니다

울 애기도 춥다고 하더라구요



옛날에 비하면 작은 애는  양반이 되었네요

소리는 좀 내지만  예전에  비할까요?

근데 도사 같으신분이 쳐다보는거예요

그런 애 소리려니  모른척 하시고 미사에

열중 하시지 에궁^^


미사 시작부터  끝까지  앉아서  사회자가 일어나세요

하면 일어나고  앉으세요  하면 앉고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미사 중 비 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비오네 앞에 분도 비오네  옆에 분은 비와?

비오는  소리  안들려 그러다 그치더군요


또 중간에 비가 처음보다  더 길게  좀 더 큰 소리로

오더군요


만남을 할 때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비가 폭포처럼

세차게 퍼 붓는겁니다


그러자 나  우산 안 가져왔어

비 많이오네 비 온다  했었나 

저는  우산 하나를  다 큰 애하고 둘이  써야 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나머지  우산 들고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왔는데

비에 대해  말하는  분은  없었어요


아니 근데 이게  어찌 된일?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  세번이나  왔는데 세번째는  세차게도

내렸는데  비  한  방울  없네


물어보니  자비의  물줄기라  하더라구요


자비의  물줄기 라고 하는데  전 눈물이

났습니다

하느님께서 내가  자비로우니 너도 자비로워야 한다?

그렇게  받야 들여야  하나요?


그런데  그보다 전 눈물  흘릴때  꼭 제안에서

느낌이  왔습니다

내가 자비로운 하느님인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그러는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2006년에  눈물  흘리신 20주년 기념 때  저는 님 향한 길3권

과 묵주2개를  구입해서  책 하나는  본당신자에게 주고


책한권과 묵주하나는  인천의  한 신부님께  택배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혹시 무례를  저지른건 아닌가

걱정도  됐습니다

알긴 아는 신부님 이지만  그렇게  썩  잘아는 신부님은

아닙니다

그 신부님을  통해서  많은  불치병 환자가  치유되고

여러가지 기적이 일어나는걸  본 적은 있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신부님이 철야기도를  함께 하시고  새롭게  변화되는

분들이 많아지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흐지부지 하지않고  착실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었죠


신부님이 분별도 하시니까  보내드린 책과

묵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도  했습니다


그때 일을 전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5년주년 신부님이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

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계실 겁니다  아 멘  이상  끝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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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멘 !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
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계실 겁니다.  아멘 !

부활을 축하드려요  네잎클로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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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축하드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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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런데  그보다 전 눈물  흘릴때  꼭 제안에서

느낌이  왔습니다

내가 자비로운 하느님인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그러는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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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내가 자비로운 하느님인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아멘~~~!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려면 정말 기댈 곳은 오로지 하느님 뿐인것 같아요...!
네잎클로버님의 진솔한 체험기 감사드려요^-^
부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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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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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축 부활^^

네잎클로버님, 은총 충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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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저도 3년 전에 세례를 주신 신부님이 생각납니다.
그 신부님은 지금 베트남에 하노이 성당에 계시는데
그분께 나주 성모님책을 사서 우편으로 발송해 볼 생각입니다.

첫번째 만난 신부님이시고
타국에 가셔서 얼마나 고생하실까를 생각하니까
신부님 고생하시는데 성모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리라
믿기에 이번에는 큰 마음 먹고 꼭 보내드릴 것입니다.

한두번 이메일로 편지를 띄운 적은 있었는데요
그 신부님은 헤어지는 마지막 미사에서 눈물을 흘리신
정이 많고 잘생긴 신부님이십니다.
많이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마음먹은대로 나주에 오시는 모든 순례자들과
홈페이지 회원님들이 자기가 처음 세례받은 신부님들께 우편으로
나주 성모님메세지 책과 님향한 사랑의 길을 사서 모두 보내드리면
우리나라 신부님들께 모두 이 사랑의 메세지가 전달되어서
급기야는 마귀가 힘을 못쓰고 달아나고 신부님들이 기적적으로
나주 성모님을 받아 드리게 되는 은총과 축복이 올 한해 넘쳐 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 번 해 봅시다!

덕분에 제 처음 신부님을 생각나게 해 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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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25년주년 신부님이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
 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계실 겁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네잎크로버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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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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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아멘.

사람들한테는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고
하느님께는 사랑받으려고 노력해야지요.

사랑하는 네잎크로버님 은총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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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네잎크로버님 체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부활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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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활축하드려요!!!
비닐성전에서 비오는소리는 모두들 들었을 꺼여요!!
자비의 물줄기이기도 하지만
성령께서 내려오셨습니다!!! 물소리로 우리에게 우리의 마음에ㅜ!
부활을 함께 기뻐하시며 주님을 모시고 살라고!오셨음을 믿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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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네잎크로버님
부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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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네잎크로버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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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쏱아지는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부활 맞이하셨군요^^*
네잎크로버님~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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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은총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당^^

기쁨 가득한 부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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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순례기 감사합니다.
산이고 밤이되면 추워져
오월 첫토에도 걷옷이 필요할거에요.
자비의 빗줄기소리를 많이 들으셨네요~*
저는 작게 한번만 들었어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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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하느님께 감사...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

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계실 겁니다  아 멘

아멘 그럼요 기도 해주고 계실겁니다.

네잎 크로바님
순례 체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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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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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보다 전 눈물 흘릴때 꼭 제안에서
느낌이 왔습니다 내가 자비로운 하느님인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그러는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네잎크로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네잎크로버님...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심도 축하드리며
은총글 감사해요 은총의소낙비가 내리는소리~
님께서도 그은총의자리에 함께하셨으니 얼마나
크신 축복인지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
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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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네잎크로버님
부활축하드려요.
순례를 통하여 더욱더 주님 성모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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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25년주년 신부님이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하느님께 감사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계실 겁니다...아멘...^^

네잎 크로바님 은총의순례기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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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네잎클로바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기도회때 천장을 계속 울리는
자비의 물줄기 소리를 들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의 축복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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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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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마도 아니 분명히  신부님은  율리아님을 위해서
구원방주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계실 겁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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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네잎클로버님 은총의 순례기 김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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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그보다 전 눈물 흘릴때 꼭 제 안에서 느낌이 왔습니다.
내가 자비로운 하느님인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으려 하지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하느님이다. 그러는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아멘!

네잎클로버님!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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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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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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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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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사랑하는 네잎클로버님 자비의 물주기 소리 들으심에 축하드립니다
은총의 순례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과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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