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1,300년 전에 성체의 기적이 일어났던 이탈리아 란치아노 성당에서의 미사 도중

율리아 자매님 입안의 성체가 피와 살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신자들과 율리아 자매님

 

 

 

성체를 삼켰는데 혀 위에 조금 남아있던 성체가 피와 살로 변화되면서
살 덩어리로 입안에 꽉 차게 부풀어 올라온 모습 (삼키기가 굉장히 힘이 들었다고 함) 

 


 

이탈리아에 있는 란치아노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이곳은 1300년전 미사중에 성체 기적이 일어났는데 조사한 결과 성체는 사람의 살심장으로 변했고 포도주는 사람의 피로 변했는데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성당이다.

거양성체 후 오제리 신부님 뒤쪽 머리위에 빛이 쏟아져 내려 오더니 그 다음 나에게 그리고 미사에 참여한 모두에게도 빛이 비추어졌다. 성체를 모시고 나는 기도를 드렸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혀로 죄를 짓고 상처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혀를 축복하시어 주님을 찬미 찬양하게 하소서… 하며 성체를 삼켰는데 혀 위에 조 금 남아있던 성체가 부풀어나기 시작했다. 너무 놀라 장부 율리오씨에게 보였더니 모두 몰려와 아주 적은 성체가 부풀어 커지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이 목격했고 거기에서 성체가 피로 변하는 모습을 모두가 또 목격하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때 하늘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다정하면서도 엄중하게 들려왔다.

예수님:

나는 빛이다. 모든 어두움을 밝게 비추어 주는 사랑의 빛이다.
너희 모두가 나의 사랑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광활한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자 한다.

미사가 끝나고 우리 모두는 전시실로 갔는데 1300년전 성체기적이 일어났을 때 그 신부님께 비춰주셨던 빛의 그림이 있었는데 오늘 미사 중에 비춰주신 모습과 같았으므로 놀라고 감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