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일삼는 자들과 죄로 물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피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 놓았거늘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가 내어 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너희를 모태에 생기게 하여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내가 메마른 너희 영혼과
육신을 생기 돋아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고 모두 모여와 이 물을 먹고 마시고 씻어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 안에서 최고의 선과 사랑을
추구하며 내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든 영혼들을 태우고 다시는 내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며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로 오너라.
-1999년 12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